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원전 안전성 제고, 미래 성장동력 육성 및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 선도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 원전 안전성 제고 한수원은 원전 안전성 제고를 위해 본사 및 사업소 지원부서 인력을 축소하고, 현장 정비부서 인력을 대폭 보강하는 한편, 본사 기술전략본부의 엔지니어링처를 발전본부로 이관해 운영-정비-엔지니어링 기능 일원화를 강화하였다. 이와 함께 보안정보처를 기존 관리본부에서 기술전략본부로 이관해 4차 산업기반 기술을 원전 안전운영에 앞당겨 접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미래 성장동력 육성 회사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해외사업 조직도 강화됐다. 이집트 엘다바원전 2차측 EPC사업 참여를 위한 이집트사업추진팀을 신설했고, 해외수력실을 2개 팀으로 확대․개편했다. 또, 새만금사업실과 양수건설추진실을 신설해 신재생사업에도 힘을 실었다. ◇ 혁신성장 정책 선도 이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신설했던 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진실 내에 혁신성장팀을 신설,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수원은 이와 같은 조직개편과 동시에 주요 처․
한국수력원자력(주) 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 본부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3일,4일,8일 3일에 걸쳐 양북면, 양남면, 감포읍에서 각각 개최된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동경주 지역 기관·단체장과의 2019년 첫 상견례를 가졌다. 각 읍면별 청년회가 주관하고 복지회관에서 거행된 신년인사회에는 읍 ·면장 및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발전과 화합을 증진하자는 결의와 함께 참석한 기관 단체장을 소개하고 인사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각 읍면 노인회장 등 지역 원로의 새해맞이 덕담과 함께 기관단체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함께 상생하자는 의미의 시루떡 커팅식도 진행하였다. 노기경본부장은 월성본부 대표로 건배제의를 하면서 “지역에 꼭 필요한 월성본부가 되기 위해 지역의 많은 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세를 가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노기경 본부장은 지난해 12월 31일 취임 후 다음날인 1월 1일 문무대왕 수중릉이 있는 양북면 대본리 앞바다에서 열린 해룡일출축제에 참석하여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장 등 지역기관 단체장 및 해맞이 시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누었고, 원전 안전운전과 지역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소망하는 글귀를 적어 연과 함께 하늘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2월 28일에 지역아동들과 함께 『한겨울 영화나들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랍 28일 동경주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일제히 방학을 맞아, 지리적으로 영화관에 접근하기 힘든 지역아동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시행한것. 월성원자력본부는 2018년 상반기에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당극 “누가 옹헤야?”의 관람을 지원했으며 다양한 종류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반기에는 영화관람을 함께했다. 감포, 나아, 양남, 양북 4개 아동센터 학생 150여명과 인솔교사들은 경주 보문단지 씨네큐 극장에서 사전에 설문조사로 결정된 영화 “아쿠아맨”과 “그린치”를 관람했으며 아동들은 팝콘과 음료수를 먹으며 즐겁게 영화에 빠져드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화려한 영상과 볼거리에 영화를 보는 내내 즐거움의 탄성을 질렀으며 영화가 끝나고 자리를 뜨기 아쉬워 하기도 했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리적으로 문화행사를 접하기 힘든 지역주민과 인근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형태의 문화행사를 기획할 것을 약속하며 2018년 한해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노기경(盧基擎) 신임 본부장이 31일 본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1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지역과의 갈등, 맥스터 추가건설 추진 등 본부현안과 회사의 비상경영체제 돌입 등으로 전사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면서 “세계적인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회사의 추진 방향 아래, 우리 본부가 잘 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서 나아가고 단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또한,“ 다가 온 어려움을 극복하여 한 단계 더 나아간다면 월성본부는 어느 사업소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본부가 될 것 이며 지역주민으로부터, 직원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월성본부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직원 모두의 참여와 분발을 당부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부산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원자력발전 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원전전문가로 고리원자력본부 제3발전소 소장, 고리원자력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한편, 신임 대외협력처장으로 김형일(前본사홍보실장), 2발전소장으로 황태진(前고리3발전운영실장)이 각각 임명되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6일 동경주지역(양남면, 양북면, 감포읍)의 원로 로써 지역을 오랫동안 지켜 오신 노인회, 유도회를 방문하여 인사를 전하고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월성본부는 지난해부터 연말을 맞아 주변지역 노인회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역에 유교문화를 수호하고 있는 또 다른 원로모임인 유도회도 함께 방문했다. 부성준 대외협력처장과 직원들은 양북면 노인회관를 시작으로 양북면 유도회관, 감포읍 노인회관, 양남면 노인회관, 양남면 유도회관 순으로 방문하였고, 방문한 모든 회관 마다 약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쌀, 라면, 커피 등)을 전달하였다. 김영천 감포읍 노인회장은 “매년 월성본부에서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른들의 안부를 물어주어 감사하다”고마움을 전했다. 부성준 대외협력처장은 “지역을 터전으로 삼아 오랫동안 믿음으로 원전을 지켜보며 살아오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7일 경주 포시즌 유스호스텔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로 10기째를 맞는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초·중·고교학생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정신을 갖춘 대학생 멘토 60명과 5개 원전 본부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멘티 363명을 선발했다. 멘토들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며, 2019년 1월 3일부터 1월 25일까지 각 원전 본부 주변지역에 배치되어 멘티들에게 멘토링을 시행하게 된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437명의 멘토가 3,300여명의 멘티에게 꿈을 이루는 길라잡이가 되어 주었다. 윤상조 한수원 지역상생협력처장은 멘토로 선발된 대학생 60명에게 성실히 멘토링에 임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아인슈타인 클래스가 지역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멘토 역시 재능기부를 통해 보람있고 값진 경험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원전 주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양질의 교육기부 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해 교육격차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21일 동경주 3개읍면 지역 어려운 세대 보일러 교체 및 각 마을회관의 보일러 안전점검을 통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경주 지역 보일러 지원 사업 협약식’을 시행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했다. 월성원전은 동경주 3개읍면 이장협의회와 체결한 협약식에 따라 각 마을 이장들이 추천한 어려운 세대용 새 보일러 92대를 읍면 이장연합회에 전달하는 한편, 동경주 전체 마을회관 113곳에 설치된 보일러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마을 주민 전체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사업을 지원한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동절기 보일러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이웃에 온정을 나누기 위한 이번 사업은 동절기 날씨를 감안하여 1월 중순 까지는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양기 본부장은 “지난번 유해 조수 퇴치 사업과 같이 이번 보일러 안전점검과 신규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이 지역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 올겨울도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월성원전은 지난 11월에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경주
한울원전에서 지난 22일 선적후 경주 방사선폐기물처리장 월성물양장으로 출발하려던 원전폐기물 1천드럼이 방폐장민간감시단과 인접지역 발전협의회와 주민들의 반입저지에 부딫혀 24일 현재 까지 한울원전 물양장에서 출발을 못하고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고 있다. 24일 원자력환경공단은 이번일의 해결을 위해 전적으로 본인들의 불찰이라며 경주시의회와 경주시장을 차례로 만나 문제해결과 중재를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나섰으나 이에 대한 반응이 시원치 않아 발등에 불이 떨어진 형국이다. 이번일의 발단은 지난21일 환경공단 월성지역본부 운영실장과 소통협력단장 그리고 방폐장 민간감시기구의3자와의 협약을 위반 했기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주민에게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협약서에는 첫째 12월 예정된 방폐물 운반을 중지하겠습니다. 이후 처분사업 일정에 대해서는 지역(민간환경감시기구)과 협의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민간합동조사는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지역주민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사단 구성을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방폐물검사체계를 개선하여 지역(민간환경감시기구)에 제출하겠습니다.(검사루트에 지역참여,검사시스템개선,공단방사능분석실 확보추진 ) 넷째 인접지역인 봉길리 지역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7일 경주 본사에서 ‘제5회 자랑스런 한수원人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런 한수원人상’은 지난 2014년 제정된 한수원 최고 영예의 상으로, 한수원의 핵심가치(TRUST)와 인재상(기본에 충실한 인재, 배려하는 상생 인재, 진취적인 전문 인재)에 부합하는 의식과 역량을 갖추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직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특히, 대상(직급 무관), 리더상(1직급), 핵심인재상(2·3직급), 미래인재상(4직급 이하) 부문으로 직급을 구분해 선발함으로써 모든 직급이 고루 수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내·외부위원이 참여하는 3단계의 심사 절차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는 대상에 정비처 이돈국 팀장, 리더상 새울본부 방창준 실장, 핵심인재상 한울본부 이진 차장, 미래인재상 월성본부 구형모 대리가 선정됐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준 자랑스런 한수원人 수상자들에게 고맙다”며, “수상한 직원들과 같이 모든 직원들이 스스로 각자의 위치에서 혁신의 리더가 되어 안전한 원전 운영에 힘쓰고,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국민에게 제공하는 원전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정보공개 기구인 ‘원전정보신뢰센터(이하 센터)’를 7일 공식 출범했다. 센터에는 7명의 분야별 외부 전문가(원자력, 기계, 전기, 지질, 토목, 구조, 행정)들이 참여했으며, 원자력 안전과 관련한 기술정보 및 안전운영 데이터 등을 국민에게 보다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가 김용균 한양대 교수,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 등은 앞으로 객관적 시각으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원전 정보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하도록 센터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센터 출범과 함께 열린 첫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지금까지의 원전 안전, 소통, 정보공개 분야의 성과와 문제점 등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정례적인 활동으로 원전 정보가 이해하기 쉽게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인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한수원 전 직원들은 안전 최우선 원칙으로 신뢰받는 원전을 건설·운영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원전정보신뢰센터에서 제시하는 원전 운영의 개선방향을 회사 정책에 적극 반영해 원전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이
경주시민은 지난 40여 년 간 천혜의 자연경관과 천년의 역사유적지구인 경주 동해안을 국책사업 부지로 내 주며 정부의 각종 국책사업을 수용해 왔다. 경주시민들은 삶터를 빼앗겨 가며 경주에 월성원자력본부, 중·저준위 방폐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가 건설됐다. 국책사업에는 정부의 ‘사탕발림’이 있었고, 사실 중·저준위 방폐장을 유치할 때는 방폐장을 유치하면 “정말 잘 살 수 있다”는 정부의 꼬드김도 있었다. 원자력발전소와 방폐장이 들어선 경주 동해안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명소다. 현재 경주시민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방폐장 부실 운영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사업 미이행 △고준위 방폐물 2016년까지 이전 미이행 등으로 분노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40여 년 간 국책사업을 적극 수용해 온 경주시민들을 에너지 정책 전환으로 벼랑 끝으로 몰아가고 있다.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피해 호소에도 정부는 입을 굳게 닫고 대답을 하지 않고 있다. 정부의 각종 에너지 관련 정책에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치지 않고 오히려 시민들을 기만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정부의 탈원전으로 원전 인근지역인 동경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4일 대회의실에서 원전과 방폐장 운영으로 인한 주변지역 환경 및 방사선 안전 감시를 위한 ‘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제52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위원회는 위원장인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남용 민간 부위원장을 비롯해 임활, 한영태, 김동해 시의원 등 21명의 감시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주시 조례에 의거 매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열린 52차 정기회의에서는 전차 회의결과와 2018년도 감시기구 사업실적 보고에 이어 논의 안건으로 2019년 감시기구 사업계획(안) 및 예산편성(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올해 사업 실적보고에서는 원전계획예방정비 참관, 방폐물 인수검사 등 안전 현안에 대한 감시위원회의 운영 상황을 비롯해 원전과 방폐장 관련 최신 정보습득과 지역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관련기관 교류활동에 대해 보고했다. 특히 이동형 측정차량을 이용한 환경방사선 조사 결과는 원전주변지역과 시내권 각각 46회 실시한 결과, 0.032~0.128 uSv/h로 평상변동범위 이내였음이 확인됐으며, 환경방사능 조사에서도 정기 801건 및 비정기 시료 분석에서 평상변동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8년 국가보안감사에서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보안감사는 올해부터 기준이 한층 강화됐고, 41개의 모든 산하 공공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해 과거에 비해 더욱 권위있고 공정하게 시행됐다. 한수원은 연 2회 전 사업소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보안교육 강화, 원전본부 보안조직 확대, 시설보안 강화, 해외사업소 지도점검 등 보안 강화를 위해 노력중이다. 이원문 한수원 비상계획실장은 “한수원이 보안 분야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평가를 받음에 따라 보다 안전한 원전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보안태세를 유지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7일 포항시 빛살지역아동센터에서 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나래 도서관’ 207호 문을 열었다. 한수원은 이날 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아동들을 위한 책 700여 권과 책장, 도서관리용 프로그램을 탑재한 컴퓨터 등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올해로 7년째를 맞는 한수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통학용 차량과 도서관,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수원은 지금까지 희망나래 도서관 207개소를 설치하고 승합차 409대를 지원한 바 있다. 또, 원전 홍보관 견학과 문화체험도 함께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윤상조 한수원 지역상생협력처장은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으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11월 23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인권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한 제 1기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4명의 외부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외부위원들은 연구기관, 협력사, 지역, 여성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변하는 인사들로 구성되었고 위원들은 향후 한수원의 인권경영 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첫 번째 인권경영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들은 한수원의 “인권경영” 현황을 보고받은 후 자체평가 결과 심의와 한수원型 (형)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올해 인권존중 선도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한 한수원은 인권경영 체계구축을 위한‘인권경영 실천강령을 제정·선포 했다. 한수원은 '인권주간' 운영, 청각 장애인을 위한 `베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 상영등 공공기관으로서 인권존중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장인 이인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최근 인권침해 문제가 이슈화 되면서,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 위촉으로 한수원의 인권경영 체계를 한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