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이택관)은 29일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권덕칠)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및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연구원은 바이오 분야 진로탐색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연계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교육지원청은 공동사업 발굴 및 각종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와 협력을 약속했다. 연구원은 평소에도 홈페이지를 통한 상시 견학프로그램 운영, K-Girls’ Day 개최 등 지역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MOU를 통해 진로탐색 및 교육지원의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아울러 지역학생들에게 연구원의 존재 및 역할각인으로 지역우수인재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연구원 이택관 원장은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는 것도 공공기관의 중요한 책무로서 지역의 대표적 바이오기관인 연구원은 우수한 진로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성장에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이택관)은 29일 오전11시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권덕칠)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및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연구원은 바이오 분야 진로탐색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연계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교육지원청은 공동사업 발굴 및 각종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와 협력을 약속했다. 연구원은 평소에도 홈페이지를 통한 상시 견학프로그램 운영, K-Girls’ Day 개최 등 지역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MOU를 통해 진로탐색 및 교육지원의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아울러 지역학생들에게 연구원의 존재 및 역할각인으로 지역우수인재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연구원 이택관 원장은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는 것도 공공기관의 중요한 책무로서 지역의 대표적 바이오기관인 연구원은 우수한 진로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성장에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과 친환경농업 전문 교육기관인 경주환경농업교육원(원장 박섭)은 29일(월) 경북지역본부에서 도내 농축협 신규조합원 교육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강의인력 및 교육여건 부족으로 신규조합원 육성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협에 대하여 교육생 모집과 강의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친환경농업교육 확대로 농가소득증대에도 긴밀히 협조할 것을 확인하였다. 지금까지 농축협 신규조합원 교육은 조합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담당 인력 및 시설 등의 부족으로 체계적인 교육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았다. 도기윤 본부장은 “경주환경농업교육원과의 교육지원 업무협약으로 협동조합 이념에 충실하고 조합사업 운영에 적극 참여하는 조합원 육성에 활기를 불러 일으킬 것이다.”며 “농민들의 소득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사업에도 힘 쓰겠다“ 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4월 22일부터 한 달간 『함께해요! 러브펀드』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월성본부는 이번 캠페인의 사내 홍보활동을 위해 본관 입구의 디지털 홍보 게시판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의 주요사진을 게시하고 있으며, 중식시간 캠페인을 통해 신규 및 증액 신청자에게 다육이 화분을 선물로 제공하고 있다. 러브펀드는 월성본부 임직원들의 급여 공제를 통한 자발적 후원 기금으로서 2018년도에만 약 1억 2천만원이 모금되었으며, 러브펀드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의 회사기부금(매칭그랜트)을 재원으로 하여 △저소득가정 밑반찬배달서비스 △독거노인 탕목욕서비스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등 주변지역의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이웃 사랑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김준열, 박태춘, 안희영 의원은 4월 29일(월) 경상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청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신도시 우회도로 개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청신도시 내 공공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교통체증 예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신도시 주민과 관계공무원, 경북개발공사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신도시 주민들은 “작년 3월부터 우회도로 개설 필요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 했지만 1년 동안 진전된 사항이 하나도 없다.”고 하면서, “관계기관 간 책임 떠넘기기는 그만하고 공공임대주택 입주 전에 문제가 해결되도록 적극 나서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에 대해 박태춘 의원(비례)은 “그 동안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해결방안 모색에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해 아쉽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주민 건의사항 반영해서 결과를 도출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향후 도의회와 관계기관, 주민이 함께 하는 주민협의체를 상설화 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안희영 의원(예천)은 문제점 해소를 위해서는 경상북도가 주도가 되어 안동-예천-경북개발공사 간 업무 조율을 통해 해결되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어야 한다.
불국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윤출)에서는 2019년 4월 25일(월) 계림초등학교 강당에서 매직쇼와 인형극 관람활동을 실시하였다. ‘호빵 아저씨’의 신나는 기타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율동을 하고, 신기한 매직쇼를 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인형이 나와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형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워하였고, 몰입도와 호응도도 좋았다. 또한 ‘생쥐와 괴물 한시무시무’인형극을 관람하며 생쥐의 지혜로운 모습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경험을 가졌다. 이번 인형극 관람 활동을 통해 어린이날을 맞아 유아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긴급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30,592천원을 2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한수원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사흘간 모금한 것이다.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대형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많은 임직원이 십시일반 성금 모금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성의지만 하루 빨리 주민들이 시련을 극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에 앞서 지난 9일 울진군 소재 한울원자력본부가 성금 1,000만원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일에는 한강수력본부가 옥계면 산불 피해 성금 4,5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22일에는 전력그룹사 일원으로 참여한 성금 1억 1,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까지 총 1억 9,600만원을 강원도 산불 피해 성금으로 전달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적 책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경주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2019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함께 귀농귀촌 상담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2019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행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귀농귀촌 관련기관 90여 곳이 참여했다. 경주시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우러진 도농복합도시임을 알리고,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사업 등 각종 귀농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등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귀농하기 좋은 도시, 경주를 소개했다. 최정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후계 농업 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사라져 가는 농촌을 살아나는 농촌으로 만들기 위한 인재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며, 유능한 인력이 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농촌에 정착해 활력을 불어넣고 경주로 많이 귀농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 보현산 별빛 테마마을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5월 1일부터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에 구축된 공공와이파이는 기가급 회선속도로 별빛테마 마을을 찾는 관광객 누구나 ‘Yeongcheon Wi-Fi’를 선택하면 빠른 속도의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별빛테마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6월 별빛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의 관광정보 검색과 SNS 이용 편의제공 등 스마트 관광 실현을 위한 무선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영천시에서는 주민센터,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지역의 명소인 우로지 자연생태공원과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체감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오후2시 서울청사 9층에서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9일 오후 2시 ‘장성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식량산업분야의 5개년 종합계획’의 중장기 사업의 일환으로 신청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첫 공모사업에 ‘2019년 잡곡전문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지원 대상자로 지난 17일 선정됐다. 경주지역의 벼 재배면적은 12,440ha로 경북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업인구 감소와 함께 논 타 작물 재배지원 사업 등으로 벼 재배면적이 매년 감소 추세에 있다. 이와 관련 장기적으로는 벼 재배면적을 줄여가면서도 벼 이외 식량작물 생산을 유도해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한 소득구조개편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경주시는 식량산업 분야의 발전방향과 다각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산·학·관·연구원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의 3차(서류심사, 현장·발표평가)에 걸친 평가를 통해 신경주농협(조합장 김병철)이 주축인 2019년 ‘잡곡전문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사업다각화’ 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업다각화’지원 사업은, 총사업비 12억 5천만 원(국비 5억원)으로서 올해부터 2년에 걸쳐 파종부터 수확, 유통까지 기반조성에 필요한 대상 사업을 모두 추진할 수 있다. 따라서, 경주시는 찰보리, 콩, 팥의 생산조직 구성과 식량작물 가
포항시 인증 우수 수산물 가공판매협동조합(수출분과위원장 서양숙, 이하 인증조합)과 울타리USA(대표 신상곤)는 26일 포항시청에서 양 기관 간 수출 공급 상호협력을 위하여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증조합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식품의 홍보 및 수출공급에 대한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인증조합 생산제품이 미국시장에서 성장하고 번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항 및 다른 지역에서의 판매 증대를 위한 상호협력 등 그 밖에 협력 사업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이 있다. 포항시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내에서 어획 및 가공되는 수산물의 안전먹거리 확보 및 대외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체 기준을 마련하여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산물 품질인증제를 시행하였고, 이 제도에 따라 인증을 받은 인증업체들의 우수한 수산 식품이 이번 MOU를 통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뻗어 나갈 예정이다. 울타리USA는 미국 내 오프라인매장 3개소, 온라인 매장 12개소를 갖고 있는 유통기업으로 한국의 프리미엄 농수산물을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전국 30여개 업체에서 우수한 농수산물 330여 품목을 수입하여 미국 내에 유통시키고 있다. 이번 MO
2019 포항해병대문화축제가 27일과 28일 2일간 도구해안과 오천읍 냉천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돼 23만 여명의 관광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 첫날, 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한 카퍼레이드에 이어 도구해안에서 해상기동훈련 시연으로 포문을 연 이번 축제는 메인행사장인 냉천 수변공원에서 개막식, “해병은 살아있다” 주제공연, 해병대 의장대, 무적도, 군악대 공연, 축하콘서트가 펼쳐지며 한층 커진 스케일로 시민들과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둘째 날인 28일에도 지역예술단체 공연, 퍼커션퍼레이드, 블랙이글스 에어쇼, 쿨가이 선발대회, 新 우정의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특히, 해병대 해상기동훈련은 지난해와 달리 도구해안에서 KAAV, IBS 해상기동장비와 UH-60, MH-53 등 공중기동장비 등이 대거 투입되어 실제와 다름없는 훈련 시범으로 웅장함과 용맹함을 선보이며 환호성을 자아냈다. 해병대 의장대․군악대 공연과 무적도 시범공연 또한, 대한민국 무적해병만의 절도 있는 동작으로 늠름하고 믿음직한 모습에 관람객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김혜연, 설하윤 등 인기 트로트가수와 청하, 비스타 등 K-POP가수가 함께한
경상북도의회 박승직(경주4) 도의원은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 조항신설을 위한 「경상북도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박승직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령 개정에 따라 관련 규정에 적합하도록 해당 조항을 신설하였으며, 그 내용을 보면 ‘총괄건축가’는 건축, 도시관련 기획·설계·정책의 총괄 자문·조정 역할을 수행하고, ‘공공건축가’는 분야별 자문단을 구성하여 도가 발주하는 총사업비 100억원 이상, 설계비 2억원 이상의 공공건축물에 대하여 기획 단계부터 준공까지 자문역할을 수행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 조례가 시행되면 앞으로 건축관련 정책의 일관성을 부여하고, 경북의 정체성을 갖는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건립하는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조례(안)은 건설소방위원회에 심사를 거쳐 제30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