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내려 온다~~~~~~~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3일 경주시 건천읍 지역단체장과 회원들이 경주시의회 의원선거 '아 선거구'에 출마한 최병섭 예비후보(48, 국민의 힘) 를 위해 전격 지지선언에 나섰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건천체육회, 건천FC, 건천애향청년회, 쏠라이트노동조합, 건골애, 건천74동기회, 한마음회, 건천선후회 등 지역 주요단체들이 참여해 "오는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의회 의원선거 아선거구(건천, 서면, 산내, 내남) 에 출마한 최병섭 예비후보(국민의 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지선언 대표로 나선 이기협 건천읍 체육회장은 “최병섭 예비후보는 그간 소외된 지역의 문제를 보다 큰 시각에서 바라보면서 누구보다 지역 발전을 위한 '참된 리더이자 최고의 일꾼'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 선거구(건천, 서면, 산내, 내남)에 출마한 최병섭 예비후보는 경주시 건천읍에서 태어나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평생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젊은 일꾼으로 지역에서 신망이 두터운 새로운 지역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 후보는 지역사회에서 신경주JC회장, 건천애향청년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역의 고른 발전을 위하여 경주시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4월 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3월 25일부터 8일간의 제266회 임시회를 폐회하였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한영태의원은 ‘월성 수목 정비사업으로 인한 벚꽃나무 벌묵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하는 5분 발언을 하였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여 이락우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여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의회 시험수당 지급 조례안, 경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시세 감면 동의(안),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을 의결했다. 서호대 의장은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시세 감면 등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으로 책임성 있고 투명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6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후 지난 7대, 8대 의원을 지낸 최덕규 前 의원의 재임기념패 전달식이 열렸다.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대형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통제단의 가동절차와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고 각 부·반별 임무분담에 따른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동국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대형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상황별 메시지를 부여하고 재난상황에 맞는 핵심 부서 운영과 신속한 초기 가동 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훈련사항은 ▲통제단 각 반별 유기적 역할 분담 ▲재난 상황에 따른 신속한 의사결정 ▲현장에 적합한 소방력 배치 ▲상황보고판, 시간대별 조치사항, 재난대응작전도 작성 ▲재난상황 SNS(카톡-단톡방) 실시간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등 ▲현장여건 변화 등에 따른 다각적인 해결방안 논의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한창완 서장은 “재난현장에서 통제단의 신속한 임무수행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발생 시 소방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효과적인 현장대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3월 31일 의장실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한영태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위촉하고 김형수 세무사와 전직 공무원 이석준, 한진억, 박순갑 위원 등 총 5명을 위촉하였다. <사진설명/경주시의회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위촉된 위원들은 4월 1일부터 25일까지 총 25일간 2021년도 예산집행이 적절했는지 여부와 세입․세출 결산, 성과보고서 등 작년 한해 경주시 살림살이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검사를 할 예정이다. 이후 5월 31일까지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의회에 제출하고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의결하여 2021회계연도 결산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영태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결산검사가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고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결산검사 위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호대 의장은 “시민들의 세금으로 이루어진 예산의 마지막 과정인 결산검사를 전문적 지식과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적법하고 꼭 필요한 곳에 사용이 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 건전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시가 민간 관광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창업 지원과 전문 인력 육성 교육, 홍보·마케팅, 입주공간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관광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경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 54억원, 도비 27억원, 시비 27억원 등 총 108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설명/주낙영 경주시장이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사업 현장평가에 함께 하고 있다.> 먼저 사업 추진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경주시 노동동 소재 유휴건물(1,584.26㎡)을 리모델링해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8월 준공 예정이다. 센터는 ▶3층에 방문객과 입주기업의 편의공간 ▶4층에 센터 직원 사무실 ▶5층에 관광기업체 및 관광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회의실 ▶6,7층에 기업 입주공간과 네트워킹 공간·미디어랩 등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주요사업으로 ▶지역기반 관광스타트업 창업․기업
통일신라의 위용을 드러낼 월성 해자가 착공 3년 4개월 만에 마침내 준공됐다. 경주시는 31일 오후 인왕동 신라왕궁 영상관 서편에서 ‘월성 해자 정비·재현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서호대 경주시의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최선주 국립경주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설명/31일 오후 2시 경주 인왕동 신라왕궁 영상관 서편에서 열린 ‘월성 해자 정비·재현 사업’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버튼식을 진행하고 있다.> ‘월성 해자 정비·재현 사업’은 경주시가 문화재청·경북도와 함께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20억원이 투입됐다. 해자는 과거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벽 외곽을 둘러 파 만든 구덩이에 물을 채워 놓은 연못으로, 성곽과 함께 대표적 방호시설이다. 경주시가 재현·정비한 해자는 7개소(최대 폭 50m, 길이는 550m)이며, 관객 탐방로 개설과 경관조명 시설, 순환용수공급시설 등도 새롭게 갖췄다. 땅 밑에 묻혔던 연못 구덩이와 전기 신라시대와 통일신라시대 면모를 유적 층위별로 고루 복원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2018년 6월 문화재청에 제출한 실시설계
경주시가 역사문화자원과 미래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장·단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을 담은 ‘경주비전 2040 미래종합발전계획’ 10대 아젠다 100대 프로젝트를 3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발표했다. 이 계획은 경주의 현황과 미래모습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지향적 도시비전을 제시하는 미래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전략적 결과물이다. 경주시는 지난 1년여간 수차례의 전문가그룹 의견 수렴,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자문, 시민 설문조사 및 공청회 등 세밀한 전략논의와 세부 기획과정을 통해 프로젝트와 전략과제 종합계획을 완성·제시하게 됐다.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높은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주의 전략브랜드화와 미래 도시상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경주시 관광, 산업·경제, 농림축산해양 등 현안과 결합한 전략적 실천과제를 10대 아젠다로 체계화했다. 경주 미래발전 10대 아젠다는 문화관광, 일자리경제, 농림축산해양, 도시개발, 시민행정 등 경주시 전 분야와 미래 첨단산업 육성, 균형발전 및 초광역 협력, 도시브랜드 개발 등 경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주제가 종합적으로 균형있게
경주시는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경주시 청소년참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정책수립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친화정책을 구현하고 정책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사진설명/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2년 경주시 청소년참여위원 위촉식에서 참석 청소년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촉식에는 지역 중·고·대학생 청소년 참여위원 20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고 연간계획 등을 전달받았다. 또 위원 간 친목 도모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위원회는 14세~24세로 구성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민주 시민 의식을 함양하게 된다. 주요활동으로 ▶위원 역할 및 리더십 함양 ▶청소년정책제안대회 개최 ▶해오름 동맹 청소년 문화교류 등을 추진한다. 김희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청소년 대표로써 모든 청소년들이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설에 거주중인 장애인들의 사회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진설명/경주시청전경> 이를 위해 ▶지원방안 마련 ▶전국적 확대 가능한 운영모형 개발 ▶자립지원 대상자 발굴·지원기준 구체화 ▶자립지원 체계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대상자는 장애인 거주시설에 입소 중이거나 입소 대기 중인 장애인 가운데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으로 자립지원 인력을 통해 ▶주거공간 관리·유지 ▶일상생활·사회참여 ▶권익옹호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 사업내용을 살펴 보면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 연계 ▶주거환경 개선 ▶자립지원 인력 배치 ▶활동지원서비스 별도 지원 ▶건강검진비 40만원(연간) ▶보조기기 구매지원 300만원(연간) 지원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심숙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을 시행해 장애인의 주거 결정권을 보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해
경주경찰서(서장 변인수)는 지난 25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중간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치안성과 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대응 · 생활 방역 및 치안성과 향상’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상황 보고와 생활 방역 및 치안성과 추진 사항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대응방향 등을 강구했다. 변인수 서장은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생활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기본 업무에 충실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치안성과 향상에 더욱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 관광혁신 선도도시 5대 전략 비전 선포식 및 협약식’을 체결하고, 2022년을 새로운 경주 관광 원년으로 선포하고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밝혔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서호대 시의장, 도·시의원, 민·관·학 관광 분야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관련기관과 관광업계, 학계 등 22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포용성있는 글로컬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관광 혁신 5대 전략 모델을 발표했다. 5대 전략은 ▶스마트 관광융합도시 ▶관광기업 친화도시 ▶황금브랜드관광도시 ▶페스티벌 관광세일도시 ▶강·산·해 관광정원도시 등으로, 대한민국 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2030년까지 관광객 2천만명을 유치해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관광도시 구현’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활용해 관광 인프라를 스마트 디지털화하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을 추진중이며, 한류관광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경주 역사문화관광 특례시, 관광서비스·시설 융합 뉴딜 패키지, 경주형 워케이션 관광특구, 소셜 공정관광도
2024년 말까지 경주시 황리단길 초입부에 1100면 짜리 대형 통합환승주차장과 안강읍 산대리에 340면 짜리 화물차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북도가 도시계획위원회 도시관리계획 심의를 열고 ‘경주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및 ‘안강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등 경주시가 앞서 신청한 조성계획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경주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예정지는 보전녹지에서 자연녹지로, ‘안강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예정지는 생산녹지에서 자연녹지로 변경되면서 경주시가 추진하는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사진설명/경주시 황리단길 초입부에 조성될 1100면 규모 통합환승주차장 예상도> 먼저 ‘경주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면적 4만 7264㎡ 부지에 1100면 규모의 주차장을 만드는 사업이다.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문화재 시‧발굴 조사를 거쳐 내년 6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통합환승주차장이 완공되면, 동부사적지와 황리단길을 찾는 관광객들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과도 연계될 예정이다. 이어 ‘안강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야외광장에 운동기구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설명/평생학습가족관 야외광장 운동기구 설치 모습> 이번에 설치된 운동기구는 △상체근육풀기 △물결타기 △오금펴기 △하늘걷기 △좌식자전거 △달리기 △허리돌리기 △양팔줄당기기 등 8종이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운동량이 줄어든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평생학습가족관은 시민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83개 강좌(수강생 1100여명)를 운영 중이다. 경북도민행복대학과 평생학습대학이 문을 열 예정이며, 학습동아리, 성인문해학교, 장애인 평생교육 등 다양한 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황오동 사랑채에서 ‘행복황촌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황촌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경주역 동편 성동·황오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사진설명/‘행복황촌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진행 모습> 라인댄스와 건강백세체조 등 실기수업과 치매예방, 웃음치료, 심리상담 등 이론강의로 구성돼 매주 화·목 2회, 총 14회 진행된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와 업무협력으로 체성분 검사와 영양 상담, 운동 처방 등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앞으로도 행복황촌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 구역 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경주역 동편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지난해부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항리무진 요금이 1700원 밖에 안한다고요? 앞으로 제주나 서울을 오갈 때는 무조건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해야겠네요.” 경주시가 포항공항과 경주시외버스터미널·보문관광단지를 오가는 1000번 노선버스 신설운행을 앞두고 21일 시범운행을 실시했다. 정식운행은 오는 27일부터다. 이날 시범운행은 정식운행을 앞두고 탑승객 안전을 위한 운행조건 점검과 함께 대시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버스 번호는 신라 1000년의 도읍지 경주를 상징함은 물론 이용객들의 빠른 식별을 위해 1000번으로 배정했다. 포항공항-경주시외버스터미널-보문단지를 오가는데, 보문단지 내에서는 동궁원, 하이코, 경주엑스포대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고, 보문단지를 벗어나면 경주시외버스터미널과 포항공항 여객청사 단 두 곳만 정차한다. <사진설명/보문단지 천군휴게소에서 승객을 태우고 있는 경주시 1000번 버스> 이에 따라 포항공항 여객청사와 경주시외버스터미널 간 소요시간은 45분이며, 포항공항 여객청사와 보문관광단지 간은 75분이 소요된다. 가장 중요한 이용 요금은 기존 좌석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성인기준 편도 1700원이다. 타 지자체에서 운행되는 공항셔틀이나 공항리무진이 1만원 안팎의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시는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