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사장)이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거행된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2019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레저(골프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블루원은 태영건설그룹의 골프&리조트 전문기업으로 현재 블루원 경주 디아너스/상주/용인의 3개 골프장과 경주 워터파크/콘도, 상주 골프텔 등을 운영하고 있다. ▲ 경주 디아너스C.C는 지난해 2년 연속으로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곳으로 영남권 최고의 명문 골프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상주C.C는 지난해 골프매거진이 선정한 국내 10대 골프장과 아시아 100대 골프장에 이름을 올린바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골프장이다. 용인 C.C는 수도권에 위치하여 자연과 조화된 최고의 풍광과 고객을 위한 품격 높은 서비스를 자랑하는 잘 관리된 골프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 블루원은 지난해 혹한과 폭염, 경제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스마트체크인, 스마트 스코어관리 숄류션(앱을 통한 통합스코어관리)을 도입하고, 셀프라운드(노캐디) 맞춤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정착시킴으로써 고객들이 편리하고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업무 혁신을 위해 노력한 점을 널리 인정받았다. ▲ 블
경북 경주시가 대한축구협회가 공모하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7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축구대표팀의 산실인 축구종합센터는 축구 메카로서의 상징성과 함께 지역경제 전반에 광범위한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며, "범시민유치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서겠다"고 유치의사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의 훈련공간인 파주NFC의 무상임대 기간이 오는 2023년 만료됨에 따라 대체할 축구종합센터의 새로운 부지를 공모중에 있다. 축구종합센터는 부지 33만㎡에 소형 스타디움과 천연·인조 잔디구장 14면을 비롯해 풋살장, 테니스장,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300명 규모의 숙소와 컨벤션센터, 연구실, 200여명이 근무 가능한 사무동도 함께 건립된다. 건립 예산만 약 1,5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시설인 만큼 전국 지자체의 경쟁도 치열하다. 경주시는 유소년 축구의 메카이자 동계 훈련에 최적화 된 도시로서, 전국 최고 수준의 축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근 대구‧포항‧울산‧김해공항과 신경주 KTX역사를 비롯한 우수한 접근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 천년
“돈이 돌아야 한다. 지역경기가 활력을 찾아야 한다. 무엇보다 지역이 살아야 한다는 대명제 속에서 모든 정책과 사업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일정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확실하게 추진해야 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0일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역에 돈이 돌고,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일이라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정과 관련한 모든 사업과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특히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열리는 각종 기념사업들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과 함께 궁극적으로는 지역의 경제 살리기에 집중될 수 있도록 준비단계에서부터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간부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각자의 역할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시정 추진을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적극적인 공무원들의 자세 변화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도모하고 한층 더 나은 도약을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모든 공직자는 공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원전 안전성 제고, 미래 성장동력 육성 및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 선도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 원전 안전성 제고 한수원은 원전 안전성 제고를 위해 본사 및 사업소 지원부서 인력을 축소하고, 현장 정비부서 인력을 대폭 보강하는 한편, 본사 기술전략본부의 엔지니어링처를 발전본부로 이관해 운영-정비-엔지니어링 기능 일원화를 강화하였다. 이와 함께 보안정보처를 기존 관리본부에서 기술전략본부로 이관해 4차 산업기반 기술을 원전 안전운영에 앞당겨 접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미래 성장동력 육성 회사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해외사업 조직도 강화됐다. 이집트 엘다바원전 2차측 EPC사업 참여를 위한 이집트사업추진팀을 신설했고, 해외수력실을 2개 팀으로 확대․개편했다. 또, 새만금사업실과 양수건설추진실을 신설해 신재생사업에도 힘을 실었다. ◇ 혁신성장 정책 선도 이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신설했던 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진실 내에 혁신성장팀을 신설,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수원은 이와 같은 조직개편과 동시에 주요 처․
한국수력원자력(주) 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 본부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3일,4일,8일 3일에 걸쳐 양북면, 양남면, 감포읍에서 각각 개최된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동경주 지역 기관·단체장과의 2019년 첫 상견례를 가졌다. 각 읍면별 청년회가 주관하고 복지회관에서 거행된 신년인사회에는 읍 ·면장 및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발전과 화합을 증진하자는 결의와 함께 참석한 기관 단체장을 소개하고 인사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각 읍면 노인회장 등 지역 원로의 새해맞이 덕담과 함께 기관단체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함께 상생하자는 의미의 시루떡 커팅식도 진행하였다. 노기경본부장은 월성본부 대표로 건배제의를 하면서 “지역에 꼭 필요한 월성본부가 되기 위해 지역의 많은 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세를 가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노기경 본부장은 지난해 12월 31일 취임 후 다음날인 1월 1일 문무대왕 수중릉이 있는 양북면 대본리 앞바다에서 열린 해룡일출축제에 참석하여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장 등 지역기관 단체장 및 해맞이 시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누었고, 원전 안전운전과 지역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소망하는 글귀를 적어 연과 함께 하늘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19년부터 최근 소비부진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자금 융자금 이자지원을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영천시에 두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정책자금을 융자받은 소상공인으로, 관외로 주소를 이전하거나 중복으로 소상공인 자금을 지원받는 자는 제외된다. 지원범위는 최고 5,000만원 정책자금에 대해 2.5% 이자를 2년간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대출 후 반기별(6월, 12월)로 대출확인서, 이자납부확인서, 사업자등록증사본, 주민등록초본(최근 5년 이력포함)을 지참해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된다. 시 관계자는 “정책자금 대출자에 한해 이자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므로 대출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소진 전 대출절차를 우선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기 불황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이 이자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의 초석인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시책을 연구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전했다.
경주시가 도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올해 더욱 확대 추진한다. 경주시는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지난해 1억 6천만원보다 3배 이상 많은 4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조기폐차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기폐차지원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자동차와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으로 공고일 기준으로 경주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되어 있고, 현소유자가 6개월 이상 보유해야 한다. 또 자동차 관능검사결과 적격판정을 받아 정상운행 가능한 차량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하는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지원 금액은 연식, 중량, 배기량 등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원,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중 3,500cc이하 차량은 최대 440만원, 3,500cc초과 ~5,500cc이하의 경우 최대 750만원, 5,500cc초과~7,500cc이하는 최대 1,100만원, 7,500cc 초과는 최대 3,000만원이며, 건설기계 3종은 최대 3,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특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해 10월 영천시별빛직장어린이집 옥상에 설치했던 대기오염측정소의 시험가동을 마치고 7일부터 정상 가동에 돌입한다. 도시대기측정소에서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일산화탄소(CO), 오존(O3), 기상항목 등 총 10항목을 24시간 측정하며, 측정된 자료는 국가대기오염정보관리시스템(NAMIS)에 수집된 후 AirKorea(www.airkorea.or.kr)를 통해 국민에게 공개되며, ‘우리동네 대기정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 및 오존 농도가 일정기준이상 높게 나타났을 때 경보를 신속하게 알려주는 SMS서비스도 제공하는데, 이는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http://inhen.gb.go.kr)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기오염측정소를 가동함에 따라 대기오염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대기오염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릴 수 있으며, 고농도 미세먼지 및 오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4급 서기관 (행정) 조중호◆ 4급 기술서기관 (시설/토목) 최홍락 ▲6급 승진 (18명) △ 행정 (11명) ▲세무 6급( 2명) ▲전산 6급 (1명) ▲사회복지 6급(1명)▲공업 (전기) 6급 (1명)▲공업 (기계)6급 (1명) △시설(토목) 6급( 1명) ▲7급 승진 ( 17명) △행정 7급 (9명) △전산 7급 (1명) △사회복지 7급 (2명)△해양수산 7급( 1명) △시설(토목) 7급 (1명) △시설(디자인) 7급(1명)△운전 7급 (1명)△시설관리 7급 (1명) ▲8급 승진 (11명) 행정 8급 (4명)사회복지 8급 (2명) 방호8급 ( 1명) 공업(전기) 8급 (1명) 보건 8급 ( 1명)시설(토목) 8급 (2명)
경주시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월성원전 방사선비상계획구역(감포읍, 양북면, 양남면, 외동읍, 내남면, 천북면, 월성동, 불국동, 보덕동)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읍면동사무소 등에서 원전사고 시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사능 방재교육을 50여회 걸쳐 1천600명에게 실시했다. 이번 교육내용은 원자력용어, 방사선비상시 주민행동요령, 경주시 주민보호대책, 주민방호장구 착용법 소개와 원전 현안사항 등 주민들이 평소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주민방호장구의 개인지급, 월성원전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안전대책, 마을단위 비상상황대비 불시훈련 실시, 재난방송시스템을 통한 주민대피요령 방송, 라돈 검출 영향에 대한 대책 등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 등을 관련부서 및 기관에 전달해 해당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만일의 사태 발생 시 대응태세를 확고히 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운영하는 대관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끌며 엑스포의 또 다른 흥행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외부기관과 협력해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다양화는 물론 수익까지 창출함으로써 경주엑스포의 임대사업이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재)문화엑스포는 최근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 (재)정동극장, (주)롯데호텔 롯데면세점과 입점협약을 연장하고 2019년 전시장 대관과 상설공연 개최 등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문화엑스포는 2018년 이들 기관에 엑스포문화센터와 장보고관을 임대해 경주브랜드공연 ‘에밀레’, 국내최초 디지털면세점 홍보관 ‘롯데면세점(LOTTE DUTY FREE) 홍보관’,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으며 엑스포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한편 국제행사가 없는 기간 동안 엑스포공원의 시설을 유상 임대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장보고관에 2017년부터 문을 연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은 폐자동차를 재활용한 이색 전시체험공간으로,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 한해 무려 7만 5,000여명이 이곳을 다녀갔다. (재)정동극장은 2011년 ‘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민선7기 시민과 약속한 경제살리기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하이테크 성형가공기술센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미래 자동차산업의 생태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있는 산업구조 개편을 통해 자동차 부품업계 고부가 가치 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경주지역 제조업 및 광업 관련 2,400여 기업 가운데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이 1,899개사로 80%를 차지해 지역 경제와 국내 자동차 산업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일반산업단지 12개소 4,036천㎡에 290여개 7,400여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추가로 17개소 9,540천㎡ 468여개 23,000여명을 목표로 산단 조성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자동차 부품산업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다. 반면, 풍부한 자동차 부품 산업구조와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부품업계 R&D 연구 및 신소재 개발 등 기업 경쟁력과 자생력을 확보하는데 핵심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연구기관이나 전문기관 인프라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경주시는 미래 친환경 자동차산업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글로벌 부
경상북도관광공사가 기해년 새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로 사명을 개정하고 2일 오전 공사 사옥에서 현판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했다. 공사는 지난 2012년 6월 7일 설립되어 경북관광진흥에 매진하여왔으며, 민선7기를 맞아“세계로 열린 관광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의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고, 경북도, 23개시·군, 민간과 함께 함은 물론 대구광역시와도 상생 협력하는 광역형 문화관광전문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로 확대 개편 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문화관광 마케팅·세일즈 기능 획기적 보강으로 관광객 유치 증대 ▲경북의 3대문화와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특화상품화 ▲도내 문화관광 산업분야 컨트롤타워 기능 ▲문화관광산업분야 국책사업 및 공모사업 유치․전담 조직 구성 ▲시․군, 민간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컨트롤타워 ▲문화·관광의 융복합화 및 산업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융복합을 통한 사업 다변화와 신규콘텐츠 개발 ▲문화관광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양질의 청년일자리창출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춘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대행은“2019년 기해년 새해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로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문화관광
경주시는 2일 청렴 실천 결의와 함께 시무식을 갖고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새해 업무 시작에 앞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른 아침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과 함께 황성공원 충혼탑을 찾아 분향과 참배하고 희망찬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어 시청 알천홀에서는 본청 전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사다난 했던 무술년 한해를 뒤돌아보며 희망찬 올 한해를 준비하는 2019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시무식은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최하위권를 기록한 경주시의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민선7기 실질적인 출범과 함께 새해에는 청렴한 도시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먼저, 지난해 청렴도 측정 결과에 대한 분석과 이에 따른 청렴도 향상 대책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청렴도가 낮은 원인과 현재의 경주시 청렴 수준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토대로 공직과 일상속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어 전 직원들은 공직자 행동강령 선서와 청렴 실천 결의를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기해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일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새해맞이 다짐식을 개최했다. 다짐식에는 식전 행사로 사단법인 시 읽는 문화 김윤아 대표의 시낭송 및 감포초등학교(학교장 추은엽)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져 감성을 일깨우고 교육에 대한 열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주교육지원청 전입자(거점지원센터 사무관 박태경외 12명) 소개 후 권혜경 교육장이 신년사를 전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신년사에서“학생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기다리고 지켜봐줄 수 있는 교육,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 경주교육지원청 직원이 한층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자”고 강조 했다. 이날 다짐식에 앞서 권혜경 교육장은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과 넋을 기리고자 충혼탑을 참배하고, 1월 1일자로 경주지역으로 전입하는 직원 등 31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