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부터 11월4일까지 이어지는 2018년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경북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와 경상북도(지사 이철우)는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지사장 박상철)와 협력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이 행복하고 즐거운 경북 여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혜택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다시 봐도 아름다운 경북여행 가을여행주간이 시작되는 10월 20일 경북의 달밤 다시보기‘보문호반 달빛걷기’행사가 가을여행주간 오프닝 특별공연과 LED 풍선 날리기, 릴레이 소설쓰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개최된다. 본 행사는 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www.walking.or.kr/☎ 02-2274-7077)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포토카드 등 다양한 기념품들이 제공된다. 경북의 TV속 낭만 다시보기‘낭만피크닉 in 경북’프로그램에 참여한 TV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에 나온 경북의 유명 관광지에서의 가을 피크닉을 만끽할 수 있다. 행사 부스에서 돗자리, 음료 등 피크닉 세트를 대여하며 버스킹 공연도 함께 펼쳐져 낭만적인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10월 20일 고령을 시작으로 자세한 일정은 가을여행주간 홈페이지 (travelweek.visitkore
경주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이 17(수)일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뉴스통신(발행인: 권혁중)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한민국 혁신성장 브랜드 발굴에 기여하고 우리나라의 브랜드혁신 성장동력을 육성하는데 성과를 보여준 개인과 단체를 시상, 격려하기 위해〈2018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대상〉시상식을 2018년 10월 17일(수)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개회사, 축사, 심사평에 이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박순자(국회의원·자유한국당), 어기구(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황주홍(국회의원·민주평화당) 등 개인 16명과 황문기(상호수지 대표) 등 기업가 5명, 신라문화원 진병길원장 등 단체 7명을 포함해 총 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부분에 선정된 신라문화원 진병길원장은 1993년 개원하여 현재까지 신라달빛기행, 살아 숨쉬는 서원, 문화재 생생(生生)사업, 추억의 경주 수학여행, 서악동마을가꾸기사업 등 경주의 역사, 문화, 관광을 현대적으로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경주고택, 문화재보존활용센터 등 사회적기업과 문화재돌봄사업단을 운영하면서 문화분야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10월 27일 경주 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열리는 창작오페라 신라향가 ‘마담수로’공연을 지원한다. 마담수로는‘16년 죽지랑을 시작으로 명랑선화, 처용에 이어 네 번째 경주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창작 오페라로 산, 바다, 바람 등 모든 만물들이 탐을 낸 당대 최고 미인인 수로부인의 이야기로 이번 공연은 경주지역에서 가장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챔버오케스트라와 왕경오페라단에서 주관한다. 공연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10월 16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 신문식 챔버오케스트라 단장은 동화적 아름다움, 쓰러지는 해학,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에서 느낄 수 있듯이 마담수로는 코믹 오페라의 진수를, 그리고 깊어가는 가을에 아름다운 사랑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지역민과 함께 하는 메세나 활동을 위해 이번공연과 더불어 ▲10월20일 경주 챔버오케스트라의 제3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11월13일 경주교향악단의 제29회 정기연주회(렙소디 인 블루), ▲11월14일 경주 청소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지원하여 깊어 가는 가을 문화의 도시 경주의 음악애호가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빛의 궁궐, 월성’이라는 주제로 경주 월성(月城, 사적 제16호) 발굴조사 현장을 주‧야간에 걸쳐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원래 5일부터 6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인한 유적의 피해방지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일정을 연기 개최한다. * 월성 개방 현장: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449-1(월성 석빙고 부근) 2016년 10월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3번째인 ‘빛의 궁궐, 월성’ 발굴현장 개방행사는 어두운 밤에 펼쳐지는 월성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해가 진 후 밝은 조명 아래 빛나는 유적과 거기에 드리워지는 그림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특히, 올해는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주간에는 ▲ 월성의 숨겨진 보물찾기, 야간에는 불국사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 ▲ 그림자 인형극 ‘불국사(별이 된 소년)’이 펼쳐진다. 또한, 월성에 대한 전문 해설을 들으며 유물을 직접 발굴하고 만질 수 있는 ▲ 나도 고고학자 체험, 손글씨를 써보는 ▲ 야광 캘리그라피 등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17일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관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 인사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서라벌 학생 꿈·끼 한마당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경주 관내 초 중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현재 운영 중인 방과후학교의 각 프로그램별 운영 성과를 서로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발표회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알차고 내실 있는 활동들을 공감하는 장으로써 공연에 참여한 초·중학교 12팀 170명의 학생들이 난타, 댄스, 치어리딩, 국악, 합창, 합주, 밴드공연 등 평소 학교에서 배운 음악적?신체적 표현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 다양한 공연을 통한 새로운 예술체험과 발표를 계기로 자신감을 기르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석한 관람객들도 공연의 즐거움과 문화예술의 향연을 몸소 느끼는 시간이 됐다. 권혜경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품고 있는 서로 다른 빛깔의 꿈과 끼를 키워내는 데 계속해 노력할 것이며 학생들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방과후학교 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포항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 YWCA와 1회용품 줄이기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을 비롯한 1회용품 덜쓰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 협약식을 통해 포항YWCA에서는 교회, 터미널, 재래시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플라스틱, 비닐류 등 1회용품 줄이기와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에 관한 정책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최근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해양환경오염 관련 영상물을 상영해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파괴 위험을 상기시키며 참석자들에게 시의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정책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초 “쓰레기없는 Green포항”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하루에 배출되는 330톤의 생활쓰레기를 13.6%가 감량된 285톤으로 줄인 바 있으며, 올해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 시설견학,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조기교육을 실시하는 등 생활쓰레기 바른 배출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포항YWCA는 20개 교회 1,700명의 회원이 있는 단체로, 월1회 이상 시내 곳곳에서 쓰레기 감량 캠페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17일 경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생활쓰레기 매립장(경주시 천군동)을 방문해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와 자율 소방안전관리를 위한 현지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지도방문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생활쓰레기 매립장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화재 등 재난발생시 관계인의 신속한 대처와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여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안태현 서장은 생활쓰레기 매립장을 둘러보고 화기취급 및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등 화재에 대비한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살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쓰레기 매립장은 많은 가연물과 매탄가스 등 화재 위험 요소가 곳곳에 산재해 있고,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하는데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하다”며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을 통해 북방경제시대를 열어나갈 선도 도시로 도약할 전략을 16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와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이날 포항시를 방문한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민간위원과 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포럼의 추진상황과 포항시가 지금까지 추진해온 북방교류 추진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현장 시찰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동해안 유일의 컨테이너항만이자 앞으로 북방물류의 최대 관문이 될 영일만항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본 후 포스텍 가속기연구소에 방문해 북방교류에 주목할 만한 첨단과학기술, 의료분야 등에 대해 청취했다. 특히, 북방경제협력위원회가 방문한 영일만항은 농수산물 수출규모 확대를 위해 콜드체인(Cold-Chain·저온 유통체계)을 구축하고, 항만인입철도 연결계획과 국제여객부두 설치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동해안 북방물류 특화항이다. 이날 참석한 북방위 소속 위원들은 이러한 인프라시설을 직접 시찰하여 포항시가 왜 북방물류 중심에 관심을 가지는지, 포럼 개최지로 당위성이 있는지 해답을 얻어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북방경제를 선도하는 환동해 경제수도 포항의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시민의 에너지 복지혜택 증대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공동주택 베란다를 활용한 ‘미니 태양광’을 저렴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기료 절감과 함께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사업비 5억1천만원을 편성하고, 총 511가구를 대상으로 설치비의 75%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300W급 미니 태양광 발전기 1세트 기준으로 설치비는 80만4천원으로, 그 중 보조금은 60만3천원, 설치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20만1천원이다. 이번에 시가 보급하는 미니 태양광 발전기는 아파트 베란다에 부착할 수 있는 거치용으로 설치와 해체가 간편하다. 에어컨 실외기처럼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태양광 패널을 고정한 뒤 인버터에 달린 플러그를 가정의 콘센트에 꽂아 놓으면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된 전기가 자동으로 전자제품에 분배된다. 300W급 미니태양광은 월 25~30kwh의 전기를 생산하는데, 이는 양문형 냉장고의 한달 사용량이자, 벽걸이형 에어컨을 매일 1시간 동안 가동할 수 있는 전기량이다. 월평균 가정 전기 사용량인 304kWh를 기준으로 매월 약 7천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월 사용하는 전기량이 400kWh 초반대
경상북도가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에 조성한 도청신도시 개발을 맡은 경상북도개발공사로부터 2년 연속 배당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상북도 도청신도시 1단계 사업이 고분양가, 실입주율 저조, 성급한 2단계 사업추진, 원도심 피폐화 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경상북도는 경북개발공사로부터 17년 4월 250억원, 18년 6월 300억원, 총 550억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은 국토교통위원회 경상북도 국정감사에서 경북도가 경북개발공사로부터 2007년 이후 10년만에 550억원의 배당금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신도시 개발수익으로 받은 배당금인 만큼 도민의 주거안정이나 도심재생사업에 사용할 것을 주문했다. 박재호 의원은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국정감사에서 “경북개발공사의 배당금의 성격은 사실상 신도시 분양개발 수익 분배”라며, “경상북도는 최고 분양가를 통한 수익 극대화가 아닌 분양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도시 조성을 주도하고 있는 경북개발공사는 1차 사업이 끝난 2015년 이후 당기순이익이 급증했다. 2014년 5백3십억이었던 당기순이익이 2016년 2천6백억, 17년 1천151억으로 드러났
경주시가 경주경찰서 이전에 대한 대체부지로 확정했던 서악동 일대를 버리고 갑자기 천북면 신당리로 변경하겠다고 꼼수를 벌이다 해당주민들의 거세 반발로 부랴부랴 뒷수습에 진땀을 빼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 9월28일 경주시가 공공청사 건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농업진흥지역 해제(안) 열람공고를 내면서 본격화 된것. 사실상 열람공고안은 교묘하게 경주경찰서 부지에 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으며 시의회 공유재산 심의위원인 지역구 김상도의원의 이의제기로 경주시에서 천북면으로 이전 추진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 문제로 불거졌다. 이후 선도동 자생단체를 위주로 경찰서이전반대 비대위가 구성되면서 주민들이 반대의사를 분명히 하고 경주시와 시의회를 향해 본격적인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이 과정에서 비대위측이 주민들의 반대의사를 분명히 하고자 14일 15일 양일간 선도동 일대에 경찰서 이전반대에 대한 항의 현수막을 심야에 설치하자 말자 곧바로 철거하는 조직적인 방해가 이루어져 주민들이 "뒷배경색출"을 위해 혈안이다. 비대위 정순식 위원장은" 심야에 반대현수막을 내거는 것을 어떻게 알았으며 따라다니며 현수막을 철거하는 행위는 조직적 방
경주대학교(총장 이성희)는 경상북도교육청과 공동 운영하는 “행복한 영어학교” 개학식을 지난 13일 본관 공학관 강당에서 주최했다. 이번 영어학교는 포항, 영천, 경주 지역 20개교 123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학식을 진행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이규찬 장학관은 격려사에서 “주말동안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영어수업을 받으며 영어와 친해지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영어학교 교육을 마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학식에는 박창수 국제교류처장, 이규찬 장학관을 비롯하여 학생과 학부모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학기에는 247명이 신청했으나 수용인원을 초과하여 3학년을 대상으로 개강하였고 10주간(10월 13일~12월 15일 매주 토요일) 개최할 예정이다.
신라 경덕왕때 고승으로 향가‘안민가’와 ‘찬기파랑가’를 지으시고,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 백성들의 평안을 기원하며 삼화령 미륵세존께 차 공양을 올린 충담스님을 기리는 충담재가 올해로 30회를 맞아 13일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경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차, 다기 관련 40여 단체를 비롯한 관광객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 주최, 예다원·경주선다회·원정차문화원 주관, 경주시·불국사·경주국립공원사무소·동국대학교·경주문화축제위원회·쌍계제다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국악실내악단 가람예술단의 여는마당을 시작으로 려원다례원의 육법공양과 영지사 성천스님의 종사영반, 불국사 현학스님의 추모사에 이어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경주시의회의장의 축사, 차(茶) 단체의 헌다, 김태곤가수의 헌악, 내빈들 헌화, 마지막으로 예다원경주지부의 오성헌공 다례시연으로 1부 추모식을 마쳤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충담상을 수여하였는데 예다원 장미옥고문, 원정차문화원 최명순이사장이 선정되어 제1회 수상을 했다. ▲ 2부 충담예술제 및 들차회에서는 가람예술단, 브라비솔리스츠앙상블과 망부석·송학사
더불어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용진의원이 12일 공개한 전국 1천878개 유치원 가운데 5천951건의 비리가 적발돼 전국적으로 충격을 준 가운데 경북 지역은 167개 유치원,대구 지역은 705개의 비리사실이 드러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주지역은 (사립) 동국대부속유치원,근화유치원등 9개소 (공립) 용황유치원 포함 전체 12곳의 공.사립유치원이 경주교육지원청으로 부터 시정,주의조치를 받은것으로 밝혀졌다. 이번에 적발된 유치원은▲ 영남유치원(동천동) 행복별유치원(동천동) 꿈나무유치원( 황성동) 용황유치원(원지길/공립) 불국유치원(다불로) 근화유치원(승삼길) 동국대부속유치원(동대로) 예송유치원(황성동) 새화랑유치원( 강변로) 현대유치원( 용담로) 경주유치원(현곡면) 예원유치원(금성로) 등 12곳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국대부속유치원은 노후시설 보수목적 적립금 5억 1천여만원을 교육청 사전보고 누락 시키는가 하면 문구구매대금 2천5백만원(2011-2012년)을 다음해에 허위지출하고 예비비에서 업무추진비를 지출하는등 경고 5명,주의 7명으로 최다 불명예를 남겼다. 또한 일부 유치원은 교사와 임시직원 채용시 근로계약서 미체결,범죄경력조회 미실시등 다양한 불법행위를 한
경북관광공사는 지난 13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온뜨레피움 일원에서 개최된 안동‘포레스트 페스타’에 1,500여명의 참가자와 관광객이 몰려 짙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북새통을 이뤘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부터 사전등록과 함께 5대의 푸드트럭과 페이스페인팅 부스 등 다양한 플리마켓을 즐기면서, 오후 4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엘리스 미션 워킹’은 참가자가 직접 주인공 앨리스가 되어 온뜨레피움 일대를 모험하고 동화 속 캐릭터들을 만나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면서‘너만의 지도를 만들라’는 메시지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온뜨레피움 가을의 대표 볼거리인 핑크뮬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상한나라의 엘리스 테마의‘모자장수의 초대’미션 수행에 많은 참가자들이 매료되기도 했다. ‘앨리스 미션 워킹’후에는 라이브 재즈 공연 무대인‘선셋 뮤직 페스타’에서는 재즈계 절대 음감의 천재 뮤지션인 마리아킴 (Maria Kim)의 공연을 보면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다. 이재춘 경북관광공사 사장대행은“이번에 개최된 포레스트 페스타 행사는 우리공사가 운영하는 안동문화관광단지의 품격 있는 특화 이벤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며“이번 행사를 통해서 안동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