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시청 로비에서 열리는 POSCO 창립50주년 기념 특별전 제철비경展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21일 오후, 포항 해병대 1사단에 마련된 포항지역 군용헬기 추락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후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열어 경상북도와 교육청의 추경예산과 경상북도청 조직개편안 등 7건의 민생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는 당초 연간계획에는 없던 임시회로서, 민선 7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경상북도가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특히 일자리 창출에 쓰일 추경예산을 긴급하게 편성해서 의회에 심사요청을 해옴에 따라 열리게 되었다. 특히, 이번 임시회 첫날에는 정영길(성주, 무소속) 의원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 인상을 촉구하고, 김대일(안동, 자유한국당) 의원이 도청 제2청사 건립 중단 및 경북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수립·시행을 촉구하는 5분자유발언을 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일정은 첫날인 7월 23일 오전 11시에 개회식에 이어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으로부터 경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도청 4,330억원, 교육청 5,130억원 규모)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었다. 23일 오후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은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추경예산안의 예비심사와 조직개편과 관련된 조례안 개정 등의 각종 안건
포항시에서는『2018 포항국제불빛축제』기간인 오는 25일에서 29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영일대 앞 광장에서 ‘전국 농∙특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판매부스 37동 규모로 포항지역의 농어업인 및 가공업체 등 35개 팀과 자매도시인 광양시와 부안군, 우호도시 울릉군, 해오름동맹 경주시를 비롯한 17개 시군의 23개 농·특산물 판매팀이 참가해 불빛축제의 화려한 볼거리와 연계하여 풍성한 먹거리 홍보판매 행사가 열린다. 특히 포항에서 생산되는 쌀, 사과, 복숭아, 버섯 등 우수한 농산물과 축산물, 오징어와 문어 등 수산물, 장류와 빵 등 가공식품 뿐 아니라, 자매도시인 부안군의 젓갈 제품 등 다양한 농·특산품, 해오름 동맹인 경주시의 멜론과 약과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시중가 대비 10~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정철화 농식품유통과장은 “포항 밤바다의 아름답고 화려한 불빛축제와 더불어 미각도 즐길 수 있도록 우리지역 우수한 농·특산물과 자매도시 등 타 시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았다”며 “자매도시 등 타 시군과의 상생 협력의 장이자 지진피해와 철강경기 불황 등 어려운 농촌 및 지역경제를
불국동주민센터(동장 이상원)에서는 지난 12일과 18일, 19일 세 차례 걸쳐 킹스키즈어린이집 원생들이 공공기관 견학수업을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들은 민원실과 사무실 곳곳을 돌아보며 주민센터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보고, 동장실에서 직접 준비한 질문에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킹스키즈어린이집 원장과 선생님들은 “바쁜 업무시간에도 따뜻하게 원생들을 맞아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교실에서 배우지 못하는 생활에 필요한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상원 불국동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요즘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다”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주민센터 견학을 통해 스스로의 꿈을 더욱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관광공사와 경상북도가 베트남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와 도는 지난 19일 베트남 저비용 항공사인 비엣젯 항공 대구~다낭 신규 노선 취항기념으로 대구시와 공동으로 하노이투어리스트(다낭지사) 등 다낭 유력 여행사와 대표 언론사인 다낭TV, 비엣젯 항공사 관계자 등 18명을 초청하여 지난 19일부터 1박 2일간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단은 비엣젯 신규 노선 첫 취항편으로 대구공항에 입국해, 당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숙박 후, 20일 하루 동안‘베트남 관광객 맞춤형 코스’개발을 위해 경주일원을 탐방했다. 이번 팸투어 경북 일정은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등 대표 관광지와 더불어 최근 20~30대 국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경주 황리단길을 차례로 둘러보고, 자연풍경을 선호하는 베트남 관광객 특성에 맞춰 열기구 체험으로 보문단지 전경을 생동감 넘치게 감상하는데 이어, 베트남 국화인 연꽃을 볼 수 있는 4만 8천여 평의 경주 연꽃단지를 방문한 팸투어단은 환호와 감탄을 지었다. 또한, 20일 저녁 이번 팸투어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주시가 참여하여 베트남 경북관광 상품개발을 위한 간담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지난 19일 오후 3시 경주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협력단체, 유관단체장, 지자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치안 역량강화 및 공동체 참여치안 활성화를 위한“2018년도 범죄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방범 간담회에 앞서 민ㆍ경 협업치안 활성화 노력에 기여한 자율방범대원 및 시니어치안봉사대원에 대한 경찰서장의 감사장 수여와 함께 참석한 경찰협력단체에 대해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주경찰의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한 맞춤형 치안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수요자 중심의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정착 및 공권력 강화대책, 유해환경개선(CPTED)사업과 교통문화정착 종합대책에 이어 對 여성악성범죄 예방대책 등 하반기 중점 추진치안 대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역치안 관련,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 및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간담회 참석자 모두가 공동체 협업치안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치안의 주체로서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한 경찰의 치안역량 강화노력에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공동체 참여치안 활성화에 지역 협업단체들의 동참과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배기환 경주경찰서
경상북도는 지난 21일(토) 봉화 분천역에서 경북도, 봉화군, 코레일 경북본부, 지역주민, 관광객, SNS 기자단 등이 함께한 가운데 한여름 산타마을의 시작을 알리는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난타공연,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폭죽, 풍선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어린이 방문객들은 물총놀이로 더위를 식히고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하였으며 산타할아버지가 판매하는 아이스크림도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모든 방문객에게 부채를 나눠주며 즉석에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했다.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30일간 봉화 분천역 일원에서 운영하는 `2018 한여름 산타마을'은 지난 겨울 10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관광객들의 호응이 좋았던 한겨울 산타마을에 이어 `한여름'이라는 계절에 맞게 물과 얼음을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하여 방문객들을 맞는다. 운영기간 중에는 산타 레일바이크, 자전거 셰어링, 물안개 터널과 한겨울 날씨를 느낄 수 있는 객차를 개조한 산타 쉼터를 운영한다. 또한 루돌프 마차, 소망우체통, 산타방 등 포토 존을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산타마을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고 토속음식
경상북도는 관내 시외버스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23일(월)부터 이틀간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내 시외버스 7개사 중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교통사고 및 위험운전행동 등 교통안전 분석결과 ‘위험’인 상위 4개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운수업체를 방문하여 점검 전 시외버스의 디지털운행기록을 분석해 과속, 급가속 등 위험운전행동과 시외버스 운전자의 휴게시간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한편 면담 및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주요내용은 운전자 자격요건 부적격자 채용, 운전정밀검사 수검, 신규 및 보수교육 이수 여부에 대해 관련 서류를 확인하고 차량에 운전자격증명 게시, 디지털운행기록장치 작동, 최고속도제한장치 해제, 소화기․비상용 망치 설치 여부, 차량구조․장치 임의변경 등이다. 또한, 여름 휴가철 운행량이 증가하는 고속도로에서 무더위로 인한 시외버스 운전자의 피로 졸음운전은 교통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운수사업자와 운수종사자에게 휴게시간 준수, 주기적 차내 공기환기 등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필요사항을 적극 지도한다. 경북도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
경주 아화초등학교(교장.정지열)에 부임2년차를 맞이한 정지열 교장이 "아화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해양과학리더 육성을 위한 "자존감높이기 프로젝트"를 선보여 학생과 학부모 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정 교장의 아이들을 위한 "자존감 높이기 프로젝트"는 역사적 사실에 기초해 시작한것으로 "울릉문화유산지킴이 회장인 김윤배 박사의 모티브를 이용한 것" 이라고 정 교장은 설명했다. 우리땅 독도를 제대로 알리고 훌륭한 역사적 업적을 남기고도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울릉도를 정복한 신라장군 "이사부"를 현대에 맞게 캐릭터화 하고 아화초등학교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만든 신라 문무대왕인 "아화랑" 캐릭터는 아이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화랑,수화랑 로고>아화랑(阿花郞) 로고는 신라 문무대왕으로 한국해양단의 전 대원 활동복에 직접 부착되어 있어 우리 지역인 아화를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일이다.놀아야 아이다." 놀며, 즐기며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은 경주 "아이들의 대양의 꿈을 꿀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준비해온 아화초등학교 정지열 교장선생님의 교육철학이 고스란히 녹아있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훌륭한 교육관을 나타내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일 교육문화센터에서 고익환 대구대 교수를 초빙해 ‘인생 리모델링’이라는 주제로 도민참여 교육을 실시했다. 영천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한 도민참여 교육은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변화를 추구하고 시민들의 활기찬 인생 마련에 주안점을 두는 한편, 100세 장수시대를 대비해 준비된 인생 재설계를 통한 노후 삶의 진정한 행복 만들기를 실현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린 식전공연에는 전국 국악오케스트라 국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영천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열연을 펼쳐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찾아가는 도민참여교육은 경상북도에서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23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수요자 중심교육으로 알차게 진행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앞으로 남은 인생에 대한 새로운 마음가짐과 노후생활에 대한 다양한 준비를 생각하게 되는 좋은 강의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 실버세대를 포함한 노후생활은 물론 삶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강연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혀 시민들의 삶의질 향상에 대한 다양한 대책 마련과 교육을 통한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1일~ 22일 (2일간) 한국코미디타운에서 청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귀농연합회 주말 직거래장터가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행사는 청도군귀농연합회 주최로 7월 ~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일요일 운영되며, 청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우수농특산물인 청도복숭아, 감말랭이, 반건시, 운문표고버섯 등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그 동안 대구등 인접도시의 지자체와 자생단체등과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위한 협약식과 자매결연으로 청도지역 우수농산물의 판로개척으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안전한 청도 이미지 인식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 행사에 대해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청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로컬푸드직판장, 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판매하여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청 공무원과 관계기관에서 솔선수범하는등 청도군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간부공무원들이 지난 17일 발생한 해병대 헬기사고로 순직한 장병들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해병대 제1사단을 찾아 조문하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 시장은 유가족과 해병대 측의 합의로 장례절차가 이루어짐에 따라 21일 오후 조문을 한 뒤 “순직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며, 슬픔에 잠겨있을 유족들에게도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고 말하며 “사고 수습에 도움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에서는 장례절차가 마무리 될 때까지 군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유관 단체와 함께하는 조문을 통해 전 시민 애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순직 장병들의 장례는 3일장으로 진행되며, 오는 23일 해병대 1사단 내 도솔관에서 영결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1일 김정재 (포항북구) 국회의원, 한창화 도의원과 함께 포항시 소재 양계농가(성곡농장)를 방문해, 폭염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경북도 가축피해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21일 현재 닭, 돼지 등 총 14만 3천여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약 14억원 규모의 재산피해가 예상된다. 폐사한 가축은 닭 14만1천여 마리로 피해가 가장 크고, 돼지 2천여마리가 피해를 입었다. 전국적으로는 1,105천여마리의 폐사가 접수됐다. 경북도는 올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23억원을 투입해 축산단열처리, 축사전기관리시설, 축사환기시설, 안개분무시설, 제빙기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피해 닭 사육농가를 위해 예비비로 긴급 지원하던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도 지난해부터는 당초예산에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 지원 예산 : 2017년 9억원, 2018년 8억원 또한, 가축재해보험료도 45억원을 지원해 피해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가축재해보험가입농가에서 총 142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6월부터 폭염대비 T/F팀를 구성해 폭염대비 가축관리대책을 시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20일 위덕대학교 응접실에서 상호협력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이상무 포항북부소방서장, 한완수 포항남부소방서장, 장익 위덕대학교 총장, 이창수 평상교육취업처장, 류수열 교수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의 교육실습과 견학을 위한 상호협조 ▲지역(경주,포항) 고등학교 119소년단 활동 지원 ▲기타 소방 방재 인재 양성 및 지역안전 활동에 상호 협력 등 이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성과 인성, 안전의식까지 갖춘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