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건동주민센터(동장 최정환)에서는 25일 딱딱한 회의실을 벗어나 찾아가는 현장 통장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통장회의는 지역의 명소 경주화랑마을의 정식 개원을 앞두고 일선 행정에서 봉사하는 통장과 함께 주요시설을 관람하고 시정주요 사업현장을 둘러보는 소통행정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한편 화랑마을은 신라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하고자 석장동 송화산 28만8749㎡ 부지에 화랑정신과 문화, 가치를 구현한 전시관, 교육관, 생활관, 명상관을 비롯한 화랑무예체험장, 자연학습장 등 각종 부대시설을 두루 갖춘 체험형 관광테마공간으로 다음달부터 2~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오는 10월경 개원할 예정이다. 성건동에서는 일전에도 준공된 형산강 수상테마공원 자연학습관을 자생단체와 함께 현장을 시찰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정환 성건동장은 “평소 주민의 손과 발로 최일선 행정업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성건동의 명물로 화랑마을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통장이 홍보요원이 되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전기기사회(회장 이지택) 회원과 봉사단체 60여명이 지난 23일 외동읍 일원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전기시설물 점검과 노후설비 교체 등 전기 안전을 위한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경주전기기사회는 2009년부터 매년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전기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외동읍 소재 36가구를 대상으로 회원들뿐만 아니라 포스코봉사단, 신라공고 등 지역단체와 학생들의 함께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전기기사회는 이날 행사를 위해 사전에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소요되는 자재현황과 주민들의 불편을 파악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으로 전기의 안정적인 공급과 전기에너지 절약 홍보 등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며, 시민의 재산과 생명에 직결될 수 있는 감전사고와 화재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경주전기기사회 회원으로 봉사에 직접 참석한 이희열 경제정책과장은 “지역주민과 단체가 합심해 가진 이번 활동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년고도 문화예술의 도시 경주에서 오는 30일 봉황대를 배경으로 도심경제 활성화와 국제 문화교류를 위한 이색 무비콘서트 ‘인사이트 영화기행’이 열린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하는 도심속 영화 콘서트 ‘인사이트 영화기행, 경주편’은 해외 다양한 국가와 장르의 영화 감상과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무비 토크쇼를 통해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지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확대하고자 마련된다. 특히 인문학(人)과 Site(장소, 문화), Sight(통찰)가 합쳐진 인사이트 영화기행은 ‘다양한 세상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에 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봉황대 뮤직스퀘어 특설무대에서 이색적인 고분 영화콘서트가 될 이번 경주편은 김주우 S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야외 영화상영, 음악공연, 문화토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당일 우천 시에는 행사와 공연이 취소된다. 먼저 비긴 어게인으로 유명한 존 카니 감독의 2006년작 ‘원스(ONCE)'가 상영된다. 아일랜드의 독립 음악영화로 홈비디오 느낌의 정제되지 않은 화면을 느낄 수 있다. 아일랜드의 더블린을 배경으로 아이와 남편과 별거 중인 여자,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26일 경주 천마자동차운전면허학원에서 체류 외국인의 권익 보호와 무면허 운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최했다. 경주경찰서에서 실시한 이번 운전면허교실에는 결혼이주여성 20명(중국,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 캄보디아, 파라과이)이 신청했으며, 이날 운전면허교실에는 자국어로된 시험교재를 배부하고 운전면허 취득에 대한 전반적인 절차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주경찰서는 "앞으로 외국인 무면허운전으로 인한 범법자 양산과 사고보상 등의 문제 방지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점차적으로확대해 운전면허교실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재)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이 제작한 경주브랜드공연 <에밀레>가 공연 할인과 함께 다양한 기념품 및 입장권을 묶은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정동극장이 선보인 ‘한정 기념품 패키지’는 1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상품으로 ‘에밀레’ R석 33% 할인과 더불어 에밀레종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문양이 새겨진 우드 마그넷과 컵 받침대, 우드 캔들 홀더 중 1개를 함께 제공하는 상품이다. 또 3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경주투어 패키지’는 에밀레 R석 33% 할인과 더불어 동궁과 월지 입장권을 제공한다. 이 두 가지 상품은 6월29일부터 진행하여 기념품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이 밖에 기차로 경주를 방문하는 ‘내일로 티켓’ 소지자는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 <에밀레>를 전석 50% 할인 된 가격에 관람가능하며, 정동극장 <에밀레>는 3인 이상 가족할인, 10인 이상 단체할인, 경주시민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각종 할인 및 패키지 관련 문의는 정동극장 홈페이지(www.jeongdong.or.kr)나 문의전화 054-740-3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의 아름답고 웅장한 문화재의 형상과 함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6일은 현충일로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희생하신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를 하고 25일 6.25전쟁 68주년 기념일로 전쟁의 아픔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그러나 추모식과 기념식의 행사 이면에는 6.25에 참전하고도 생전에 국가로부터 어떠한 혜택이나 예우 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일찍 세상을 떠난 6.25참전용사들이 수없이 많다. 국가에서도 그 배우자나 후손들을 찾아 보고 돌아보는 이가 없다. 많은 참전용사들이나 그 유족들은 생사의 고비를 넘는 전쟁터에서 목숨걸고 가슴조였든 그 때를 되새기면서 가슴 한구석 텅빈 마음으로 쓸쓸한 6월을 보내고 있다. 6.25에 참전해 아비규환의 전쟁터에서 죽음의 사선을 넘어 조국을 지켜낸 수많은 참전용사들은 전쟁의 후유증이나 고통으로 괴로운 날들을 보내다가 일찍 이 세상을 떠나신 분들을 보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뒤늦게 정부는 이들에게 그 유족의 신청에 의해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증서를 발급하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계승코자 하고 있다. 6.25참전 보훈대상자는 전몰유가족, 전상자나 전상유가족과 미망인, 생존 참전유공자등이다. 이들에게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일정금
청도군은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예산 45백만원을 들여 관내 버스승강장 162개소에 태양광 LED조명장치 설치를 6월중 완료하였다. 버스승강장 태양광 LED 조명장치는 지붕에 설치한 태양전지 모듈을 통해 낮에 발생한 전기를 축전지에 저장했다가 야간에 승강장 안 천장에 설치된 LED 조명등을 밝혀주는 방식으로,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인 장점이 있다. 청도군은 “이번 태양광 LED 조명장치 설치로 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야간 대중교통 이용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최근 범람한 불법현수막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아름다운 거주환경을 조성키 위해 지난 22일 민·관 합동으로 황성동 일원의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경주시 및 옥외광고협회 50여명 등 시민들과 함께 3개 조로 나눠 실시했고,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출발하여 경주역, 중앙시장, 금장교 네거리, 유림초등학교를 거쳐 계림중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도시미관과 교통안전을 저해시키는 불법 상업현수막 및 아직까지 남아있는 선거 관련 현수막, 현수막 잔여 끈, 벽보 등 유동광고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각 읍면동에서도 자체 불법광고물 정비계획을 수립, 이달 말까지 불법 유동광고물을 집중정비 할 방침이다.황성동 주민은 “아파트 분양·홍보 현수막과 전단지 등 지저분한 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제거해 훨씬 깔끔해졌다.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헌국 도시디자인과장은 “여름철 주민과 관광객들에 쾌적한 거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경주시 옥외광고협회와 협조하여 함께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주시의회(의장직무대리 부의장 엄순섭)는 6월 25일(월)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6월 19일(화)부터 7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3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7대 경주시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등을 심사 하였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일본식 한자어 정비를 위한 경주시 폐기물 관리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른 경주시 도시계획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제명 띄어쓰기를 위한 경주시의회공인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안강문화회관 사용 조례 폐지조례안, 경주시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그린경주21 추진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신농업 혁신타운 조성)에 대하여 원안가결 했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서는 월성1호기 조기 폐쇄결정 철회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주민여론 수렴없이 월성1호기 조기폐쇄를 결정한 정부는 이를 원천무효하고 경주시와 주민대표의 의견 수렴 후 추진할 것과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월성1호기 조
영천시가 주최하고 영천시 승마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영천대마기 국제 유소년 승마축제’와 ‘어린이 말(馬)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영천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대회 둘째날 23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최기문 영천시장 당선자와 의원당선인을 비롯해서 몽골 울란 국회의원, 중국 길림성 안천일 회장 등 국내외 유소년선수 등 축제를 즐기기 위해 승마장을 찾은 시민, 어린이 3,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기존 엘리트 위주의 승마대회와 달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전환해 한국, 중국, 몽골 등 국내외 유소년승마단과 각급 학교의 선수 200여명과 150여필의 마필이 참가해 국내 유소년승마대회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의 행사가 되었다. 대회 규정은 국제승마연맹규정에 준해 진행했지만 경기종목은 비교적 낮은 장애물(50cm, 70cm, 90cm) 경기로 편성했으며 유소년들의 감정과 정서적인 교류를 중요시해 둘이서한마음, 릴레이단체경기, 권승경기 등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는 종목으로 구성되어 경기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
경주경찰서 양남파출소에서 24일 00:50경 경주 양남면 ○○호텔 내 완강기에 목을 맨 자살기도자 A씨를 신속히 발견, 극적으로 구조했다. 당일 새벽 00:30경 자살기도자의 부인은 남편이 “죽고 싶다”라는 문자를 보낸 후 전화를 해도 말을 하지 않는다고 울산청에 신고한 것으로 휴대폰 위치추적 결과 양남면 수렴리로 확인되어 경주로 공조요청 된 사건이었다. ◆ 박상엽 경사 ◆ 박익찬 경위 공조요청을 받은 양남파출소 경찰관(경위 박익찬, 경사 박상엽)은 해안가 및 인근 숙박업소에 A씨가 타고 온 오토바이를 정밀 수색하였고, 00:40경 ○○호텔 주차장에서 A씨가 타고 온 오토바이를 발견하였다. 호텔 CCTV 확인으로 000호에 투숙한 것을 확인, 벨을 눌러도 반응이 없자 비상키로 문을 강제로 개방, 완강기에 목을 매고 있는 A씨를 발견하여 신속히 줄을 제거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 119를 통해 울산 소재 응급실로 호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자살기도자의 가족은 신속히 남편을 찾아준 경찰관에게 너무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인권존중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시작한다. 한수원은 25일부터 29일까지를 ‘인권주간’으로 지정하고, 경주 본사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는 인권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인권주간은 임직원의 인권존중 의식을 높이고, 차별 및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한수원 경영방침인 화합·열정의 조직문화를 구현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인권관련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집중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소수자 인권 주제 사진전(6.25~29), 미술작품 속 인권이야기 특강(6.26), 평창 패럴림픽 출연 예술팀의 인권 콘서트(6.28), 임직원 대상 인권 미디어 교육(6.25~29)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인권사진전 「숨은 그림 찾기」는 장애·여성·노인 등의 삶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해 관람객이 사진 속 숨은 인권 문제를 스스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인권위 대구사무소가 현장 인권상담, 인권퀴즈 룰렛판 등을 내용으로‘찾아가는 인권사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한수원은 세계 인권선언 70주년인 올해를 인권존중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적기로 삼고 인권경영
지방선거 이후 소통을 위한 이강덕 포항시장이 행보가 연일 화제이다. 지난 21일 전직시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정협력을 약속했던 이강덕 시장은 22일에는 포항시내 한 식당에서 역대 포항시의회 의장 8명을 초청해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과 경험들을 듣고 포항시의 주요 추진사업 등 시정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조언을 구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13일 지방선거를 통하여 재선된 후 처음 가진 이날 모임에서 “오늘의 포항시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시민을 대표하는 민의기관으로 시의회가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역의 원로로서 우리 포항이 더 큰 도약을 통하여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언제라도 고견을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제2대 의장을 지낸 양용주 전 의장은 "처음으로 역대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항의 발전을 위하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이강덕 시장에게 감사하다.”고 화답하고 “시민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아 어려운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자.”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참석자들은 포항시와 시의회 간의 더욱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위한 방안 등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고, 이강덕
21일 경주시의회 사무국은 제 7대 경주시의회 의정활동 성과 결과를 발표했다. ■ 제7대 경주시의회 의정활동 성과 2014년 7월 새롭게 문을 연 제7대 경주시의회는 전반기 권영길 의장, 후반기 박승직 의장을 비롯한 19명의 경주시의회 의원은 시민의 대표기관이자 봉사자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민생현장을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으며, 시민화합을 기반으로 한 소통의 열린의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왔다. ◆ 생산적인고 효율적인 의회운영 제7대 의회는 4년동안 제19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32회 임시회까지 361일간의 회기를 통해 조례안 제·개정 321건, 예산 및 결산 승인, 일반 기타 안건 등 170건 등 총491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였다. 매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효율적인 감사를 위한 현장방문과 합동연찬을 통하여 의욕적이고 능동적인 감사활동을 펼쳐 집행부에 시정을 요구하였으며, 또한 2015년에는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여 경주시 재난안전대책 등 주요사안에 대하여 조사하여 감시기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 하였다. ◆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 제7대 경주시의회는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 하는 의정활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포항시내 한 식당에서 민선 1기 박기환, 민선 4·5기 박승호 두 전직시장을 초청해 시정경험을 듣고, 포항시의 주요 추진사업 등 시정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선배 시장의 조언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13일 지방선거를 통하여 재선된 후 처음 가진 이날 모임에서 “과거 어려운 시절에 시정을 이끌고 현재 포항시가 환동해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신 두 분 선배 시장님의 지혜와 헌신에 감사한다”는 인사를 시작으로 “더 큰 도약을 통하여 위대한 포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수시로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박기환 전 시장은 “재선을 축하하며, 지진발생으로 시민들이 불안한 가운데 포항시의 발 빠른 복구와 이재민 대책은 칭찬받을 만 했다”면서 “도시재생 등을 통하여 완전한 수습과 안전도시건설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박승호 전 시장은 “오늘 같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준 이강덕 시장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특히 앞으로 추진하게 될 각종 대형 프로젝트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의 전·현직 민선 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례적인 일로 전직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