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4일 오후 3시 본사 회의실에서 정부 열린혁신 및 혁신성장 정책 공유와 확산을 위한 「2018년 New 열린혁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본사 및 북부지사 팀장급 이상 전원이 참여하여 정부 및 경북도 열린혁신 및 혁신성장 정책 추진을 위한 전사적 추진체계를 갖추고 2018년 신규사업 및 중점추진사항에 대한 세부 운영계획과 추진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공사는 2018년 신규사업으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사업의 주도적 참여,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 확대, SIT(특수목적관광) 및 FIT(개별관광객) 유치 마케팅 강화, 도내 여행 취약계층에 대한 관광복지 확대로 경북힐링․에코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적 통합가치 실현을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다양화로 경북관광의 경쟁력 강화 및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주민참여와 약자보호 등 국민 삶의 질 증진에 대한 요구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국민관광 실현을 통한 복지향상에 공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이철희)은 4일 오는 6.월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하여 관내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서 관계자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검찰 및 유관기관은 ‘금품선거’․‘거짓말선거’․‘공무원의 선거개입’․‘여론조사 조작’․‘부정 경선운동’을 중점 단속대상 범죄로 선정하고 긴밀히 협력하여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은 지난 12월15일부터 선거일 전 180일이 도래함에 따라 선거사범전담반을 편성하여 특별근무체제에 돌입하였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 중점 단속대상 범죄에 대한 단속활동 강화 ◆ 금품선거 •지역행사, 모임참여, 설 명절 선물 등을 빙자한 금품 제공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금전적 보상 •조직 동원을 위한 금품 제공 ◆ 거짓말선거 • 근거 없는 폭로·비방, 악의적 의혹 제기 • 사실관계의 왜곡·과장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 • 가짜뉴스 배포 ◆ 공무원의 선거개입•공무원이 직접 선거에 영향을 미치거나 소속 직원을 동원 •공무원단체의 특정 후보자에 대한 당선·낙선운동 등 ◆ 여론조사 조작 •착신전환으로 중복응답, 성별ㆍ연령 허위응답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편향된 질문
박현숙 신임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가뭄이 장기화 됨에 따라 4일 수돗물 공급시설인 각 정수장 및 보조취수장을 방문하여 운영 및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본부장 부임 직후 바로 이루어졌으며, 정수 생산 최일선에서 가뭄에 대비하는 직원들에게 격려하고 시민들이 수돗물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현숙 본부장은 “특히 지속되는 가뭄으로 안정적인 취수원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보문보조취수장, 불국취수탑 비상취수용 바지선, 탑동 방사상보조취수장 등의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비상급수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박수현 상수도과장은 “가뭄은 지속되고 있으나 광역상수도, 보조취수장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절수홍보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시민들이 다 같이 물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2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2018년 무술년을 맞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행사를 개최했다. 새해 첫 행사로 진행된 시무식에서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2017년 한해동안 시민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였으며, 직원들은 2018년 무술년 새해에도 시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소방이 되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무식 이후에는 2018. 1.1 字 인사발령자 31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 및 신고식을 실시했다. 안태현 소방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 있게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화합
2일 오전 8시 50분경 경주시 황성동 소재 아파트 1층에 발생한 화재를 출근중이던 현직소방관이 진압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에 따르면 감포119안전센터 소속 박진형 소방교는 2018년 경주소방서 시무식에 참석하기 위해 출근하던 중 아파트 1층 베란다 쪽에서 올라오는 검은연기에 당황하며 119에 신고전화를 하고 있는 시민을 발견했다. 전화기를 받아 침착하게 119상황실에 신고를 한 박진형 소방교는 신속하게 화재진압에 나섰다. 현관문이 잠긴걸 확인 한 뒤 옥내소화전을 전개해 베란다창문을 통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고 이 후 도착한 경주소방서 용황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에게 현장을 인계했다.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박 소방관의 신속한 대처로 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박진형 소방관는 “큰 화재로 이어지지않고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방관으로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양식 경주시장은 4일 오전 10시 대외협력실에서 경주향교로부터 유림의 뜻을 모은 이웃돕기성금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받는다.
제16대 영천시 부시장에 장상길 부이사관(3급, 51세)이 지난 1월 1일자로 취임했다. 장 부시장은 2일 아침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으며, ‘2018년 시무식 및 제16대 장상길 부시장 취임식’에 참석해 새해인사를 나누었다. 취임사에서 장 부시장은 “외부에서 보는 영천은 정체되지 않고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이다”면서, “김영석 시장님의 강한 추진력과 직원들의 열정,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3일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유기적 업무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 및 시의회를 방문하고,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들어간다. 장 부시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 행정고시 출신으로 98년 울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경북도 신성장산업과장, 일자리창출단장, 도청신도시본부장, 일자리민생본부장 등 요직을 역임하며 경북에서는 경제통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경주시는 지난달 26일 시민소통과 생활불편처리 등 한 해 동안 열린 행정과 신뢰행정 구현을 담은 ‘2017 시민생활불편해결 사례집’ 200부를 발간해 각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를 완료했다. 이번 ‘2017 시민생활불편해결 사례집’의 수록내용은 마을안길 포장, 농로 정비, 가로등 신설․보수, 경로당 방수, 버스승강장 교체, 가드레인, 불법 쓰레기 배출장소 정비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신속을 요하는 생활민원 처리 사례 등 100여건을 담았다. 또한 문화관광, 경제산업, 도시개발, 일반행정 등 분야별 시민 불편민원사항 처리 결과와 답변자료 등도 게재하여 시민들이 보기 쉽도록 제작했다. 발간된 사례집은 실과소, 읍면동, 도서관에 배부하여 전 직원들이 공람하여 평소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의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직소민원 처리 지침서 등 섬김과 소통행정, 열린 시정을 통한 시민행복 조성의 모범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인구 공보관은 “시민소통팀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긴급한 민원이나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요구 및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현장 로드체킹과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시민불
2016년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포항시민 2천여 가구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 경상북도·포항시 사회조사’ 결과가 공표됐다. 2016 경상북도·포항시 사회조사’는 포항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생각의 지표를 다양한 분야의 정책입안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가구와 가족, 교육, 환경, 문화와 여가, 5개 부문과 포항특성 6개 문항에 대해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선호하는 가족형태로는 ‘자녀가 있는 부부’ 61.6%, ‘부모님과 함께’ 21.7%, ‘1인 가구’ 8% 순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가족관계 만족도는 ‘만족한다’가 62.7%로 2년전 대비 2.2% 증가했다.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초등학생이 35.5만원, 중학생 43.8만원, 고등학생 39.9만원이며, 대학교 등록금 마련방법은 ‘부모도움’이 53.7%이며, ‘장학금으로 마련한다.’는 응답이 26.1%로 2년전 대비 6% 증가했다. 학교생활 만족도는 초등>대학>중·고등학교 순으로 높았다. 대기질, 소음·진동, 녹지환경 등 거주지 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전체 70% 이상이 나쁘지 않다는 평가이나,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한다는 인구의 비율은 2년전에 비해 감소했다.
포항시 북구 보건소는 취약계층 노인과 고위험 만성질환자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혹한기 취약계층 건강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지진 피해이후 심리적,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비롯한 허약노인 및 고위험 만성질환자들 가정을 방문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 또, 겨울철 동상방지, 뇌졸중 예방에 대한 유의사항 등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무릎담요 및 수면양말을 제공했다. 북구보건소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은 “취약계층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혹한기 예방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비상연락체계 등의 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강한 겨울나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2018년 시정방향’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 시장은 올해도 철강경기 회복둔화와 복지재정 부담확대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나, △시민중심 새로운 안전도시 건설, △지속발전 가능한 경제도시 도약,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 실현 등 “3대 핵심전략”을 통해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도전과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올해의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시장은 “지진피해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이재민들에게 “재건의 희망”을 시민들에게는 “내일의 꿈”을 줄 수 있는 주요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해 “지속발전 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포항시는 2018년을 안전도시 원년으로 삼아, “시민중심 새로운 안전도시 건설”을 목표로 지진피해가 집중된 “흥해 일원”은 올 상반기 정부의 도시재생 “특별재생지역” 선정절차를 거쳐, “직접 피해지역”은 “재개발·재건축”, “그 외 지역”은 “도시재생사업”과 “건축물의 내진보강”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다목적대피시설” 설치와 “스마트 안전도시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포항을 건설키로 했다. 아울러,
<경북도>인사발령(1월 3일자)(총 23명)◆ 3급→ 2급 승진 : 1명(직급승진) 김남일(일자리민생본부장) ◆4 급→ 3급 승진 : 6명(직급승진5, 직무대리1) △ 직급승진 : 3명 김세환(자치행정과) 김주령(농축산유통국장 직무대리) 임성희(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직급승진(교육파견) : 2명 이장식(대변인) 조성희(자치행정과) △직무대리 : 1명이원경(여성가족정책관) ◆ 행정5급 → 4급 : 12명(직급승진9, 직무대리3) △직급승진 : 9명 강석훈(어업기술센터소장 직무대리) 김일곤(예산담당관 직무대리) 김종헌(산림자원개발원장 직무대리) 박재구(일자리경제교통단장 직무대리) 이장준(농업정책과장 직무대리) 이희주(사회재난과장 직무대리) 천정창(농업자원관리원장 직무대리) 한승환(자치행정과) 황영호(사회적경제과) △직무대리 : 3명권진철(농업기술원 총무과) 박노선(미래전략기획단) 정진환(투자유치실) ◆ 해양수산5급 → 4급 : 1명(직무대리) 오동희(해양수산과) ◆ 시설(지적)5급 → 4급 : 1명(직급승진) 안효상(토지정보과) ◆ 농업연구관 → 4급 : 1명(직위승진) 신용습(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장) ◆ 농촌지도관 → 4급 : 1명(직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새해의 일출과 함께한 “제20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지난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호미곶해맞이광장에서 포항시민과 관광객 등 35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호미곶의 빛, 세계를 비추다”라는 주제로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한 제20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카운트다운 예술불꽃쇼와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특별이벤트, 감사와 희망의 대형 통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으로 호미곶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해의 희망과 기쁨을 안겨주었다. 포항, 울산, 경주의 해오름 버스킹팀 공연으로 막을 올린 제20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은 포항의 국악과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힐링과 희망을 담은 곡으로 가득 채운 송년음악회로 송년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동계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한 희망 슈팅 퍼포먼스와 자정을 전후하여 실시한 카운트다운 불꽃쇼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2018 월월이청청 대동한마당은 많은 관광객과 포항문화원 월월이청청 보존회가 함께하여 다시 일어서는 포항의 희망의 기운으로 가득 채웠다. 1월 1일 아침, 일출을 보기 위해 해맞이광장을 찾은 시민 및 관광객들은 경북도립국악단의
영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 날 김영석 영천시장은 충혼탑 참배로 새해의 시작을 알렸으며, 시무식을 통해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발전하고 정진하자”며 새해 화두로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를 강조했다. 특히 김 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영천이 항공과 말, 바이오 산업을 주축으로 한 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이 급물살을 탔고, 올해는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착공, 관내 초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추진 등 명품교육도시로 한 발짝씩 다가가는 해가 될 것으로 확신했다. 아울러 지난해 새정부 핵심국정과제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팀 설치 등 시민 모두가 따뜻한 ‘행복영천’을 만드는 데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모든 일에는 마무리가 중요한 것 같다”며, “앞만 보고 달리며 열정을 쏟은 지난 해였지만, 이제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진행 중인 사업 마무리 잘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 날 시무식에는 제16대 영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장상길 부시장의 공무원윤리헌장낭독, 김영석 시장의 신년사, 장상길 부시장 취임사, 간부공
2018년 무술년(戊戌年) 첫날인 1일 신라 천년고도를 지켜온 강한 기운이 서려있는 경주 동해바다에는 붉게 떠오른 새해 일출을 보며 소망을 비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감포항과 송대말등대, 문무대왕 수중릉, 양남 주상절리 등 44km의 청정 동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해맞이 명소에는 2018년 새해를 밝히는 다채로운 해돋이 행사가 열렸다. 삼국통일의 정기와 죽어서까지 해룡이 되어 나라를 지키려 한 문무대왕의 비장한 각오가 느껴지는 양북면 봉길해변의 문무대왕암에는 새해 새기운을 받으려는 2만여명의 인파가 운집했다. 특히 해변특설무대에서 열린 해룡일출제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시의장, 김석기 국회의원, 김광림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참석한 가운데, 문무대왕과 동해의 강한 기운을 빌어 시민과 관광객들과 함께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뒤로하고 황금 개띠해의 희망찬 한해를 기원했다. 또한 감포항과 송대말등대 일원과 양남 주상절리조망공원에서도 해맞이를 하려는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감포읍새마을회와 양남문무로타리 등 지역 자생단체가 준비한 해맞이 축제에도 1만명 이상의 일출객들이 모여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황홀한 일출에 두 손을 모아 소원을 빌며 카메라에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