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18일 출산장려 및 출산 친화적인 가족문화 정착을 위한 ‘2017년 출산장려 그림그리기 및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경북연합일보,영천시교육지원청,영천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출산장려를 표현한 그림 및 캐릭터 18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미술인협회 김형태 영천미협지부장, 김제정 경북미협서양화분과위원장전문인 2명등 5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해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53점을 선정했다. 심사결과부분별대상3명, 최우수6명, 우수상6명, 장려상8명, 특선10명, 입선20명이 각각 차지 했다. 심사에 참여한 김형태 영천미협 지부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인구 절벽 속에서 우리의 미래를 그림으로 접근해 찾아보고자 하는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높고 열과 성을 다해 표현된 작품을 대하면서 우열을 가려야하는 심사위원의 마음이 무겁고,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 및 효과적인 출산장려 홍보가 이루어졌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모 입상작은 영천시보건소 홈페이지,
<경북도= 10월23일자> ▲ 승진 : 48명(신 임)환경산림자원국장 김진현 (현 임)환경산림자원국장 직무대리 (3급) (신 임) 시도지사협의회 파견 김호섭 (현임) 미래전략기획단장 (3급) 외 46명 ▲ 전보 : 44명(신 임 )공무원교육원장 민인기 (현 임) 경북대학교 파견 (3급) 외 43명 ▲ 명예퇴직, 파견 : 3명자치행정과(명퇴) 신은숙 공무원교육원장 (3급)국무총리비서실 파견 허재열 세정담당관실 (행정5급)국토교통부 파견 박윤희 친환경농업과 (농업5급) <11.1字> ▶ 전입 : 9명친환경농업과 김철수 (상주시 농업5급) 외 8명 <11.1字> ▶ 신규임용 : 11명동물위생시험소 김민정 (수의7급) 외 10명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오는 23일자로 시도지사협의회 파견, 명예퇴직, 조직개편 등 인사요인이 발생하여 소폭의 국·과장급이하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인사에서 김진현(57세) 환경산림국장 직무대리와 김호섭(48세, 지방고시2회) 미래전략기획단장이 3급으로 승진하였으며, 김호섭 단장은 시도지사협의회로 파견을 가게 된다. 4급 승진은 과장급 직무대리를 포함 11명이며, 한재성 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문화엑스포에 파견 중인 이상학 사무관 등 8명이 직급 승진을 하고, 일자리경제교통단 이장준 사무관 등 3명이 새롭게 과장 보직을 맡게 되고, 5급이하 승진자는 35명이다. 이번에 3급으로 승진한 김호섭 미래전략기획단장은 김관용 도지사가 회장을 맡고 있는 시도지사협의회 분권정책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김 지사가 20년여간 지방행정의 생활현장에서 줄기차게 요구해 오고 있는 실질적인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이루기 위한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의 분권형 개헌의 밑그림을 그리는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그리고, 이상학 사무관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국·도정 주요시책과 시·군 협력업무를 원활히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아 4급으로 승진하였으며, 현재
경주시 보건소는 ‘아가튼튼행복맘’ 건강교실의 일환으로 20일 보건교육장에서 임산부 50여명을 대상으로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했다. 이번 모유수유클리닉은 임산부들에게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교육하여 인식제고를 돕고, 모유수유의 실천방법과 노하우를 교육하여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모유에는 생후6개월 이전의 아기에게 필요한 충분한 영양분과 철분, 미네랄 등 각종 비타민과 단백질이 있어 아이의 성장발달 및 두뇌 발달에 좋다고 널리 알려져 있으며, 아기에게 수동 면역을 공급해 아기의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모유수유 성공하기’를 목표로 모유수유의 장단점, 올바른 수유자세, 젖 달라는 신호, 임신 중 유방관리 등 알차고 유익한 교육이 이루어져 참여한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내실 있는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육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아가튼튼행복맘 프로그램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20.일 경주경찰서 화랑마루(대회의실)에서 『제72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우철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140여명, 박태일 경찰발전위원장 등 협력단체장 등 초청내빈 10명, 민간인 감사장 수상자 20명 등 총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주서는 이날 10시 경주역 광장에 위치한 「故이기태 경감 흉상」을 참배 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관으로 구성된 식전 공연은 공연(섹소폰 연주 등)을 시작으로 11시에 본행사를 진행했다 경찰의 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경찰 홍보영상물 시청, 감사장 및 포상 수여, 대통령치사, 내빈 축하 인사, 『경주 10味』 발표,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한 해 동안 남다른 애정으로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한 민간인 62명을 대표하여 김정희(장관 감사장)님 등 유공자 20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또한 대통령 표창에 경감 최경식, 장관 표창에 경감 김종학 등 2명, 경찰청장 표창에 경감 김병수 등 22명, 경북지방경찰청장 표창에 경감 주재정 등 24명, 경찰서장 표창에 순경 김영식 등 93명이 선정되어 이날 표창을 받았다. 양우철 경주경찰서장은 “제72주년 경찰의
경주시에서는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경주의 명품 한우를 한자리에 만나는 ‘제3회 경주 한우축제’가 20일 경주실내체육관 옆 특설무대에서 개막했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 소 사육지인 경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주의 명품 한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첫날인 20일 오전부터 행사장에는 45m 규모의 초대형 구이터와 판매장이 운영되어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으로 검정 받은 경주 천년한우를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으며, 시민들과 경주의 한우를 맛보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북새통을 이뤘다. 또한 경주의 명품한우들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는 전시홍보부스가 운영되고, 트로트릴레이,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소고리 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사물놀이 공연 등이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오후에는 오후 3시부터 김경진, 이소량 등 지역 트로트가수, 7080 통기타, 소리모아의 노래 공연, 경주개 동경이 축하쇼 등 개막 축하쇼에 이어 개막식이 화려하게 열려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개막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양우철 경주경찰서장, 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0일 충주 더베이스 호텔에서 열린 제3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김관용 경북지사, 이하 ‘협의회’) 총회에 참석하여 ‘실질적 지방분권을 통한 온전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17개 시‧도지사들과 지방분권 당면 현안들에 대한 뜻을 모았다. ※ 12개 시‧도 참석(부산 외 11), 불참 : 5개 시‧도(서울, 인천, 경기, 제주, 울산) 이번 총회에서는 ▶ 2017 제5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 개최 ▶ (가칭)「제2국무회의」진행상황 ▶ 제6회 한일지사회의 개최계획 ▶ 제59차 실무협의회 개최 결과 ▶ 지방분권 기고문 연재 및 기획보도 추진에 관한 보고와 지방분권 개헌(안)에 대한 논의 등 지방분권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시도지사들은 특히 대통령이 약속한 (가칭)제2국무회의 진행과 관련하여 중앙과 지방 간 소통과 협력의 통로가 되어야 하고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방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 포괄 심의·조정, 국가사무의 지방이양 등에 대한 최종심의 기능을 가지고 헌법에 근거한 공식기관으로 정례화 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20여년의 지방자치 역사에서 가장 좋은 지방분권 개헌의 기회라는 인식아래 지방분
김지형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장이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권고를 발표했다. 신고리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20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정부권고안을 공개하고공론조사 결과 '건설재개'로 결론이 났다고 밝혔다. 공론화위원회의 이날 결정으로 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문재인 대통령의 공론화위원회 결정을 수용 여부가 기대된다. 이날 결과공개에 앞서 "건설중단"과 "건설재개"를 두고 친반주장의 팽팽한 결과가 예측됐으나 건설재개 쪽으로 의견이 쏠리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한편 공론화위원회는 "원전정책에 대해서는 향후 원전을 축소 햔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정부는 공론화위의 '건설재개' 결정 권고안을 놓고 24일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주재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경북정책연구원(원장 임배근)은 19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에이스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경주중소기업을 키우자"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경주발전 토크콘서트는 최근 점점 더 악화되고 있는 경주경제에 대한 불안과 위기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참석자들의 관심과 열기 또한 뜨거웠다. 임배근 동국대 경제학교수가 진행을 맡은 토크콘서트에서 문태수 동국대 상경대학장은 발제를 통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ICT 융합기술에 의한 4차산업 혁명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업경영의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며, 경주시 차원의 자체 산업정책의 수립이 중요하고, 먹거리 산업육성과 플렛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제 후 이어진 토론회에서 손영태(전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진홍(한국은행 포항본부 부국장), 김택준(포항테크노파크 기업지원실장), 이진락(경상북도의회 의원), 윤병길(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 서의호(DGIST 교수), 김종률(경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참석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경주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전기차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지난 16일 17일 (2일간) 경주에서 열린 WANO(세계원전사업자협회) 경주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원자력 CEO 및 고위급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변화하는 세계 속에 원자력 안전을 선도한다(Leading nuclear safety in a changing world)”는 주제로 원전운영 현안 및 주요정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WANO 회장인 한수원 이관섭 사장은 “아시아, 중동, 유럽에서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원전 건설을 확대 중이나, 원자력 안전에 대한 실제 원자력 기술수준과 글로벌 대중의 인식에는 차이가 있다”며,“WANO 회원사들은 자국 내 뿐 아니라 WANO를 통한 공조로 글로벌 차원의 안전성수준까지 강화함으로써 원자력에 대한 긍정적인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 이틀째 시상식에서, 김범년 前 한수원 발전부사장(59세, 現 광양그린에너지 사장)이 37년간의 원자력 산업에 대한 공로로 WANO 원자력 특별공로상(WANO Nuclear Excellence Awards)을 수상했다. 한국인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인 천년고도(古都)로서 각광받는 경주의 신라왕경 복원·정비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주시)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5월29일「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한데 이어, 여·야 국회의원 및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라왕경 복원·정비 추진 자문위원회’ 간담회를 1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경주는 신라의 천년고도로서 한반도의 역사를 주도한 핵심 지역이지만, 재원부족에 따른 더딘 발굴로 인해 관련 복원·정비사업의 추진이 지지부진해왔다. 이에 그동안 예산에 맞춰 개별 발굴 중이던 신라왕궁(월성), 황룡사, 동궁과 월지, 첨성대 복원·정비 등의 사업을 지난 2014년부터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 및 정비사업’으로 통합 추진해 오고 있지만, 안정적인 예산확보가 뒷받침 되지 않아 원활한 추진에 애로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석기 의원은 “장기간 추진사업의 경우 정부의 정책변경, 재원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사업의 안정적 추진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특별법을 발의하게 되었고, 동 사업추
힐튼경주는지난 18일 키즈클럽안녕경주야에서‘서라벌유치원과 함께하는 키즈캠프’를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라벌 유치원과 함께하는 키즈캠프’는 힐튼경주의임직원 봉사활동으로인근 지역학생들에게다양한 문화활동체험의 기회를 주려는 취지에서시작된프로그램이다. 힐튼경주가위치한 보덕동지역의 서라벌유치원어린이들을키즈클럽인안녕경주야에초청하였으며 어린이들이 경주의 문화 유적을 모티브로 한 놀이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Spooky Boo(유령 브라우니만들기)’와 같은 키즈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튼경주임직원은 “이번 키즈캠프가 어린이들에게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은 지난 18일 성명서를 내고 월성원전 3호기의 원자로 냉각재가 10월 5일부터 오늘까지 14일째 누출 중이다. 현재까지 약 500kg의 냉각재가 누출됐다. 월성원전 측은 누출량이 적고 전량 회수하고 있으므로 별문제가 아니라고 하지만, 원자로의 냉각재 누출은 가장 심각한 핵사고에 해당한다. 냉각재의 과다 누출은 후쿠시마와 같은 중대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누출된 냉각재는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로 핵발전소 작업자 및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자로 냉각재 누출이 14일째 계속되고 있는 현실을 이해할 수 없다. 월성원전 3호기의 냉각재 누출은 원자로와 비상노심냉각장치(ECCS)를 이어주는 배관에 부착된 밸브가 고장을 일으켜 원자로 쪽의 냉각재가 누출됐다. 밸브 고장에 따른 냉각재 누출 사고는 밸브 교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10월 11일 밸브에서 냉각재 누출을 확인했으면 곧바로 원자로 가동을 중단했어야 한다. 그러나 한수원은 10월 5일부터 일주일간 계속된 냉각재 누출 사고를 일주일 더 방치한 후 밸브 교체에 들어간다. 혹시라도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에 악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서 의도적으로 냉각재 누출을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선봉에 선 ‘참일꾼’ 소방공무원을 선발하여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참일꾼’ 소방공무원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및 국민의 재산 보호에 기여한 자, 직무수행 능력이 탁월하여 도정 및 소방시책 추진 등에 기여한 공이 큰 자 중 선발 심사위원회의 자체 심의를 거쳐 5명이 최종 선발됐다. 시상은 정기조회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상자에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참일꾼’ 소방공무원으로 선발된 사람에게는 선진지 견학(연수), 전문교육 우선 참석 등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매 분기 자체 심의를 거쳐 선발된다. 안태현 서장은 “재난현장과 소방행정업무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참일꾼’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상이 참일꾼과 주위 동료들 모두 각종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른정당 중앙당사에서 열린18일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에서 권오을 최고위원은 "바른정당이 해야 할 일은 오는 11월13일 전당대회를 마친 뒤에 우리 바른정당이 무엇을 할 것인가, 거기에 대해 각자 자기 지역 차원에서 준비를 해야 한다. 가실 분은 가시는 대로 남으실 분은 남는 대로 어느 날 갑자기 할 수는 없다. ▲ 내년 지방선거. 냉정하게 좀 얘기하자. 수도권과 대구 경북권, 그리고 일부 지역은 여기만 좀 나눠서 현재 상태에서 결과를 대처할 수 있는 게 있나. 그렇다면 조급하게 굴지 말자는 것이다. 뿌린 만큼 거두지만 뿌린 만큼 거두는 시간이 필요하다. 오늘 씨 뿌린다고 내일 거둘 수는 없다. 최소한 뿌린 만큼 거두려면 6개월은 더 이대로 가야한다"며 자강과 6.13 지방 선거준비를 강조했다 ▲ 바른정당 정책위에서 정말 최저임금제 지역별로 차별로 하자. 차별적 최저임금제 시행하지 않으면 지역에 있는 자영업자는 어쩔 수 없이 무조건 한명 줄이는 것이다. 그리고 영업시간 줄이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일자리가 없어지게 된다. ▲ 일본이 최저임금제를 지역별로 업종별로 차등화 했다. 예를 들면 일본 최저임금제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별·산업별로 최저임금이 각각 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