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다채로운 프로그램 3종을 새롭게 개설한다. 가족 대상 주말 프로그램 ‘부처님 이름이 뭐예요?(9.23.~11.25./ 매주 토요일/ 14:00~15:30)’는 신라의 불상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석굴암 본존불, 백률사 약사불 등 다양한 불상의 모습과 역할을 알아보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증강현실로 장창골 미륵삼존불을 만나볼 수 있다. 불상 각 부분의 명칭과 수인(手印)에 담긴 의미를 함께 살펴보면서 다양한 불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청소년 자유학기제 연계‘똑똑! 박물관 두드림(Do Dream)(9.26.~11.30./ 매주 화,목,금/ 14:00~16:00)’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예연구사라는 직업을 알아보는‘박물관 선생님이 들려주는 박물관 이야기’와 문화재 복원 실습인 ‘나도 학예연구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박물관 관련 진로 ․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개개인의 숨은 잠재력과 끼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성인 여성 대상 교육프로그램‘박물관 여성문화강좌(9.27.~12.6./ 매주 수요일/ 14:00~16:00)’도 개강한다. 이번 학기의 주제는 ‘식생활의 역사와
경주대학교(총장직무대행 구본기)에서는 2017학년도 신입생들의 자긍심 고취 및 해외문화체험을 통한 글로벌마인드 함양을 위하여 2017 글로벌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실시되며 1차는 9월 20일(수) ∼ 22일(금), 2차는 9월 21일(목)∼23일(토) 2박 3일 동안 일본의 문화를 느끼며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 종료후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행문 및 사진전을 개최하여 시상도 실시한다. 경주대는 국내 최초로 Spring Field Study 및 Autumn Break를 전면 시행해 선험적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취업과 연계하기 위해 각 학과 특성을 고려한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도군체육회(회장 이승율)는 지난 21일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제21회 청도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제66회 군민체육대회를 각계 인사를 비롯한 9개읍․면 선수, 임원, 주민 등 10,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건전한 스포츠정신을 통한 군민 대화합 체육한마당으로 “하나되는 화합체전 도약하는 희망청도!”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 모두가 하나되어 함께하는 화합체전으로 개최되었다. 개회식에는 육군제50사단 군악대를 선두로 기수단 퍼레이드와 함께 9개읍․면 선수단의 이색적인 입장식이 펼쳐졌고, 식후 공개행사로 어르신 공굴리기, 전문치어리더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으며, 여러 후원업체에서 협찬한 에어컨, 김치냉장고, TV 등 푸짐한 경품을 마련하여 참여한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공개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성화점화 행사에는 군민화합과 단결을 상징하는 각계각층의 주자들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성화점화시에는 대형전광판의 청도행복지수 상승과 함께 로켓발사 점화로 본 성화대에 점화를 함으로써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참여한 많은 군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승율 군수(청도군체육회장)는 대회사를 통해 풍요
경주시의회 박승직 의장을 비롯한 전체의원, 그리고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9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지역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계기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여 민생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장보기를 하였으며 상인들과 추석맞이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장보기로 구입한 물품과 위문품은 동천동에 위치한 보리지역아동센터외 1곳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시설종사들을 격려했다. 또한 오후에는 경주황성요양원, 경주실버타운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자 및 시설이용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물품과 위문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 했다. 박승직 의장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지역민이 하나가 되어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소외된 복지시설 생활자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경주시의회가 앞장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시범운영 차원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경북경찰청 행정관 노동조합 워크샵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화진 경북경찰청장, 김후불 경북경찰청 노동조합지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첫날은 청도읍성을 도보로 둘러보고 운문으로 이동해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다목적홀에서 노동조합 정기총회 및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둘째날은 운문사를 답사하고 와인터널을 관람했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조기 정상화를 위해 최근 일부 시설에 대해 시범운영을 하고 있는데, 타지역에서 연례적으로 개최하던 임직원 워크샵을 처음 유치함으로써, 향후 기업체, 대학, 금융기관 및 공직자 역량강화 등의 교육장소로 널리 알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시설 운영주체인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자연과 조화를 이룬 최신형의 부대시설 및 편의시설이 갖춰진 곳으로 각종 교육 및 연수시설로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으며, 앞으로 임직원 워크샵과 같은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전통시장(청도, 풍각, 동곡, 이서)의 일상과 새로운 모습’을 주제로 2017 청도 전통시장 ucc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도군내 학교 재학생(초,중,고)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장 상인과 고객의 활기찬 일상이나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을 소재로 동영상,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사진 슬라이드 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출품 가능하다. 특히 공모전은 9명의 학생을 최종 선정해 군수상과 시상금(2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참신한 아이디어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청도 전통시장들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5일 오후 6시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리는『사랑의 자전거 나눔 전달식』에 참석한다.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 주관의 바른정당 포항 남․북 당원선거연수(위원장: 이창균, 박승호)가 22일 오후 1시포항 파티움 하우스 3층에서 3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강 정치관계법의 이해(포항북구 선관위 안흥수 사무국장 ) 2강 정당발전을 위한 당원의 역할(바른정당 주호영 대표권한대행) 3강 당원 협의회의 역할(경북도당 박승호 위원장) 4강 선거와 실전(바른정당 홍보단장) 특히 주호영대표권한대행은 당이 내, 외부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치 않타 더 바른길을 찾기 위해 생각의 차이를 좁혀가는 과정이며 당원들은 흔들리지 말것을 부탁했다. 최근 지역에서 당세확장과 주인찾기행사 등 당원모집에 나서고 있는 바른정당 경북도당은 신생정당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 당원에게 실전적 선거 교육을 위해 선거연수원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바른정당 경북도당 포항북당협 (박승호위원장)은 지난 토요일 문경당원단합대회에서는 하태경 최고위원이 참가하는 등 최근 바른정당 중진의원들이 경북을 방문해 바른정당 지지세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바른정당 경북도당 경주시 당원협의회(박병훈 위원장)당원들은 22일 오전 11시 부터 최근 살충제 파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해 경주KT전화국 앞에서 계란사주기와 시식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주지역 양계농가와는 무관한 살충제 계란여파로 판매소비가 감소한 지역 양계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박병훈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양계 농가가 계란소비 위축으로 출하량이 쌓여 농가시름이 심각한 상황이다"고 배경을 설명하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함께 지역의 양계 농가를 걱정해주어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바른정당이 어려운 지역의 농축산업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중에 판매되는 계란보다 질 좋고 안전한 지역양계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계란을 한판에 3,900원에 판매함으로써 시중가 5,400원에 비해 3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3000판 조기 완판 했다. 바른정당 경주시당협 박병훈 위원장은 지난 총선 때 부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지역 농가를 돌며 농가현황과 지역현안을 챙기기 위해 발로 뛰는"민생투어"를 지속해 오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2일 오후 4시 30분 하이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폐회식에 참석한다.
경주시 보건소 건천보건지소(운영팀장 박옥경)에서는 치매환자 및 치매고위험군인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19일 건천2리 경로당에서 인지기능개선을 위한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운영에서 만든 작품전시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는 경주시 관내 30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재가경증치매환자, 인지저하자 등 65세 이상 어르신의 인지훈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지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어르신 맞춤형 치매예방프로그램이다. 예쁜 치매쉼터는 주2회 총 48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내용으로는 미술, 감각, 회상, 음악,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는 상반기에 이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작품전시와 더불어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의 활동을 담은 사진과 각각의 인터뷰 동영상 시청, 신나는 게임 및 수료식 실시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존감 및 자긍심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박옥경 운영팀장은 “가속화 되어가고 있는 고령화 시대에 우리가 지고 가야 할 과제이자 두려움인 치매를 숨기고 외면하기보다 함께 보듬어,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우리마을 치매쉼터가 그 길잡이 역할을 해 나가겠다.
경주시는 자유학기제가 적용되는 경주 지역 중학교 1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과 21일, 2회에 걸쳐 1박 2일 간 ‘문무대왕 청소년 바다학교’를 운영했다. ‘문무대왕 청소년 바다학교’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이 후원하고 경주시가 마련한 프로그램으로써, 지난 7월 전국 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문무대왕 동해영토체험’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한 해양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바다학교 교육에서는 14일에는 경주중학교 1학년생 30명(1기), 21일에는 안강여자중학교 1학년생 30명(2기)이 참가하여 이견대에서 손수협 신라마을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감은사지 탐방 및 미션활동 등 문무대왕릉 일대 해양역사자원에 대해 새롭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어지는 일정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거제), 국립해양박물관, KOEM 해양환경교육원, 국립한국해양대학교(부산) 등을 방문하여 해양과학, 해양산업, 해양역사‧문화 등 다양한 해양 분야의 체험교육을 수행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문무대왕 청소년 바다학교를 통해 경주 지역의 중학생들이 문무대왕의 호국정신과 진취적인 기상을 다시 한 번 배우고 경주 동해안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체
경주시에서는 지역 보건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능력 있는 의사를 대상으로 보건소장(개방형직위)을 모집하고 있다. 보건소장(개방형직위) 임용자격 요건은 의사면허 소지자로서 관련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하고, 면접시험과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경주시장이 임용한다. 보건소장의 보수는 지방공무원보수규정에 의거 75,000천원 ~ 95,000천원 범위 내에서 경력 등을 고려하여 협의 결정할 수 있다. 시는 시민건강 증진사업, 감염병 예방관리 및 진료사업, 의료인 및 의료기관에 대한 지도감독, 정신보건에 관한 사항 등 지역보건의 중추적인 역할과 전문성, 책임성과 함께 시민을 위한 봉사 정신과 사명감을 갖춘 훌륭한 인재를 기다린다. 모집 공고기간은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실시됐고,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면접시험은 10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응시희망자는 경주시청 시정새마을과 인사팀(☎054-779-6595)으로 기한 내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문의할 수 있다.
포항시는 21일,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국지도20호선(효자-상원) 건설사업과 관련해 지금까지의 추진상황과 사업의 필요성 등 입장을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 적인 지원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이날 최웅 부시장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서 “일부 주민들이 공사 중단과 노선 변경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번 공사를 통해 지역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만큼 어떠한 상황이 있더라도 조속히 건설돼야 한다.”면서 “대다수 시민의 편리를 위한 건설사업이 일부 정치적인 목적에 의해 왜곡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지도20호선 건설사업은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240m의 교량건설을 포함해 전장 1.35km의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비 367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62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지난 2011년 11월에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2년 2월에 ‘제3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되어 국가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확정됐다. 포항시는 남구의 철간산업단지와 북구의 주거 밀집지역을 바로 연결하는 교량이 완공되면 출·퇴근시간을 중심으로 심각한 체증을 빚었던 시내
포항시가 친환경 생태도시 기반을 위해 추진 중인 형산강 프로젝트의 선도 사업인 ‘에코생태탐방로’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포항시는 지난 20일 남구 연일읍 중명리 일원 형산강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장두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산강 프로젝트 선도사업인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에코생태탐방로의 전면 개장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식에 이어 형산강의 밤하늘을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새롭게 수놓을 점등 퍼포먼스,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작은음악회 연주로 이어졌다.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는 총 35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형산강 물길을 따라 멸종위기 조류가 겨울을 보내는 곳으로 유명한 남구 연일읍 중명리와 유강리 일대에 에코생태전망대와 생태탐방로(1.7km)를 조성했다 특히, 에코생태전망대는 자연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수상레포츠인 요트의 진취적인 기상과 세련된 형상을 디자인화 함으로써 포항시가 환동해 해양‧문화‧관광 중심 도시로 도약하려는 강한의지를 담고 있다. 전망대 1층 내부에는 철새를 주제로 한 증강현실(AR)영상관과 철새 전시실, 2층 전망대에는 형산강을 찾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