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영암군은 지난 18일 군청 낭산실에서 세한대학교와 ㈜나라항공기술과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세한대학교와 ㈜나라항공기술은 항공학과에 드론과목을 신설하고 드론조종 면허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교육, 시설과 장비, 강사를 지원한다. 사업투자와 연구과제 발굴, 드론지역전략사업 유치를 위한 포괄적인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대불국가산업단지에 분양가능 면적이 약 6만평이 남아있고 관세혜택이 있는 대불자유무역지역은 저렴한 임대가격으로 표준형 임대공장이 건립되어 있어 조종면허학원 뿐 아니라 드론제조공장건립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존 영암군에 있는 신한에어에서 경비행기 항공 산업이 운영되고 있고 이 외에도 특정대학교 비행교육원에서 경비행기 활주로조성과 기숙사건립계획이 추진중에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리군에 투자한 기업이 조기에 지역향토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드론제조와 경비행기 항공산업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성장시켜 많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영암군은 행정자치부의 '2015년 전국지자체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부 3.0 평가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목표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4대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특히, 민선 6기 동안 전동평 군수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현장행정, 소통행정, 군민을 섬기는 서비스 행정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지난 18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201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를 대상으로 9개 세부평가지표를 통해 평가한 결과, 영암군은 자체적으로 지방3.0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영암군에 맞는 3.0 세부과제를 발굴해 적극 추진하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영암군이 정부 3.0 우수지자체로 평가받은 대표사업은 지역행복생활권인 영암․강진․장흥 3개군의 군수가 지난해 7월에 구성한 “3개군 상생협력정책협의회” 사업이다. 이미 3개 군은 30여 차례의 실무협의회와 3회에 걸친 정책협의회를 통해 세종사무소 공동운영과 농산물 공동마케팅, 서울시와의 MOU체결을 통한 도농상생발전 등 8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들 사업은 지역간 칸막
(미디어온) 장흥군4-H본부는 지난 16일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5년 실적보고와 2016년 사업계획을 승인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녹색혁명과 백색혁명, 디지털 농업혁명의 주역인 4-H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동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여서 더욱 의의가 있었다는 평이다. 정양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H본부 활성화 및 회원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후배 4-H회원들이 차세대 농촌 리더가 되도록 적극적인 후원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제해신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智), 덕(德), 노(勞), 체(體)’4-H 정신으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의 모토를 생활화하면서 지역의 지도자로 성장한 회원들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인사말을 통해 말했다. 한편, 장흥군4-H본부 17대 임원으로는 정양수 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남인현, 차석부회장 이재영, 사무국장 김성용, 재무 김석주, 사무간사 김용열, 감사 정종열, 임용하씨가 선임됐다.
(미디어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전남보성군협의회는 지난 18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 수렴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통일공감대 형성방안, 청년세대 통일 활동 활성화 방안, 2016년 본 협의회 통일활동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길두 협의회장은 "지금까지 있었던 북한 미사일 발사와 도발과는 다르게 이번 4차 미사일 발사는 사전 징후나 통보나 예고도 없이 이루어짐에 따라 북한의 예측 불가능과 즉흥성으로 야기 될 수 있는 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해야 할 시기인 것 같다”며 “자문위원으로서 지역 통일의 대표자로서 책임의식과 소명감을 가지고 통일활동을 자발적으로 추진해 통일의 필요성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한국주도의 통일준비를 위하여 북한의 제4차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북핵 폐기에 따른 국민적 통일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합의를 도출하여 우리 사회의 통일 기반구축을 위한 통일 환경조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통일을 이끌어 갈 청년세대들이 통일을 위해 지역과 전국적으로 할 수 있는 통일방안에 따른 제안을 제시했으며, 2
(미디어온)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취업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찾아가는 어르신 취업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취업 이동상담센터”는 무주지역 어르신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구직상담과 사업체 알선을 지원한다.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취업지원센터 권은성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기억하시기 좋게 장날, 그리고 쉽게 찾아오실 수 있도록 전통시장에 이동상담 센터를 마련할 계획”이라며“원활한 진행을 위해 진안과 장수군 취업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취업상담과 홍보, 상담 권유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 한 해 무주군의 노인일자리는 1,272자리로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를 통해서는 노노케어와 강사파견, 경로당 코디네이터 등 112자리가 추진된다.
(미디어온) 무주군이 5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2% 고정금리) 계획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은 최대 2억 원 융자에 2년 일시상환, 소상공인은 최대 2천만 원 융자에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농공단지 입주업체와 지역특화상품 생산업체, 그리고 사업장과 본사가 무주군에 소재해 있으며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신용등급 1~4등급) 등으로, 무주군은 종소기업육성기금 최초 융자 신청 사업체와 고용인원(4대 보험 기준)이 많은 사업체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무주군 산업경제과 김영식 투자유치 담당은 “중소기업육성기금이 경영내실화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꼭 필요한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무주군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후 불량주택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무주군 관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자활능력이 부족한 저소득층 1백여 가구로, 무주군은 시공 전에 담당 공무원을 대상 가구에 파견해 개보수가 시급한 부분을 조사하고 의견을 청취해 거주자 중심의 주거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노후 불량주택 개보수 사업에는 총 사업비 3억 5천 2백만 원이 투입(가구 당 4백만 원 한도 내)될 예정이며, 무주군은 지붕 개량과 벽체 보수 및 보강, 부엌 개조(입식), 수세식 화장실 및 보일러 설치, 창호 교체를 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무주군 민원봉사과 김한수 건축담당은 “이번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이 주거수준을 높여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이 맞춰져 있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의 편하고 안전한 삶을 도와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를 실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김제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실시한 2015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조사에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5년도「지자체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는 권익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1년간 접수된 고충민원에 대한 지자체별 처리 실태를 전문가들이 고충민원 예방·해소·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8개 지표에 따라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 조사하는 것으로서, 김제시는 100점 만점으로 매겨지는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95점 이상), 우수(85∼95점 미만), 보통, 미흡, 부진 전체 다섯 개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우수 지자체로 평가됐다. 이는 전년도‘보통’에서 한 계단 상승된 결과로서, 민원인의 고충을 헤아리고 해결하기 위한 김제시의 노력과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시는“이는 김제시가 그간 고충민원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각종 제도를 도입·정비해온 성과라고 생각되며, 이번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권리를 침해당하거나 불편·부담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 특색에 맞는 교육정책 수립 및 교육기초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으로 ‘충북교육통계 분석자료집’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자료집은, 1부에서는 OECD등 국제지표를 활용한 충북 및 한국의 교육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2부에서는 전국 및 충북의 교육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으로 시각화했다. 3부에서는 학생, 교원, 학교, 학습환경 및 여건 등 주요 주제들을 중심으로 내용을 분석하고, 4부는 교육지원청별로 주요 지표를 다뤘다. 자료집은 매년 작성되는 유·초·중등교육통계 데이터를 기초하였고, 그 외에 한국교육개발원 통계자료, 국제지표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했다. 특히, 1965년부터 2015년까지 주요통계를 수록하여 수십 년에 걸친 충북교육현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자료를 부록에 실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매년 생산되는 충북교육통계 자료를 연도별 추이에 따라 학제별 지역별로 모아 비교해본다면 충북에 맞는 교육정책 수립 및 교육기초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자료집은 충북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에서도 다운받
(미디어온)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19일(금) ‘학생이 찾아가는 2016 경기꿈의학교’공모에 442편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경기꿈의학교 선정은 심사선정위원회를 조직하여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3월중 경기도교육청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지난 1월 29일(금) 경기꿈의학교 사업 공고를 하였다. 경기남부와 북부를 대상으로 2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1,000여 명이 참석하여 ‘경기꿈의학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공모사업 유형은 방과후 및 계절형 경기꿈의학교, 심화형 경기꿈의학교, 방과후 경기꿈의직업학교로 세 가지이다. 방과후 및 계절형 경기꿈의학교는 방과후 시간과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운영하고, 심화형 경기꿈의학교는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영역의 심화과정으로 경기 남·북부에 각 1교씩 운영할 예정이다. 방과후 경기꿈의직업학교는 대학 진학을 희망하지 않는 일반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사, 지역사회, 기업체가 협력하여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설정에 직접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
(미디어온)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15일(월) 인천공항 국경보안관리 전담팀 창설 및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최근 인천공항에서 발생한 밀입국, 폭발물 설치 사건으로 국경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하여 출입국심사장 및 환승구역 보안강화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하였다. 인천공항 보안관리 전담팀은 출입국관리공무원과 인천공항공사가 지원하는 보안요원으로 구성하여 불법입국 방지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이번 인천공항 보안관리 전담팀 창설로 출입국심사장 보안관리가 한층 더 강화되어 불법입국 등 불법행위에 대한 예방 및 신속대응 체계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 19일(금) 제9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 감사로 배인준(전 동아일보 주필)씨를 정하였다고 밝혔다. 이후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제11조에 의거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EBS 감사는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제9조제3항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임명하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미디어온)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9일(금)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한국은행 소회의실에서 ‘금융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한국은행이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민, 농협, 산업, 기업, 수출입, 한국씨티, 수협 등 7개 은행 대표들이 참석하였고, 참석자들은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의 증대에도 불구하고 국내은행의 외화차입 여건은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은행의 외화유동성도 양호한 외화차입 여건, 선제적인 유동성 확보 노력 등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상황이나 향후 대내외 리스크의 부정적 영향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외화유동성 관리에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은행장들은 금년에도 바젤 Ⅲ에 의한 자기자본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핀테크의 확산 등으로 금융권간 및 금융기관간 경쟁이 심화되고 자금흐름의 변동성도 커질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에 대처하여 대출자산의 리스크 관리와 내실경영에 힘쓰는 한편 자체 혁신 노력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참가자들은 현재 추진중인 기업 구조조정이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개선시키는 데 긴요하고 특히 원활한 구조조정 추진을 위해 회생가능 기업에
(미디어온)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조직문화 실현을 위한 2015년성과관리 운영 우수부서(기관)를 최종 선정하여 발표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부서(기관)로는 본청은 과학직업교육과, 직속기관은 유아교육진흥원, 교육지원청은 단양교육지원청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공립학교는 보은삼산초등학교, 증평중학교, 양청고등학교가 최우수 학교로 결정됐다. 이번 평가는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공립학교 행정실 등 6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평가단위로 본청 13개, 직속기관 12개, 교육지원청 10개, 공립학교(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 438교 등 총 473개 부서(기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성과평가 방법은 부서(기관) 및 개인평가로 구분해 온라인 방식인 성과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뤄졌다. 부서(기관)평가는 부서 주요성과지표와 부서공통지표인 전화친절도, 지식마일리지, 시‧도교육청 및 교육행정기관 평가 결과, 업무협력도,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업무경감 만족도, 대외 포상실적, 기관 청렴도, 정부 3.0 추진실적, 온라인 정책토론 실적, 공문서 모니터링 결과를 평가했다. 또한, 개인평가는 개인공통평가, 개인역량평가에
(미디어온) 김제시가 2016년 1학기 농어촌지역 중고등학생 통학택시 이용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용대상은 김제시 관내 농어촌지역(읍면)에 거주하면서 농어촌지역(읍면)에 소재하는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학교에서 집까지 2km이상이고, 시내버스 운행간격이 1시간 이상이거나 집이 버스승강장에서 1km이상 떨어져 교통이 불편한 학생이며, 도시지역(동)에서 농어촌지역(읍면)으로 통학하는 경우, 학교에서 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경우는 이용대상에서 제외된다. 통학택시 이용희망자는 중고등학교(재학생 오는 24일, 신입생 3월 11일까지)에 신청해야 되며, 김제시에서 최종 이용대상자를 확정한다. 운임은 택시미터기에 의한 요금을 적용, 이용학생은 각자 이용횟수마다 1,000원을 부담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자부담이 면제된다. 통학택시는 전라북도에서 지난해부터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김제시는 2015년에 통학택시를 총 1,272회 운행하였으며, 28명이 학생이 이용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경제교통과(☎ 540-3802)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