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7년간 국토교통부의 연구 개발(R&D)로 추진된 '초장대교량사업단'의 1단계 성과 발표회를 오는 19일(금), 더 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그 간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장이자, 앞으로 국내 케이블교량 기술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초장대교량사업단은 건설교통분야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06년 수립한 ‘건설교통연구 개발(R&D) 혁신로드맵’의 10개 전략 프로그램 (Value-Creator 10) 중 하나로서, 총 54개 산·학·연 연구기관, 500여 명의 연구진이 해외에 의존하던 장경간 케이블교량의 설계·재료·시공·유지관리 분야 핵심기술 자립화를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다. 1단계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는 40여 년의 짧은 케이블교량 건설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수준의 현대식 케이블교량 건설 기술을 확보하게 되었다. 그 결과, 이순신대교, 울산대교 등의 대형 현수교를 우리 기술로 건설하였고,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터키 보스포러스 3교, 칠레 차카오교 등 해외
(미디어온)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17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고양경찰서장과 지역주민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행신3동은 동 주민센터, 행신3동 파출소, 행신3동 자율방범대 등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 추진키로 했다. 이들 안전 네트워크는 먼저 무단횡단 예방을 위해 공동으로 현수막을 제작해 취약지역에 게첩하고 주민들 인식제고에 힘써 안전한 행신3동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는 교통질서 지키기, 각종 범죄예방 등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광석 고양경찰서장은 “최근 교통사망사고 증가 요인이 무단횡단, 안전띠 미착용 문제”라고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모(띠) 쓰기, 주간에도 라이트 켜기, 차선 변경 시 깜박이 켜기,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질서 준수를 당부했다.
(미디어온) 구리시가 ‘2016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도의회의 의원들과의 협조체계 구축에 나섰다. 구리시는 지난 16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이성인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안승남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재정에 따른 도 차원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성인 시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도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각종 사업예산 확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인 권한대행은 “열악한 재정자립도와 금년부터 부담해야 할 별내선 복선전철 부담금으로 인해 주요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위해서도 그 어느 때보다도 도의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비롯해 많은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안승남 도의원은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며 도 주관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로 필요한 예산의 적기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의원들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화답했다. 이날 회의는 간부공무원 10여명이 배석한 가운데 수택2동 주민센터
(미디어온) 경상북도교육청은 영양초등학교가 지난 11일(목)에 EBS 2TV 1주년 특집방송 에 출연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특집 방송은 EBS 2TV 방송 1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방송으로 EBS의 채널 정체성과 사회적 역할에 관한 비전에 관해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좌담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영양초등학교는 EBS 콘텐츠 활용 정책연구학교 자격으로 참가하여 학생, 학부모 입장에서 EBS 교육 콘텐츠 활용 사례와 사교육비 경감 우수학교로 선정된 성과 등을 발표하였으며, 이를 통해 EBS 콘텐츠를 통한 공교육의 위상과 정상화를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강민지 학생은 "EBS 콘텐츠를 활용해서 공부를 스스로 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EBS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학습에 많은 도움을 받고 싶다"는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미디어온) 구리혁신교육공동체는 오는 20일 구리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구리시 관내 중․고등학교 교복을 판매하는 ‘구리시 알뜰교복 판매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관내 14개 중․고등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졸업생에게 기증받은 교복을 깨끗이 세탁하여 판매하며 집중 판매 장터 후 남은 교복은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녹색가게’를 통해 상설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교복은 쟈켓, 치마, 바지, 셔츠 등 총 2,000여점으로 품목별 1천원~7천원 사이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판매수익금은 참여한 학교에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도의 경우에도 교복 2,550점을 판매하여 6,481천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바 있다. 한편 이번 알뜰교복 판매장터는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학부모지원단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로 교복수거에서부터 분류작업, 판매를 진행하며,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행·재정 지원을 통해 운영되어 교육공동체의 새로운 모델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구리혁신교육공동체 학부모지원단 이향진
(미디어온)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농기계 정비 기술자 수준의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 운영하는 2016년도 농업기계대학 입학식이 18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원 농업기계교육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맞는 농기계대학과정 입학식에는 기계화영농사교육 수료자와 희망농업인으로 구성된 수강생 40명이 참석하여 1년간 진행될 교육과정에 대한 일정 설명과 교육 방법 등을 소개받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기계대학과정을 전문화된 농업기계 전문 기술인력 양성과 지역의 농기계정비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오는 12월 8일까지 10여 개월의 기간 동안 16회에 걸쳐 집중교육하게 된다. 이번 과정에 참여하게 된 수강생은 작년까지 기계화영농사교육을 수료한 농업인, 또는 중급 이상의 농기계 관련 기술수준을 갖춘 희망 농업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당초 계획보다 많은 40명 정원으로 교육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농기계 이론교육과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실습교육을 병행해서 실시하게 되는 이번 과정에는 농업동력학, 농업기계학, 건설기계학과 관련법규, 유압공학 등 전문분야를 다루게 되며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예비창업자의 창업성공을 이끌기 위하여 창업교육에서부터 마인드 향상, 창업에 필요한 소요경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중소기업 창업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금년『중소기업 창업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창업기본교육인 창업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오는 4월 최종 창업지원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는 도내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창업을 원하시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과 관련한 교육, 박람회참가, 컨설팅 지원, 창업소요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특히, 예비창업지원자들은 우선 5일간의 창업기본교육을 통해 세무, 임대차계약, 창업 아이템 및 상권분석 방법 등 창업을 위해 필요한 기본사항을 습득하게 된다. 교육을 수료한 예비 창업자들은 이후 창업 박람회에 참석하여 최신 창업 트랜드를 직접 확인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기본교육과 창업박람회 등의 절차를 거진 후 지원자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예비창업자 15명을 최종 선발, 이들에게 1천만원 한도내에서 창업홍보, 인테리어, 창업, 컨설팅, 점포 내 정보화기기 등의 창업비용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동 사업은 2010
(미디어온) 하동군은 ㈜에스원 진주지사와 하동남해영업소가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난방비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스원 ‘溫세상,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탁된 난방비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5세대에 4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수범 에스원 경남사업팀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더욱 춥게 느껴지는 겨울에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사랑과 정성이 담긴 모금액으로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한국조폐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사내벤처를 공모하여, 2개월간의 내‧외부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입체필름을 이용한 브랜드 보호 사업”, “가짜 석유 판별 특수용지 사업” 2건을 사내벤처 사업으로 최종 선정하고, 벤처사업 직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공기업’과 ‘벤처기업’은 하나로 묶이기 어려운 단어다.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공기업은 혁신과 도전을 상징하는 벤처기업과 달리 비교적 정형화된 임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삼는다. 그런데 한 공기업이 사내벤처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한국조폐공사다. 조폐공사는 사회 전반에 도사리고 있는 위변조 사건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창립 이래 65년간 축적해온 위변조방지 기술을 개방해 최근 공공기관 보안시험성적서, 일반 상품라벨 등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외부기업에서의 문의도 활발하다. 조폐공사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고 위변조방지 기술 기반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사내벤처제도 운영을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이번
(미디어온)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도 항노화 약초산업 활성화와 육성방안 모색을 위해 (주)장생도라지와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강양수 농업기술원장과 이영춘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관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MOU 체결식은 항노화 약초산업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경남도농업기술원과 (주)장생도라지 간의 상호협력협약체결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항노화 약초산업과 관련한 각종 사업의 발전적인 추진을 위한 유기적 협조체계를 마련하고, 연구과제 공동 수행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의 시설 공동 활용 등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남도 대표 농업연구기관인 경남농업기술원은 기관이 가진 약초 분야 연구 성과와 능력을, 또 대표 향토기업인 (주)장생도라지는 기업의 가공품 생산 및 사업화 특성을 접목시켜 우리 도 항노화 약초산업의 발전에 적극 활용해 나가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 항노화 약초분야 공동연구과제 수행 및 정보교환 △ 실험·연구 장비, 육묘, 산업화 지원 시설 등 양 기관
(미디어온) 정부3.0이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 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 협력함으로써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이번 평가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투명한 정부, 변화관리 등 4개 항목 9개 평가지표로 지자체별 서면평가 및 현장확인 방법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1년간 중앙정부의 시책에 발 빠르게 대처하면서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정부3.0 시책 추진에 힘을 쏟아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우수기관 정부3.0 로고가 새겨진 깃발(부상)과 함께 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돼 세입 증대에 기여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정부3.0이라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에 대해 군민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시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하동군은 올해 지역자활센터가 추진하는 분야별 자활사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18일 오전 10시 30분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 홀에서 2016 자활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돕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함께 사는 사회공동체 실현을 위해 2001년부터 추진해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 현재 하동에서는 자원재활용·아름영농·에코클린 등 자활근로 8개 사업, 늘푸른사람들·(주)편안한집·솜씨방 등 자활기업 6개 사업, 아이돌보미·노인돌봄·장애인활동보조 등 사회서비스 6개 사업 등 총20개 사업에 19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하동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이날 사업설명회는 센터 실무자와 자활기업 대표, 사업참여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5시까지 4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센터장 인사말과 각 사업단 반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장학금 전달, 자활선언문 낭독이 있었고, 2부에서는 센터직원 소개, 사업단 인사가 이어졌다. 3부에서는 자활사업단과 돌봄사업단 소개와 함께 자활사업 및 돌봄사업 지침 등을 설명하는 2016 자활사업
(미디어온) 금융위원회는 은행권에 이어 오는 22일(월)부터 증권사 등 제2금융권 금융회사도 비대면으로 실명확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의 요청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제2금융권도 온라인·모바일을 통한 실명확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실무해석했다. 단, 「비대면 실명확인 관련 구체적 적용방안」에 따라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정성 및 보안성 테스트를 거친 금융회사에 한정한다. 신분증 사본 제출 + 기존계좌 활용(예:기존 계좌에서 금융회사 지정 계좌로 이체) + 핸드폰 인증 등 복수의 비대면 확인 절차를 적용하는데, 비대면 실명확인 시행 여부 및 시기는 개별 금융회사가 자율적 결정에 맡긴다. 비대면 실명확인은 금융권의 요청에 따라 「금융실명법」 실무해석을 통해 허용한 것으로, 모든 금융회사가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2~3월 중 증권사를 중심으로 다수의 제2금융권 금융회사가 온라인·모바일을 통한 실명확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고객은 점포를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금융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은행 대비 지점·점포 수가 적은 제2금융권은 온라인·모바일 실명확인을 통해 영
(미디어온) 지리산 청정고장 함양군이 옛날 임금님께 진상했던 맛좋고 영양 많은 함양곶감의 명성을 잇고 이상 기후 발생에도 곶감농가가 긴밀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곶감 매뉴얼북을 발간했다. 함양군은 매뉴얼북 1000부를 발간, 750여 곶감농가에 일제히 배부하고 곶감교육 및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군이 해마다 곶감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곶감영농 정보를 수시로 알리고 시설을 현대화하는 등 고품질영농에 힘써왔지만, 곶감농가의 영농수준을 향상시키고 일원화된 곶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뉴얼북을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뉴얼북은 (농촌진흥청·2015년) 등 14개 문헌을 참고했으며, 공기의 구조와 습도원리 이해·곶감품질 고급화 매뉴얼·곶감건조 사례·곶감피해 발생시 조치행동 매뉴얼 등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매뉴얼북에 따르면, 고품질의 곶감을 얻기 위해서는 공기와 온·습도의 상관관계를 충분히 이해한 상태에서 작업장과 전용건조장을 청결하게 만든 뒤, 제습기·선풍기·열풍기·건조기 박피기 등을 작업 전 점검하고 가공작업도구를 철저히 살균소독해야 한다. 또한, 원료감은 크고 당도 높은 단일품종이 좋으므로
(미디어온) 함양군의 군정비전 ‘항노화 플랫폼 함양’을 견인할 ‘불로장생 함양포럼’이 새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함양군에 따르면 전통성과 지역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항노화 사업을 발굴할 불로장생함양포럼이 이날 오전 10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군관계자와 포럼회원·퍼실리테이터(학습조력자)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농어촌공사 거창지사 주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지난해 말 잠정확정했던 포럼운영계획을 확정짓고, 포럼회원의 과제 및 발전방안 발표, 분과위원장 선출, 불과위원회별 브랜드 발굴 등을 내용으로 임창호 군수가 주재한 가운데 1~3부에 걸쳐 5시간 동안 진행됐다. 먼저 조직면에서 지난해 말 항노화 농업, 로컬푸드, 힐링 관광, 마케팅 등 4개 분과로 계획했던 것을 지역자원을 개발하는 내용이 특히 중요하다고 보고 지역개발분과를 추가해 총 5개 분과로 운영키로 했다. 임창호 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 해 4월 인산연수원에서 항노화산업 활성화에 뜻을 둔 88인이 첫 토론회를 연데 이어 오늘 네 번째 모임에서 보다 가시적인 활동계획을 도출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특정부서나 특정인이 주도하는 포럼이 아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