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30일 설 명절 전 문어, 대구, 아귀 등 각종 수산물 경매가 한창인 죽도 위판장 및 어시장을 방문하여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어민, 중매인, 상인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저조했던 오징어 위판이 최근 들어 증가하고 명절을 앞두고 있어 위판장과 어시장은 모처럼 활기를 띄었다. 그러나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위판장과 어시장에서 만난 어민, 중매인, 상인들 모두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추운 날씨에도 포항시의 새벽을 여는 어민, 중매인, 상인 분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건네며 “포항시를 해양문화관광 중심도시로 탈바꿈시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시민 모두가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9월 중에 총사업비 8억 원으로 죽도시장의 노후화된 해수 취수라인 및 취수정을 신규 설치해 수협위판장과 죽도시장 상가의 해수공급 부족을 해소할 계획이다.
영천시 공무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영천공설시장, 금호공설시장, 신녕공설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29일에는 영천공설시장에서 서민들의 물가안정과 가격표시제 정착,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상인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바구니와 전단지를 배부하며 캠페인도 전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상인들을 격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친절하게 고객을 맞이하고 물가안정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21일부터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기업체에 온누리상품권 구매 운동을 전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제11대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출범 6개월 동안 정례회 2회, 임시회 3회 등 총 5회 90일 회기동안 민생관련 조례안 65건, 건의‧결의안 18건 등 총 149건의 안건처리와 도정질문 12명 51건, 5분 자유발언 32명(건) 등으로 힘찬 출발을 보이고 있다. 특히, 조례안 65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37건으로 동기간 10대 의회에서 발의한 25건에 비해 48%이상 크게 증가했으며, 5분발언도 32건으로 제10대 17건에 비해 88% 대폭 증가했다. 또한, 도의회 사상 처음으로 도정질문자 12명중 절반인 6명이 일문일답식을 택해 보다 심층적으로 도정질문을 실시했다. 원내 교섭단체까지 구성된 지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강화되고 원내 소수파의 목소리도 한층 커지면서 더욱 활기차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이중 박영서 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와 임미애 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저출산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출산장려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용선 의원이 발의한‘경상북도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조례’는 최근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고
이강덕 포항시장은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우창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하고,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무료급식소에서 떡국을 배식하는 등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창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세대인 강○○(85세) 어르신과 할머니(64세), 초등학생 손자(12세)가 함께 살고 있는 조손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위로의 말을 전하며, 창포복지회관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30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들었다. 한편,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의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가정, 소년·소녀가장, 요보호대상자에게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창포동 인근 지역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300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무료급식소 운영하고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50명에게 식사배달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가족들이 모두 고향으로 돌아오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여러 어려운 사정을 들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다양
영천시 관내 고경면과 일부 읍면동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정인사들이 숙원사업을 좌지우지해 공무원들이 민원충돌로 골머리를 썩고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말부터 올해초 까지 고경면의 경우 2곳 가운데 삼포리의 경우 특정인들이 공무원들의 업무상 실수를 이용해 관내 주민숙원사업의 우선순위를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진행해 주민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고경면 삼포길 76-14 영통사 진입도로 확.포장의 경우는 다른곳의 사업우선순위를 밀어내고 특정인에 의해 조기발주해 해당주민들이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해당지역은 2013년 영천시에서 당시 이장이 예산 3천만원을 배정받아 그 당시 이장이 2곳으로 나누어 공사를 실시한 바 있다. 해당주민들은" 공사한지 5년도 안돼 멀쩡한 마을 안길을 현재 이장이 운영하는 영통사 진입도로를 편의제공했으며 특정인이 재차 부당한 압력을 행사해 시민의 혈세를 투입해 몇가구 살지 않는곳을 위해 또다시 확장포장하는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 특혜시비로 문제가 된 고경면 삼포리 이장이 운영하는 영통사 진입도로 마을의 k모씨에 따르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농로포장공사는 예산핑게로 선정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에서 운영중인 휴양시설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을 매월4일 지정·운영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설명절을 맞아 28일에 공무원과 휴양시설물 관리용역사(4개소)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했으며, 점검 휴양시설은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18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 다목적구장, 야영데크 10개소, 물놀이장 1개소와 치산관광지 캠핑장 캐라반23대, 캐빈하우스 5대와 산촌생태마을 2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안전분야에 소방·전기·위생 등 시설별 안전상태 작동여부 와 숙박시설 내 청결상태, 쓰레기 처리장 위생, 근무자의 안전교육, 설 전후 각종 사고예방활동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도출된 보수보강사항은 최단 기간 내 빠르게 조치해 휴양시설 이용객들의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매월 4일 휴양시설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운영해 휴양시설 이용객의 작은 불편 사항이라도 사전에 방지해 안심하고 편안하게 재충전 할 수 있는 휴양시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우리시의 휴양시설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평균 가동률 51%로 도내 최고수준으로
포항시가 영일만항 물류수송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일만대교’ 건설 사업이 좀처럼 진전을 보지 못하던 가운데 남북교류협력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되면서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영일만대교’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과 북구 신항만을 연결하는 전체 길이 9.1km의 해상 노선으로 ‘동해안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일부 구간이다. 최근에는 포항시를 비롯한 지역 정치권뿐만 아니라 경상북도까지 나서서 ‘영일만대교’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처럼 힘을 하나로 모으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공공 인프라 사업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겠다.”고 발표하고 광역시·도별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신청을 받았다. 현 정부가 들어와서 SOC사업 예산이 줄면서 건설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지역별로 숙원이었던 대규모 SOC사업을 통하여 건설경기 부양과 지역숙원사업 해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에 포항시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역시 ‘영일만대교’는 북방교류협력을 선점하는 차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이라는 입장이다. 포항에서 영덕, 울진, 삼척으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청년 등 미취업자의 취업난과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 구인난 완화를 위해 ‘2019년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사업 참여자 및 중소기업을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소기업인턴사원제는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인턴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기업 부담을 줄여주며 근로자에게 직접 근속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대기업과의 임금격차를 완화하여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28일 부터 시작해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되며 참여기업에는 인턴기간(2개월)동안 인턴사원 1인당 고용지원금이 총 200만원, 인턴사원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10개월간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2회(3월, 10월차) 분할 지급한다. 참여기업 신청자격은 중소기업법상 중소기업으로 1개 기업당 2명이내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월 175만원 이상 급여를 지급할 수 있어야한다. 또한, 직접 선발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선발 후 채용일 전일까지 해당인턴의 참여자격에 대한 확인을 받으면 된다. 인턴사원 참여자격은 주소지가 영천시인 미취업 청년과 취업 취약계층 등 이며 시에서 알선받기 전에 당해 사업장에 근무 중이거나 병역 특례자, 중소
경상북도는 전국적으로 홍역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지난 1월 8일, 1월 11일 2명이 홍역 판정을 받은 이후 도내 추가 발생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의 홍역 확진자 2명은 모두 완쾌 후 퇴원하였으며 이들이 방문했던 의료기관 내 종사자와 내원객, 가족, 직장동료 등 접촉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홍역 추가 유입 및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도내 25개 시군 보건소를 비롯해 16개 의료기관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발열을 동반한 발진 환자 내원 시 조기 선별 분류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MMR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며,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 권고에 따라 예방접종 2회를 시행하고 있다. 홍역 유행지역(대구, 경북 경산, 경기)의 경우, 표준접종 일정 12~15개월 이전 만 6-11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면역을 빠르게 얻기 위한 가속 접종을 권고하며, 1차 접종을 완료한 생후 16개월-만4세 미만 유아도 2차 접종을 앞당겨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 외 비유행 지역 영유아는 표준접종 일정인 생후 12~15개월에 1차 접종을, 만 4~6세에 2차 접종을 적기 시행해야 한다. 동남아, 유럽 등 홍역 유행지역 여
포항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위해 ‘2019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4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보고회를 갖고 ‘지역경제․안전관리․시민행복’ 이라는 3가지 종합대책을 중심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분야별 세부추진사항을 살폈다. 우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역경제 안정대책’으로 지역제품 이용하기 운동, 포항사랑상품권 200억 추가발행, 민·관 합동 소비촉진 분위기 확산운동, 장보기를 희망하는 35명 이상의 타지역 단체에 중대형버스와 관광안내 자원봉사자를 지원하는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지속한다. 또한, 명절 물가관리를 위해 2월 8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해 물가를 집중 관리하고 물가안정대책반을 편성‧운영할 방침이다. 안전한 명절을 위한 ‘안전관리대책’으로 5일간 400여명의 인원이 시, 구청, 읍면동에 15개 비상상황반을 편성해 각종 재난‧재해 및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1월 28일까지 다중이용시설 41개소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쓰레기수
포항시는 최근 대구·경북지역에 이어 경기도에서도 홍역확진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홍역 예방을 위해 민·관·군이 합심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홍역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보건소 상황실 운영, 홍역 의심환자 신고 핫라인 구축,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여 홍역환자 진료·신고·발생 시 대책방안 논의 및 매뉴얼 점검 등 홍역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역은 홍역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유행성전염병으로 치사율은 낮지만 전염성이 상당히 강한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 전염경로는 환자의 콧물, 기침 등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공기로 전염될 수 있으며 환자와 접촉한 사람의 90%이상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3일 현재까지 포항시에는 단 1건의 홍역 환자도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설 명절을 전후하여 포항지역을 찾는 관광객 증가와 많은 인구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홍역 확산 방지와 홍역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향후 남·북구보건소는 공동주택·다중이용시설 등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의료기관, 어린이집, 교육청 등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홍역 의심환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2일 기해년 첫둥이로 태어난 아기 가정 세 곳을 방문해 출산양육지원금과 축하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청통면의 산모 조모(29)씨와 남편 안모(28)씨 부부사이에 둘째인 남아, 고경면 산모 신모(36)씨와 남편 심모(36)씨 부부사이에 둘째인 여아, 그리고 금호읍의 산모 전모(30)씨와 남편 서모(36)씨 부부사이에 첫째로 태어난 남아이다. 청통면의 안모 씨는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 너무 감사하고 큰아이에게 가장 귀한 선물인 동생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아이가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풍요로움과 재복을 상징하는 기해년 첫둥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축했고, “지난해 출산양육지원금의 대폭 확대에 이어 올해 분만 산부인과 병원 개원 등 앞으로도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2018년 경북 저출생 극복 시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12월 출산양육지원금 조례 개정으로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1,000만원, 넷째아 이상
와인산업 특화 도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주관 소믈리에 자격검정을 지난 5일 필기시험, 19일 실기시험을 각각 실시했다. 와인 소믈리에는 고객들에게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주고 서빙해주는 사람을 말하며 각종 와인의 맛과 향, 특징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춘 전문 와인 관리자를 일컫는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와인학교에서 치러진 이번 시험은 지난 해 영천와인학교에서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 동안 90시간 이상의 소믈리에 교육을 받아 수료한 교육생 20명이 응시했다. 영천시는 2010년 맺어진 영천시와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의 와인산업발전 MOU 협의사항으로 지역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협회에서 영천와인학교에 매년 시험 감독관을 파견한 방식으로 소믈리에 검정시험을 수년째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영천와인학교에서만 소믈리에 139명이 배출되었다. 이처럼 와인산업 특성화를 위해 영천시에서 직접 와인학교를 운영하고 와인전문가 능력을 공인받는 자격검정을 실시하는 것은 학습에 동기를 부여하고 와인전문가양성, 와인문화 확산에 상당히 고무적인 것으로 타 지자체와는 차별되는 점이다.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주관 와인소믈리에 자격검정
포항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강덕 시장이 지난 10일 확대간부회의서 저성장의 장기화와 고용침체 등 좀처럼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고 강력하게 주장하여 마련됐다. 포항시는 행정안전부 세부지침이 내려오기 전에 서둘러 신속집행 계획을 마련하여 올해 신속집행 목표를 행정안전부 목표 55.5%보다 9.5%를 웃도는 65%를 자체 목표로 설정했다. 이 시장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신속집행 대상액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5억 원 이상 주요사업 209건에 대해 부서장이 상반기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추진상 문제점과 특단의 대책이 논의됐다. 포항시의 신속집행 대상액은 1조 403억 원으로 65%인 6천 762억 원을 상반기 신속집행 자체목표로 정하고, 일자리 및 SOC 사업 등을 중점 관리하여 실질적인 경제활력의 효과를 거양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5억 원 이상 주요사업 관리카드를 작성해 월별 추적관리하고 긴급입찰공고를 통해 입찰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로 했으며, 선금급 지급 확대와 선금급 지급 기간 단축, 일상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
2019년 ‘기해년’은 포항시가 시로 승격한지 70년이 되는 해이다. 1949년 포항시로 승격해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으로 많은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 왔다. 포항시는 지난해 ‘70인 시민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기획에서 실행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 승격 7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해오고 있다. ◆ 포항시 70년,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포항시는 지난 1914년 옛 연일읍 북면과 흥해읍 동산면 남쪽 일부를 합병해 독립된 행정영역인 포항면으로 출발했다. 1931년 어항으로 성장해 포항읍으로 1949년 8월 15일 포항시로 승격되어 1968년 포항제철 설립 이후세계적 철강도시로 본격적인 발전을 시작했다. 1995년 영일군과 포항시를 통합해 인구 51만의 통합 포항시로 출범하여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로 오늘까지 성장과 발전을 이어오고 있다. 204㎞에 달하는 해안선을 비롯한 보현산, 운제산 등 천혜의 자연조건과 대한민국 산업화의 원동력이 되었던 포항시는 명실상부 ‘경북 제1의 도시’이자 ‘동해안 최대 도시’로 발전을 거듭하며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로 착실하게 도약하고 있다. 특히 2009년 동해안 최남단 컨테이너항인 영일만항의 개항 이후 20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