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한달간 부산지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와 자료실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2016년 원북원부산운동 도서 선정 투표’를 실시한다. 원북원부산운동은 2004년부터 책 읽는 시민, 생각하는 부산, 토론하는 시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민의 투표로 한 권의 책을 선정해 1년 동안 부산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생활화 사업이다. 지난 1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원북원부산운동 운영위원, 실무추진단 등 90명이 모여 릴레이 토론 끝에 단계적으로 100권에서 50권, 30권, 10권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최종 후보도서 5권을 선정했다. 최종 후보도서는 ‘다시, 나무를 보다(신준환 저, 알에이치코리아)’ ‘불편하면 따져봐(최훈 저, 창비)’ ‘비숲(김산하 저, 사이언스북스)’ ‘사람은 왜 서로 도울까(정지우 저, 낮은산)’ ‘해질 무렵(황석영 저, 문학동네)’이다. 원북 후보도서 선정과정에서 생산된 단계별 도서목록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iminli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원규 관장은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원북도서 최종 선정 투표, 독서 토론,
(미디어온) 김포시는 오는 23일부터 5월 19일까지 김포시청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민방위편성 1~4년차 대원 9,5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총선과 관련해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교육금지 기간이라고 덧붙이며 교육 참석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자영업이나 직장인 등 평일 주간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맞춤형으로 야간 및 일요 편의교육도 10회 편성했으며, 편의교육을 희망하는 대원은 사전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위기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안보‧소양교육, 심폐소생술, 교통·생활안전 등 체험·실습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참석시 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간소한 차림으로 교육시작 10분전까지 등록하면 된다. 또한, 민방위 대원이 산불, 풍수해, 대설 등 재난발생 예방 및 수습, 각종 지역 행사의 안전요원, 민방위의 날 훈련유도요원 등으로 활동할 경우 민방위 교육 이수를 인정하는 자율참여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민방위 교육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교육이수가 가능하며, 교육일정 등 문의사항은 김포시
(미디어온) 부산 동구 좌천초등학교는 오는 19일 오전 9시40분부터 11시40분까지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이 교사, 학부모, 내빈 등을 모시고 다도와 함께 보은의 시간을 갖는 특별한 졸업식을 한다. 학생들은 이번 졸업식에서 6년 동안 사랑으로 키워준 모든 교사에게 차를 올려 예로써 대접한다. 부모님에게도 그동안 길러주신 은혜에 보답하는 감사의 차를 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한 후 전달한다. 좌천초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연간 4시간씩 다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장선생님과 연간 2시간씩 특별한 다도예절교육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다도의 예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갖는 자세를 길러 바람직하고 건강한 정서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졸업식은 교과활동을 통해 배운 다도예절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다. 안재숙 교장 “다도교육은 정신을 한 곳으로 집중하는 자세를 익혀주고 감정과 욕구를 조절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며 “자신의 행동 변화뿐만 아니라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해 줘 인성교육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김포시는 시민참여위원회 시민소통분과 올해 첫 회의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시민소통분과위원회는 다섯번의 회의를 개최하며 공약사항 및 주요시책 시민평가, 시민소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정을 위한 비전을 적극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격월간 개최되는 회의 시 논의할 안건을 정하고, 우리 주변에 있는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 중 평화문화도시에 대한 시민소통차원으로 북한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월곶면 보구곶리 트랙킹 길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연중 지속적으로 논의해 결과를 도출하기로 했다. 조서곤 시민소통분과위원장은 “평화문화도시1번지는 북에서 떠내려온 소를 구해낸 유도의 보구곶리 산1번지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말하며 “북한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지형적인 장점을 통해 우리시만의 에코투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자”고 했다. 다음 시민소통분과 회의는 월곶면 보구곶리 트랙킹 길을 탐방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온)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5일 오후 2시 의정부시공직자윤리위원회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기존 위원 2명의 임기만료에 따라 이날 위촉된 신규위원은 의정부고등학교 박영운 교장과 신한대학교 노운녕 교수로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의정부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재산등록대장 공직자에 대한 등록사항 심사와 그 결과의 처리,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여부의 확인 및 취업승인, 업무취급 승인, 기타 조례에서 정한 사항 등을 처리한다. 의정부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정효채 의정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가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의정부시의회 정선희 의원이 부위원장, 의정부시 홍귀선 부시장과 의정부고등학교 박영운 교장, 신한대학교 노운녕 교수가 위원으로 활동한다.
(미디어온) 금융위원회는 15일(월) 07:30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금감원장 및 자본시장 관련 유관기관 기관장 등과 함께 최근 대내외 금융시장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은 여러 국가․지역에 걸쳐 다양한 형태의 리스크 요인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경기둔화 우려 및 금융시장 불안, 저유가로 인한 원자재 수출국 성장둔화 우려 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은 마이너스 금리를 채택하였음에도 엔화 강세가 이어지며 수출경쟁력 약화, 금융회사 수익성 악화 우려 등이 제기되며, 최근 유럽도 경기둔화 지속에 따른 부실규모 확대, 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으로 은행 등 금융회사 건전성 악화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계 증시가 최근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작년까지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주식시장 자금 유출이 나타났으나, 금년 들어서는 선진국 주식시장에서도 자금 유출 발생되었다. 우리 증시도 글로벌 금융시장 리스크 확대에 따라 주가 하락, 외국인 자금 유출 등이 나타나고 있으나, 주가 하락폭은 주요국 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으며, 외국인 자금유출은 신흥국 투자자금의 비중축소
(미디어온) 고양시 덕양구는 오는 2017년 5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에 대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공유토지분할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특례법은 그동안 ‘건축법’,‘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저촉돼 분할하지 못했던 공유토지에 대해 보다 쉽게 분할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공유토지분할 신청대상은 1필지 토지를 2인 이상 공동소유 하거나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의 건물(무허가건물 포함)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토지로 한정한다. 단, 공유토지 분할 관련 판결이 있거나 소송이 진행 중인 경우와 분할하지 않기로 약정한 토지는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의 시행기간이 2년 연장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의 토지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고양시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기업홍보관’ 입점기업의 전시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24개 신규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관내 제조업으로 공장 등록이 되어 있고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입점 관련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오는 26일까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해 3월 10일 고양시기업홍보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1년 단위로 관내 신규 기업을 모집해 입점시킨다. 기업홍보관에는 입점 기업의 제품들이 전시·홍보되고 있으며 방문객은 누구든지 홍보관에 설치된 키오스크(무인종합정보안내시스템)를 통해 제품 설명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업의 전시 제품뿐만 아니라 포토갤러리가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자신의 사진을 촬영하고 이메일을 통해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을 즉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시는 전시 제품에 대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받아보는 등 홍보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문화된 교육을 거친 공공근로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기업홍보관은
(미디어온) 이천시 창전동주민센터에서는 컴퓨터교실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해 오고 있다. 이런 차별화된 문해 교육은 책으로 학습할 때 보다 훨씬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천시는 이 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을 이용해 준비한 자료를 토대로 작품집을 만들었다. 한글깨치기반에서는 ‘꿈이 있는 교실’ 그리고 기능문해교육반은 ‘나를 찾는 시간여행’이란 작품집을 펴냈다고 전했다. 작품집에는 옛날 사진을 활용한 포토 메시지와 평소 생활에서 느낀 내용을 일기, 여행문 그리고 자신과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글 형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글깨치기반의 박충식 선생은 “만학의 열기가 뜨거워 공부를 시작 한 시간 전부터 모든 학생들이 자리에 앉아 예습과 복습을 하고 있다.”며 “늦은 나이에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학습자들에게 의미가 담겨 있는 작품이 되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작품집을 접한 한 학습자는 “내 이름 석자도 잘 몰라 손가락이 아프다는 핑계로 은행이나 관공서 가기가 싫었던 시절이 있었다.”며 “한글을 배우고 키보드를 이용하여 직접 입력하고 그림을 넣은 책을 만들었다는 것이 꿈만 같다.”고 소감
(미디어온) 외교부는「제7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가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과 장예수이(張業遂)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여 오는 16(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금번 전략 대화에서 양측은 △한‧중 관계,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문제 등 양국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 큰 틀에서의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며, 특히 정상간 통화(2월 5일) 및 뮌헨안보회의 계기 외교장관 회담(2월 11일)에 이어 북한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관련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는 지난 2008년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제1차 대화가 개최된 이래 양국간 중요한 전략적 소통 채널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미디어온) 법무부는 15일(월) 자로 7급 출신의 송화숙(여, 57세) 부이사관(3급)을 보호직 최초 여성 고위공무원으로 승진시켜 소년원 대표기관인 서울소년원장으로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송화숙 신임 서울소년원장은 1986년 7급으로 채용되어 서울소년원에서 영어교사로 첫 근무를 시작한 이후, 약 30년의 공직생활 중 거의 대부분인 27년 2개월을 소년원생 및 비행청소년의 재범방지와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헌신해 왔고, 2012년 7월부터 2년 6개월 동안 안양소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안양소년원을 두 차례에 걸쳐 전국 소년원 중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게 하는 등 소년보호행정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다. 특히, 어른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아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소년원생 뿐만 아니라 출원생에게도 꾸준하게 지원을 하는 등 「따뜻한 법치」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번 인사를 계기로 향후 보호기관 내 여성공무원의 역할과 위상이 한층 강화되는 한편, 성별과 출신 직급에 관계없이 업무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인정받으면 고위공무원 승진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보호기관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화숙 신임 서울소년원장은
(미디어온)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15학년도 추진성과와 한계점을 분석해 ‘2016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을 14일 발표했다. 부산교육청에서는 지난해 학교폭력 책임교사 수업지원을 통한 학교 내 대안교실 지원, 지구별 선도협의회 운영으로 우수사례 확산,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방 및 근절 활동 확산, 전국 최초로 학교폭력 회복조정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학교를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등 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14.7% 감소하고 학교폭력 실태조사 피해 응답율도 20% 감소했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인성 함양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활동 지원,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선도 지원, 현장의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 및 연수 지원 등 3개 영역의 사업을 추진한다. 인성 함양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활동 지원 영역에서는 ‘어울림이 있는 인성교육’과 범시민 ‘아름다운 인사 캠페인’을 역점 과제로 선정해 추진한다.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와 어울림 프로그램의 지원을 확대하고,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학교와 청소년 경찰학교 지원을 확대하는
(미디어온) 이천시 관고동주민센터는 2016년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15일부터 관고동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참시민 행복나눔운동’ 등 시정에 대해 설명 뿐 아니라 노인층의 애로사항과 민원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날 마을별 통장 및 노인회장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성춘호 관고동장은 "최근 이천시의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통한 품격높은 도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참시민 이천행복나눔 운동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관고동민들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성 동장은 이번 경로당 순회를 통해서 노인층의 민원과 고충을 청취하면서, 노령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건, 의료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사음2통 노인회장은 “각종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청취해 준 관고동장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주민화합의 장, 어르신 쉼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충남도교육청은 신학기 시작과 함께 사교육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원 등 불법․편법 행위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자유학기제에 따른 학생․학부모의 불안 심리를 악용해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마케팅 등을 행하는 학원을 집중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자유학기제 특별반 등 무등록 불법 특강 ▲학원비 편법 인상(초과징수) ▲예비 초․중․고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행학습 유도 행위(광고) ▲허위․과장 광고 ▲무등록(미신고) 학원․교습소․개인과외 등 불법․편법 교습 행위이다. 도교육청 김용진 평생교육행정과장은 “자유학기제를 이용해 사교육을 조장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학원의 마케팅에 대해 집중 점검하여 자유학기제가 왜곡 운영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충남도교육청은 15일부터 16일 천안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 캠퍼스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감, 직업부장, 교육과정 담당자 등 120여명이 참여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관련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22일 공주 소재 아트센터 고마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감 38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NCS기반 교육과정 적용 지원 및 예산의 효율적인 방안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바 있으며, 이번 연수에서는 ‘NCS에 기반을 둔 학습모듈’을 안내하고 ‘기업체 및 일선학교의 NCS 활용사례와 활용방안’등을 소개한다. 이 연수에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영민 박사, 한국산업인력공단 김진실박사, 거제대학교 김수현 교수, 천안연암대학교 심금섭 교수 외 6명의 강사가 참여하여 ▲NCS 기반 교수학습 방법 ▲NCS 수행 준거에 따른 평가방법의 이해 ▲학습모듈 활용방법 ▲NCS 채용 확산에 따른 직업교육의 역할 ▲산업체 NCS기반 채용 ▲NCS 기반 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환경 구축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취업지도 ▲교과군별 NCS 기반 운영의 실제 등을 주요내용으로 연수한다. 또한 학교 관리자인 교감이 참석하여 NCS 기반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