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돗물 체험학습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은 미래의 수돗물 음용주체인 어린이들에게 수돗물의 생산과정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긍정적 사고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6년부터 운영하는 있는 수돗물 홍보사업이다. 오는 2월 19일까지 참여 희망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후, 3~11월까지 신청한 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수돗물 생산과정을 흙탕물을 이용한 여과실험과 수돗물 색깔변화를 통한 소독과정 실험을 통해 체험하고, 수돗물 관련 퀴즈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실험과 참여 위주의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30개 학교, 4천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교육했으며, 수업 후 설문조사 결과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약 39%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교사의 99%가 계속해서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등 매년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평정수사업소 관계자는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을 통해 학생
(미디어온) 홍천군 북방면에 위치한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이 올해 공원홍보를 위한 이색적인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연구공원 블로그홍보왕 선발대회」는 인터넷의 개인 블로그 또는 카페에 게시된 연구공원 탐방기를 대상으로 연구공원의 볼거리, 프로그램 등을 잘 홍보한 블로거(카페 운영자)를 홍보왕으로 선발하는 대회로, 거주지 제한은 없으며 SNS상에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공원 탐방기를 올려 준 개인 블로그 또는 카페 글에 대해 심사를 통해 1등 1명, 2등 5명 등 총 6명의 홍보왕을 선발하여 시상한다. 심사방식은 게시글(사진 포함)의 내용의 목적성, 다양성, 흥미성과 함께 댓글수, 조회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되며, 선정된 1등에게는 알펜시아 숙박권, 2등 5명에게는 알펜시아 오션700 무료입장권(2인용) 등 푸짐한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심사는 지난해 12월 초 이루어져 오는 15일 이전에 홈페이지 또는 개인 블로그(카페)를 통해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며, 이 대회는 2018년 평창올림픽의 주무대로 활약하게 될 평창알펜시아가 올림픽 홍보를 위해 함께 추진한다. 자연환경연구공원은 이 밖에도 공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올 2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48개소의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전담관리인력 및 관련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2016년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설명회 및 재무·회계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현장점검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교육은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의 주요 변경사항 및 지침 안내와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인천시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만 6세 이상부터 만 65세 미만의 1~3급 등록 장애인 중 4,324명이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으며, 3,689명의 활동지원 인력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의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와 군·구에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사업운영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는 교육대상 뿐만 아니라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에
(미디어온) 강원도는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신체상, 재산상 손해를 보장해 안전영농 실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종합보험의 자부담 보험료 중 일부를 올해부터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에 지원되는 총 사업비는 75백만 원(도비 23, 시군비 52)으로 농가부담을 크게 완화하고, 가입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까지는 총보험료 중 50%을 국고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가입농가가 부담하였으나, 금년도에는 가입농가 자부담금 중 30%를 지방비에서 지원함에 따라 가입농가는 총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예를 들어 보험료가 250천 원인 경우 전년까지는 농가가 총 보험료의 50%에 해당하는 125천 원을 부담했지만, 올해부터는 보험료의 20%인 50천 원 내외를 부담하게 된다. 농기계종합보험에 가입하면 농기계 손해,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등 농기계 운행 및 작업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 보상을 받거나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 따라 형사상 책임을 면제받을 수도 있다. 가입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광역방제기, 농용로우더, 농용동력운반차, 스피드스프레이어, 승용이앙기, 승용관리기, 트랙터, 콤바인, 결속기, 농용굴삭기
(미디어온) 안산시 시민소통·정책자문 위원회는 지난 4일 경기테크노파크 RIT센터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의 2015년 자문실적과 2016년 자문활동 계획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해 위원회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불법광고물 관리 개선’, ‘다문화특구 활성화’ 등 16개 주제에 대한 자문활동을 전개해 모두 77개의 자문사항을 시에 권고했으며, 80%의 시정 반영율을 보였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위원회 분과별 2015년 활동실적 및 2016년 자문계획에 대한 발표내용을 청취한 후 위원들에게 “안산시가 품격 있는 도시, 자랑스러운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와 자문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15년 후 2030년 안산시의 발전된 모습을 같이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분과별 분임토의를 통해 ‘시민에게 사랑 받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조성’ 등 모두 15개의 자문과제를 선정했으며, 위원회는 오는 3월부터 자문회의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본격적인 자문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미디어온) 안산시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2016년「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연 4기 중 첫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집단상담 16시간과 개별상담 4시간을 포함하여 총 20시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별 전문 컨설턴트 배치와 밀착상담을 통하여 구직자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적합 업종을 분석 및 파악하고 ‘셀프 파워 UP’, ‘Golden Job 네비게이션’, ‘성공면접을 위한 360 〫피드백’ 등 다양한 분야별 주제로 진행하여 구직자의 자기이해 및 직업분석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접수일 현재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34세 미만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구직자 참여 비용은 없고 구직자의 취업의지 및 취업 필요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서 20명을 선발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로 안산일자리센터(☎481-2918, 2880)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목표를 두고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호수동은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단지 내 UZ센터 2층에 현장민원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현장민원실은 공무원 2명이 전담 배치되며,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 발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태균 호수동장은 “현장민원실 설치를 통해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15일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1,569세대의 대단지 공동주택이다.
(미디어온) 전주시 완산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한옥마을, 서부신시가지 등 설 연휴동안 각 가정에서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일제 집중 정비헤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설 연휴기간 중 다량 배출된 선물용 포장제품인 재활용품, 일반쓰레기, 대형폐기물 등 적치되어 있는 생활폐기물 등을 신속하게 수거하기 위해 구청 기동처리반 및 해당위탁업체의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정비한다. 지난 설날 당일에는 청소휴무일로 청소가 이뤄지지 않아 기간제 및 자활근로자 등 20여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한옥마을 일원의 정비를 실시함으로써 한옥마을 찾는 관광객 및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전주이미지를 각인시켰다. 특히 완산구 자원위생과에서는 설 연휴기간 중 자체 상황실 운영을 통해 휴일동안 발생한 생활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였으며 관내 순찰 등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조치하는 등 상황에 맞는 현장행정을 추진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앞장섰다. 임현완 자원위생과장은 "설 연휴 기간동안 미처 수거되지 못하거나 적치된 쓰레기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게 집중 처리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완산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
(미디어온) 전주시는 11일(목)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구청 및 동주민센터 본인서명.인감 업무 담당공무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활성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법률 시행령이 개정된 내용과 관련하여 본인서명 담당 공무원들이 민원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필요한 업무처리를 위한 절차 및 본인서명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하여 담당자들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2012년부터 시행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로 인감증명과 동일한 효력이 있으며 인감도장 보관에 따른 불편사항 등이 없어 편리하다. 또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기재사항을 간소화하고 지난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300원으로 인하한 발급 수수료의 인하 시한을 다음 해 12월 31일까지 2년간 연장하도록 법률이 개정됐다. 전주시 이일홍 자치행정과장은 “본인서명 담당 공무원들이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하고 앞장서서 시민들에게 편리한 제도를 홍보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을 실
(미디어온) 전주시가 노후주거지역의 환경개선을 통해 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시는 올해 중노송동 풍남초교 인근지역과 중화산동 강당재 주변에 대한 도시활력 증진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대상사업지 조사와 주민들의 사업 추진의지 등의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2013년 국토교통부의 도시활력증진 대상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이다. 해당지역은 지난 2014년부터 내년까지 연차적으로 총 66억 3,600만 원(국비50%,시비50%)의 사업비가 투입돼 주차장과 공원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먼저, 풍남초교 인근구역에는 총 18,697㎡ 부지에 37억 원이 투입돼 소로 3개 노선(총길이=253m, 폭 4~8m)과 주차장 3개소(1,176㎡), 공원 1개소(191㎡)가 각각 조성된다. 또한, 강당재구역 41,440㎡ 부지에는 총 29억 3,600만 원을 들여 소로 2개노선 (총길이=308m, 폭4~10m)과 주차장 2개소(446㎡), 공원 1개소(125㎡)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14년 기본계획 및 정비계획 수립에 따른 절차 등을 시작으로 지난해와 올해 각
(미디어온) 제주시는 장애인에게 보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장애인을 고용한 120개 업체, 장애인 496명에 대해 올해 1/4분기(1~3월) 고용 장려금 4억 2500만 원을 지난 5일 지원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고용 장려금은 지난 2003년부터 취업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제공하고 장애인 고용기피 현상을 해소키 위하여 지원하고 있다. 지원 절차는 장애인을 고용한지 3개월이 경과하고 최저임금법에 의한 최저임금이상을 지급한 사업주가 읍면동에 신청하면 제주시에서 사업주에게 장애인 채용 월부터 장려금을 분기별로 지급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 장려금은 장애등급 및 성별에 의해 차등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장애인에게는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는 인력채용 부담을 덜고 고용 장려금 지원도 받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장려금의 부정수급 지원을 방지하기 위하여 거짓 등 부정한 방법으로 장려금을 신청하거나 지급받은 경우 1년간 지급을 중지하고 이미 지급한 경우 이를 환수조치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 및 비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사업 환경조성을 위하
(미디어온) 영암군은 오는 22일까지 ‘2016년 지역기반조성사업’에 대한 조기집행을 위해 군청과 읍면사무소 시설직 공무원을 주축으로 합동 설계단을 구성하여 실시설계를 위한 합동집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설계단은 군청과 읍면사무소 시설직(토목직)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군과 읍면에서 자체 설계가 가능한 사업을 중심으로 설계할 예정이다. 영암군은 이번 합동집무 기간 동안 각 읍면별로 주민 생활편익과 직결된 마을안길과 진입로, 농로포장, 배수로 등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고 지역개발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주력한다. 특히, 영암군 합동 설계단에서 공무원 등이 직접 설계를 담당함으로써 2억6천여만 원의 설계 용역비를 절감 할 것으로 전망하고 조기발주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 재정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에 따르면 올 한해 250여개의 사업(총사업비 50여억 원)에 대해 이달 중에 설계를 완료하고 3월초에 공사를 발주해 영농기 이전까지 안전하게마무리하기 위해 공사감독 공무원들의 지도・감독을 강화하는 등 부실시공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은 지난 2일 강진한우 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한우개량 관련 5개 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2016년 강진군 한우개량 통합시스템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진군, 강진완도축협, 강진군수의사회, 강진군수정사회, 한우육종연구회, 선도농가 등 5개 기관단체 대표(회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진군 한우개량 가속화를 위한 포괄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 번째 강진군이 제시한 한우개량 세부추진계획에 따라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현안과제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으며 2016년 사업인 ▲맞춤형정액공급사업(10,000두) ▲한우등록사업(10,640두) ▲암소검정사업(1,630두) ▲선형심사사업(2,310두) ▲한우육질개선제공급(5톤) ▲우수한우장려금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강진군이 4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우개량 세트사업은 1등급 이상 출현율을 연평균 3% 이상 올려 2015년말 현재 69%(전남5위)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두 번째로 한우개량의 기본적인 현안 과제인 개체별 유전능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농가단위 한우개체를 전수 조사하여 유전능력 우수ㆍ불
(미디어온)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의 내실 있는 준비를 위해 올해 682개의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를 신규로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부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교육부 연구학교 68개교, 미래부 선도학교 150개교와 더불어 총 900개교의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선도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위한 인재양성 추진계획(2015년 7월 21일)의 발표 내용에 따라 양 부처가 예산을 분담하고 관리․운영 또한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연구‧선도학교 운영은 초․중등 소프트웨어(이하 SW) 교육 필수화에 대비하여 학교내 기반을 구축하고 우수 교육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7만 여명의 학생들에게 SW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우수모델 발굴과 확산,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어 인근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SW 교육 연수, 학부모 대상 설명회 등을 중점 운영하였다. 일례로 충북 삼성초등학교의 경우 학부모 연수, 부모님과 함께하는 홈프로젝트를 실시한 결과 자체 설문 조사에서 ‘초등학교에서 SW 교육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74%(연초 38%), ‘자녀의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은 하멜촌 조성사업을 위한 설계 자문회의를 지난 28일 광주송정역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적분과문화재위원 및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위원, 지역 대학교수, 연구원들을 포함해 총 7명의 자문위원과 군 관계자와 용역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멜촌 조성사업의 문화재현상변경 허가를 받기위한 설계변경 및 추진 방향 등을 중점으로 심도있는 회의가 열렸다. 하멜촌은 사적 397호로 지정된 전라병영성과 천연기념물 385호로 지정된 성동리 은행나무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문화재현상변경 허가를 받아야 사업 추진이 가능한 구역이다. 그동안 문화재현상변경 허가를 받기위해 2차에 걸쳐 자문위원회의를 진행한 바 있고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전문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하멜이라는 관광자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적397호로 지정된 전라병영성과 천연기념물 385호로 지정된 성동리 은행나무라면서 두 문화재의 경관을 훼손하지 않는 계획을 가장 우선시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이견이 없었다. 또한, 기존에 있는 좁은길을 살린 공간계획과 시설물을 배치해야 인위적이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