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 매전면 어머니경찰대(대장 홍선옥)는 지난 9일(월) 동창천 및 동산리 시가지에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본격적인 피서,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주요 행락지인 동창천을 방문하는 행락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맑고 깨끗한 청도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홍선옥 매전면 어머니경찰대장은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매전면을 가꾸고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재열 매전면장은 “평소 면정발전에 협조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어머니경찰대 회원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매전면의 발전, 살기 좋은 아름다운 생명고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항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의 작가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여름날의 소소한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포항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예총 포항지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6일, 7일 이틀간 중앙파출소 인근 꿈틀로 일대에서 꿈틀로 작가 18개 팀이 준비한 시민 예술체험을 비롯해 △아트마켓 △아틀리에 라면 토크 △작은음악회 △기획사진전 △캐리커처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 도시재생 마을공동사업인 문화장터 ‘꿈짱’과 함께 열려 ‘라이트 아트’, ‘버스킹 공연’, 샌드아트 공연 ‘강치도치 이야기’ 등 더욱 풍성한 문화마당을 펼쳤다. 이번 행사로 평소 인적이 뜸했던 중앙파출소 인근 꿈틀로는 차없는 거리를 운영해 꿈틀로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아트상품을 전시하고 즉석에서 캐리커쳐 그려주기와 예술체험을 하는 시민들로 모처럼 거리가 북적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입주작가들이 주변 상가 홍보를 위해 상호이름을 재미난 일러스트로 그려넣은 티셔츠 깃발을 제작·설치해주고 상인들도 함께 거리로 나와 먹거리와 쇼핑물건을 전시·판매하는 등 거주자와 상인이 적극 동참했고,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이 대거 찾았다는 점에서 꿈틀로가 조금씩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있
최기문 영천시장은 9일 영천시청의 2018년도 이 후 발령받은 신규 직원12명과 스파게티와 피자 등을 함께 먹으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영천발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 최 시장은 첫 발령 후 근무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알뜰히 살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복지지원과 이은혜 주무관(사회복지 9급)은 “앞으로 공무원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덕목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질문했으며, 최 시장은 “모든 공무원들이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맡은 바 소임을 성실하고 묵묵히 해 나간다면 영천시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라며 조언했다. 신규 직원들은 점심을 마치고 “시장님과 자리가 어색할 줄 알았는데, 어려운 일이 없는지 일일이 물어봐 주시고,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아버지 같이 편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신규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많이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강덕 시장의 현장 소통 행보가 이어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6일 포항시내 한 식당에서 역대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6명과 현 회장 등 7명의 지역 상공계 원로들을 초청해 일자리 및 경제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달 21일에는 전직 시장, 22일에는 전직 시의회 의장들과 소통 행보를 시작한 이래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경제분야에서의 현장 소통에도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포항시장의 초청으로 역대 상공회의소 회장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 있는 일로서 역대 상의회장들의 경제에 대한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7기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정역량을 결집시키겠다는 이강덕 시장의 강한 각오로 해석된다. 이강덕 시장은 “최근 국내외경제 상황과 최저임금 인상여파 및 근로시간 단축 시행 등으로 지역경제도 여러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 “지역 상공계의 원로 및 대표로서 우리포항이 일자리 확충과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언제라도 고견을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은 “처음으로 역대 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포항의 경제발전을 위해 의견을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해 온 ‘불법전용산지에 관한 임시특례(지목변경)’에 대해 지난달 4일까지 접수를 받아 양성화를 실시했다. 불법전용산지 임시특례는 농지취득자격이 있는 자로서 2016년 1월 21일 기준 과거 3년 이상 계속하여 농지(전․답․과수원)의 용도로 사용했으며, 현재까지도 이용 관리해 온 임야소유자의 신고를 통해 사용 목적에 맞도록 지목을 변경해주는 한시적 제도이다. 이에 시에서는 마감일까지 300여건 이상의 상담을 실시해 그 중 허가기준에 적합한 약194건 약100ha의 임야가 불법전용산지 임시특례를 통해 양성화 됐다고 알렸다. 불법전용산지 임시특례운영을 통해 그동안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산지를 전․답․관수원 등으로 이용했던 임야소유자들이 지목 불부합 등으로 재산권 행위 및 토지활용 등에 어려움을 겪은데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지목현실화를 통한 행정업무의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에 대비한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별도의 취임식 없이 민선7기 업무를 시작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대 포항시장 취임선서에 이어,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하여 “시민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결코 가볍게 듣지 않고, 시민들이 믿음으로 허락한 앞으로의 4년을 온전히 포항과 시민들을 위해 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우선 이번 민선7기 포항시정 비전을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으로 정하고, 일부가 주도하는 시정이 아니라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함께 참여해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정 목표를 뒷받침하는 5대 시정 방침으로는 ▲행정소비자 주권시대, ▲안전도시, ▲경제 살리기, ▲환동해중심도시 실현, ▲시민행복도시 등을 혁신시정으로 제시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선거과정에서 지역경제가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이러한 경제위기와 반드시 극복하고 시민 민생을 살려달라는 시민의 절박함을 가슴깊이 느꼈다.”면서 "모든 시민 여망을 충분히 받들어서 새로운 포항을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힘
경상북도는 2일(월) 오전 10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민선7기 출범 첫 직원조회를 가졌다. 이날 조회는 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 인사말씀에 이어 도청 노동조합의 선물 전달, 취임 축하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취임선서 후 인사말을 통해 “10여년 전 부지사로 재직하다 이제 도지사로 다시 만나게 돼 더 반갑다”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에 세우는 데 도청 가족들이 앞장서고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도내 구석구석을 다니며 들은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원들에게 전하면서 진정으로 도민이 원하고 도민이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주는 실속있는 도정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일자리가 늘어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직원들과의 더 많은 대화와 소통으로 직원들의 고충에도 귀 기울이고 도청 가족들이 먼저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직원들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 도지사와 뜻을
10만 영천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8대 영천시의회가 2일 최초집회(제19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오전 전체의원들이 충혼탑에 참배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전반기 2년 동안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결과 의장으로는 가 선거구(북안, 서부, 완산, 남부)가 지역구인 3선의 박종운 의원이, 부의장으로는 다 선거구(동부, 중앙)가 지역구인 초선의 조창호 의원이 당선되었다. 오후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이 거행되어 제8대 영천시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박종운 의장은 “시민의 고귀한 선택과 부름을 받은 제8대 의회가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도 소중히 받들어,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성실한 책임을 다하는 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대표이사 황병한)와 포항의 대표적인 자원봉사단체 영일만 스포터즈(회장 원영만)가 포항크루즈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관광안내 및 승선도우미를 위한 자원봉사 협약을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일만 서포터즈 정기 월례회를 겸하여 이강덕 포항시장도 함께 참석하여 영일만 서포터즈 회원들의 구석구석의 숨은 시정봉사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치하하고 앞으로 우리지역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영일만 서포터즈와 포항크루즈간의 협약한 내용은 탑승객이 몰리는 주말, 공휴일, 4명(2교대)이 상주하여 포항관광 상품안내와 승선표 작성 도우미, 안전편의, 음료봉사 등을 실시하고 특히 기관단체 홍보지원 학생체험활동을 위한 관광객 모객 활동에도 적극 지원하여 포항크루즈가 더 친절하고 더 안전한 관광 상품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크루즈에서는 지진이후 주춤했던 지역 관광객이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우리지역에 크게 붐비게 될 것에 대비하여 지금까지 2층에서 판매한 매표소를 1층 선착장 옆으로 옮겨 관광객의 편의를 증대하였으며, 포항역『내일로프리패스』여행프로그램, 죽도시장 장보기 투어와 연계하여 마케팅을 주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삼)은 도지사의 임기 마지막 날인 6월 29일에 김관용 지사와 함께 점심시간을 이용해 도청 구내식당에서 노동조합원들과 못 다한 석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도지사는 친근한 우리 동네 아저씨 이미지로 전국 유일 3선 도백으로서 경북도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받고 있다. 김 전지사는 새로운 도정을 위한 준비로 바쁜 도청 직원들에게 이임식이라는 또 다른 부담을 안겨주지 않겠다는 뜻에 따라 별도의 퇴임식이 준비하지 않고, 노동조합과의 만남을 통해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자리에서 경북도청노동조합을 대표하여 김영삼 위원장은 新도청시대개막, 경상북도농민사관학교 창립, 실크로드 프로젝트 등12년 간 도정을 이끌어 오면서 이룬 대표 공적을 새긴 기념액자와 공로패를 전달하여 도정발전과 직원 복지 향상에 기여한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김관용 도지사는 감사인사에서 “생각지도 못한 뜻깊은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면서 “신임 지사와 함께 살맛나는 경북도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고, 김영삼 위원장은 화답으로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도록 도민과 더 나아가 국민들이 공무원에 대한 전
민선7기 제10대 최기문 영천시장의 취임식이 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이만희 국회의원, 영천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이·통장을 비롯한 일반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날 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향 영천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 영천발전만을 생각하며 열심히 일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민선 4기에서 6기까지 시정을 이끌어 온 김영석 전임 시장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영천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모두가 잘사는 부자영천 건설’을 위해 대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경쟁력 향상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 확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의료·복지환경 및 교육인프라 구축, 활력있는 문화도시 및 아름다운 전원도시 조성, 친환경 그린행정으로 녹색영천 건설, 공정하고 투명한 안정된 시정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대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영천은 편리한 교통망, 현재 조성 중인 하이테크파크지구와 고경일반산업단지의 조성 추진 등
김영석 영천시장은 29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공무원, 관내 초청인사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여 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식을 가졌다. 이 날 퇴임식은 영천 최초 민선3선 연임으로 명예로운 퇴임을 하는 김영석 영천시장의 인생 제2막을 축하하며, 임기동안 영천발전을 위해 애쓴 김 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영광스런 이 자리에서 떠오르는 말은 한 마디다”며,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행복했습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영천머슴으로 취임하던 첫 날 벅차오르는 가슴으로 집무실에 앉은 이 후 영천발전 하나만을 염두에 두고 지금까지 달려왔다”며, “다 함께 뛰고 힘을 실어준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이 있어 지금의 영천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회고했다. 그는 “처음 취임 당시 바늘하나도 꽂을 수 없던 열악한 산업단지 상황에서 지금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고 영천일반산업단지가 생겨 많은 기업이 영천에 둥지를 틀었다”며, “앞으로도 조성 중인 하이테크파크지구와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해제되어 산업단지로 전환되면 영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영천 미래 청사진을 그렸다. 끝으로 “선거로
경상북도는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귀농귀촌통계조사 결과, 2,316가구(3,469명)가 귀농하여 전국 귀농 12,630가구(19,630명)의 18.3%를 점유, 통계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04년부터 14년간 1위를 고수해 명실상부한 귀농 1번지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3년 이후 매년 귀농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여 3,000여 명을 넘고 있으며, 이는 시군의 면단위 평균 인구가 농촌으로 유입된 규모다. * 시군 면 평균 인구 : 3,380명 정도(경북통계포털) 귀농 가구 시도별 자료에 따르면 경북이 2,316가구로 전년에 이어 가장 많고, 전남(1,925가구), 경남(1,668가구), 충남(1,384가구) 순이며, 도내 시군별로는 의성군(177가구)이 가장 많고, 상주시(174가구), 영천시(154가구), 안동시(136가구), 봉화군(134가구), 김천시(133가구)순으로 유입 가구가 많았다. 연령대를 분석해보면 30~40대가 38%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50대(34%), 60대 이상(28%) 순으로 많았으며, 비교적 젊은 귀농인의 유입으로 고령화․저출산 등 인구 감소에 목말라 있는 우리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포항시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북구 양덕동 한마음체육관 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말까지 무료 개방한다. 어린이 물놀이장에는 조합놀이대, 물 폭포, 워터스프레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고, 야외에는 샤워시설, 벤치, 목재데크, 접이식 천막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물놀이장이 위치해 있는 야외다목적공원은 1만3천800㎡ 규모로 익스트림 놀이시설, 조깅트랙, 잔디광장, 한마음쉼터, 순환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는 물론 동반한 어른들의 휴식과 액티비티 즐기기에 좋다. 포항시 관계자는 “물놀이장의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물놀이장 용수를 매일 교체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이용자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여름 영유아가 있는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을 방문하여 무더위를 싹 날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덕동 한마음체육관 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매주 월‧목요일은 시설점검 및 청소 등을 위해 휴장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경기 및 사회분위기를 감안하여 별도의 취임식 등 관련 행사 없이 민선7기의 비전을 설명하는 브리핑과 시정철학을 공유하기 위한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갖는 것으로 민선7기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7월 2일 오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7기 첫 출근과 함께 환경미화원과 주차관리원, 구내식당 영양사 등 각 분야별 대표자들과 소통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서 민선7기 제8대 포항시장 취임선서와 함께 향후 시정운영 비전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 한편, 대한적십자사 무료급식소를 찾아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상대로 점심배식 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오후에는 포항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민선7기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시책업무 추진을 위한 마인드 함양을 위한 간부공무원 워크숍에 참석하여 간담형식의 특강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선거기간 중 부시장을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민심과 시민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결코 가볍게 듣지 않고, 시민들이 믿음으로 허락한 앞으로의 4년을 온전히 포항과 시민들을 위해 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무엇보다 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