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충남 보령시는 주포․주교․청소 등 보령 북부지역 주민의 생명과 이지역에 위치한 산업 및 농공단지 등의 안전을 책임질 보령소방서 주포119안전센터가 신설돼 안전사고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보령시와 보령소방서는 18일 오전 11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김현묵 서장, 지역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포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주포면 질재로 47-16에 위치한 ‘주포119 안전센터’는 지난 2010년 1월 14일 준공해 그간 주포면 의용소방대 청사로 활용해 왔으나, 주포․주교․청소의 1만여 명이 넘는 주민과 주교 관창산업단지, 청소 및 주포 농공단지 등 다수의 기업체가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예방을 위한 안전센터 신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이번에 개청하게 됐다. 이에 따라 3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121명 외에 소방공무원 11명이 상주하게 되고, 다목적화재진화차를 포함한 4대의 소방차량 등이 확보돼 소방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게 됐다. 아울러, 사고 발생시 유관 기관․단체의 협력 강화를 도모하게 되고, 화재와 안전
(미디어온) 증평군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2015년도 정부 3.0 추진실적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교부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정부3.0 홍보 및 교육실적 △우수사례 벤치마킹․확산 실적 △국민맞춤서비스 추진 △국민 참여 및 소통실적 △일하는 방식 개선실적 △정보공개 성과 등 4개 항목 9개 개별지표에 대해서 실시 됐다. 군은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지향을 위해 2015년 선도과제, 수혜자 맞춤형서비스과제 121건을 발굴했으며 △증평3.0 추진단 운영과 현안업무 및 군정주요시책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인 △커피3.0 타임제 운영을 통해 기관 간 협업은 물론 일하는 방식 혁신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정 긴급복지 337콜센터 운영 △전국최초 ! SNS 위기관리대응 네트워크를 운영해 위기가정 지원 및 자살 등 위기관리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 하고 있으며, 이는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했다. 군은 지난해 9월 충청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증평 3.0 부서
(미디어온) 증평군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의 졸업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2주간을 졸업시즌대비 학교폭력예방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18일 증평공업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증평군 자율방범대, 증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공무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낮에는 학교폭력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야간에는 지역 내 청소년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쳤다.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 이상원 회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하며, 한 아이의 엄마로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이 표준화된 업무 처리와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행정업무편람’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영동군 행정업무편람’이라는 제목의 업무지침서를 두 달 간에 걸쳐 모두 770쪽의 분량으로 제작, 내부 전산망에 게재해 모든 공무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편람은 각 부서별로 기획감사실 등 30개 부서의 표준사무, 민원업무와 군의 고유 정책 등 765개 업무가 수록됐으며, 업무개요·처리절차·근거법령·업무추진 시 참고사항 순으로 일목요연하게 엮었다. 또 실무내용을 보다 체계적이고 상세하게 기술해 누구나 쉽게 업무를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민원처리 요령부터 시작해 반복되는 일상 업무를 표준화함으로써 인사이동에 따른 인수인계와 업무공백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는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업무실명제를 실시하고 관계법령 개정에 따른 처리절차, 심사기준 등 변경사항에 대해서도 추록을 만들어 수정·보완이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 편람은 개방과 공유의 정부 3.0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모든 공무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 전산망에 등록, 전산 관리된다. 박세복 군수는“군 자체적으로 업무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이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제로화에 나섰다. 군은 해빙기를 맞아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해빙기 전담관리팀’을 편성해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안전관리과장을 반장으로 공무원 6명으로 팀을 꾸려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전담관리팀은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고접수, 현장확인, 응급조치, 대피명령, 위험구역 설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고 했다. 전담관리팀은 소방서, 경찰서 등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해 정보를 공유하고 TV , 인터넷, 신문 등 언론을 통해 실시간으로 해빙기 관련 상황을 파악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야별로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은 이달 22일부터 3월 11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단원 1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페이스북, 블로그, 유투브 계정이 있는 자로, 거주지 제한 없다. 사진이나 영상을 포함한 현장 취재 활동이 가능하고 SNS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SNS 홍보단은 주요 군정 소식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영동의 농특산물, 축제, 관광지는 물론 먹을거리, 볼거리 등을 자유롭게 취재해 알리는 역할을 한다. 군은 지원자를 상대로 SNS 활용 능력 등을 심시해 오는 4월부터 2년 동안 활동할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들에게는 원고료 지원, 군이 주최한 행사에 초청, 팸투어 등의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SNS홍보단 운영과 단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청 정보화팀(043-740-318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주민과 소통하고 영동을 전국에 널리 알릴 SNS홍보단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양구군은 18일(목) 군청 대회의실에서 육동한 강원발전연구원장을 초빙해 ‘창의적 조직문화 조성과 공무원들이 갖추어야할 소양’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직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무사안일의 피동적인 공직문화를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로 개선하고 또 조직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공무원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육 원장은 춘천 출신으로, 행정고시로 공직에 임문해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과 경제정책국장, 국무총리실 국정운영실장과 국무차장,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이사장을 역임하며 강원도 싱크탱크의 수장으로서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군(郡) 관계자는 “직원들의 생각을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꾸기 위해 올 첫 교육을 맡을 강사를 강원지역에서 가장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육동한 원장으로 정해 초빙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郡)은 올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함에 있어 직원들의 건강과 건건한 문화 확산을 위해 금연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시 금연관련 동영상을 상영하고, 개인의 건강증진에 노력할 수 있도록 건강관련 교육을 병행해 삶의 활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흡연 장소를 사무실에서 되도록
(미디어온) 양구읍 중리 양구교육지원청과 등기소, 일립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일명 ‘박수근 나무’가 최근 강원도 보호수로 지정 고시됐다. 양구의 자랑인 박수근 화백을 상징하는 ‘박수근 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됨에 따라 군(郡)은 수시 예찰을 통한 병충해 방제와 주변 환경정비를 비롯한 생육상태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수근 나무’는 수령이 300년으로 추정되는 느릅나무로, 박수근 화백이 양구보통학교에 다니던 어린 시절 친구들과 놀고 그림을 그렸던 유서 깊은 장소이며, 박 화백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나무와 여인’의 소재로도 채택돼 작품 속에 등장한 문화적 가치가 있는 수목이다. 한편, 양구지역에는 ‘박수근 나무’뿐만 아니라 박정희 전(前) 대통령의 5사단장 시절 관사에 있는 신갈·갈참나무, 말채나무(양구읍 하리), 느티나무(양구읍 월명리)가 강원도 보호수로 지정돼있으며, 군(郡) 보호수로는 반송(양구읍 석현리)과 소나무(양구읍 공리)가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군(郡) 관계자는 “보호수로 지정된 나무를 사랑하고 보호하는데 군민들이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신도시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시영버스를 투입하는 긴급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대중교통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운동, 아름동, 종촌동 주민을 위해 노선을 신설하고 이들 노선에 시영버스를 투입,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시영버스가 투입되는 신설 노선은 모두 3개로 고운동을 관통하고 조치원-반석역을 잇는 광역노선 1개와 통근․통학하는 직장인, 학생들을 위한 고운동-아름동 경유, 고운동-종촌동 경유 BRT순환노선 2개다. 그간 BRT까지 거리가 멀고 순환노선이 미비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했던 고운동․종촌동 등 주민들은 신설되는 광역노선을 이용하여 환승 없이 반석역과 조치원을 왕래할 수 있게 된다. 출근‧통학 시간(오전 6시30분~9시25분)에 10분 간격으로 시범 운영하는 순환노선은 고운동-아름동 경유, 고운동-종촌동 경유 2개 노선으로 ‘꼬끼오’ 소리로 아침을 깨우는 버스란 의미로 ‘꼬꼬버스’로 명명했다. 꼬꼬버스는 학생과 직장인을 위해 중․고등학교와 BRT 노선, 정부청사 등을 10분 간격으로 연결, 운행한다. 이번에 신설하는 3개의 노선은 교통공사 설립 전까지 시가 직접 나서 시영버스를 투
(미디어온) 평창군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평창읍사무소 1층 대회의실에서 영월‧평창‧정선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 120명이 참석하는 1분기 합동 정기회의 및 화합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민주평통 영월, 평창, 정선 자문위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병신년 새해 ‘공감’과 ‘소통’ 나눔의 자리를 통해 민주평통 지역협의회의 발전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김영해 평창군협의회장의 제안으로 성사되었다. 2015년 4분기 정기회의 결과를 피드백하고, 북한이 4차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 광명호 4호를 쏘아 올리는 안보상황을 다같이 인식하는 차원에서 원주상지대 김명숙 교수의 초청 강의가 있으며, 협의회 차원에서 ‘청년세대 통일활동 활성화 지원 방안’에 대하여 위원들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후에는 3개군 자문위원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부 화합행사로 단체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날 대행기관장으로 지형근 평창 부군수는 “이웃동네 영평정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더욱 화합을 다져나가는데 자문위원들이 앞장서 주시고, 2년여 남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미디어온) 강릉시는 오는 2월 20일부터 2월 22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 대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예보된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의 야외 행사와 무속행위 등을 계획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시에 따르면,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 산불위험 취약지, 입산 길목 등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여 위반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계획이다. 강릉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정월대보름 특별대책기간에 읍·면·동, 유관 기관과 함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며, 특히 2018 동계올림픽 경기장 주변 산림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강릉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이하여 오는 19일(금) 오전 11시에 옥천오거리 일원에서 해빙기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 주관 하에 강릉시 행정국장을 비롯하여 강릉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강릉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공사, 강릉시의용소방대연합회, 강릉시주민자치협의회, 강릉시새마을부녀회 등 10여개 기관·단체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릉시는 안전불감증 해소와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5개 분야(가정, 학교, 공공, 교통, 산업)로 나눠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안전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대시민 안전의식 고취와 생활 속 재난취약요소의 해소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했다.
(미디어온) 영월군은 산불예방기간(2016년 1월 15일 ~5월 15일) 동안 산불로부터 안전한 영월을 만들기 위해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란 봄철 영농준비를 위한 영농부산물, 논․밭두렁 소각 등이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산림에 인접한 경작지의 영농부산물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으로 구성된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반이 입회하여 공동소각, 수집, 파쇄하는 방법이다. 공동소각은 마을단위로 실시하며 소각금지기간(3월 1일~4월 20일) 도래 전에 완료하여야 하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집 및 부산물 파쇄는 5월15일까지 실시하며 읍․면사무소 신청 시 산불위험요인사전제거반이 신청지로 파쇄기를 이동하여 파쇄를 도와 영농부산물의 퇴비화를 통한 재사용을 돕는다. 불놓기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인접지역에서 소각을 실시 한 경우 [산림보호법] 제57조에 의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소각금지기간(3월 1일~4월 20일) 중 영농부산물 처리하고자 할 경우에는 수집 및 파쇄를 통한 방법을 실시하여야 한다. 영월군청 박봉식 환경산림과장은 “소각을 원하는 농가는 반드시
(미디어온) 통계청은 2015년 4/4분기 서비스업생산이 전년동분기대비 16개 시·도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제주(6.7%), 충남(4.3%), 강원(4.0%), 충북(3.6%)은 금융·보험, 보건·사회복지, 도소매업 등 증가 영향으로 증가율이 높은 반면, 경기(2.1%), 서울(2.3%), 인천(2.3%), 전북(2.3%)은 숙박·음식점, 협회·수리·개인, 교육 서비스업 등 감소 영향으로 증가율이 낮았다. 2015년 4/4분기 소매판매도 전년동분기대비 16개 시·도 모두 증가했다. 제주(10.8%), 경기(6.7%), 충남(6.7%) 등은 승용차․연료소매점, 대형마트 등의 판매가 늘어 증가율이 높은 반면, 인천(2.9%), 울산(3.8%) 등은 대형마트, 백화점 등의 판매 감소 영향으로 증가율이 낮았다. 주요도시 2015년 연간 시도별 동향을 보면, 서울은 숙박·음식점(-6.1%),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0.7%)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금융·보험(7.7%), 부동산·임대(6.9%), 보건·사회복지(6.3%) 등에서 늘어 전년대비 2.2%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백화점(-4.2%)에서 감소하였으나, 승용차·연료소매점(13.0%), 전문소매점(1
(미디어온) 2018스마일캠페인범시민실천협의회는 ‘우리 함께 스마일 다짐’ 릴레이 이벤트를 연중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월 3일 라카이 샌드파인에서 개최한 2016년 정기총회에서 올해를 ‘실천하는 한 해’로 정한 바 있으며, 그 실천의 첫 사업으로 다짐 릴레이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먼저 인사하기, 교통질서 준수, 쓰레기 분리배출 등 생활 속의 작은 스마일 실천을 다짐하는 이 이벤트의 선발주자로 나선 단체는 강릉시 여성단체협의회로 오는 2월 19일(금) 신년하례 행사장에서 스마일댄스 마지막에 ‘이것만은 꼭 실천하겠습니다!’ 실천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개인·단체별 다짐 퍼포먼스는 영상으로 촬영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과 스마일캠페인을 알리는데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최길영 협의회장은 ‘다짐 릴레이를 통하여 5개 스마일 덕목(화합·친절·질서·청결·봉사)의 구체화 및 실천이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 올림픽을 앞두고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하는 강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스마일 다짐 후 신년하례 및 척사대회를 진행한다.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시는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