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불국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우)에서 22일 관내 7개 지정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하절기 폭염대비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불국동은 연일 발생하는 재난 수준의 폭염에 무더위 쉼터 운영 상태와 냉방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에게 폭염대비 행동지침 및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등을 홍보했다. 또한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시원한 음료수 등을 전달하며, 김재우 불국동장이 직접 쉼터에 계시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경청하고 폭염을 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어르신들은 “이렇게 동에서 관심을 가져주고 신경을 써주니 너무 고맙고,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더위 쉼터 이용 중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재우 불국동장은 “코로나와 폭염으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이 편히 쉬실 수 있는 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빈틈 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해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 문무대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말선)에서 25일 폭염특보 발효 등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방역활동은 지난 16일 개장한 봉길해수욕장에 위치한 샤워장과 공중화장실, 버스정류장 등 사람의 이동과 접촉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말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올해 초부터 자체조 편성으로 경로당 및 마을시설 방역에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피서철을 맞이해 관광객 등 이동확산 우려로 이번 방역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문무대왕면은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현재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 역시 코로나19의 빠른 확산 등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서 지역 방역활동에 큰 힘이 되어 감사하며 면 차원에서도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월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주봉)에서는 연일 30도를 훌쩍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체제로 돌입했다. 이에 따라 월성동은 23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하절기 폭염대비 안부를 확인하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증상 및 전염병 예방수칙 등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주 1회씩 안부확인 전화를 실시하며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거나 위기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주봉 월성동장은 “금년 여름에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내려지고 있으니 연세가 많으신 노약자들은 야외활동을 삼가시기를 바라며, 덥고 답답하지만 일상생활 속 마스크 착용을 꼭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시 아동보호팀은 지난 20일 월성동행정복지센터와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아동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지킴이’는 지난 1월 경주시가 ‘아동학대 피해제로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모집·위촉했다. 이·통장,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요양보호사 등 지역실정에 밝고 아동보호에 열의가 있는 시민들로 구성됐으며, 아동학대 신고·아동복지 사각지대 발견·아동 일시보호·지역순찰 등 아동 보호자로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은 아동학대 인식 개선, 조기 발견을 위한 아이지킴이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져 아동지킴이들이 전문 역량을 갖추도록 했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지킴이의 적극적인 활동이 아동학대를 조기발견하고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경주의 미래인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5월 아이지킴이 307명을 위촉하고, 6월부터 8월까지 23개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주시가 26일부터 50대 연령층에 대한 백신 접종에 돌입했다. 경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에 따르면 경주지역 50대 연령층 3만 9530명 중 3만 3140명이 사전예약을 마쳐 83.84%의 예약률을 기록했다. 이는 경북 평균 82.6%를 상회하는 수치다. 경주시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접종은 지난 23일까지 1차 접종이 마무리됐다. 이달 28일부터는 교육·보육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며,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해 8월 말까지 접종을 모두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경주시는 백신 공급만 원활하다면 11월 말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6일 오전 10시 기준 1차 접종을 마친 경주시민은 8만 8405명으로 경주시 전체 인구 25만 2602명 대비 35%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50대 연령층 사전예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꼭 준수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대구와 경주시 일원에서 일부 촬영을 진행했던 태국 TV드라마 ‘프라우묵(PRAOMOOK)’이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15부작으로 태국 인기 지상파 방송채널 채널3(CH3)을 통해 현지 방영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드라마는 경북도 및 대구시와 현지 제작사 러브프로덕션사가 2019년 5월 태국 현지에서 맺은 3자 업무협약(MOU)에 따른 결과물로, 경주 황리단길, 동국대 경주가을 캠퍼스, 경주역사지구 핑크뮬리 및 대구 동성로, 디아크 등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곳곳에 담아 태국 안방에 송출되었다. 드라마 ‘프라우묵’은 회당 방콕 최고 TV시청률 4.57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 프로그램 시청률 1위, CH3 PLUS OTT 채널을 통한 누적 시청조회수 4천2백만으로 채널 내 드라마 순위 1위, 유튜브 회차별 숏컷 영상 평균 50만뷰를 기록하는 등 태국 현지에서 최고의 인기 드라마이다. 뿐만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의 매체를 통해 대구 경북의 촬영지가 노출되었으며, 다양한 OTT 플랫폼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에도 방송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상북도와 공사는 드
경주 선덕여자중학교(교장 박영목)는 지난 23일 영남대학교 자동차기계공학과에서 1, 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미래형 자동차 진로체험캠프를 운영하였다. 자유학기제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미래형 자동차 산업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 신기술 분야를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담당 교수로부터 자율주행 기초 강의를 듣고, 이후 4인 1조가 되어 직접 전기차, 센서, 인지, 제어, 판단 프로그래밍하여 자율주행 모형차를 실습해본 뒤 자율주행 미션 경진대회를 하여 우승팀을 가렸다. 진로체험캠프에 참가한 1학년 김모 학생은 “미래차포럼이라는 학교 동아리 활동과 연계하여 직접 자율주행 자동차의 원리를 알고, 팀원들과 프로그래밍하여 우승까지 하게 되니 매우 뿌듯하다. 자동차 엔지니어라는 꿈을 좀 더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목 교장은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전문화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 화석연료에서 전기차, 자율주행 등 미래형 자동차로 급격하게 산업 전환이 이루어지는 현재 시점에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해
<訃告> ◆ 주낙영 경주시장 모친상 <빈소>25일 동국대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27일 07시 <장지> 경주하늘마루 화장후 영천호국원 <연락처> 경주동국대병원 장례식장 054-770--8333~4
경상북도는 7월 27일 0시부터 2주간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도내 9개 시·군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해 실시한다. 경북은 지난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20.7명으로 2단계 격상기준인 27명에 못 미치고 있어, 자율적 방역 조치 강화로 구미시(2단계)를 제외한 22개 시·군이 1단계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부는 25일 대통령이 주재한 회의에서 최근 비수도권으로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어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선제적으로 3단계로 격상해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시행하는 것으로 논의했다. 단, 인구 10만 명 이하 시군은 지역 상황에 따라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구 10만 명 이하 시·군을 제외한 9개 시·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7일부터 시행하며, 인구 10만 명 이하 14개 시·군은 현행 1단계를 유지하되, 환자발생 추이에 따라 시군별로 단계를 강화하여 시행한다. * (9개 시∙군)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경산, 칠곡 ** (14개 시∙군) 상주, 문경, 군위, 의성, 청송, 영양,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오는 30일 금요일부터 8월 1일 일요일까지 보문호반산책길 일원에 7월 보문호반 비대면 힐링걷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문호반 비대면 힐링걷기는 행사 3일 동안 밤낮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별도의 대면없이 QR코드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는 야외 언택트 행사이다. 메인이벤트‘보문호반 비대면 힐링걷기’와 2개의 부대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이벤트 ‘보문호반 비대면 힐링걷기’는 보문호반산책길을 걸으며 호반광장, 사랑공원(구 선덕여왕공원), 목월공원 등 지정 인증샷 포인트 5곳 중 3곳 이상을 방문하여 인증샷을 찍고 QR코드를 통해 인증샷 사진 제출 또는 인스타그램으로 참가할 수 있다. 부대이벤트로는 보문호산책길에 설치한 제주조각공원의 조각품 10점 중에서 제시된 힌트의 특정 조각품을 찾아 QR코드를 통해 후기와 사진을 제출하여 참가하는 ‘보문 숨은 조각 찾기’와 일정구간에 20여개의 힌트를 보고 QR코드를 통해 정답을 맞추는‘스무고개 QUIZ’가 있다. 각 이벤트에는 커피 쿠폰,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고,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총 7회의 보문호반 힐링걷기를 모두 참가하는 사람에게는 완
경주시가 장마, 태풍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재난 대응부서와 관계부서가 모여 각 분야별 사전점검에 나섰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12일부터 실시됐으며 오는 30일까지 총 19일간 이뤄진다. 경주시가 취약시설로 지정한 곳은 하천시설, 교량, 해안지역, 배수시설, 저수지 등 총 7개 시설, 14개소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지난 2019년 태풍 미탁으로 붕괴 피해를 입었던 외동 우박교와 지난해 태풍 마이삭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감포항친수공간 등이 포함됐다. 절토사면 보강공사가 진행중인 ‘알천북로’와 급경사지의 붕괴위험을 실시간 감시하기 위한 계측설비 구축공사가 진행중인 ‘경감로’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경주시는 사전점검이 종료된 이후에도 수시 점검반을 편성해 장마로 약해진 지반을 순찰하며 토사 침식 현황, 위험 수목 등 점검을 통한 사전 보수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우려되는 취약지역 주변 거주 주민들에게는 재난 문자발송과 마을앰프방송을 통해 사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있어 재난 피해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시민
해외진출 10년 만에 국내 복귀를 결정한 중견 자동차부품社가 이전 후보지로 경주를 선택했다. 기업 관계자는 국내 최대 완성차 공장과 인접해 물류비용을 줄일 수 있는데다, 대한상의로부터 지난해 경제활동 친화성 개선부문 1위에 선정될 만큼 기업 규제가 없고, 거기다 세제감면까지 이른바 ‘3저(低)’가 경주를 선택한 이유라고 밝혔다. 경주시와 시의회, 경북도는 지난 2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일지테크와 투자금액 815억 원, 고용 창출 50명 등을 골자로 하는 국내복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일지테크는 지난해 8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내 복귀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로, 사실상 경주지역의 첫 국내 복귀 기업인 셈이다. 국내 복귀기업이란 해외로 진출한 기업이 해외 사업장을 청산하거나 축소하고 대신 유사한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는 사업장을 세우는 기업이다. 일지테크는 2011년부터 중국에 진출해 10년 간 차체부품을 만드는 공장을 운영해 왔다. 투자협약에 따라 2024년까지 경주 모화일반산업단지 1만 8000㎡ 부지에 자동차 차체용 부품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전 공정에 첨단 로봇기술을 적용해 가격과 품질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앞서 경주시는 민선7기 이후 차량용 첨
○ 블루원은 카카오VX와 7월22일 오전, 카카오 스코어솔루션을 활용한 스마트 골프장 운영을 위해 긴밀하고 우호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블루원 루나엑스 최종규 지배인과 카카오VX의 김세혁 차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 블루원과 카카오VX는 앞으로 관제용 코스이미지 및 항공 영상 콘덴츠 제작을 공동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객 스코어 솔루션과 관제 모니터링 운영시스템이 개발되면 골프장 운영의 편리성이 증대되고, 경기의 효율성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블루원과 카카오VX는 협약에 따라 골프장 영업전산시스템(ERP)을 연동하여 골프장 운영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골프장 구축에 들어간다. 루나엑스에서 개발한 신개념의 예약 선 결제 시스템과 무인 체크인/체크아웃 시스템, 라운드 진행에 카카오VX의 골프장 관제/정산 등이 자동 진행되는 ‘골프장 운영 통합플랫폼’ 완성이 최종 목표다. 완성된 시스템은 오는 10월 경주시 천북면에 오픈하는 루나엑스C.C에 적용될 예정이다. ○ 루나엑스는 ‘달을 더 잘 보기 위해 직접 달에 가자’는 혁신마인드를 적용했다. 기존 골프장의 정형화된 틀을 깬 6홀 단위, 4개 코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20일 공사 회의실에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년 가을 경북 영주에서 개최되는 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양 기관 간 협력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공사와 위원회는 ▷엑스포 홍보 및 국·내외 관람객 유치 활동 지원 ▷엑스포 연계 관광 상품 및 지원사업 개발과 운영 ▷연계 마케팅을 통한 경북 북부지역 상생방안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전례없는 팬데믹으로 면역력 증진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불고 있는 만큼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사의 홍보⸱마케팅 역량을 동원해 인삼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개최지인 영주를 비롯한 경북 북부권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경북 북부권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미디어마케팅, 산림관광 사업과 안동문화관광단지, 자연휴양림 운영 등 다양한 관광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환경보전이 필요한 지역이나 난개발(亂開發)이 우려되어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에서 개발사업을 시행할 때에 입지의 타당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ㆍ예측ㆍ평가하여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는 것. 보전관리지역과 자연환경보전지역은 5,000제곱미터 이상, 생산관리지역: 7,500제곱미터 이상, 계획관리지역은, 10,000제곱미터 이상, 농림지역은 7,500제곱미터 이상, 공익용산지의 경우 10,000제곱미터 이상이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산지관리법 적용지역’의 경우, 비고. 제8호의 규정에 따라 ‘개발사업지역 안에서 산지전용허가등과 함께 건축법 등 다른 법률에 따른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경우에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서 제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경주시의 행정관행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이나 면적은, 경미한 사업으로 간주하여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더라도 난개발의 우려가 없는 것으로 보고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제9호에는, 사업계획 면적이 제1호부터 제8호까지의 규정에 따른 최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 면적의 60퍼센트 이상
경주시는 최근 이상 고온으로 인한 한우 번식우의 수태율 저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 농업인회관에서 ‘축산 맞춤형 종합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 한우협회 청년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거쳐, 고온기 번식관리 기술을 중점 주제로 정하고 현장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정 호르몬의 적절한 처리 방법과 용량, 고온기 번식우 관리 요령 등 고온기 농가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핵심 기술이 전달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관 경주시 한우협회 회장은 “지속되는 고온으로 인해 수태율 저하로 문제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회원 농가들이 번식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산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계절별‧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주시는 청년감성상점과 힐튼경주가 지난 17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확대와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지원 △한정 굿즈 제작 △지역 청년 창업가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로컬 프로젝트 기획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은 힐튼경주 내 기프트숍 ‘퀘스트(QUEST)’에서 전시⋅판매되어, 창작물의 대중성과 상업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가 직접 운영 중인 ‘청년감성상점’은 지역 청년 예술가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시‧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개최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로컬 상품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생태계와 청년 창업가 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는 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월성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7월 18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73일간의 공정으로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월성4호기는 2020년 10월 8일부터 2025년 7월 18일(약 1,494일)까지 4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OCTF, One Cycle Trouble Free)을 달성하였으며, 상업운전 이후 총 16회의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국내 최다 기록을 경신하였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월성4호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 345kV 스위치야드 가스절연개폐장치 설비개선, 갑종보호계전기 트립회로 개선,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을 수행한 후 오는 9월 28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경주시 2025년 7월 15일 제공 보도자료> 최근, 경주시가 언론에 제공한 "농지보전부담금 예산절감"보도를 통해 알려진 내용은, 경주시 예산 9억 2천만 원이 절감되었으며, 그 절감의 비결은, 한상식 건축과장 등 30년 실무경험으로 쌓은 담당과장의 높은 업무이해도와 전문 식견, 부서 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경주시 예산 9억 1천만 원이 절감한 사례로 보도됐다. 경주시(건축허가과)는, "경주식물원(라원) 조성사업의 실시계획 변경 인가과정에서 해당부지가 농지보전부담금 납부대상 토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농지허가팀이 두달 간의 조사(경북문화관광공사, 국가기록원 등) 과정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2021년 납부한 농지부담금 7억 2천여만 원을 환수받고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대형주차장 조성공사 부지에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납부 예정인 1억 9천여만 원의 농지보전부담금을 납부하지 않게 되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러나 보도내용이 진실에 부합한다고 하여도 이미 납부한 7억 1천여만 원은 분명히 잘못 부과된 것이고, 1억 9천여만 원도 납부할 필요가 없는 사안이기에 7억 1천여만 원을 돌려받은 것은 잘된 일이라 칭찬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 당시 납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환경보전이 필요한 지역이나 난개발(亂開發)이 우려되어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에서 개발사업을 시행할 때에 입지의 타당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ㆍ예측ㆍ평가하여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는 것. 보전관리지역과 자연환경보전지역은 5,000제곱미터 이상, 생산관리지역: 7,500제곱미터 이상, 계획관리지역은, 10,000제곱미터 이상, 농림지역은 7,500제곱미터 이상, 공익용산지의 경우 10,000제곱미터 이상이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산지관리법 적용지역’의 경우, 비고. 제8호의 규정에 따라 ‘개발사업지역 안에서 산지전용허가등과 함께 건축법 등 다른 법률에 따른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경우에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서 제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경주시의 행정관행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이나 면적은, 경미한 사업으로 간주하여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더라도 난개발의 우려가 없는 것으로 보고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제9호에는, 사업계획 면적이 제1호부터 제8호까지의 규정에 따른 최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 면적의 60퍼센트 이상
경주시는 최근 이상 고온으로 인한 한우 번식우의 수태율 저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 농업인회관에서 ‘축산 맞춤형 종합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 한우협회 청년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거쳐, 고온기 번식관리 기술을 중점 주제로 정하고 현장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정 호르몬의 적절한 처리 방법과 용량, 고온기 번식우 관리 요령 등 고온기 농가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핵심 기술이 전달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관 경주시 한우협회 회장은 “지속되는 고온으로 인해 수태율 저하로 문제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회원 농가들이 번식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산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계절별‧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주시는 청년감성상점과 힐튼경주가 지난 17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확대와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지원 △한정 굿즈 제작 △지역 청년 창업가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로컬 프로젝트 기획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은 힐튼경주 내 기프트숍 ‘퀘스트(QUEST)’에서 전시⋅판매되어, 창작물의 대중성과 상업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가 직접 운영 중인 ‘청년감성상점’은 지역 청년 예술가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시‧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개최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로컬 상품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생태계와 청년 창업가 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