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4.3℃
  • 맑음강릉 24.0℃
  • 맑음서울 17.2℃
  • 맑음대전 16.2℃
  • 맑음대구 16.6℃
  • 맑음울산 15.5℃
  • 맑음광주 17.2℃
  • 구름조금부산 17.6℃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7.6℃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14.0℃
  • 맑음금산 14.0℃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3.1℃
  • 구름조금거제 13.7℃
기상청 제공

경제

신경주농협과 산내농협 합병안 통과

찬성 67.54%로 지역최초 3개 합병조합 탄생

신경주농협과 산내농협의 조합합병이 최종 결정됐다.


신경주농협(조합장.김병철)과 산내농협이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조합사업의 현실화와 영세농협의 채산성을 벗어나기 위해 전국적인 합병현상에 함께 동참하는 아름다운 합병조합으로 재 탄생했다.

지난 15일 신경주농협 소속 서면지점과 건천본점과 산내농협 조합원들이 양 농협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조합원 합병찬반투표를 실시해 67.54%의 찬성으로 합병에 성공했다.
합병을 위한 조합원 투표결과 총투표인수 3천 4백64명에 투표인수 2천8백50명이 투표했다.




이 가운데 찬성 1천9백 25표(67.54%) 반대 9백18표(32.21%) 무효 7표가 나와 합병에 성공한것.

이로써  합병농협으로 새로운 출발과 함께 농협중앙회로 부터 무이자 330억원의 지원을 받아 조합원을 위한 실질적 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다.

한편 신경주농협과 산내농협의 합병결정으로 전국동시농협장선거는 합병후 처음으로 내년 3월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