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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경주시의회 장동호의원 " 농정의 주인은 농업인" ....제 8대 전반기 경제도시위원장 선출

"경주농업회의소"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등 다양한 농정사업 통해 일자리문제도 함께 해결.

제 8대 경주시의회  장동호의원(재선) 전반기 경제도시위원장 선출.

지난 6일  경주시의회  제8대 전반기 경제도시위원장에 선출된 장동호의원은 지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주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재선의원으로  한농연 경주시지회 사무국장 출신이며 경주시 서면 출신 이다.

장 의원은 당선이후 지역구의 태풍피해와 농정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자 장마를 뚫고 지역을 돌며 농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 우리농촌이  새롭게 바뀌기 위해서는 경주시정의 중심도  농어민에게  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경주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그 동안 구상한 농업경영인 다운 다양한 정책을 준비해 왔다.

장 의원은 ‘농어민과 함께하는 경주’ 를 위해 첫번째 농업 정책을 발표하면서  "농업이 바탕인 우리 경주는 농,수산,축산업을 물론 관광산업에 첨단에너지 사업이 총집결한 명실상부한 "4차산업"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현 정부에서도 농업과 농업인에 대한 많은 정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실상 그 중심에 농업인은 없고 행정만 남은 것에 대해 깊은 고민을 토로하고 있다.

장 의원은 "선거에 출마한 후보의 시각이나 입장이 아닌 "농업인"의  경험에서 완전히 새로운  혁신농업정책 ‘농민과 함께하는 경주’를 항상 구상해온 그 동안의 정책을 자신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의 농정구상은  ‘ 농 수산,축산농민과 함께하는 경주농정’을 위해 ▲시장 직속 ‘경주 농업,농촌특별기구’ 설치와 운영

▲시정과 발맞춘 농정 실현과 농업계 대표를 모은 "경주 농업회의소"의 설립과 운영 지원 

▲농정의 주체인 농민참여예산제 도입 ▲경주시 먹거리 플랜 수립을 위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설립과 "지역 먹거리 정책담당관 제도" 신설 등을 제시했다. 



첫째, '경주 농업 농촌 특별기구'설치로 지방농정의 기획과 조정, 중장기 계획수립 및 이행평가, 관련 부서 정책들의 연계 및 조정과 통합, 상시점검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둘째, ‘경주 농업회의소’를 설립·운영을 통해 농업인 교육, 현장 농업인 의견수렴, 농정협의 및 참여예산 활동, 전국 시·군간 교류사업 추진 등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 했다. 

"영농인 회의소"는 향후 지방농정의 실태조사 및 비전과 실행계획 수립 시 정잭자문 역할을 하며 농지조사와 관리, 직불제 이행감독, 농산물 생산계획 수립 등 농정 전반에서 협력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셋째, 농업인이 농업 관련 사업의 제안·심사·선정 등 정책결정과 지방재정 운영 전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농업인참여예산제’를 실시해 공정성과 효율성, 투명성 제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넷째, 지역먹거리 종합계획인 ‘경주 먹거리 플랜’을 수립해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지역농산물의 지역공공급식 공급체계를 마련해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겠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경주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해 일자리창출의 "일석이조" 구상도 밝혀 지역 농.수산,축산 농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