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견학은 지역 주민과 하천업무 담당자가 직접 현장 벤치마킹을 통해 사업시행 전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현장을 통해 수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설계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알게 된 사실과 주민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역사, 문화, 생태가 접목된 새로운 휴식처 및 관광명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 결과가 직접 반영될 심곡 저수지와 안계 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각각 20억원과 40억원을 투입해 산책 및 탐방로, 수변공원, 부대시설을 설치해 아름다운 청정 자연경관을 활용해 주민 휴식 공간과 새로운 지역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
또한 칠평천 생태공원조성사업은 2022년까지 35억원의 사업비로 재해에 안전한 하천의 치수성 확보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접목한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한단계 높여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