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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주대학교 ‘2019 농촌봉사 활동’....."비지땀"

인구감소 고령화 따른 일손부족 농가에 큰 도움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는 사회봉사단원 50여명이 지난 7월 1일(월) ~ 4일(목)까지 3박 4일 동안 경상북도청과 연계하여 김천시 계량면 동부 1, 2리에서 농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서 농작물수확(포도, 토마토 등), 제초작업, 마을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농촌 마을에 활력소가 되었다.
 
봉사대장 허성창(총학생회 부회장)과 단원들은 “학점관리 및 취업준비로 바쁜 여름방학이지만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촌을 위해 대학생들이 앞장선다는 마음으로 농촌봉사 활동에 임했다”고 말했다.
 


김천시 계량면 동부2리 배언 이장은 “바쁜 농번기에 경주대학교 학생들이 방문하여 성심성의껏 봉사해 준 덕분에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경주대학교 사회봉사단장(단장 권오철)은 “농촌봉사 활동을 통해 농산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가 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