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반려동물 ‘복이’와 ‘패기’를 직접 보고, 만지면서 유대감을 형성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표현에 의한 공감과 소통의 방법을 체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4학년 김모 학생은 “처음 ‘복이’를 만났을 때는 무서워서 만지지 못했는데, 처음 만나는 동물들과 인사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니 개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졌어요. 여름방학 때 강아지를 한 마리 키우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