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이 8월13일 오후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윤재연 블루원C.C 대표이사와 이 대회의 홍보대사이자 호스트인 박인비 프로, 공동개최사인 브라보앤뉴 장상진 대표가 참가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 블루원 디아너스C.C 윤재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2017년부터 3년째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블루원의 명예를 걸고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답게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상의 코스를 준비하겠다.”며 “블루원은 앞으로도 한국 골프가 세계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공동개최사인 브라보앤뉴 장상진 대표는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대한 국내외 선수들의 관심이 많습니다. 좋은 코스에서 훌륭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라며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 이 대회의 호스트이자 홍보대사인 박인비 프로는 “올해도 수준 높은 골프코스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상의 서비스를 받으며 편하게 쉴 수 있는 콘도에서 후배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며 대회에 대한 기대와 소감을 밝혔다.
본 대회는 11월29일~12월1일간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개최된다. 대회 참가 선수는 올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 발표되는 세계/한국 랭킹에 의해 결정된다.
총 상금액은 지난해 보다 2억 원 늘어난 12억 원이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LPGA와 KLPGA에서 활약하는 유소연, 고진영, 김세영 등 톱랭커 각 13명씩 26명이 참가하여 포섬매치, 포볼매치, 싱글매치 방식으로 3일간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결과 LPGA 팀이 승리하여 4회까지 전적은 3승1패로 LPGA팀이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