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주지역 대표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대한민국과 파키스탄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파키스탄 현지에서 진행되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학 및 불교미술전공 교수, 대학원생, 국제교류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문화교류단은 간다라 미술의 발원지인 파키스탄 카이버 팍툰콰(Khyber Pakhtunkhwa, 이하 ‘KP주‘)지역을 방문하여, 고대 문화의 자취를 답사하고 문화교류를 위한 유적 방문 및 연구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 파키스탄 한국대사 및 대사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까지 더해져 계획된 일정을 무사히 완료하였다.
한편 본 행사를 함께 시행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해 파키스탄 KP주와 로어스팟가 수력사업(470MW)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파키스탄 수력사업 성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앞으로도 한국수력원자력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여, 경주지역 발전과 한국수력원자력의 사회공헌 활동 지원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