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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아화초,독도는 우리손으로 지킨다

서예가 김동욱씨 "과거 현재 미래에도 독도는 대한민국 땅! 학생들과 독도 퍼포먼스
경주 아화초 학생들을 위한 "독도사랑에 대한 특별한 추억 선물"

독도의날 (25일)을 앞두고 독도사랑 예술인 연합회 회장인 퍼포먼스 서예가로 유명한 쌍산 김동욱(67) 선생의 "독도사랑"이 경주 아화초등학교를 찾았다.


22일 경주시 서면 아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정지열 교장과 교직원을 비롯해 전교생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퍼포먼스 서예가인 김동욱 선생이 폭 1.5M 길이 30M 짜리 대형 광목을 운동장에 고정후 "과거 현재 미래에도 독도는 대한민국땅!" 이라는 글씨를 힘차게 선보여 아이들에게 "독도사랑"의 의미를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예가  김씨와 함께 전교생 가운데 5.6학년들이 김씨의 글씨에 "독도사랑"과 독도를 위한 응원글을 함께 쓰면서 아이들에게 "독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서예가 김씨는 오랜전부터 친분을 쌓아온 아화초 정지열 교장의 초청으로 학교를 찾아 아이들에게 독도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선보여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서예가 김씨는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독도사랑"과 "독도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의미있고 중요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6학년 이현군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평소 말로만 듣던 독도에 대한 자부심을 알게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교장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아름다운 우리땅 독도"를 위해 우리들이 나서서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화초 5.6학년들은 정지열교장의 특별한 노력으로 독도를 다녀온 소중한 경험을 가진바 있다.


이날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펼친 서예가 김동욱 씨는 최근 올림픽,복싱챔프등 7명 "영웅들의 수다팀"을 결성해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