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날 (25일)을 앞두고 독도사랑 예술인 연합회 회장인 퍼포먼스 서예가로 유명한 쌍산 김동욱(67) 선생의 "독도사랑"이 경주 아화초등학교를 찾았다. 22일 경주시 서면 아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정지열 교장과 교직원을 비롯해 전교생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퍼포먼스 서예가인 김동욱 선생이 폭 1.5M 길이 30M 짜리 대형 광목을 운동장에 고정후 "과거 현재 미래에도 독도는 대한민국땅!" 이라는 글씨를 힘차게 선보여 아이들에게 "독도사랑"의 의미를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예가 김씨와 함께 전교생 가운데 5.6학년들이 김씨의 글씨에 "독도사랑"과 독도를 위한 응원글을 함께 쓰면서 아이들에게 "독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서예가 김씨는 오랜전부터 친분을 쌓아온 아화초 정지열 교장의 초청으로 학교를 찾아 아이들에게 독도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선보여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서예가 김씨는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독도사랑"과 "독도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의미있고 중요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6학년 이현군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평소 말로만 듣던 독도에 대한 자부심을 알게되는 특
오늘 7월 17일 제헌절을 맞아 아화초 (정지열 교장)은 교내 한국 해양 소년단 ,어린이 적십자단 중심으로 태극기, 교기, 독도기 게양식을 하였다 독도 지킴이 동아리 독도 아화랑 담당 정샛별 교사는아이들과 함께하는 태극기와 교기 ,독도기 게양으로 " 나라사랑, 독도사랑 ,학교사랑 "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갖게 되어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느낄수 있었다고 한다 맑은 하늘 펄럭이는 깃발을 올려보는 밝은 아이들의 모습에서 경주의 미래를 짐작할수 있었다
경주시는 농지 현황, 소유·이용 관계 등을 기록한 농지원부에 대해 내년 말까지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농지원부는 농지현황,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등을 파악해 이를 농지행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작성대상은 1,000㎡(시설 330㎡)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이며, 구성항목으로는 농가주 일반사항,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현황, 임차농지 현황으로 되어 있으며, 농가주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작성‧관리된다. 시는 전체 2만여 건의 농지원부를 내년 말까지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11월말까지는 농지 소재지와 작성 대상자의 주소지가 연접하지 않은 경우와 고령농 소유 농지원부를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농지원부 정비절차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정책DB와 비교·분석하는 것을 토대로,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 등을 현행화 할 계획이다. 또한, 농지원부 정비과정에서 농업인 및 농업법인 등의 소유 및 임차, 경작 등의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치 하는 경우에는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해당 농업인 및 농업법인에게 소명을 요구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지역경제 살리고! 마스크 받고!』 캠페인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과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19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월성본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월성본부 홍보관에서 동경주 지역(양남면ㆍ양북면ㆍ감포읍) 상가를 이용한 영수증을 덴탈 마스크로 교환해주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2,200여명이 참여하여, 총 1.8억여원의 지역상가 이용 영수증을 덴탈 마스크 20,000여장과 교환하면서 지역사회의 생활방역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탰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행하며, 지역사회 친화적인 경주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친환경 노면청소차량 도입하여 깨끗한 보문관광단지 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문관광단지 관리‧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도입한 친환경 노면청소차량을 통해 버찌 등 계절별 열매 및 낙엽의 신속한 제거로 사계절 쾌적한 보문관광단지로 관광객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한 친환경 노면청소차량은 폭 1.5m, 길이 3.6m, 높이 2.1m로 보문호반길 등 곳곳을 청소할 수 있는 크기로 매우 효율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노면청소차량을 통한 청소로 기존의 인력을 이용한 재래방식의 문제점도 보완하고 환경정비 인력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친환경 노면청소차량 도입으로 기존의 인력에 의한 환경정비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2005년부터 매년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8, 공공기관 54, 지자체 243)을 대상으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5단계 16분야 46개 지표로 2019년 재난관리 추진 실적을 2020년 1월부터 3월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 시 각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재난관리 공통분야, 예방, 대응, 복구 등 4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가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중앙정부로부터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포상금,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된다. 분야별 우수사례는 ▲재난관리 분야는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적절성,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실적 우수 ▲ 재난예방 분야는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안전신문고 활성화, 보건재난 저
포항시는 제18호 태풍 ‘미탁’이 동해안을 휩쓸고 지날 때 발 빠른 대응으로 대형 사고를 예방한 시민, 경찰 등에게 감사패 및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직접 표창패 등을 전달하며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취약시설 안전상황 점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는 등 사전예방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씽크홀 발생 지점 도로를 지나가다 사고를 직감하고 신고한 운전자, 신고 즉시 출동해 확인 후 안전조치를 취한 경찰관, 위험을 무릅쓰고 물이 불어난 사고현장 수색에 나선 해경구조대, 침수가 우려된 주택의 독거노인을 안전한 곳을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선 요양보호사와 경찰관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2명에게는 따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위급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살신성의 자세와 투철한 책임으로 적극적으로 나선 여러분들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진정한 영웅들”이라고 치켜세웠으며, “포항시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시설물은 점검하는 등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안전한 도시 포항을 위해 빈틈없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규임용 : 48명 ▲지방간호서기시보 김아름 보건소 외 47명 ◆실무수습 : 19명 ▲지방간호서기시보 (실무수습) 박가영 보건소외 18명 △전보 : 20명 ▲지방행정주사 이미향 감사관 TF 팀장요원 지방행정주사 이영단 안강읍 TF 팀장요원 지방사회복지주사 손은영 감포읍 팀장요원 지방사회복지주사 최시영 성건동 팀장요원 지방사회복지주사 현은주 건천읍 팀장요원 지방전산주사 문형식 토지정보과 팀장요원 지방시설주사 정은수 안강읍 건축과 지방행정주사보 최경돈 감사관 지방행정주사보 권효남 감사관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정지윤 산내면 지방행정서기 서호완 맑은물사업본부 지방사회복지서기 심주완 감포읍 지방사회복지서기 최성환 건천읍 지방농촌지도사 김기영 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시보 배희정 농업기술센터 ◆지방시설사무관 김헌국 폐철도활용사업단장겸임해제 통일전관리소장 지방시설주사 최동규 폐철도활용사업단TF지원근무해제 지방시설주사 박해곤 폐철도활용사업단TF지원근무해제 지방시설주사보 박진범 폐철도활용사업단TF지원근무해제 지방시설서기보 김민영 폐철도활용사업단TF지원근무해제 ◆직위변경 : 1명 지방행정주사 한석일 통일전관리사무소 운영팀장 ◆겸임해제 : 1명 지방공업주사 김효영 원자력정
“지금까지 대한민국 문화를 만들어 오신 어르신들께, 미래 문화콘텐츠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10.11~11.24)가 첨단기술을 통한 화려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가운데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남녀노소 관광객에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까지 진행된 ‘다도전시’는 화려한 조명이 꾸미는 경주엑스포에서 관람객들에게 쉼표가 되었다. 어른들은 다도체험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고 어린이들은 차분함과 집중력을 배웠다. ‘경상북도 공예 바자르’(10.11~10.17)는 다양한 모양과 여러분야로 응용된 도자기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문화행사로 이끌었다. 다채로운 국내외 팀의 공연일정도 주목을 받고 있다. 19~20일 백결공연장에서는 ‘동리‧목월‧정귀문 선생 그리고 시와 노래’가 열려 1천 여곡의 대중가요를 작사한 경주출신 정귀문 선생의 노래와 경주를 대표하는 시인 김동리, 박목월의 시로 작곡된 가곡 및 가요를 들려준다. 경주국악협회의 신명나는 국악 무대도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진다. 25~27일은 이집트 룩소르 공연단이 이집트 고유의 문화를 담은 전통 민속무용 등을 선보인다. 한편 경주엑스포는 다양한 할인혜택
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는 17일 본교 운동장 및 강당에서 의곡초등학교와 함께 주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 아화소망지역아동센터, 산내지역아동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신경주 지역사회 놀이마켓’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아화초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서면주민자치위원회, 서면자율방범대, 경주시 서면 천촌리, 서면NGO복지단, 자연과문화, 수도예 등 지역단체들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놀이마켓은 팝업 놀이터 형식으로, 학부모, 지역사회 단체가 만든 20여개의 놀이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만든 놀이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었다. 학생 놀이 프로그램은 아화, 의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놀이를 만들어보고 투표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이였다. 또한 이 놀이 프로그램은, 만든 학생이 직접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놀이마켓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자유롭게 원하는 놀이에 참여하고 함께하는 어른들 역시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즐기며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놀이의 장이 펼쳐졌다. 유엔이 채택한 유엔아동권리협약 31조는‘모든 어린이는 마음껏 쉬고 놀 권리가 있다’이다. 1991년 협약을 비준한 우리나라는 이를 보장할 의무가 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16일 더불어민주당 오중기위원장(前청와대선임행정관)은 당원 50여명과 함께 태풍 미탁으로 해양 쓰레기로 뒤덮힌 흥해읍 칠포해수욕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포항북 지역위원회 당원 및 흥해읍 주민들은 약 2시간동안 대구교육해양수련원 앞 바다 1km가량을 청소했다. 오중기 위원장은 “많은 봉사단체 시민분들이 계속 다녀가셨지만 인력부족으로 아직도 많은 쓰레기들이 쌓여 있는 상황이다. 많은 시민들께서도 해변 정화활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지난 2주간 다수의 단체가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를 다녀갔지만 인력부족으로 해변에는 여전히 많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시민들의 손길이 필요한 상태이다.
경주시는 17일 ‘경주시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치매관리 통합지원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치매환자 가족 등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경주시 봉황로 178에 위치하며 연면적 633㎡,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진단실, 상담실, 인지강화프로그램실, 가족상담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 25명이 배치해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내실 있는 검사체계를 갖추고, 치매예방관리사업, 경증치매환자와 인지저하자 등 치매고위험군에 따른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 가족자조모임, 치매보듬마을, 치매노인지문등록사업 등 한층 더 전문적인 운영이 기대된다. 앞으로 경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 시민에게 종합적인 치매 예방,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2주년을 맞아 치매안심센터 개소로 치매통합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치매환자가 늘고 있고, 그 가족 또한 복합적인 문제에 당면해 있으므
업무상횡령 및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경주대학교 이순자 전 총장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이 전 총장은 이외에도 사회봉사 120시간도 이수해야 한다. 이 전 총장은 17일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에서 열린 1심 재판에서 이같이 선고받았으며, 함께 기소된 구 모, 황모 전 입학처장에게는 각각 벌금 250만원씩이 선고됐다. 한편, 이 전 총장 등에 대한 수사는 '학교법인 원석학원 및 경주대학교 종합감사'를 벌였던 교육부가 지난해 이들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4일 경주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재난안전 위기대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건설기계연합회 경주지회와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는, 화재를 포함한 재난발생 시 위기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속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경주시를 위해 협력함을 목적으로 교육훈련 시 적극협조, 재난대응 현장에서 중장비 요청 시 신속한 출동 등을 협조할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창수 서장은 “특히 화재현장에서 굴삭기 등 중장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신속한 재난대응을 통해 화재피해를 저감하여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정재훈)이 25일부터 27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 진행중인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in 전남·순천’에 에너지 공기업 최초로 초청돼 친환경 종합에너지기업 비전과 추진성과를 홍보하고 있다. 한수원은 지역 실정에 적합한 그린에너지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는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박람회에 초청됐다. ‘지역생각을 발전하다. 그린에너지로 그리는 지역발전’이란 주제로 신규양수발전소 지자체 자율유치 공모 성공사례와 영농병행태양광, 새만금수상태양광, 염전활용태양광사업 등 그린에너지 개발사례를 소개했다. 관람객들은 한수원 전시관에서 양수발전소가 들어선 후의 지역발전 미래상을 가상체험하고, 양수발전소를 유치한 영동, 홍천, 포천 등의 지역정보와 한수원의 그린에너지 개발사업 추진성과 등을 확인했다. 균형발전박람회는 국내 최대 정책박람회로,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균형발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17개 광역시·도가 순천시(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지역균형발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강태호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은 “한수원은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의 수요에 기반하여, 발전소와 주변지역을 연계한 지역관광산업 인프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