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8일 알천홀에서 2018년도 상반기 공로연수 이임식을 가졌다. 평생을 몸담아 오던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치는 공로연수 및 퇴직자는 이강우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공로연수 17명, 퇴직자 4명 등 총 21명이다. 이 날 이임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강철구 부시장, 시의원을 비롯해 가족, 친지,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 축사와 퇴임사,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제2의 인생 시작을 위한 첫걸음을 축하했다. 공로연수 및 퇴직자를 대표해 이강우 경제산업국장은 “오랜 기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친다고 생각하니 아쉬움만 크게 남지만, 참으로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공직생활을 큰 과오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도움을 준 동료,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비록 일반인으로 돌아가지만 항상 시정발전을 응원하겠다.”며 작별의 인사를 전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뜨거운 열정이 만들어낸 많은 업적들은 후배 공무원들의 공직생활에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이제 공직신분을 벗어나 그 동안 갈고 닦은 경륜으로 제2의 인생을 아름답고 멋지게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경주경찰서 외동파출소에서는 24 (일) 22:30경 탄력순찰 근무 중 경주 외동읍 모화2리마을회관 앞에서 음주운전 중인 불법체류자 A씨를 적발했다. 탄력순찰이란 과거 범죄 통계를 바탕으로 순찰을 실시하던 것을 실제로 주민들이 불안을 느끼는 장소, 시간 위주로 순찰방법을 변경한 주민 밀착형 순찰 방법이다. 그 동안 외동읍 모화리 주민들은 외국인들로 인해 많은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21:00 이후 탄력순찰을 요청해 왔다. 외동파출소에서는 24일 저녁시간대 모화2리 마을회관 인근 탄력순찰 중 경찰차를 보고 도망가는 듯한 차량을 발견하여 즉시 추격, 검문한 바 외국인의 입에서 술냄새가 심하게 나서 음주운전 적발하였고, 불법체류사실까지 확인되어 체포하게 된 것이다.경주경찰서에서는 금일 음주운전 불법체류자 검거가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으로 나타난 결과로 앞으로도 탄력순찰 요청장소에 대해 순찰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탄력순찰은 관할 파출소 및 순찰신문고(http://patrol.police.go.kr)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세계 원자력계 주요인사들을 초빙, 40세 미만 젊은 리더들에게 경험을 전수해 주는 ‘2018년도 세계원자력 차세대 인재양성 하계대학’을 개최한다. 이번 하계대학은 26일부터 8월 3일까지 6주간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와 경주 현대호텔에서 진행된다. 미래 원자력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세계원자력 차세대 인재양성 하계대학은 국제 원자력 인력양성 분야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05년 미국 아이다호를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으며, 올해는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과 세계원자력협회(WNA) 산하 세계원자력대학(WNU)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하계대학에서는 세계원자력협회 사무총장인 아그네타 리징(Agneta Rising), OECD/NEA 사무총장인 윌리엄 맥우드(William Magwood), 세계원전사업자협회 의장인 쟈크 레갈도(Jaques Regaldo) 등을 비롯한 원자력계 주요인사 8명과 15개국 40여명의 전문가들이 세계 에너지 동향, 원자력정책, 발전, 협력과 규제 분야 전반에 걸친 강연을 이어간다. 전세계 28개국에서 참가한 59명의 원자력계 젊은 리더들은 강의를 통한 최신
경주시에서는 28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제7회 경북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이 열렸다.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영남일보 주관으로 열렸으며, 국내외 문화관광관계자와 전문가 등 500여명의 참석 속에 글로벌 문화관광의 트렌드 및 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경쟁력 확보 방안을 찾기 위해 실시했다. 첫째날인 28일에는 먼저 전효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산업연구실장이 ‘4차 산업혁명과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라는 주제로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로드맵과 지속가능한 관광 경쟁력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의 유이 도요나가(Yui Toyonaga) 국제관계담당국장이 ‘관광산업의 구조변화에 따른 정책 추진 방안’을 주제로 정보통신기술을 통한 사설 숙박업소에 대한 관광정책 개발사례를 설명했다. 세션2에서는 이희찬 세종대학교 교수의 ‘관광산업의 확장과 개선’과 세계관광기구(UNWTO) 아시아태평양지역지원본부의 아리아나 산체스(Ariana Sanchez) 차장이 ‘관광, 기술의 융합과 시너지’를 주제로 각각 발표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세션3에선 정남호 경희대학교 교수의 ‘4차 산업과 스마트관광도시’, 베르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27일 11시 본서 소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하여 경주소방서 위원 및 간사, 동국대경주병원 구급지도의사(위원)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시 전염성 질병 및 유해화학물질 접촉 등으로 인한 감염방지 대책을 확립하여 대원들의 안전관리 실효성을 높이고자 개최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급대원 건강관리 및 감염관리 대책 강구, 구급장비 및 의약품(유효기간 등) 관리대책, 의료 폐기물 처리에 관한사항, 감염질환 노출 시 보고 및 추적, 관리 방안 등이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구급활동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원으로부터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송환자의 2차 감염차단을 위해 구급대원 운영에 만전을 기해 시민에게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대표 넌버벌공연 ‘플라잉’ 7월 울릉도서 ‘훨훨’” 국내 최고의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Flying)’이 동해를 날아 울릉도로 간다.(재)문화엑스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상설공연인 ‘플라잉’ 지역나눔공연을 내달 18일부터 22일까지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공연은 울릉군민들에게 경북 대표 공연콘텐츠인 ‘플라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불어 연간 40만 명에 이르는 울릉도 관광시장에 ‘플라잉’을 홍보하고 관광 콘텐츠화 할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7월18일부터 5일간 매일 저녁 7시30분부터 열리는 ‘플라잉’ 공연의 관람요금은 울릉군민은 무료이며, 일반 관광객은 3만원이다. 이두환 (재)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최고 공연으로 인정받고 있는 ‘플라잉’은 2013년부터 매년 수십 차례의 초청 기부공연과 찾아가는 나눔공연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훌륭한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라잉’은 신라시대 화랑과 도깨비가 시간의 문을 통해 21세기 경주의 한 고등학교로 넘어오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판타지를 유쾌하게 담은 넌버벌
경상북도관광공사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비이야기여행 권역(대구 안동 영주 문경) 사업 중 4개시 핵심 공동사업인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를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경북도청에서 착수보고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과업에 돌입한지 3개월 만이다.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는 대구, 안동, 영주, 문경지역의 관광을 위한 이색투어카드로 4개 지역의 관광지(가맹점)와 음식, 숙박, 공연, 체험, 쇼핑(일반 제휴점) 등 다양한 서비스와 할인을 파격적으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캐시비 교통기능을 탑재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소유하고 있는 은행계좌를 연계하여 충전 사용하는 코나의 선불결제기능까지 담고 있어 다른 카드가 필요 없는 종합할인관광카드이다. 혜택은 선비이야기여행 4개 지역의 주요 관광시설을 무료 혹은 80~50%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음식, 숙박, 공연, 체험, 쇼핑 등 일반 제휴점에서는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투어카드를 코나카드앱에 등록하면 선불결제기능과 함께 코나카드에서 주어지는 스타벅스 30%, 커피빈 20%, 롯데시네마 30%, GS25 10% 할인 등 더욱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나카드
자유한국당 경주지역구 김석기 국회의원이 대의기관인 제 8대 경주시의회의 신임의장단 선거에 특정의원을 시의회 의장에 사전낙점해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에게 통보한것으로 드러나 6.13 선거 시의원 당선자들이 이를두고 몹시 불쾌하다는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의 H 모 의원은 "시민의사를 사심으로 결정한 것은 지난번 지방선거 당시 김석기의원이 도당위원장으로써 하지 말아야할 사심공천 사실을 또다시 증명한 명확한 증거"라고 받아쳤다. 또한 시의회 의장단에 출마 예정인 의원들도 김석기의원이 시의회 의장선출을 앞두고 시의원 개인의사를 완전무시하고 다른당의원과 무소속의원들의 정당한 표결의사 까지도 사전에 무마하겠다는 "안하무인도 정도가 지나친 행동"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의장단 출마를 앞둔 C 모의원은 1일 시의회 사무국에 후보 등록을 하겠으며 4일 본회의 표결을 통해 김석기의원의 "사전낙점"을 둘러싼 "동료의원들의 정당한 표결의사를 믿고 경선까지 갈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29일 저녁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이 시내 모처에서 모인 가운데 김석기의원이 낙점한 Y모 의원에 대해 시의회의장 으로 결정하자는데 다수 참석자들이 동의했다고 하나 당일 불참한 자유한국당 다선의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어린이 대상 교통질서 의식을 확립하고 교통안전 중요성 홍보를 위해 경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안전 홍보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을 했다. 해당 작품은 경찰서 등에 전시하여 교통안전홍보에 적극 활용 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포스터 공모전은 2018. 5. 2(수)부터 6. 3(일)까지 경주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22개 학교, 447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 주 제 : 음주운전 금지, 안전띠 착용, 어린이 교통안전 등 교통안전 관련 주제 - 작품 규격 : 8절 도화지 - 접수방법 : 경주경찰서 교통관리계 방문 및 우편접수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홍보포스터를 심사하여 우수작품 140점을 선발, 최우수 8명에 대해서는 6월 26일 11시 경주경찰서에서 직접 경주경찰서장 및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상장을 수여하였다. - 포상 : 최우수상 8점(저학년부 4, 고학년부 4), 우수상 32점(저학년부 16, 고학년부 16), 장려상 100점(저학년 50, 고학년 50) - 시상식 : 2018. 6. 26(화) 11:00 경주경찰서(최우수 8명 시상, 우수 및 장려는 개별 학교로 전달 예정)
잔잔한 여름 바람을 맞으며 옛 경주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는 동궁과 월지의 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30분 연장된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궁과 월지(안압지)의 개장시간을 오후 10시 30분까지 연장하고 매표와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개장시간 연장은 여름휴가철에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도심의 소음과 불빛이 사라진 천년 전 경주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공단은 아름다운 경주의 야경을 보여주고 머무르고 싶은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궁과 월지(안압지) 관계자는 “야간 연장운영은 특히 외국인과 멀리서 온 관광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강수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활기 넘치는 경주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에 대한 이용객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열린 공단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재)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이 제작한 경주브랜드공연 <에밀레>가 공연 할인과 함께 다양한 기념품 및 입장권을 묶은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정동극장이 선보인 ‘한정 기념품 패키지’는 1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상품으로 ‘에밀레’ R석 33% 할인과 더불어 에밀레종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문양이 새겨진 우드 마그넷과 컵 받침대, 우드 캔들 홀더 중 1개를 함께 제공하는 상품이다. 또 3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경주투어 패키지’는 에밀레 R석 33% 할인과 더불어 동궁과 월지 입장권을 제공한다. 이 두 가지 상품은 6월29일부터 진행하여 기념품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이 밖에 기차로 경주를 방문하는 ‘내일로 티켓’ 소지자는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 <에밀레>를 전석 50% 할인 된 가격에 관람가능하며, 정동극장 <에밀레>는 3인 이상 가족할인, 10인 이상 단체할인, 경주시민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각종 할인 및 패키지 관련 문의는 정동극장 홈페이지(www.jeongdong.or.kr)나 문의전화 054-740-3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의 아름답고 웅장한 문화재의 형상과 함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6일은 현충일로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희생하신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를 하고 25일 6.25전쟁 68주년 기념일로 전쟁의 아픔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그러나 추모식과 기념식의 행사 이면에는 6.25에 참전하고도 생전에 국가로부터 어떠한 혜택이나 예우 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일찍 세상을 떠난 6.25참전용사들이 수없이 많다. 국가에서도 그 배우자나 후손들을 찾아 보고 돌아보는 이가 없다. 많은 참전용사들이나 그 유족들은 생사의 고비를 넘는 전쟁터에서 목숨걸고 가슴조였든 그 때를 되새기면서 가슴 한구석 텅빈 마음으로 쓸쓸한 6월을 보내고 있다. 6.25에 참전해 아비규환의 전쟁터에서 죽음의 사선을 넘어 조국을 지켜낸 수많은 참전용사들은 전쟁의 후유증이나 고통으로 괴로운 날들을 보내다가 일찍 이 세상을 떠나신 분들을 보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뒤늦게 정부는 이들에게 그 유족의 신청에 의해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증서를 발급하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계승코자 하고 있다. 6.25참전 보훈대상자는 전몰유가족, 전상자나 전상유가족과 미망인, 생존 참전유공자등이다. 이들에게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일정금
경주시는 최근 범람한 불법현수막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아름다운 거주환경을 조성키 위해 지난 22일 민·관 합동으로 황성동 일원의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경주시 및 옥외광고협회 50여명 등 시민들과 함께 3개 조로 나눠 실시했고,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출발하여 경주역, 중앙시장, 금장교 네거리, 유림초등학교를 거쳐 계림중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도시미관과 교통안전을 저해시키는 불법 상업현수막 및 아직까지 남아있는 선거 관련 현수막, 현수막 잔여 끈, 벽보 등 유동광고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각 읍면동에서도 자체 불법광고물 정비계획을 수립, 이달 말까지 불법 유동광고물을 집중정비 할 방침이다.황성동 주민은 “아파트 분양·홍보 현수막과 전단지 등 지저분한 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제거해 훨씬 깔끔해졌다.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헌국 도시디자인과장은 “여름철 주민과 관광객들에 쾌적한 거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경주시 옥외광고협회와 협조하여 함께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주시의회(의장직무대리 부의장 엄순섭)는 6월 25일(월)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6월 19일(화)부터 7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3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7대 경주시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등을 심사 하였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일본식 한자어 정비를 위한 경주시 폐기물 관리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른 경주시 도시계획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제명 띄어쓰기를 위한 경주시의회공인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안강문화회관 사용 조례 폐지조례안, 경주시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그린경주21 추진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신농업 혁신타운 조성)에 대하여 원안가결 했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서는 월성1호기 조기 폐쇄결정 철회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주민여론 수렴없이 월성1호기 조기폐쇄를 결정한 정부는 이를 원천무효하고 경주시와 주민대표의 의견 수렴 후 추진할 것과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월성1호기 조
경주경찰서 양남파출소에서 24일 00:50경 경주 양남면 ○○호텔 내 완강기에 목을 맨 자살기도자 A씨를 신속히 발견, 극적으로 구조했다. 당일 새벽 00:30경 자살기도자의 부인은 남편이 “죽고 싶다”라는 문자를 보낸 후 전화를 해도 말을 하지 않는다고 울산청에 신고한 것으로 휴대폰 위치추적 결과 양남면 수렴리로 확인되어 경주로 공조요청 된 사건이었다. ◆ 박상엽 경사 ◆ 박익찬 경위 공조요청을 받은 양남파출소 경찰관(경위 박익찬, 경사 박상엽)은 해안가 및 인근 숙박업소에 A씨가 타고 온 오토바이를 정밀 수색하였고, 00:40경 ○○호텔 주차장에서 A씨가 타고 온 오토바이를 발견하였다. 호텔 CCTV 확인으로 000호에 투숙한 것을 확인, 벨을 눌러도 반응이 없자 비상키로 문을 강제로 개방, 완강기에 목을 매고 있는 A씨를 발견하여 신속히 줄을 제거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 119를 통해 울산 소재 응급실로 호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자살기도자의 가족은 신속히 남편을 찾아준 경찰관에게 너무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삼성물산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에 참여한다. 한수원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러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삼성물산 및 미국 민간 에너지 회사인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와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미국 전 에너지부 장관인 릭 페리(Rick Perry)와 CEO인 토비 노이게바우어(Toby Neugebauer)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현재 미국 텍사스주 아마릴로 인근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11GW)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형원전 4기를 비롯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가스복합화력, 태양광 등을 포함한 전력공급 인프라 및 AI 데이터센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수원과 삼성물산, 페르미 아메리카는 협약을 통해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은 현재 에너지 안보 위기 및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원전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수원의 황주호 사장은 “미국의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책 분야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주시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다시 한번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