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9일부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 해소를 위하여 청년근로자에게 임금격차해소 지원금을 지원하는 ‘일자리 공감 페이(Pay) 지원 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일자리 공감 페이(Pay) 지원 사업’은 근무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근로자에게 대기업과의 임금격차해소 지원금을 지원하여 인력난 해소와 정규직 근무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에게는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여건을 마련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포항시에서 2019년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임금격차해소 지원금은 참여 대상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근로자 1명당 월 50만 원(연 600만 원 한도)을 지원하며, 매분기별로 청년근로자 본인 계좌로 이체된다. 일자리창출 중소기업 인센티브는 전년도말 대비 고용률을 유지하거나 고용이 증가한 중소기업이 정규직 청년근로자를 신규로 채용하면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이 지원금으로는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및 직원복지에 관련한 경비로 지출이 가능하다. 이 사업의 접수기간은 3월 19일 화요일부터 예산소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방법은 이메일(psm@gepa.kr)로 신청할 수 있다. 기
포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이들의 상상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포항 조성을 위해 포항시의회,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포항교육지원청, 포항 남․북부 경찰서, 포항 남․북부소방서 등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하여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주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장, 김영석 포항교육장, 경성호 포항북부경찰서장, 김한섭 포항남부경찰서장, 한완수 포항남부소방서장, 이상무 포항북부 소방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포항선린 애육원,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 기관,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아동권리 및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상호 인식공유 및 정책사항을 협력하고 아동‧청소년의 기본권에 대한 가치와 정보가 각 기관 내 소속직원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공유될 수 있도록 공동노력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조성을 위해 아동‧청소년 범죄예방 및 학교폭력 등 각종 위험 및 재난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유기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상호협력한다는 것이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니세프의 아동 권리 협약
포항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포항역의 차량 혼잡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 청 및 구청 관계자와 코리아와이드포항, 개인택시지부, 포항역 관계자들이 최근 한자리에 모여 교통소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015년 4월 2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에 새로 문을 연 포항역은 당시 구내도로를 자루형 구조로 조성되어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배웅과 마중을 위해 타고 온 승용차와 노선버스 그리고 승객을 태우기 위한 택시로 인한 정체로 통과에만 20~30분 이상 소요될 때도 있다. 이에 지난 8일 관계자들은 현장을 점검한 후 회의를 열어 대책을 모색했다. 그 결과, 택시의 경우 현재 3차선에서 하차를 하면서 일으키는 혼잡을 차단하기 위해 1차선에서 하차를 하도록 개인택시지부 및 16개 법인 택시업체를 계도하기로 했다. 승용차의 경우 마중대기를 위한 차량이 정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유료주차장으로 적극 유도(회차 15분 무료)하고, 주정차 위반 단속 카메라 추가 설치(1개소) 및 버스 탑재형 단속 카메라(4대) 운영을 통해 교통질서를 확립하기로 했다. * 2018년 구내 주정차 단속 :2562건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역 이용 시 자가용
포항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중의 하나인 ‘철강산업기반 훈련연계형 청년취업 인턴사업’참여청년 및 참여업체를 오는 4월 4일까지 모집한다. ‘철강산업기반 훈련연계형 청년취업 인턴사업’은 철강산업기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포항시와 직업전문학교,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현장적응 기능훈련을 실시한 후, 인턴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중소기업에 필요인력을 적재적소에 공급하는 것이 목적이다. 미취업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3개월의 무료 기능교육훈련을 실시하고 2개월간 인턴채용 협약체결 중소기업에 인턴근무 후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교육훈련 분야는 철강산업에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용접접합기술, 산업전기실무, 기계 설비 등 기능 훈련과 이론 훈련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교육기간 동안 교통비 및 중식비로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3월 12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포항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www.kb.co.kr)또는 전화(054-272-2828)로 신청 가능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철강산업기반 훈련연계형 청년취업 인턴사업은 만성적인 부족상태에 있는 포항시의 철강산업 관련 중소기업
포항시 택시요금이 오는 3월 23일자로 12.5% 인상된다. 이는 지난 2013년 2월 20일 인상 이후 6년 만의 요금인상이다. 이번 인상은 지난 2월 18일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인상 확정되어 “택시요금 기준조정 시행계획”이 시․군에 시달됨에 따라 이뤄졌다. 기본요금이 2,800원에서 3,300원으로, 주행요금이 139미터당 100원에서 134미터당 100원으로 인상됐으며, 시간요금은 33초당 100원으로 현행과 동일하다. 또한, 0시부터 04시 사이에 운행한 요금에 대해 20% 심야할증, 사업구역(포항시)외 50% 시계외할증, 일반요금 적용구간 외 지역은 그대로 50% 복합할증이 적용되며, 승객이 택시를 호출하여 이용하는 경우 1회당 1,000원의 호출사용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포항시는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사전 택시업계 및 택시노조 간담회를 실시하여 요금인상 배경, 복합할증구간 조정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교통 불편 및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 홍보를 충분히 실시할 계획이며, 빠른 시일 내 택시미터기 개조 및 검사를 완료하도록 조치하고 당분간은 택시요금조견표를 비치하여 요금을 받도록 했다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한창화, 김희수, 이칠구, 박용선, 김종영, 이재도, 김상헌 의원 등 포항지역 도의원이 총출동해 道 환동해지역본부를 방문, 용흥중학교 임시청사 이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먼저, 4월말 임시청사 이전 및 개청식을 앞둔 임시청사의 리모델링 공사 추진 상황을 시작으로 (재)독도재단의 임시청사 입주 확정에 따른 ‘경상북도 동부청사’ 명칭사용 계획 등을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으로부터 보고받고, 가족과 떨어져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경식 의장은 “용흥중학교 임시청사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고, 道 환동해지역본부가 지속가능한 동해안시대를 열어가는 대표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심정으로 도의회와 집행부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끌어올려 해양신산업 발굴 및 관광산업 활성화 등 산적한 현안의 매듭을 풀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동해지역본부는 작년 2월 포항테크노파크에 임시 청사를 마련해 포항으로 이전한 뒤, 6월부터는 100만 동해안권 주민 대상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민원실을 설치하는 등 1본부 2국 8과의 규모로 120여명의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5일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보건의료 불편 해소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의 4개 민간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합동으로 관내 오지마을 등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주민 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민‧관 합동 의료취약지역 주민 의료서비스 지원은 북구보건소를 주축으로 포항요양병원, 유성요양병원, 좋은선린요양병원, 포항송라요양병원 4개의 민간 의료기관이 참여하여 나눔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시는 향후 지역 민간병원의 참여를 점차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북구보건소는 민·관 합동의 의료취약지역 주민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역의 4개 병원과 원활한 협업을 통해 참여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정립하는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관내 의약분업 예외 지역인 기북면, 신광면, 송라면, 죽장면 4권역 18개 의료취약지역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의 전문 보건의료팀을 구성하여 월 2회 정기적으로 기초 건강체크와 물리치료, 한방진료, 상비의약품 보급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부터 북구보건소에서는 농어촌 의료취약지역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보건지소와
지난 1일 오후 8시 5분경 발생한 포항시 모 요양원 화재 시 요양원 직원들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입소자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포항시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화재는 요양원 건물 1층 특별실에서 발화하였고, 2층에 24명의 입소노인과 3명의 요양보호사들이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화재가 발생하자 화재경보기가 울려 직원들이 즉각 소화기 2대를 터트려 1차 진압을 시도하였고 이에 스프링클러가 바로 작동하여 화재가 특별실 외로 번지는 것을 차단하였다는 것. 화재경보기 감지와 함께 소방서로 연락이 되는 속보장치의 실행으로 소방서 및 남부경찰서에서 단 5분정도 만에 화재현장에 도착해 화재진압과 함께 입소자 구조에 임할 수 있었다. 요양원 직원들은 곧바로 비상연락망을 가동하여 요양원 직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의 인력을 15분만에 소집해 평소 구축된 요양시설 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거동불편 어르신 24명을 관내 요양시설로 긴급 이송시켜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외부에 방치되지 않도록 하였다. 요양원 화재소식이 전해지자 바로 현장으로 달려간 이강덕 포항시장은 침착하게 잘 대처해준 요양원 측에 감사를 전하고 안전점검 및 예방
이강덕 포항시장은 극동러시아 캄차카주, 연해주 하바롭스크시 순방 귀국 후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극동 러시아 간 경제, 관광 협력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2019 동북아CEO 경제협력 포럼에서 극동 러시아 지역과 실질적인 경제협력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한․러 기업 간 수출 상담회 개최를 주문했다. 또한, 포항과 극동러시아 크루즈 관광 연계에 대한 언급과 함께 “포항은 크루즈산업의 후발 주자로 크루즈 유치나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타 도시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며 크루즈 산업 활성화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로 보고 크루즈 유치 T/F팀 구성과 전문 인력 충원, 적극적인 국·내외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홍보를 지시했다. 이번 러시아 방문은 지난해 제1차 한-러 지방협력 포럼에 참가한 캄차카주 주지사의 초청으로, 포항지역 경제인과 캄차카주 경제단체 간 교류 발판을 마련하고 지방정부 간 우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었다. 포항시는 지난 21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개최된 ‘NEAR 크루즈 관광 국제포럼’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사항을 검토하여 추진 가능한 사업부터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포럼에 참석한 코스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극동 러시아 거점도시 순방길에 올랐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대표로 서재원 시의회 의장,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우창호 포항시의사협회장 등 기업과 의료관련 인사들이 포함된 이번 방문단은 신 북방경제시대를 대비한 북방교류협력 선점과 환동해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연계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강덕 시장은 극동러시아 지역의 거점지역 가운데 하나인 캄차카주와 교류의향서와 업무협력협약서 등을 체결하여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한 캄차카지역과의 수산협력을 통하여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도 적극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극동지역 최대도시이자 광물자원이 풍부한 제조업 중심도시인 하바롭스크시를 방문하여 지역 간의 교류강화를 약속하고, 기업방문과 지역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평소 세일즈시장을 자임하는 이강덕 시장은 “앞으로 남북경협사업을 포함한 북방경제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북방교류협력의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 4급 : 7명 (신임) 남구청장윤 영 란 복지국장정 기 석 자치행정국장 정경원 (승진) 의회사무국장 도성현 (승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규진 (승진) 맑은물사업본부장 정철영 (승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기교육) 조현국 □ 5급 : 38명 (신임) 일자리경제국 일자리경제노동과장 직무대리 한보근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장한상호 복지국 여성출산보육과장 직무대리윤은하 복지국 자원순환과장 안승도 도시안전국 건축과장 직무대리 박병준 자치행정국 예산법무과장라정기 자치행정국 문화예술과장 직무대리김용직 지진대책국 방재정책과장 직무대리도명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직무대리 김세원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박용생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천목원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주상일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 직무대리 최상훈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장오주훈 건설교통사업본부 교통지원과장 직무대리 김철수 건설교통사업본부 대중교통과장 박상구 건설교통사업본부 차량등록과장 이숙희 맑은물사업본부 상하수도행정과장 직무대리 조현율 맑은물사업본부 정수과장 노언정 맑은물사업본부 하수재생과장 직무대리 최한두 남구 복지환경위생과장 권수원 남구 건축허가과장정해천 북구
대한민국 대표 해맞이축제인 제21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 현장 점검을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지난 30일 진행했다. 특히 올해 포항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꺠끗하고 안전한 축제 조성과 포항을 찾는 방문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호미곶 새해의 희망찬 기운을 얻어가며 매력적인 도시로 느끼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이 날 최종 현장 점검에는 포항시 관련 부서와 포항문화재단, 포항남부소방서, 포항남부경찰서 등이 참여했다. 최종안전점검에서는 해맞이, 해넘이 무대, 호호텐트 등 축제장 배치나 무대 설치현황 등 전반적인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축제 현장 전반을 세밀하게 살폈다. 특히, 호미곶해맞이광장의 장소적 특성상 돌풍과 기상상황에 따른 대비책과 해상안전, 전기시설, 안전펜스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돌발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확인했다. 이 밖에도 새해 일출 시, 해맞이객이 대거 몰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상황과 주차 및 교통 대책, 교통통제 구간 등 중요사항들과 노점상 단속과 행사 지원 및 안전관리 근무자 배치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정연대 일자리경제국장은 “올
포항시는 26일 지난 11월 2일 감사원에서 실시한 2018년 자체감사활동 4년 연속 A등급 달성에 이어,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개 분야(자체감사활동 50%, 부패방지 시책추진 50%) 24개 지표에 대한 심사로 자체감사활동 분야는 감사 실적, 개선·수범사례 발굴, 감사결과 처리 적정성, 사전컨설팅 감사 실적 등에 대해, 부패방지 시책분야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청렴도 개선 등의 분야에 대해 심사를 했다. 포항시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사전예방 중심의 사전컨설팅 감사를 강화하고 지적하는 감사에서 감사의 질을 높이고 시민이 원하는 실질적인 감사를 위해 감사 시 시민으로 구성된 명예 청렴감사관을 참여시켰으며, 모범사례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도를 저해하는 요인을 분석하여, 청렴도 향상 시책 발굴과 청렴 교육 등을 실시하여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 또한 높은 평가를 받는 데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 양청직 감사담당관은 “감사원 평가에 이어
◆행정5급 → 4급자치행정국 예산법무과장정 경 원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최 규 진 건설교통사업본부 대중교통과장도 성 현 맑은물사업본부 상하수도행정과장정 철 영 ◆행정6급 → 행정5급환동해미래전략본부 미래전략산업과최 봉 환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한 보 근 환경녹지국 그린웨이추진단조 현 율 도시안전국 건축과이 승 복 지진대책국 방재정책과도 명 포항시의회 사무국김 세 원 남구 자치행정과박 용 생 북구 자치행정과김 용 직 ◆세무6급 → 행정5급일자리경제국 재정관리과손 창 우 ◆사회복지6급 → 사회복지5급 복지국 여성출산보육과윤 은 하 ◆보건6급 → 보건5급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이 정 숙 ◆시설(토목)6급 → 시설5급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최 한 두 남구 산업과김 철 수 ◆시설(건축)6급 → 시설5급도시안전국 건축과박 병 준 도시안전국 건축과박 해 영 농촌지도사 → 농촌지도관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최 상 훈
포항시 만인당에서 28일 개최된 “2018 Good Job fair 일자리 박람회”에 많은 취업준비생 및 구직자들이 참여하며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포항지역 청년·중장년층 구직자에게 다양한 채용정보와 우량기업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게는 우수한 지역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포스코 협력사를 비롯한 지역의 중견기업 81개 업체가 현장면접을 통해서 261명을 채용하고 채용알림판을 통해서도 60개 업체가 138명을 채용하는 등 전체 141개 업체에서 39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접수하고 면접을 실시하는 절차를 거쳐 기업체별 일정에 따라 최종 채용여부가 결정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현장 면접·채용관뿐만 아니라 현대제철 모의면접관, 직업심리검사 및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바리스타 체험관, 뷰티스타일관, 타로체험관, 마이스터 체험관, 사회적기업 제품 전시 및 홍보, 청년·여성·중장년·어르신을 위한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 참여업체에는 면접을 보기위한 구직자 100여명 이상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하였고 포항상공회의소에서 제공한 청년고
영천시(시장 최기문)의 생명사랑 사업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최근 주택관리공단 영천야사주공4단지아파트에서 이웃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시는 지난해 5월 해당 아파트를 ‘맘편한 행복아파트’로 지정하고,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고위험군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맘편한 행복아파트사업’은 시와 민간기관의 협력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28일 이웃주민의 관심 덕분에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주민 A씨가 전날부터 인기척이 없고, 욕실에서 물소리만 들린다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이웃 B씨가 영천야사4주거행복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직원들은 즉시 문을 개방해 욕실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 119에 신고해 신속하게 조치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웃 주민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생명사랑 사업이 만들어낸 기적”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고독사 및 자살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자원봉사 확산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심사를 통해 7개 자원봉사단체가 선정됐으며, 사업규모에 따라 6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집사랑봉사단(사랑의 집수리) △징검다리봉사단(뚝딱뚝딱 집수리) △춘토마토예술단(요양원 공연) △아이코리아봉사회(농사철 반찬지원) △대한적십자사 영천시협의회(나에게 주는 행복 케익만들기 및 케익 나눔봉사) △두드림(행복한 노년을 위한 찾아가는 실버학교) △미심회(취약계층 어르신 보양식 제공)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에서 활동한다. 지난 31일, 대한적십자사 영천시협의회(회장 강순영)는 회원들과 장애인 30여 명이 함께하는 케익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따뜻한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징검다리봉사단(단장 이희태)은 오는 6일 취약계층의 방, 주방 단열 벽지 시공, 화장실 타일공사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홍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사업비 지원으로 여러 봉사단체의 지역 내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져 자원봉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
영천시는 1일 화북면 오동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025년 행복경로당(반찬지원) 운영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경로당 활성화 및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자격증을 취득한 영양사가 어르신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를 관리하고, 경로당별 월 2회(연 16회), 1회당 2가지 반찬 17인분을 경로당 422개소에 배달 지원한다. 이날 오동리 경로당에는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준비된 반찬으로 오찬을 나누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용 어르신 중 한 분은 “집에서 혼자 밥을 먹으면 밥맛이 없어서 끼니를 때우는 정도인데, 경로당에 함께 모여 맛있는 반찬에 밥을 먹으니 밥맛도 좋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다”라며 만족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양질의 맛있는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르신들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유지해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28일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본회의에 앞서 최재필 의원은 ‘경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관광 전략’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11건의 조례안 및 4건의 동의안, 1건의 의견청취안, 1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17건에 대한 심의가 이어졌다. 심의 결과 「경주시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 「경주시 산내면 풍력발전시설 조성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이 보류됐고, 나머지 안건은 채택 또는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본회의를 시작하며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부상자의 조속한 쾌유와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통해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를 않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경주시의회 의원 모두가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일상의 회복을 염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4월 24일 제290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지난 3월 경북 북부지역에서 최악의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4월 2일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지원활동을 펼쳤다.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지원활동은 안동시·영양군·청송군·의성군·영덕군의회를 방문하여 이상복명과에서 후원한 경주빵 1,100박스를 전달하고,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경주자원봉사센터 및 어향원 관계자들과 함께 이재민들에게 짜장밥을 제공하는 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는 별개로, 앞선 3월 31일 경주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일동은 총 721만원의 성금을 모아 공동모금회 기탁을 위해 경주시에 전달하는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고, 많은 주민들의 터전과 문화유산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여 매우 가슴이 아프다.”며, “다시 한번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경주시의회도 이재민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의 생명사랑 사업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최근 주택관리공단 영천야사주공4단지아파트에서 이웃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시는 지난해 5월 해당 아파트를 ‘맘편한 행복아파트’로 지정하고,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고위험군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맘편한 행복아파트사업’은 시와 민간기관의 협력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28일 이웃주민의 관심 덕분에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주민 A씨가 전날부터 인기척이 없고, 욕실에서 물소리만 들린다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이웃 B씨가 영천야사4주거행복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직원들은 즉시 문을 개방해 욕실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 119에 신고해 신속하게 조치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웃 주민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생명사랑 사업이 만들어낸 기적”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고독사 및 자살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
경주시는 사룟값 급등과 한우 가격 하락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이자’ 및 ‘도축 수수료’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한우 가격은 공급 과잉과 소비 둔화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사룟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로 인해 지역 한우농가는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에 경주시는 정부 사료구매자금을 대출받은 지역 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해당 자금을 이용한 농가이며, 대출 이자의 1%를 경주시가 보전한다. 이 사업에는 도비 9,000만 원, 시비 2억 1,000만 원 등 총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자 납부 여부를 확인한 후 농가에 직접 지급된다. 경주시는 약 611호의 농가가 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축 수수료 지원도 병행된다. 지난 5월 기준 한우 도축 수수료는 두당 13만 9,500원에서 15만 9,500원으로 인상됐으며, 이에 따라 농가의 출하 부담도 커졌다. 시는 지역 내 가축사육업 등록 및 허가를
용강초등학교(교장 이명주)는 지난 3월 29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따뜻한 동행의 시작을 알리는‘장애·비장애 소통동아리 투게더’봉사단을 출범하고 1회차 봉사활동을 했다. 투게더 동아리는 장애인복지관과 용강초 학생 10명, 신라중 학생 10명이 함께하는 어울려 활동하는 장애·비장애 소통 동아리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 동아리는 장애인과 청소년들이 월 1회 정기적인 만남과 활동을 통해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활동 등을 통해 장애인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간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용강초 학생은“장애인 분들과 처음엔 조금 어색했지만, 함께 웃고 활동 하다 보니 정말 좋은 친구가 된 것 같았다.”며 “앞으로 동아리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강초 이명주 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장애인과 함께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