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회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전면 중단 등 최근 안보 위기와 관련해 국회 연설을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먼저 박 대통령은 기존의 방식과 선의로는 북한 정권의 핵개발 의지를 꺾을 수 없다고 말하고, 과거처럼 퍼주기식 지원이 아닌 북한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근본적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북학 핵과 미사일의 직접적인 피해자는 바로 대한민국이라고 언급하며, 이번에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한 것은 북한으로의 외화유입을 차단해야만 한다는 엄중한 상황 인식과 2013년 개성공단 가동 중단 당시 북한이 우리 국민 7명을 볼모로 잡았던 것과 같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투자를 보전하고 이른 시일 내에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안보위기 앞에서 여와 야, 보수와 진보가 따로가 아니고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위는 결코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고 국민 불안을 해소
(미디어온) “‘아이좋아 경남교육’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배움이 즐겁게, 행복한 교육을 가꾸어 나가자” 경남교육청은 15일 오전 8시 30분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교육청 새 브랜드슬로건 ‘아이좋아 경남교육’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의 새로운 비전인 ‘배움이 즐거운 학교·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의 의미를 담은 새 브랜드슬로건은 지난해 9~10월 경남도민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응모작 584편 가운데 ‘아이좋아 경남교육’을 최종 선정했다. 새로운 브랜드슬로건 ‘아이좋아 경남교육’은 ▲학생중심 교육으로 ‘아이’가 좋아하고 ▲현장중심 교육으로 행복한 나(I)를 만들어가며 ▲지원중심 교육으로 즐거운 감탄사 ‘아이 좋아’가 울려 퍼지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경남교육을 펼쳐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이미지에는 아이의 즐거운 웃음과 ‘경남교육이 최고야’라는 의미의 엄지를 드는 모습을 로고 타입에 조합해 아이들이 중심인 경남교육을 표현했다. 주황색은 아이의 에너지, 녹색은 경남교육의 희망, 하늘색은 교육의 미래, 파란색은 경남교육의 믿음과 신뢰를 담아 디자인했다. 새 브랜드슬로건은 경남교육청 홈페
(미디어온) 금융위원회는 오는 7월 25일 개정 대부업법이 시행될 예정임에 따라 동 개정법 및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 및 개정법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해 감독규정 제정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대부이용자 보호를 위해 대부업체가 미소금융, 햇살론 등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사칭하여 광고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영업정지 및 과태료(2,000만원 이하) 처분 대상이 된다. 보호감시인의 업무로서 대부업체 임직원의 보호기준 준수여부 점검, 보호기준 위반자에 대한 조사, 위법사항에 대한 업무정지 요구권 등을 추가로 정하고, 보호감시인의 직무 수행 공정성을 위해 보호감시인의 소속 대부업체의 자산운용 및 대부업무 겸직을 금지하고, 대부업체는 보호감시인에 대하여 해당 직무수행과 관련한 인사상 불이익 조치를 취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대부업체는 보호기준 수립시 고객의 신용정보 보호에 관한 사항 및 대부광고와 관련하여 대부업법상 준수하여야 할 사항(광고의 주체·형식·내용상 규제, 광고시간대 제한 등)을 반드시 반영하도록 해야 한다. 대부업체로부터 손해를 입은 자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통해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되고, 대부업체는 대부영업이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업 중단자 중 2016학년도 1학기 재입학을 희망하는 14명을 대상으로 ‘재입학 학교생활 적응교육’을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3박 4일간‘성이시돌 젊음의 집’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생활 적응교육 주요 프로그램은 ▲담임과의 만남, ▲스포츠는 즐거워, ▲도전카프라, ▲도전! 한라산을 잡아라, ▲특별한 밤, ▲마음을 새겨라~(화인화), ▲마음잡기, ▲아름다운 선물 등 복교 후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인성과 자아존중감 향상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생활 적응교육”에 참여하는 재입학 희망자들은 학교부적응, 진로변경 등의 사유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로 소정의 교육을 이수 후 원적교로 복교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교생활 적응교육”이 학생들에게 건전한 생활 자세와 좋은 습관을 길들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학생들이 성장가능성과 친화력을 증진시켜 복교 후 조기 적응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초에 이어 11일 하루동안 관내 학교 운동부 4개교를 방문하며,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해 동계훈련에 매진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선수단을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류필수 교육장은 대도중학교 사격부, 역도부를 시작으로 창포중학교 역도부, 포항제철동초등학교 축구부와 동지중학교 유도부를 순서대로 찾아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격려품을 전하며 경기력을 점검하였다. 류필수 교육장은 “매년 포항시 선수단이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매서운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땀방울 덕분”이라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8일(토)부터 31일까지 나흘동안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미디어온) 강원도교육청은 15일, 2015년 하반기 교육감 공약 추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재임기간 공약 추진율이 59.2%로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7대 약속 95개 세부과제를 분석한 결과, △군 특성화고 설립 △학생 책임 상담제 실시 △공립형 대안고등학교 설립 △교직원 4대 비위 무관용 등 15개 과제가 완료, 75개 과제가 정상추진되고 있으며, 일부추진 과제는 6개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감 공약 평가는 △업무 담당자의 자체평가 △실․과 내부평가 △교육감 공약 주민참여평가단의 외부평가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의 최종 자문을 거쳐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교육감 공약 주민참여평가단은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 △진로진학을 위한 대입지원관 활동 △자유학기제를 통한 중학교 수업혁신 등에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지방교육재정 여건 악화로 인한 교육감 공약사항 추진계획이 변경된 것과 관련하여, 향후 공약사항들이 학교중심, 교육중심으로 교육현장을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홍은광 정책기획담당 서기관은 “모두를 위한 교육 2기 공약은 선진국형 교실복지를 통한 학교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하며 “공약사항 추진
(미디어온) 특허청은 지난 11일(목)부터 3월 2일(수)까지 3주간 2016년 1학기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온라인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법률 제13229호)’에 의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인정한 교육기관에서 취득한 학점을 모아 일정 기준을 충족한 수강생에게 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지식재산학’ 전공 과정은 지난해부터 운영되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전국에서 총382명이 학점을 취득했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상표법 ▲연구개발과 지식재산 ▲지식재산권 관리론 ▲인터넷과 지식재산권법 등 4개 교육과정이 새로이 추가되어 기존 ‘지식재산개론’을 포함한 총 5개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개설 과목 중 ‘연구개발과 지식재선’과 ‘지식재산권 관리론’ 교육과정은 연구개발(R&D), 특허가치평가, 기술이전 및 IP금융 등의 지식재산의 창출·활용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해당 업무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관련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이와 함께, 특허청-대학 간 학점교류 확대에 따라 기존의 충남대, 동명대 외에 인제대 재학생도 ‘지식재산학
(미디어온) 경기도교육청은 사용자의 쾌적성 확보와 신설학교 교육환경의 신속한 안정화를 위해 신설학교 12곳에 대해 개교 전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점검은 기존 1회에서 2회 점검으로 강화됐다. 1차 점검은 준공 후 사업 담당자가 설비기능 발휘 상태 등을 점검한다. 2차 점검은 담당자와 비사업 담당자,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 점검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영 도교육청 시설과장은 “이번 시설 점검은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사용자 만족도가 증가되고 청소년 건강과 쾌적성도 확보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길고등학교 김대원 교장은 “신설학교는 초기에 미충족 사항이 많이 발생해 이를 조치하는데 시일이 소요되었으나 올해 쾌적성 확보 점검은 다수의 시설 전문가가 심도 있고 체계적으로 미충족 사항과 하자 발생요인들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학교가 교육과정 안정화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중학생들의 진로탐색․체험으로 꿈과 끼를 살려주기 위한 39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3년(6학기)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적성과 진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수업을 토론, 실험, 실습, 프로젝트학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제도이다. 시는 지난해 시교육청과 자유학기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유학기제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하였으며, 중학생 눈높이에 맞는 진로탐색․체험 프로그램 33개(대전시 22개, 대덕특구 연구기관 11개)를 개발하여 운영했다. 이를 위해 시 산하 실․국․과장급으로 구성된 강사인력풀 105명을 구성하여 지원한 결과, 61개 중학교에서 7,072명(72.2%)이 참여하였으며,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만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편, 지난해 말 대전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미디어온) 대구도시철도공사는 광고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철도 역세권 주변에 위치한 기관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1․2호선 41개역 역명부기 및 하차안내방송 대상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역명부기 광고는 역세권내 주요기관을 대상으로 역명판, 노선도 등 기존 역명에 부가로 광고기관을 문자로 표기하고 전동차 하차시 광고기관을 방송으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시행한다. 광고대상으로 선정되면 전동차 내 하차안내방송 외에 역사 출입구 및 승강장 역명판, 대합실 및 전동차 노선도 등 총 7종의 역명부기 광고를 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역명부기광고는 도시철도 이용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업체홍보를 할 수 있어 광고효과가 매우 탁월한 만큼 관심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입찰 참여는 2월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www.dtro.or.kr)를 참조하면 된다.
(미디어온) 국민안전처는 북한이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미사일을 발사함에 따라 12일(금) 북한과 인접한 접경지역인 강화군 교동면 경보시설과 주민보호시설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장거리미사일 발사와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 발표에 따른 북한의 추가도발이 감행될 수 있는 상황임으로 민방위경보시설 등 주민보호시설 강화 지시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성호 차관은 민방위 경보발령이 24시간 빈틈없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민방위 경보발령과 관련하여 지역군부대와 완벽한 상황전달 체계를 확립하고 아울러 대피시설 운영·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지전 상황을 대비하여 국민안전처 및 접경지역 시·도가 지역군부대와 합동으로 매월 실시하는 접경지역단위 경보발령 합동훈련에도 철저를 기하여, “경보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한치의 오차도 없이 경보가 발령되도록 경보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실제상황에 근접하게 근무해야 한다”고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안전처는 설날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와 관련하여 중앙 및 전국 민방위경보통제소 비상근무태세 강화와 주민대피시설
(미디어온)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돗물 체험학습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은 미래의 수돗물 음용주체인 어린이들에게 수돗물의 생산과정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긍정적 사고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6년부터 운영하는 있는 수돗물 홍보사업이다. 오는 2월 19일까지 참여 희망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후, 3~11월까지 신청한 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수돗물 생산과정을 흙탕물을 이용한 여과실험과 수돗물 색깔변화를 통한 소독과정 실험을 통해 체험하고, 수돗물 관련 퀴즈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실험과 참여 위주의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30개 학교, 4천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교육했으며, 수업 후 설문조사 결과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약 39%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교사의 99%가 계속해서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등 매년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평정수사업소 관계자는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을 통해 학생
(미디어온) 보건환경연구원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2회에 거쳐 초등학생(4학년 이상)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보건환경체험교실(이하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체험교실은 강의와 체험학습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보건과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월 1~2회 운영할 예정이며 1회당 1학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미생물교실, 식품교실, 약품교실, 수질교실, 대기교실 총 5개 과정으로, △모기관찰 △손씻기 교육 △사탕의 타르색소 분리 △생활용품의 형광증백제 확인 △DIY화장품 만들기 △간이 정수기 제작과 정수 실험 △탄산음료, 비눗물 등의 pH 알아보기 △수돗물의 경도 측정 △실내 공기 중 미생물 배양 △생활 속의 악취, 소음 측정 등 생활주변에서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다양한 주제들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신청은 보건환경연구원(☎309-2841~3)으로 학교별 선착순으로 전화 신청을 받아 접수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산지역에서 보건·환경 분야의 특화된 전문 연구원이다”면서, “이번 체험교실을 운영으로 실험실, 대기종합상황실, 대기이동측정차량 등의 현장 견학
(미디어온) 특허청은 새롭게 개발한 ‘플립러닝을 적용한 발명교육 이러닝 콘텐츠’를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www.ipacademy.net)을 통해 오늘(11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학습콘텐츠는 2015년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개발한 40개 학습지도안 및 동영상에 플립러닝이라는 신규 교육모델을 적용한 것으로, 발명교육 학습자별 수준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 창의적인 발명인재 양성을 위해 널리 활용 가능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는 이러닝 콘텐츠의 교육현장 활용 확대 및 성과모델 발굴을 위한 청소년 이러닝 단체교육 모범학교를 말한다.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학습법은 온라인 교육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한 학습자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모델로서, 학생이 온라인으로 이러닝 컨텐츠를 선행학습한 다음, 오프라인에서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특히, 개발된 콘텐츠 중 ‘거울과 반사’, ‘지식재산의 의미와 가치’ 등 7개 자료는 플립러닝을 적용하여 재구성한 것으로 학생의 선수학습을 돕고, 차시별 교수학습지도안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발명 이러닝 교육확산에
영천시(시장 최기문)의 생명사랑 사업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최근 주택관리공단 영천야사주공4단지아파트에서 이웃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시는 지난해 5월 해당 아파트를 ‘맘편한 행복아파트’로 지정하고,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고위험군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맘편한 행복아파트사업’은 시와 민간기관의 협력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28일 이웃주민의 관심 덕분에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주민 A씨가 전날부터 인기척이 없고, 욕실에서 물소리만 들린다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이웃 B씨가 영천야사4주거행복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직원들은 즉시 문을 개방해 욕실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 119에 신고해 신속하게 조치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웃 주민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생명사랑 사업이 만들어낸 기적”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고독사 및 자살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자원봉사 확산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심사를 통해 7개 자원봉사단체가 선정됐으며, 사업규모에 따라 6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집사랑봉사단(사랑의 집수리) △징검다리봉사단(뚝딱뚝딱 집수리) △춘토마토예술단(요양원 공연) △아이코리아봉사회(농사철 반찬지원) △대한적십자사 영천시협의회(나에게 주는 행복 케익만들기 및 케익 나눔봉사) △두드림(행복한 노년을 위한 찾아가는 실버학교) △미심회(취약계층 어르신 보양식 제공)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에서 활동한다. 지난 31일, 대한적십자사 영천시협의회(회장 강순영)는 회원들과 장애인 30여 명이 함께하는 케익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따뜻한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징검다리봉사단(단장 이희태)은 오는 6일 취약계층의 방, 주방 단열 벽지 시공, 화장실 타일공사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홍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사업비 지원으로 여러 봉사단체의 지역 내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져 자원봉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
영천시는 1일 화북면 오동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025년 행복경로당(반찬지원) 운영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경로당 활성화 및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자격증을 취득한 영양사가 어르신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를 관리하고, 경로당별 월 2회(연 16회), 1회당 2가지 반찬 17인분을 경로당 422개소에 배달 지원한다. 이날 오동리 경로당에는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준비된 반찬으로 오찬을 나누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용 어르신 중 한 분은 “집에서 혼자 밥을 먹으면 밥맛이 없어서 끼니를 때우는 정도인데, 경로당에 함께 모여 맛있는 반찬에 밥을 먹으니 밥맛도 좋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다”라며 만족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양질의 맛있는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르신들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유지해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28일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본회의에 앞서 최재필 의원은 ‘경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관광 전략’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11건의 조례안 및 4건의 동의안, 1건의 의견청취안, 1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17건에 대한 심의가 이어졌다. 심의 결과 「경주시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 「경주시 산내면 풍력발전시설 조성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이 보류됐고, 나머지 안건은 채택 또는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본회의를 시작하며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부상자의 조속한 쾌유와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통해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를 않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경주시의회 의원 모두가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일상의 회복을 염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4월 24일 제290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지난 3월 경북 북부지역에서 최악의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4월 2일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지원활동을 펼쳤다.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지원활동은 안동시·영양군·청송군·의성군·영덕군의회를 방문하여 이상복명과에서 후원한 경주빵 1,100박스를 전달하고,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경주자원봉사센터 및 어향원 관계자들과 함께 이재민들에게 짜장밥을 제공하는 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는 별개로, 앞선 3월 31일 경주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일동은 총 721만원의 성금을 모아 공동모금회 기탁을 위해 경주시에 전달하는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고, 많은 주민들의 터전과 문화유산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여 매우 가슴이 아프다.”며, “다시 한번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경주시의회도 이재민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의 생명사랑 사업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최근 주택관리공단 영천야사주공4단지아파트에서 이웃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시는 지난해 5월 해당 아파트를 ‘맘편한 행복아파트’로 지정하고,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고위험군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맘편한 행복아파트사업’은 시와 민간기관의 협력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28일 이웃주민의 관심 덕분에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주민 A씨가 전날부터 인기척이 없고, 욕실에서 물소리만 들린다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이웃 B씨가 영천야사4주거행복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직원들은 즉시 문을 개방해 욕실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 119에 신고해 신속하게 조치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웃 주민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생명사랑 사업이 만들어낸 기적”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고독사 및 자살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
경주시는 사룟값 급등과 한우 가격 하락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이자’ 및 ‘도축 수수료’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한우 가격은 공급 과잉과 소비 둔화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사룟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로 인해 지역 한우농가는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에 경주시는 정부 사료구매자금을 대출받은 지역 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해당 자금을 이용한 농가이며, 대출 이자의 1%를 경주시가 보전한다. 이 사업에는 도비 9,000만 원, 시비 2억 1,000만 원 등 총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자 납부 여부를 확인한 후 농가에 직접 지급된다. 경주시는 약 611호의 농가가 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축 수수료 지원도 병행된다. 지난 5월 기준 한우 도축 수수료는 두당 13만 9,500원에서 15만 9,500원으로 인상됐으며, 이에 따라 농가의 출하 부담도 커졌다. 시는 지역 내 가축사육업 등록 및 허가를
용강초등학교(교장 이명주)는 지난 3월 29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따뜻한 동행의 시작을 알리는‘장애·비장애 소통동아리 투게더’봉사단을 출범하고 1회차 봉사활동을 했다. 투게더 동아리는 장애인복지관과 용강초 학생 10명, 신라중 학생 10명이 함께하는 어울려 활동하는 장애·비장애 소통 동아리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 동아리는 장애인과 청소년들이 월 1회 정기적인 만남과 활동을 통해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활동 등을 통해 장애인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간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용강초 학생은“장애인 분들과 처음엔 조금 어색했지만, 함께 웃고 활동 하다 보니 정말 좋은 친구가 된 것 같았다.”며 “앞으로 동아리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강초 이명주 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장애인과 함께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