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창원시는 진해구 소재‘태백삼거리~속천해안도로간 도로공사’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안)’을 입안해 법적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지난 11일자로 해당 도시관리계획을 결정·고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한 도로는 태백삼거리와 속천해안도로를 연결하는 713m, 폭 12m의 왕복 2차로로, 국방부와 지난 지난해 12월 23일 ‘해군진기사 시설전대 및 교육사 일부시설 이전 합의각서’ 체결에 따라 도시계획도로로 개설하고자 계획됐다. 당초 2009년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 확정 및 2014년 노선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2020창원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안)에 반영해 올 상반기 결정?고시할 예정이었으나 창원시와 국방부간 ‘도로공사 착공 합의각서’ 체결에 따라 조속한 사업시행을 통한 원활한 차량소통 및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우선 도시관리계획(도로)을 결정하게 됐다. 창원시 관계자는 “총 9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년에 착공해 2017년 준공예정이다”면서 “이 사업 완료 시 진해 서부지역의 부족한 남북연결 도로망 확충으로 주변지역 교통난을 해소하여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진해군
(미디어온) 거창군은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제도가 올 상반기에 시행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읍·면을 통해 자조금단체 회원 가입 및 자조금 납부 동의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제도는 친환경농업인, 조합 등이 자조금단체를 설립하고 납부한 자금에 정부의 지원금(총액기준 최대 50%)을 더한 재원으로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촉진 및 판로확대, 수급조절, 농업인 교육 및 연구개발 등을 수행하여 친환경농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활용하는 제도다. 그 간 친환경 재배면적의 감소, 특정 소비층을 대상한 전문매장 중심의 시장 제한적 유통구조 등에 따른 판로부족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친환경농산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자조금을 활용한 친환경농업 가치 및 소비촉진 홍보사업 등을 통해 일반소비자의 수요 확대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가입 대상은 소유 농지가 1,000㎡(농업용 재배시설은 330㎡)이상인 유기·무농약 인증 농업인(농업법인 포함) 및 친환경농산물 취급 농협이다. 자조금 거출금액은 1,000㎡당 3~5천 원 이며, 제외대상인 1,000㎡미만 농업인도 희망할 경우 회원 가입 및 자조금 납부동의서 제출이 가능하다. 거창군 친환경의무자조금 납
(미디어온) 함양군은 지난 1월 규제개혁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가운데 군민과 기업인이 중심되는 함양을 만들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9월말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공모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제는 기업 투자, 영세 자영업자의 영업환경조성, 소상공인 육성, 농임업 활성화 등에 부담을 주는 규제 등 경제활동 관련 규제는 물론 출산·육아·교육·취업·결혼·노인생활, 자동차·의료·소음·생활체육 등 군민의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 규제까지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이는 기존의 공무원 중심의 규제개혁에서 벗어나 군민과 기업이 주도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함으로써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그 결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제는 군홈페이지(www.hygn.go.kr)와 우편, 방문, FAX 등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하게 참여 가능하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완성도·실현가능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최우수·우수·장려 등급에 따라 군수 표창과 부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특히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1명 30만원, 장려 1명 20만 원이던 시상금을
(미디어온) 화순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대학이 과학영농 조기정착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은 2008년 ‘한약초 대학’을 시작으로 지난해 친환경농업과, 농업전문(토마토)과 2개 과정을 운영하는 등 총 16과정에 563여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했다. 올해도 친환경농업과와 농업전문(한우)과 등 2개 과정 8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25회 100시간 과정으로 농업인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생산비절감과 고품질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자 하는 열망에 부응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전문(한우)과' 과정을 개설했다. 또한 농업초년생과 농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의 전반적 내용과 농사 기본원리를 중심으로 재배기술을 다루는 ‘친환경농업과’ 과정을 개설해 현장 실천능력 배양을 위한 맞춤식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군은 이와 관련, 친환경농업과·농업전문(한우)과 등 2개 과정(80명)의 ‘제9기 화순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 희망자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 오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미디어온) 화순군 북면은 지난 5일 면장실에서 농기계심의회를 열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면은 이날 심의회에서 친환경실천, 고령, 사회적 약자, 보조사업 최근 수혜여부 등 사업지침에 따라 소형저온저장고, 건조기 등 농기계 지원 우선순위를 심의했다. 특히, 과수와 고추 등의 재배농가에 상품성 유지 및 출하조절, 노동력 절감 등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사업 취지에 맞게 적재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지원 대상자 선정을 결의했다. 북면 관계자는 “매년 지원 신청했으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농가를 배려하고, 가급적 영농기 이전에 지원해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기계구입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광양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진로체험 지원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진로지원단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전했다. 센터는 올해 자유학기제의 본격적인 시행됨에 따라 학부모진로지원단이 단순한 보조교사 역할이 아닌 진로 설계 조력자로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진로 체험처를 지원하는 선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센터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꿈길이야기 프로그램을 학부모진로지원단들이 진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한다.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 없이 폭넓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찾아가는 꿈길이야기는 마인드 맵, 브레인스토밍을 활용하여 진로 체험처와 연관된 직업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처 직업 이해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센터는 학부모진로코칭 자격이수 전문교육과 선진 체험지원센터 견학, 정기 간담회 등을 통해 지원단의 역량 강화와 진로 체험 지원 활성화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양진로체험지원세터는 광양시와 광양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온) 김제시는 쌀 시장개방 확대 등으로 우려되는 쌀값 하락으로부터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오는 쌀 직불금은 오는 4월 29일까지, 논이모작 직불금은 3월 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고 전했다. 쌀소득보전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는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이며, 밭농업직불금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연속하여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이고, 논이모작은 쌀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로 1998년 이후 조성된 농지로 전년도 10월부터 해당연도 6월까지의 기간에 식량·사료작물에 이용된 논에 해당된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쌀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에서 논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2005년부터 2008년 기간 중 쌀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자 단 신청자의 등록신청 전년도(2015년)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백만 원 이상인 자, 논농업에 이용하는 농지면적이 1천㎡미만인 자, 거짓이나 그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수령하여 등록신청 제한 기간 중인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2016년 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자격과 지급대상 기준을 확인하고 등록
(미디어온) 김제 지역 우수 중학생의 관내 고교 진학률이 높아졌다. 지난 11일 김제시는 올해 중학교 성적 상위 15% 이내인 졸업생 중 관내 고교로 진학한 학생수가 54명으로 2014년 27명, 2015년 45명에 비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관내 중학교 졸업생 831명 가운데 70%에 해당하는 831명이 관내 고교에 진학해 지난해 관내 진학률 67%에 비해 3%포인트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시는 지역의 인재 유출 방지와 교육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김제사랑장학재단의 다양한 장학사업과 지평선학당 운영 효과로 평가했다. 특히, 관내 중학교 성적 우수자(상위 15% 이내)에게 지급하는‘내고장 학교보내기 격려금’제도가 지역 학부모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내고장 학교보내기 격려금 제도는 중학교 성적 상위 5% 이내인 학생들이 관내 고교로 진학할 경우 2백만 원을, 10%이내인 학생들에게는 1백 5십만 원을, 15%이내인 학생들에게는 1백만 원을 격려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시행 초기인 2008년부터 2015년까지 252명에게 5억 6천만 원의 격려금이 지급됐고, 올해도 관내 고교 진학생 54명
(미디어온)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오는 봄철 농번기에 농기계를 임대하는 농업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올해 필요한 농기계 6종 13대를 구입했다. 특히 올해 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농기계 임대사업소(함열, 금마)에 농기계 보관선반을 설치했다. 이 선반은 농기계 보관창고의 공간효율성을 높이고, 농기계 입·출고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임대료 납부영수증 발권기를 도입해 금융기관이 문을 닫는 오후 4시 이후와 공휴일에도 농기계 임대료 수납을 가능하게 해 임대사업을 이용하는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농업인 편의제공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것”이라며 “농업인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을 찾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에 대한 문의는 전화(함열본소 859-4325, 금마분소는 859-4955)로 하면 된다.
(미디어온) 논산시는 논산농업 발전을 주도할 최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2016년 논산농업대학 신입생을 오는 26일(금)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대상은 논산시 관내에 주소와 사업장이 있는 농업인으로 4개학과를 개설, 친환경학과․농식품가공학과․e-비즈니스학과는 각 30명, 딸기학과 40명 등 총 1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공통, 전공, 교양과목 등을 내용으로 매주 목요일 1회 4시간씩 총 30회 내외 100시간 강의가 진행된다. 새로운 농업기술 습득과 현장애로기술 해결 등을 위해 강의실과 영농현장에서 맞춤형 교육방식을 적극 도입하여 농업인이 원하는 교육으로 참여의욕을 높이고 영농 단계별 핵심기술과 친환경교육 등과 연계해 전문농업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입학희망자는 26일(금)까지 입학원서와 농지원부 등 구비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정보팀 (☎041-746-8351~4)으로 문의 또는 논산시청‧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nongup.nonsan.go.kr/nongup.do)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미디어온)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조직배양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30,000본 분양을 위해 순화온실에서 증식 중이라고 전했다.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는 조직배양실에서 바이러스가 없는 고구마 생장점을 채취해 배양한 후 순화 증식과정을 거쳐 생산한 조직배양묘로 우리지역에 맞는 우량품종으로 선발돼 지난해부터 공급하고 있다. 분양수량은 생명1호 14,500본, 생명2호 1,500본, 풍원미 9,000본, 진홍미 5,000본 등 30,000본이며, 자체육묘 증식이 가능한 시설을 갖춘 농가에게 우선 분양하고, 5월부터 일반재배 농가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고구마는 영양번식에 의해 묘를 생산해서 매년 재배하므로 같은 묘를 재배하면, 바이러스 이병에 의한 수량감소와 상품성 하락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감소의 원인이 될 우려가 높다. 지금까지 타 지역에서 우량묘를 구입함에 따라 경영비 부담이 과중했으나,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병묘를 생산해 공급하면 재배농가는 종묘구입비 절감뿐 아니라 품질이 우수해 생산수량이 20~30%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구마는 기능성 식품으로 소비자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청주시도 재배면적은 210ha정도이나 재배면적이
(미디어온)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유용 미생물인 유산균과 효모를 혼합한 생균제와 광합성균을 연간 110톤 생산해 농업인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균제는 축산농가에서 보조 사료로 사용되며, 광합성균은 수박, 오이 등의 시설채소 농가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다. 생균제는 △한우 26% △양돈 17% △오리 15% △낙농 14% 순이며, 광합성균은 △수박 42% △오이 28% △토마토 12% 순으로 활용되고 있다. 군은 미생물제제를 활용하면서 작물의 경우 토지개선 및 생육 촉진과 축사농가의 가축 설사병 예방 및 사료 효율 증대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기타 미생물 공급과 활용에 관해서는 군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539-7561, 75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사용 농가가 증가하고 공급량을 확대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시설 확대를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까지 축산농가에게는 보조사료로써 생균제로, 시설채소농가에는 광합성 등 총 412톤의 미생물을 공급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미디어온) 증평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에 나섰다고 전했다. 군은 올해 보조금 1800만 원을 들여 야생동물의 침입을 제어하는 태양광(전기) 목책기, 방조 망, 경음기 등의 피해예방시설을 농가에 보급한다. 군에서는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의 60% ,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40% 는 농가에서 자부담해야 한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4년간 865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해 50개 농가에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을 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게 했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2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2월에 지원대상자를 확정한 다음 오는 6월말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농민과 야생동물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충북 괴산군은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한 2016년도 쌀소득보전직불금 및 밭농업직불금,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을 오는 4월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농산물품질관리원괴산증평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단, 논이모작직불금은 3월 15일까지가 신청기한이다.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는 쌀소득보전직불제 사업의 신청대상 농지는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이며, 밭농업직불금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하여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 그리고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은 농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급대상 법정리에 있는 농지 또는 초지다. 직불제사업의 경우 농업경영체 등록과 연계되어 있어 반드시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지에 한해 직불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직불금을 신청하려는 농가는 반드시 농관원을 통해 해당 농지를 농업경영체등록을 해야 한다. 아울러, 오는 15일부터 4월 8일까지 관내 11개 읍/면사무소에‘공동접수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며, 공동접수기간 이외에는 읍·면사무소나 농관원괴산증평사무소에서 개별접수를 받는다. ‘공동접수센터’는 농관원 조사원이
(미디어온) 충주시가 친환경미생물인 구연산․유산균 복합제의 공급을 통해 법정전염병인 구제역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연산․유산균 복합제는 유산균에 산도 저하제인 구연산을 혼합해 생균효과와 살균효과를 동시에 갖는 생균제로, 구제역 바이러스가 급속히 사멸하는 PH4.0 이하를 유지한다. 이 유용미생물은 사용범위가 넓어 가축이 먹거나 피부에 접촉돼도 해롭지 않아 음료수와 사료에 희석해 급여할 수 있는 유익한 급여․살포 방역제이다. 기존 소독제와는 달리 축사 외부는 물론, 사료통 및 축사 내부에 살포해도 해롭지 않아 안전하게 소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을 신청농가당 매달 4ℓ씩 공급한다. 물 500ℓ에 유용미생물 1ℓ씩 희석해 한 달에 4회를 살포할 수 있다. 센터는 올해 총 13,800ℓ를 생산, 공급하여 총 3,800여 축산농가에서 구제역 방역작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재덕 소득작목팀장은“유용 미생물 공급이 구제역을 사전 차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4일 경주시 성동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 및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주소방서를 비롯해 성동공설시장 상인회, 자율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자율소방대장 선서문 낭독, 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장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또한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화재 예방은 물론! 소중한 생명 또한 지키겠다’라며 자율소방대의 관계자가 전했다.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과 대피 유도, 상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소방시설 자체 점검 등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그리고, 운영협의회를 통해 대원 간 역할 분담, 정기 훈련 일정, 시장 내 위험 요소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활동 계획을 마련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전통시장은 구조상 화재 확산이 빠르고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상인 스스로가 안전을 지키는 ‘자율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 하다”며 “앞으로도 상인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경주시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이 A기획사의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두 기관은 13일 보도자료에서 “황금카니발은 2024년 지원사업이 아닌 행사대행 용역으로, 과업지시서와 계약에 근거해 정당하고 합법적으로 추진된 행사”라며 “용역과 관련한 자료 일체와 저작권은 발주기관 소유로, 행사명·기획안·부대행사 모두 계약 범위에 포함된다”고 못박았다. 사업단은 “행사 로고 디자인비 1,200만원을 지급해 저작권을 취득한 만큼 정당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황금맥주축제’ 또한 지난해 A기획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포함된 공식 프로그램으로, 계약상 활용에 법적 책임이나 도의적 하자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A기획사는 SNS를 통해 “3년간 자체 운영한 ‘황남동 카니발’을 바탕으로 만든 ‘황금카니발’을 시가 무단 사용했고, 지원하지 않은 ‘황금맥주축제’ 명칭까지 올해 행사에 포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와 사업단은 “티켓·부스 판매 수익금은 A기획사의 수익이 아니라 행사에 재투자해야 할 예산이고, 이는 상호 협의·서면 합의된 내용”이라며 “A기획사가 주장하고 있는 1억원 이상 손실 주장도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16일 영천시 금호읍에 위치한 채신공단 내 화장품 원료 제조공장 폭발·화재 사고현장 및 진화 과정에서 유해성 화학물질이 유출되어 2차 피해를 입은 청못 저수지를 방문,피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피해 업체는 지난 3일 대규모 폭발 및 화재로 인해 심각한 손상을 입었으며, 인근 수십개 업체의 생산 중단 및 납품 지연으로 인한 2차 피해 등 약 1천억원 이상 규모의 재산상 피해를 남긴 것으로 추산된다. 김선태 의장은 피해현장에서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및 시 관계자들과 만나 피해 현황 파악 및 복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화재 진화 과정에서 유출된 유해성 화학물질이 최근 국보로 승격된 청제비가 있는 청못 저수지로 대량 유입되어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고 농업용수 공급이 중단되는 등의 2차 피해를 입혔으며, 김선태 의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긴급 방제작업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영천시의회 또한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원활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 밝혔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4일 경주시 성동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 및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주소방서를 비롯해 성동공설시장 상인회, 자율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자율소방대장 선서문 낭독, 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장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또한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화재 예방은 물론! 소중한 생명 또한 지키겠다’라며 자율소방대의 관계자가 전했다.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과 대피 유도, 상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소방시설 자체 점검 등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그리고, 운영협의회를 통해 대원 간 역할 분담, 정기 훈련 일정, 시장 내 위험 요소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활동 계획을 마련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전통시장은 구조상 화재 확산이 빠르고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상인 스스로가 안전을 지키는 ‘자율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 하다”며 “앞으로도 상인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경주시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이 A기획사의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두 기관은 13일 보도자료에서 “황금카니발은 2024년 지원사업이 아닌 행사대행 용역으로, 과업지시서와 계약에 근거해 정당하고 합법적으로 추진된 행사”라며 “용역과 관련한 자료 일체와 저작권은 발주기관 소유로, 행사명·기획안·부대행사 모두 계약 범위에 포함된다”고 못박았다. 사업단은 “행사 로고 디자인비 1,200만원을 지급해 저작권을 취득한 만큼 정당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황금맥주축제’ 또한 지난해 A기획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포함된 공식 프로그램으로, 계약상 활용에 법적 책임이나 도의적 하자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A기획사는 SNS를 통해 “3년간 자체 운영한 ‘황남동 카니발’을 바탕으로 만든 ‘황금카니발’을 시가 무단 사용했고, 지원하지 않은 ‘황금맥주축제’ 명칭까지 올해 행사에 포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와 사업단은 “티켓·부스 판매 수익금은 A기획사의 수익이 아니라 행사에 재투자해야 할 예산이고, 이는 상호 협의·서면 합의된 내용”이라며 “A기획사가 주장하고 있는 1억원 이상 손실 주장도
경주시 서면 소재 한방 기업 제선당(대표 이주형)은 최근 방한한 베트남 서열 1위 또람(Tô Râm) 서기장과 사절단, 동행 기업인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한방 선물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물은 전통 한방 제조 기술과 현대 가공 기술을 접목한 제선당의 대표 제품으로, 양국의 건강과 번영, 변함없는 우호를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 특히 또람 서기장에게는 감사 메시지와 서기장 사진을 인쇄한 전용 박스에 담고, 한국 전통 보자기 포장으로 마무리한 산삼정과를 전달해 존경과 예우, 문화적 배려를 상징했다. 베트남 사절단과 기업인들에게는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침향경진단과, 전통 보약 경옥고를 업그레이드한 경홍고를 양국 우정을 기념하는 귀한 선물로 준비했다. 이주형 제선당 대표는 “한국다문화재단 권재행 이사장의 도움으로 뜻깊은 행사에서 한국의 한방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베트남에 K-한방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