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작지만 강한 전문농업경영인 양성과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성공의 길을 열어주기 위한 제4기 충주 농업인대학을 3월부터 진행한다고 전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충주 농업인대학은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이며, 금년에는 미생물농업, 발효식품, 과수, 시설채소 등 4개 학과를 운영한다. 대학과정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학과별로 23회씩 총100시간 이상 추진된다. 전국 최고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유능한 자체강사와 분야별 우수농가, 유관기관 등의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농업인대학은 각 학과별 50명씩 총 200명을 모집한다. 입학을 원하는 교육생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2월 24일까지 입학원서와 제반서류를 인력육성팀(☎850-3213)으로 제출하면 자체심의를 거쳐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석세 인력육성팀장은 “견문을 높이기 위한 선진사례 벤치마킹과 최근 대두되고 있는 가공, 경영ㆍ마케팅, 유통 등 농업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교육 과정을 편성하고, 특히 시설채소학과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충주시는 앙성면, 엄정면 등 북부지역에 대규모 벼 건조저장시설이 올해 안에 신축될 예정으로 벼 재배농가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총사업비 20억 8천5백만 원을 투입해 북부권 지역에 5,000㎡ 부지 내 대규모 벼 건조저장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현재 충주통합RPC가 운영중인 벼 도정시설과 저장시설이 주덕읍과 달천동 남부지역에 편중돼 있어 북부권 지역의 농업인들이 벼 수매에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 벼 건조저장시설은 국ㆍ도ㆍ시비 12억 5천 1백만 원(60%), 자담 8억 3천 4백만 원(40%) 등 총사업비 20억 8천 5백만 원을 투입해 순환식 건조기 3기(90톤), 저장시설 4기(2,000톤), 첨단 냉각장치 등 벼 건조장을 갖추게 된다. 시설이 준공되면 벼 재배농가는 수확 즉시 산물벼 형태로 즉시 수매가 가능하게 된다. 충주통합RPC의 저장능력은 현재 8천 톤이나 본 시설이 준공되면 1만 톤으로 25% 증가하게 되며, 벼 매입을 26억 정도 더 할 수 있어 판로에 고심하는 농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구익 식량작물팀장은 “벼 건조저장시설 신축이 충주쌀의 브랜드
(미디어온) 성남시는 성인 문해 교육사업을 오는 22일까지 공모해 시행 기관 9곳에 모두 528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글을 읽고, 쓰고, 짓는 문해와 관련한 성인 한글 수업 프로그램, 시화전·백일장의 2개 분야다. 각 분야 사업을 기획해 운영할 성남시 소재 공공기관이나 비영리 민간기관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문해 교육 분야는 한글을 제때 익히지 못한 성인, 배움의 기회를 놓쳐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사람,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한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의 신청을 받는다. 시는 8곳 문해 교육 운영 기관을 선정해 기관당 최대 560만 원을 지원한다. 시화전과 백일장은 뒤늦게 한글을 배운 이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해 각각 오는 6월과 9월 전시 행사를 할 기관을 찾는다. 시행 기관으로 선정되면 800만 원 이내의 지원금을 준다. 공모 신청서를 낼 때는 중학 3학년 수준 이내의 한글 교육 프로그램 또는 시화전·백일장 사업계획서를 갖춰 기한 내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원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각 분야 시행 기관 선정은 서류 평가와 지방보조
(미디어온) 용인시는 올 한해 동안 지역 농민들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촌용수개발, 농로포장 등 7개 분야에 걸쳐 30여개의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농민들이 농사를 짓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봄철 영농기 이전에 조기에 사업을 완료하기로 하고, 이달내 설계를 마무리하여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대상은 ▲농로포장 ▲가뭄대비 농촌용수개발 ▲용·배수로 정비 ▲구거(수로)정비 ▲수리시설 정비 ▲농업기반시설(저수지, 용·배수로, 보 등) 유지관리 ▲농촌생활환경 정비 등으로, 사업비는 53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기상이변에 대비해 지하수를 이용하는 수리시설인 관정 5곳을 새로 만들고, 양수장 1곳과 재해위험우려 저수지 1곳을 정비하는 등 가뭄대비 기반시설 정비에 특별히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농로포장은 남사면 북3리 일대 등 2곳에 실시하며, 저수지 등 시설의 유지관리사업은 양지면 등 7개 읍면, 용·배수로 정비는 원삼면 가재월리와 백암면 근창리 등 5곳에 추진한다. 또 장마철 집중 호우시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원삼면 맹리에 있는 구거(수로)를 정비하고, 백암면 석천리와 장평리의 수
(미디어온) 안성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성사무소(이하 안성농관원)은 지난 1일부터 2016년도 쌀·밭·조건불리 직불제 및 농업경영체 통합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기간인 오는 4월 29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 또는 주민등록지 농관원 사무소에 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신청기간 동안 농업인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읍면동별로 날짜를 정해 읍·면·동 사무소와 농관원 직원이 공동으로 직불제 및 농업경영체 통합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에는 밭고정직불금 단가인상 등 밭직불제 사업내용이 일부 변경되었다. 작년까지는 고추, 콩, 팥 등 26개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지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를 구분하여 1만㎡당 각각 40만 원, 25만 원을 구분하여 지급했으나, 금년부터는 휴경농지를 포함하여 재배품목에 상관없이 모든 밭작물 재배에 이용된 농지에 대하여 1만㎡당 40만 원이 지급된다. 한편, 쌀직불금은 지난해와 같이 직전 3년 중 1년 이상 1천㎡ 이상의 면적에 대하여 논농업에 종사하거나, 논농업을 통하여 수확한 농산물의 연도별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미디어온) 화성시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5분의 기적’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5분의 기적’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응급상황 발생 시 꼭 알아야할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을 시민이 직접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무료이며 화성시민으로 구성된 10명 이상 30인 미만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 접수를 기준으로 월 15회 주 2회씩 운영된다. 교육신청은 교육을 받고자 하는 날 기준으로 전월 20일까지 화성시 안전정책과 또는 각 읍·면·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팩스(031-369-1535) 또는 이메일(suhwan06@korea.kr) 접수도 가능하다. 김학헌 안전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응급상황시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작지만 강한 농업『강소농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도전에 발 벗고 나섰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강소농 농업경영체 자율·자립 역량 및 소득향상’을 목표로 2016년 신규 강소농 농가와 2011~2015년 희망하는 강소농 농업경영체 220여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본교육은 강소농의 이해와 최근 변해가는 농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경영진단표 작성을 통한 농가 문제점을 진단해 농가별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창조, 역량개발) 실천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작성을 실습하는 참여학습 형태로 추진되었다.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사업은 일방적인 농가 지원 사업이나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경영체 스스로가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업기술센터가 농가 참여학습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수형 소장은 “강소농 기본교육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심화 및 후속교육은 물론 650강소농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개설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현장 컨설팅
(미디어온) 삼척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2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농촌리더과정을 시작으로 9일간 9개과목을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 2곳에서 실시하여, 당초 1,050명 계획인원에 1,551명의 농업인이 참석하여 참석율 148%를 달성, 영농설계에 대한 농업인의 열의와 농업에 대한 인식개선 상승효과에 기여했다. 특히, 6차산업사례, 음식테마관광 등 농산물 생산과 연계된 농촌자원을 활용한 2, 3차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며, 현장중심, 사례중심의 교육과정 과목편성 요구와 교육에 참석한 귀농귀촌인들이 농업농촌에 관한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영농교육은 우리 농업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무한경쟁의 농업여건 변화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교과과목편성과 구제역, AI예방, 산불예방, 시정홍보, 보건(금연)교육 등 시책교육과 더불어 표준영농기술 현장적용, 최신 영농기술 습득과 지난해 영농상 문제점 및 대책 등 영농상 애로사항 해소와 농업인 서로간 농업정보 지식교환 등 올 한해 영농설계에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향후 농업인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를 반영해 좀 더 내실 있는 영
(미디어온) 삼척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스마트폰 및 PC를 활용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마케팅 지식을 습득하고, 마케팅 방법을 학습하여 실천에 옮김으로써 농업인 역량강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난 11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2016년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인원은 20명으로 국내 위탁교육, 경영컨설팅, 마케팅교육, 블로그마케팅, SNS마케팅분야 전문가인 소마SNS연구소 대표인 김현주 강사를 초청하여 총 15회(1일 4시간 60시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주요 교육내용은 e-비즈니스 개념 및 카카오톡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스마트폰 활용 사진촬영 및 사진편집,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 촬영 및 동영상 제작 및 편집, 블로그 마케팅1,2, 인스트그램 마케팅, 네이버폴라 마케팅, 네이버포스트 마케팅, 카카오스토리 마케팅&현장포스팅, 옐로아이디 마케팅, 스토리채널 마케팅, 네이버밴드 마케팅, 페이스북 마케팅 등이다. 삼척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에 총사업비 10,000천 원(국비 5,000, 시비 5,000)을 투입하여 추진하며, 교육대상자 중 총 수업일수의 60%이상을 출석한
(미디어온)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용 농기계 등화장치(경광등)부착 지원 사업과 관련해 사업비 30,000천 원을 들여 300대를 공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0일까지 각 읍․면지소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최근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라 농업인들이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에 농산물을 싣고 도로를 주행하거나, 야간 주행 시 속도가 느리고 식별이 어려워 자동차와 추돌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 위험성이 높아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도로 주행이 많은 농가,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에 거주해 교통사고 발생 및 사고우려가 높은 지역 농경지를 경작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등화장치가 없거나 훼손된 경운기 또는 트랙터 보유 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사업비 30,000천 원에 284 농가 284대를 공급함으로써 농업기계 야간 식별성을 높여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동차 운전자의 안전에 크게 기여했다. ”라며 “올해에도 농업인의 생명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경기도가 도내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위해 총 5억 원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도내 섬유산업의 기술협력을 촉진하고 기업 R&D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 경기도 섬유분야 실용화기술개발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5억 원으로 과제당 1년 이내,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섬유분야의 특성을 고려한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섬유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산・학 또는 산・연 형태 등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공동기술개발로 추진된다. 지원분야는 섬유(피혁 포함)분야의 기술개발을 통한 상용화 제품개발이며, 신청자격은 도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다. 고양, 양주, 연천, 포천, 동두천, 의정부, 파주 등 경기도 북부에 소재한 기업은 평가 시 가산점이 적용된다. 경기과기원은 오는 16일(화)과 17일(수) 오후 2시부터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1층 컨퍼런스룸과 양주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섬유분야 실용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참여와 관련된 정보를 상세히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이며 전산접수와 서류제출을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축산차량등록제' 시행대상이 기존 14개 유형에서 19개 유형으로 확대됨에 따라 해당 축산차량은 오는 3월 23일까지 각 시군 축산관련부서에 의무적으로 등록하고 차량무선인식장치(GPS)를 장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축산차량등록제는 축산시설을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전염병의 주요 전파매체인 축산차량의 축산시설 출입정보를 수집 및 분석·관리하기 위하여 2013년도부터 축산관계시설인 가축사육시설, 도축장 및 집유장, 식용란 수집판매업소, 사료공장, 가축시장 가축검정기관, 종축장, 부화장, 비료공장, 가축분뇨 처리업체를 출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하여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수신기를 장착하여 출입정보를 관리하는 선진수준의 방역관리체계 시스템이다. 축산차량 의무등록대상은 가축, 원유, 알, 동물약품, 사료, 가축분뇨, 왕겨, 퇴비 운반차량과 진료, 인공수정, 컨설팅, 시료채취, 방역, 기계수리용 차량 등 14개 유형이었으나, 가축전염병 예방법령 개정으로 조사료, 톱밥, 쌀겨, 깔짚 운반차량과 예방접종으로 축산농가에 출입하는 차량 등 5종이 이번에 추가하여 확대 됐다. 이와 함께 축산관계시설을 출입하는 차량
(미디어온) 경상남도는‘제20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신청을 오는 1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수출탑 시상은 수출실적에 따라 생산농어가는 10만불탑부터, 생산자단체·수출 업체는 50만불탑부터 시상하며, 수출시책평가 우수 시군 시상과 최고수출농단 선정, 수출업체·생산자단체·농어가 등 수출유공자에게는 수출공로상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시상을 한다. 수출탑 신청자격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남도내에 거주하면서 농·수·축·임산물을 생산하여 해당 수출탑 금액이상의 납품실적이 있는 생산농어가, 생산자단체이다. 수출업체의 경우 도내 거주여부와 관계없이 경남도내에서 생산된 농·수·축·임산물 수출실적이 해당금액 이상이면 된다. 신청방법과 제출서류는 경상남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시군 농수산물수출 관련 담당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은 3월 29일 오후 2시부터 진주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디어온) 강원도는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신체상, 재산상 손해를 보장해 안전영농 실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종합보험의 자부담 보험료 중 일부를 올해부터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에 지원되는 총 사업비는 75백만 원(도비 23, 시군비 52)으로 농가부담을 크게 완화하고, 가입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까지는 총보험료 중 50%을 국고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가입농가가 부담하였으나, 금년도에는 가입농가 자부담금 중 30%를 지방비에서 지원함에 따라 가입농가는 총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예를 들어 보험료가 250천 원인 경우 전년까지는 농가가 총 보험료의 50%에 해당하는 125천 원을 부담했지만, 올해부터는 보험료의 20%인 50천 원 내외를 부담하게 된다. 농기계종합보험에 가입하면 농기계 손해,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등 농기계 운행 및 작업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 보상을 받거나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 따라 형사상 책임을 면제받을 수도 있다. 가입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광역방제기, 농용로우더, 농용동력운반차, 스피드스프레이어, 승용이앙기, 승용관리기, 트랙터, 콤바인, 결속기, 농용굴삭기
(미디어온) 영암군은 오는 22일까지 ‘2016년 지역기반조성사업’에 대한 조기집행을 위해 군청과 읍면사무소 시설직 공무원을 주축으로 합동 설계단을 구성하여 실시설계를 위한 합동집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설계단은 군청과 읍면사무소 시설직(토목직)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군과 읍면에서 자체 설계가 가능한 사업을 중심으로 설계할 예정이다. 영암군은 이번 합동집무 기간 동안 각 읍면별로 주민 생활편익과 직결된 마을안길과 진입로, 농로포장, 배수로 등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고 지역개발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주력한다. 특히, 영암군 합동 설계단에서 공무원 등이 직접 설계를 담당함으로써 2억6천여만 원의 설계 용역비를 절감 할 것으로 전망하고 조기발주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 재정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에 따르면 올 한해 250여개의 사업(총사업비 50여억 원)에 대해 이달 중에 설계를 완료하고 3월초에 공사를 발주해 영농기 이전까지 안전하게마무리하기 위해 공사감독 공무원들의 지도・감독을 강화하는 등 부실시공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4일 경주시 성동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 및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주소방서를 비롯해 성동공설시장 상인회, 자율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자율소방대장 선서문 낭독, 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장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또한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화재 예방은 물론! 소중한 생명 또한 지키겠다’라며 자율소방대의 관계자가 전했다.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과 대피 유도, 상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소방시설 자체 점검 등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그리고, 운영협의회를 통해 대원 간 역할 분담, 정기 훈련 일정, 시장 내 위험 요소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활동 계획을 마련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전통시장은 구조상 화재 확산이 빠르고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상인 스스로가 안전을 지키는 ‘자율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 하다”며 “앞으로도 상인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경주시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이 A기획사의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두 기관은 13일 보도자료에서 “황금카니발은 2024년 지원사업이 아닌 행사대행 용역으로, 과업지시서와 계약에 근거해 정당하고 합법적으로 추진된 행사”라며 “용역과 관련한 자료 일체와 저작권은 발주기관 소유로, 행사명·기획안·부대행사 모두 계약 범위에 포함된다”고 못박았다. 사업단은 “행사 로고 디자인비 1,200만원을 지급해 저작권을 취득한 만큼 정당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황금맥주축제’ 또한 지난해 A기획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포함된 공식 프로그램으로, 계약상 활용에 법적 책임이나 도의적 하자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A기획사는 SNS를 통해 “3년간 자체 운영한 ‘황남동 카니발’을 바탕으로 만든 ‘황금카니발’을 시가 무단 사용했고, 지원하지 않은 ‘황금맥주축제’ 명칭까지 올해 행사에 포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와 사업단은 “티켓·부스 판매 수익금은 A기획사의 수익이 아니라 행사에 재투자해야 할 예산이고, 이는 상호 협의·서면 합의된 내용”이라며 “A기획사가 주장하고 있는 1억원 이상 손실 주장도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16일 영천시 금호읍에 위치한 채신공단 내 화장품 원료 제조공장 폭발·화재 사고현장 및 진화 과정에서 유해성 화학물질이 유출되어 2차 피해를 입은 청못 저수지를 방문,피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피해 업체는 지난 3일 대규모 폭발 및 화재로 인해 심각한 손상을 입었으며, 인근 수십개 업체의 생산 중단 및 납품 지연으로 인한 2차 피해 등 약 1천억원 이상 규모의 재산상 피해를 남긴 것으로 추산된다. 김선태 의장은 피해현장에서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및 시 관계자들과 만나 피해 현황 파악 및 복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화재 진화 과정에서 유출된 유해성 화학물질이 최근 국보로 승격된 청제비가 있는 청못 저수지로 대량 유입되어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고 농업용수 공급이 중단되는 등의 2차 피해를 입혔으며, 김선태 의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긴급 방제작업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영천시의회 또한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원활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 밝혔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4일 경주시 성동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 및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주소방서를 비롯해 성동공설시장 상인회, 자율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자율소방대장 선서문 낭독, 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장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또한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화재 예방은 물론! 소중한 생명 또한 지키겠다’라며 자율소방대의 관계자가 전했다.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과 대피 유도, 상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소방시설 자체 점검 등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그리고, 운영협의회를 통해 대원 간 역할 분담, 정기 훈련 일정, 시장 내 위험 요소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활동 계획을 마련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전통시장은 구조상 화재 확산이 빠르고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상인 스스로가 안전을 지키는 ‘자율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 하다”며 “앞으로도 상인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경주시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이 A기획사의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두 기관은 13일 보도자료에서 “황금카니발은 2024년 지원사업이 아닌 행사대행 용역으로, 과업지시서와 계약에 근거해 정당하고 합법적으로 추진된 행사”라며 “용역과 관련한 자료 일체와 저작권은 발주기관 소유로, 행사명·기획안·부대행사 모두 계약 범위에 포함된다”고 못박았다. 사업단은 “행사 로고 디자인비 1,200만원을 지급해 저작권을 취득한 만큼 정당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황금맥주축제’ 또한 지난해 A기획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포함된 공식 프로그램으로, 계약상 활용에 법적 책임이나 도의적 하자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A기획사는 SNS를 통해 “3년간 자체 운영한 ‘황남동 카니발’을 바탕으로 만든 ‘황금카니발’을 시가 무단 사용했고, 지원하지 않은 ‘황금맥주축제’ 명칭까지 올해 행사에 포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와 사업단은 “티켓·부스 판매 수익금은 A기획사의 수익이 아니라 행사에 재투자해야 할 예산이고, 이는 상호 협의·서면 합의된 내용”이라며 “A기획사가 주장하고 있는 1억원 이상 손실 주장도
경주시 서면 소재 한방 기업 제선당(대표 이주형)은 최근 방한한 베트남 서열 1위 또람(Tô Râm) 서기장과 사절단, 동행 기업인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한방 선물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물은 전통 한방 제조 기술과 현대 가공 기술을 접목한 제선당의 대표 제품으로, 양국의 건강과 번영, 변함없는 우호를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 특히 또람 서기장에게는 감사 메시지와 서기장 사진을 인쇄한 전용 박스에 담고, 한국 전통 보자기 포장으로 마무리한 산삼정과를 전달해 존경과 예우, 문화적 배려를 상징했다. 베트남 사절단과 기업인들에게는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침향경진단과, 전통 보약 경옥고를 업그레이드한 경홍고를 양국 우정을 기념하는 귀한 선물로 준비했다. 이주형 제선당 대표는 “한국다문화재단 권재행 이사장의 도움으로 뜻깊은 행사에서 한국의 한방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베트남에 K-한방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