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보성군은 지난달 5일부터 실시한「201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지난 19일을 마지막으로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특화작목반과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에 중점을 두고 참다래, 양봉, 생활자원 등 총 15회 교육에 2,0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 교육은 농정방향 및 시책 안내, 농기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6개조의 자체 강사진이 개방화 대응을 위한 생산비 절감과 고소득·고품질 기술 보급을 주요내용으로 12개 읍·면 순회교육을 하였으며, 특화작목 3개과정은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교육한 결과 농업인들도 장시간 진행된 교육을 끝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교육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이용부 군수는 매회 교육현장을 방문해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서는 현장에 답이 있으며, 이번 실용교육을 통해 우리군의 농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e-비즈니스 리더 양성, 생명농업대학, 강소농 역량강화 등 다양
(미디어온) 보성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오는 23일 결정·공시하는 2016년 표준지 개별공시지가 2,968필지에 대해 3월 24일까지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가 이의신청을 접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의신청 방법은 표준지 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하여 서면으로 제출(국토교통부)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www.kais.kr/realtyprice)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고 모사전송(fax. 044-201-5536)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재조사 평가 후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4월 15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성군청 민원봉사과(061-850-5281)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미디어온)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요즘 쌀값 하락에 따른 농업인의 걱정이 많은 시점에 부가가치가 높아 농업인 소득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특수미의 생산~유통까지의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하고 농가들과 의사소통을 위한 종합컨설팅을 농촌진흥청과 함께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수미 종합컨설팅에는 품종, 재배기술, 병해충 및 유통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김제 관내 30여농가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품종분야는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는 특수미 현황과 품종 보급에 대한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고 재배기술 및 병해충 분야는 일반벼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는 키다리병 발생 증가 원인과 이를 방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집중 토론이 진행되었다. 또한 유통분야에서 소포장 유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기술 등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향후 농촌진흥청에서 연구과제 발굴에 반영되어 신기술개발을 통한 신속하게 보급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향후 농업인 수요조사를 통한 다양한 작물에 대해 컨설팅을 추진하고 제시된 의견이 반영된 실증시범사업을 발굴하여 영농현장에 적용할 계획이
(미디어온) 종자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20종자산업육성대책』을 마련해 20년까지 종자수출 2억불 달성이라는 정부의 종자강국 발표로 김제시는 민간육종연구단지 유치 전략으로 종자산업의 메카로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11년 4월 11일 민간육종연구단지사업을 공모 유치해 백산면 상정리와 조종리 일대 부지 54.2ha에 총사업 규모 803억 원을 투자해 오는 8월 완공될 민간육종연구단지의 규모와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김제시에 따르면 민간육종연구단지 연구인프라를 구축하여 20개 종자기업이 입주하기 위한 주요시설의 토목공사가 완공단계에 있어 기업별 시험포장과 연구동이 세워지고 그 중심에 종자산업진흥센터가 건립되고 공동 전시포등의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행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김제시 공동 사업자로 공사 공정율 60%로 목표대비 99%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종자산업은 미래 인류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삶의 근본의 핵심사업으로 세계적인 경쟁이 치열한 사업으로 국가간 경쟁력의 원천으로 새롭게 인식되는 산업이다. 세계적으로 종자산업은 선진국이 70%이상을 선점하여 연평균 10% 이상 고성장 중이며 첨단 생명공학의 활용으로 식품의약품
(미디어온) 남원시는 1,000원으로 택시를 타고 하교하는 안심통학택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중 버스 노선이 불편하여 자전거 등 개별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5개교 27명이 대상이다. 시는 올해 예산 3,500여만 원을 확보 사전준비 작업을 거쳐 오는 3월 2일부터 본격 운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학생의 자부담 1,000원을 제외한 요금은 시에서 보조를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3,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4개교 33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으며 통학택시 이용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특히 늦은 밤 자녀들을 태우러 가야 하는 부모들의 불편이 해소되어 호응이 크다. 그동안 늦은 밤 고된 농사철에도 자녀를 등·하교 시키는 부담에서 해소되어 농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원시에서는 “지역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완화, 자녀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남원시는 인생100세 시대를 맞이해 병신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올해 동 자치사랑방 8개소에서 51개 프로그램, 읍면 평생학습센터 13개소에서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약 1만 5천여 명 정도의 시민이 프로그램을 수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는 2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학습자의 수준에 맞춘 3단계 성인문해 프로그램과 커피 바리스타 등 4개 분야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캘리그래피 등 평소 배우고 싶었던 것을 우리 주민과 함께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개인 능력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남원시는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여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부터 본격적으로 가입신청을 받는 주요 과수 5개 품목은 사과, 배, 감귤, 단감, 떫은 감이며 오는 3월 25일까지 한달 간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가입기준은 1,000㎡이상 과수원으로 자기부담비율을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과수원 소재지 지역농협에서 상담 및 가입을 할 수 있다. 주계약으로 태풍(강풍), 우박 피해 등의 자연재해를 보상받을 수 있으며, 특약 가입 시에는 봄 동상해, 가을 동상해, 집중호우에 대해 보상 받을 수 있다. 나무손해보장 특약의 경우 태풍(강풍)과 집중호우 시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재해에 대비하면서 안정적인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며, "농협과 긴밀히 협조하여 다수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과수 농가, 작목반 및 영농법인 등에 적극적인 홍보"를 할 것이라 밝혔다.
(미디어온) 전주시가 보험 가입 유도로 농업인들을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보호하기로 했다. 시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경영불안와 농가의 소득안정,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과수 및 시설작물, 농업용 시설물 등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22일부터 접수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가입 가능한 품목은 사과·배·감귤·단감·떫은감, 시설작물 파프리카, 장미 등 21종과 단동하우스와 연동하우스 등 농업용 시설물 2종 등이다. 이 가운데 사과 등 과수 5종은 다음 달 25일까지, 시설작물 및 농업용 시설물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지역 및 품목 농협 등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한 품목은 사과 등 농작물 43종과 농업시설물 2종이며, 시는 오는 2017년까지 가입대상품목을 53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가입대상은 보험대상 작물을 1,000㎡이상 경작하고, 보험가입금액이 300만 원 이상인 농업인 또는 법인이다. 이번 과수 특정위험보장 상품은 태풍(강풍), 우박 피해에 따른 과실 손해는 주계약으로, 봄·가을에 발생하는 동상해와 집중호우로 인한 과실손해 및 태풍(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나무손해는 특약으로 각각
(미디어온) 전주시가 기업유치 관련 부동산 정보제공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활발한 기업유치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22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재수 공인중개사협회 전라북도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전문에이전트와 기업유치 관련 부동산 정보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주시가 오는 2018년 하반기로 예정된 팔복동 친환경복합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 완공에 앞서 전주지역 일반부지 토지정보를 부동산 전문에이전트로부터 제공받아 투자기업에 맞는 부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전라북도 공인중개사협회가 추천한 공인중개사(5인 이내)를 임기 2년의 전주시 기업유치 부동산 전문 에이전트로 위촉할 계획이다. 부동산 전문에이전트는 임기 중 공장유치가 가능한 일정규모의 토지정보를 전주시에 제공하고, 투자기업이 공장부지에 대한 전문정보 및 상담 등을 의뢰할 경우 성실한 에이전트 수행으로 공장 부지를 신속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김제·완주 등 인근지역과 공동으로 기업유치에 나서고, 전북연구개발 특구 내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은 포도·복숭아·사과 등 3개 품목 500농가에 공동선별비 9000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3개 품목 재배 농가의 규모화·조직화를 유도,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됐다. 올해 공동선별을 희망하는 농가는 영동농협(포도·복숭아·사과), 황간농협(포도), 추풍령농협(포도·사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농가는 공동브랜드를 사용함과 동시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산물 표시규격을 따라야 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 출하로 가격 경쟁력이 없던 농산물의 가격경쟁력을 향상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22115020_1799908973460348.jpeg] (미디어온) 제천시는 지난 20일 중앙시장 2층에서 열린 청full제천몰 개업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 제천시 여성단체 회원들과 중앙시장 상인,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청풀제천몰, 제천여성단체협의회, 중앙시장 번영회, 꿈문화놀이터의 업무협약 MOU 체결,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청년상인 개업식과 함께 꿈문화놀이터의 프리마켓이 함께 열려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이날 개업식 축사에서 "아무쪼록 이번 청년상인들의 유입을 계기로 중앙시장이 번창할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청full제천몰에서 열정을 다해 지역 경제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춘들에게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full제천몰은 중소기업청 지정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공모를 거쳐 선정된 다양한 젊은 감성의 10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현재 2개 점포 모집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청년상인 창업지원단(043-643-4906)으로 연락하면 된다.
(미디어온) 최근 충남 공주,천안지역 양돈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축산농가와 방역당국이 크게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가 구제역의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9일 긴급 가축방역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방역 총력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역학농장 발생시 즉시 이동제한 후 소독ㆍ임상검사, 발생도(전북ㆍ충남전역) 가축 구입제한 및 도내 도축금지, 비상상황실 24시간 운영등의 사전예방 위주의 방역 활동과 예상유입 경로별 방역대책을 마련하는 등 초동방역을 시행했다. 또한, 농장 자체 방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항체형성률 저조농가 추가 예방접종ㆍ공병 확인(기준미만시 과태료) 및 19~24일(6일간) 관내 우제류농가“일제 소독주간”운영을 실시하고, 농가에게는 지난 “구제역 40일 특별대책”으로 배포한 소독약 및 구서제 등을 활용한 농가 자체소독 독려 문자를 발송했다. 한편, 자치단체장(시장)·간부공무원 등 일선 현장의 방역현장(일제소독주간 소독상황 및 축산농장, 도축장 등 차량통제상황)과 항체형성률 및 예방접종 상황을 직접 점검해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지난 전북 김제,고창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종식이 되자마자 충남
(미디어온)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지난 18일 제천·단양지역 산림사업법인(19개업체) 및 시·군 공무원과 함께 북부권 산림사업 발전·협력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6년 신규사업으로 산림사업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산림사업법인 관련 행정절차 설명, 산림사업 발전?협력 방안 토론,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 산림사업 추진에 따른 발전 및 협력의 장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충북산림사업법인협회 회장은 “북부지역 산림사업법인의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 산림사업법인 간 협력 과 견제를 통하여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며, 관련 공무원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고, 북부출장소 신철호 소장은 “이번 산림사업법인 간담회는 북부지역 산림사업법인 간의 원할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우리지역 산림사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온) 양양군은 연어 자원보호를 위해 포획 금지기간 규정에 대한 제도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매년 10~11월 경 태평양을 건너 모천으로 회귀하는 연어의 자원보호를 위해 포획금지기간을 설정·운영하고 있으나, 해면과 내수면의 금지기간이 각기 달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불법어업 단속 및 홍보에 혼선이 발생해 왔다. 수산자원관리법 제14조 및 동 시행령 제6조에 의하면 해면에서의 연어포획 금지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이지만, 내수면어업법 제21조 및 동시행령 제17조에 따른 내수면에서의 포획금지기간은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정해져 있다. 이로 인해 해면에서는 포획금지기간에 해당되지만, 내수면에서는 금지기간에 해당되지 않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해면에서 불법으로 포획한 연어라도 내수면에서 포획한 것처럼 유통을 하면 단속근거가 없다. 또한 국내 최대 연어 소상하천인 양양 남대천의 경우 해면에서 불과 5~6m 떨어진 남대천 하구, 낙산대교 등에 낚시꾼이 몰리고 있지만, 내수면 포획 금지구간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지도?단속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내수면어업법시행령 제17조(포획·채취 금
(미디어온) 양구군은 지구 온난화 등 엘니뇨의 영향으로 최근 몇 년간 가뭄이 지속되면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가뭄에 대비하고 가뭄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안전한 농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가뭄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뭄대책에 따르면 군(郡)은 영농종합상황실 즉시 설치해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평상시에는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가뭄이 계속될 때에는 부서별로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가뭄 우심지역 및 농업용 관정 활용 실태조사 등 가뭄 최소화를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가뭄 극복을 위해서는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형 20공, 소형 20공 등 총 40공의 관정 개발을 지원하고, 가뭄피해 해소를 위해 지난해 군이 구입한 양수기 50대와 스프링클러 50대 등의 장비를 농업인들에게 임대할 계획이다. 또 읍면별로 보유하고 있는 장비들도 농업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임대하고, 제초제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과 친환경 생분해비닐 멀칭비닐 지원 사업 등의 일환으로 지원할 예정인 물탱크와 멀칭비닐, 논둑 피복자재 등을 조기에 지원하기로 했으며, 고랭지채소에 대한 가뭄대비를 위해 관수장비도 지원한다. 이밖에도 작물별로 벼는 논둑을 정비하고 비닐피복 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의 생명사랑 사업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최근 주택관리공단 영천야사주공4단지아파트에서 이웃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시는 지난해 5월 해당 아파트를 ‘맘편한 행복아파트’로 지정하고,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고위험군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맘편한 행복아파트사업’은 시와 민간기관의 협력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28일 이웃주민의 관심 덕분에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주민 A씨가 전날부터 인기척이 없고, 욕실에서 물소리만 들린다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이웃 B씨가 영천야사4주거행복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직원들은 즉시 문을 개방해 욕실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 119에 신고해 신속하게 조치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웃 주민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생명사랑 사업이 만들어낸 기적”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고독사 및 자살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자원봉사 확산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심사를 통해 7개 자원봉사단체가 선정됐으며, 사업규모에 따라 6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집사랑봉사단(사랑의 집수리) △징검다리봉사단(뚝딱뚝딱 집수리) △춘토마토예술단(요양원 공연) △아이코리아봉사회(농사철 반찬지원) △대한적십자사 영천시협의회(나에게 주는 행복 케익만들기 및 케익 나눔봉사) △두드림(행복한 노년을 위한 찾아가는 실버학교) △미심회(취약계층 어르신 보양식 제공)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에서 활동한다. 지난 31일, 대한적십자사 영천시협의회(회장 강순영)는 회원들과 장애인 30여 명이 함께하는 케익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따뜻한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징검다리봉사단(단장 이희태)은 오는 6일 취약계층의 방, 주방 단열 벽지 시공, 화장실 타일공사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홍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사업비 지원으로 여러 봉사단체의 지역 내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져 자원봉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
영천시는 1일 화북면 오동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025년 행복경로당(반찬지원) 운영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경로당 활성화 및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자격증을 취득한 영양사가 어르신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를 관리하고, 경로당별 월 2회(연 16회), 1회당 2가지 반찬 17인분을 경로당 422개소에 배달 지원한다. 이날 오동리 경로당에는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준비된 반찬으로 오찬을 나누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용 어르신 중 한 분은 “집에서 혼자 밥을 먹으면 밥맛이 없어서 끼니를 때우는 정도인데, 경로당에 함께 모여 맛있는 반찬에 밥을 먹으니 밥맛도 좋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다”라며 만족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양질의 맛있는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르신들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유지해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28일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본회의에 앞서 최재필 의원은 ‘경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관광 전략’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11건의 조례안 및 4건의 동의안, 1건의 의견청취안, 1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17건에 대한 심의가 이어졌다. 심의 결과 「경주시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 「경주시 산내면 풍력발전시설 조성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이 보류됐고, 나머지 안건은 채택 또는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본회의를 시작하며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부상자의 조속한 쾌유와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통해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를 않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경주시의회 의원 모두가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일상의 회복을 염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4월 24일 제290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지난 3월 경북 북부지역에서 최악의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4월 2일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지원활동을 펼쳤다.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지원활동은 안동시·영양군·청송군·의성군·영덕군의회를 방문하여 이상복명과에서 후원한 경주빵 1,100박스를 전달하고,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경주자원봉사센터 및 어향원 관계자들과 함께 이재민들에게 짜장밥을 제공하는 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는 별개로, 앞선 3월 31일 경주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일동은 총 721만원의 성금을 모아 공동모금회 기탁을 위해 경주시에 전달하는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고, 많은 주민들의 터전과 문화유산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여 매우 가슴이 아프다.”며, “다시 한번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경주시의회도 이재민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의 생명사랑 사업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최근 주택관리공단 영천야사주공4단지아파트에서 이웃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시는 지난해 5월 해당 아파트를 ‘맘편한 행복아파트’로 지정하고,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고위험군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맘편한 행복아파트사업’은 시와 민간기관의 협력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28일 이웃주민의 관심 덕분에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주민 A씨가 전날부터 인기척이 없고, 욕실에서 물소리만 들린다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이웃 B씨가 영천야사4주거행복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직원들은 즉시 문을 개방해 욕실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 119에 신고해 신속하게 조치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웃 주민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생명사랑 사업이 만들어낸 기적”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고독사 및 자살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
경주시는 사룟값 급등과 한우 가격 하락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이자’ 및 ‘도축 수수료’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한우 가격은 공급 과잉과 소비 둔화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사룟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로 인해 지역 한우농가는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에 경주시는 정부 사료구매자금을 대출받은 지역 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해당 자금을 이용한 농가이며, 대출 이자의 1%를 경주시가 보전한다. 이 사업에는 도비 9,000만 원, 시비 2억 1,000만 원 등 총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자 납부 여부를 확인한 후 농가에 직접 지급된다. 경주시는 약 611호의 농가가 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축 수수료 지원도 병행된다. 지난 5월 기준 한우 도축 수수료는 두당 13만 9,500원에서 15만 9,500원으로 인상됐으며, 이에 따라 농가의 출하 부담도 커졌다. 시는 지역 내 가축사육업 등록 및 허가를
용강초등학교(교장 이명주)는 지난 3월 29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따뜻한 동행의 시작을 알리는‘장애·비장애 소통동아리 투게더’봉사단을 출범하고 1회차 봉사활동을 했다. 투게더 동아리는 장애인복지관과 용강초 학생 10명, 신라중 학생 10명이 함께하는 어울려 활동하는 장애·비장애 소통 동아리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 동아리는 장애인과 청소년들이 월 1회 정기적인 만남과 활동을 통해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활동 등을 통해 장애인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간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용강초 학생은“장애인 분들과 처음엔 조금 어색했지만, 함께 웃고 활동 하다 보니 정말 좋은 친구가 된 것 같았다.”며 “앞으로 동아리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강초 이명주 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장애인과 함께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