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삼척시가 2016년도 농업기반분야(소규모 주민숙원 포함)의 세부 추진계획 수립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밭기반 정비사업 및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등 9개 분야에 대해 총 사업비 73억 원을 투입하여 농업기반정비 및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위해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2016년 농업기반분야 유형별 내용은 밭기반 정비 2개소, 농로·마을안길 정비 7.7㎞, 용?배수로 정비 4.5㎞, 관정 및 양수장 설치 8개소,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이다. 삼척시는 특히 올해 가뭄에 대비해 농업용수 부족지역에 관정개발 및 양수장 설치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주민열린대화마당 건의사업, 시의회, 읍면동장 건의사업, 다수민원, 재해예방 및 영농 불편해소 사업, 기타 주민 건의사업에 대해서도 조기에 측량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온) 고양시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드림스타트 저소득 아동 14명을 대상으로 ‘학교는 즐거워’ 예비초등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어렵거나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학교적응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3회기로 아동상담전문기관 마음숲상담센터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아동들은 게임과 놀이 위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학교생활 사진을 시청하며 학교에 가면 하고 싶은 일을 서로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숲상담센터 엄정은 심리상담사는 1회기 부모교육에서 예비 학부모로서의 마음가짐과 준비에 대해 알려주며 아동이 좀 서툴더라도 천천히 스스로 하나씩 해나갈 수 있도록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한 아동의 부모님은 “아이가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부모교육을 통해 아이들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알게 되어 안심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예비초등교실은 친구사귀기, 내 감정 표현하기, 학교규칙 익히기, 대화기술배우기 등을 주제로 2월말까지 진행된다.
(미디어온)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사회적기업 인증 현판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부터 사회적기업의 자긍심 고취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추진해온 인증현판 달아주기 행사에 ㈜희망키움터와 ㈜예성아름터가 그 이름을 더하게 된 것이다. 무정전 전원장치(UPS)제조 생산과 판매 사업을 하고 있는 ㈜희망키움터와 인쇄·광고·홍보물 제작 사업을 운영하는 ㈜예성아름터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보다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마련해주고자 하는 사회적 목적을 가지고 설립된 기업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됐다. 현판식은 사회적기업 인증현판 제막식과 현장방문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홍순열 경제산업국장은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더욱 발전하여 시민들에게 더 좋은 기업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징을 반영한 사회적기업들을 발굴?육성하고 향후 인증되는 사회적기업에 대해서도 수시 현판 설치로 사회적기업 사기를 진작하고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하여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미디어온) 구리의제21실천협의회는 환경을 배우고 봉사하며 시민과 함께 활동하고 싶어 하는 도시, 환경, 생태, 청소년 문화에 관심이 많은 제11기 생태아카데미 지도자 초급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생태아카데미지도자 과정은 자연환경 및 생태계와 의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해 및 일반인들이 환경교육을 쉽고 재밌게 느끼도록 돕는 환경안내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모집기간은 22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이며, 3월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로 약 13차례 걸쳐 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환경문제의 이해 ▲산림생태계 ▲하천생태계 ▲자연자원 ▲지구환경 ▲교습법 등 이론 및 현장실습교육 52시간, 봉사시간 50시간을 이수하면, 생태아카데미 중급과정의 기회가 주어지며 약 35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시청홈페이지, 구리의제21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localagenda21forguri)를 참조하여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031)550-2193 전화문의가 가능하며 교육비는 5만 원이다. 구리의제21실천협의회 정용관 사
(미디어온)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미래 직업에 대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이용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대구 EBS 리틀소시움에서 진로체험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대구 EBS 리틀소시움은 어린이들이 꿈꾸는 미래의 직업을 현실과 똑같은 환경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직업체험 테마파크 시설로 군에서는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의 체험을 통한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의 꿈을 찾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진로 체험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아동들이 어떤 직업을 가졌을 때 그 일을 하는 사람은 현장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기술이 있어야 하는지,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미래의 나의 모습을 생각해 보고 내 꿈을 찾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밀양시는 2016년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운영에 앞서 지난 18일, 19일 이틀 간 밀양시 CCTV통합관제센터(3층)에서 올해 활동할 문해교육사 22명을 대상으로 ‘2016년 문해교육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문해교사 대회’ 수상자인 거창군과 군산시 문해교사를 초청하여 그 지역의 문해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문해교육 현장의 우수한 교육경험과 수업방법 소개, 수업 시연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교육 대상인 마을 어른들과의 소통과 교감을 위해 조돌연 탈무드창의 평생교육원장을 초청하여 어르신들의 신체적·심리적 특징을 비롯하여 주의 집중을 위한 여러 가지 손유희, 율동과 노래로 통하는 실버놀이 등 다양한 내용을 더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해교육사들이 그간 겪었던 시행착오를 줄여나가고, 새로운 강의기법 및 프로그램을 습득하여 보다 알차고 흥미로운 교육을 운영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마을 어른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제공하고, 교육을 통한 기초생활능력 향상으로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으로 밀양시는 작년부터 마을로
(미디어온) 밀양시는 지난 17일(수) 한국기계연구원과 초정밀광기계기술연구센터에서 주관하는 ‘제5회 임프린트·몰딩·프린트 학술대회(nano-IMP201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박일호 시장과 시 관계자 그리고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은 올해 초 ‘일본 나노 테크’ 참관에 이어 이번 ‘제5회 임프린트·몰딩·프린트 학술대회(nano-IMP2016)’에 참가하여 우리나라를 넘어서 세계 나노융합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nano-IMP2016 학술대회는 나노-임프린트, 몰딩 그리고 스탬프, 3D 프린팅 등의 5개 분과에서 다양한 산업적 응용, 제품화, 상품화를 촉진하기 위한 나노기술 지식 및 정보교류와 다가올 미래 사회의 새로운 이슈 대응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서 초청강연, 구두 및 포스트 발표,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으며, 산·학·연·관 관계 전문가 200여 명이 참가하였다. 밀양시의회는 nano-IMP2016 참가에 앞서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한국기계연구원을 먼저 방문하여 연구 활동과 비전을 소개 받고, 나노 관련 시설을 견학한 후 두 기관의 발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 관계자는 “
(미디어온) 하동군은 지난 19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내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자와 감독공무원, 읍·면 및 실과소 담당자 등 공사장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해빙기 공사장 위험요인별 안전대책, 최근 건설공사장 사고사례 설명, 2016년 건설공사장 안전대책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교육에서 해빙기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건축물 및 대형공사장 붕괴, 축대·옹벽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활주변의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제보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막을 수 있도록 국민안전처가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APP)이나 포털사이트(safepeople.go.kr)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위해 안전대책을 마련, 지난 1일부터 3월 말까지 2016년 해빙기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해빙기 사전대책기간인 지난달 15일부터 해빙기 사전대비 전담 TF를 구성·운영 중이며, 지난 15일부터는 재난취약시설과 건설공사장에 대한 점검 및 예찰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미디어온) 지리산 청정 1번지 함양군에 내년이면 가축유전자원센터가 들어서 지역경제활성화 효과 및 지역브랜드가치가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함양군은 2013~2017년 5개년 사업으로 진행된 가축유전자원센터 이전사업이 순조로운 진행을 보여 내년 연말께 전북 남원 소재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서상면 덕유산 자락으로 이전한다고 전했다. 국비 984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구제역·AI 등 해외 악성 질병에 대비해 국가 주요 자산인 가축유전자원을 청정지역에서 안전하게 보전하고, 가축전염병 및 기타 오염물질의 자체 방역기능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는 현재 가축유전자원센터가 있는 전북 남원시 운봉읍 바래봉 지역이 철쭉 군락지와 허브단지가 조성되면서 가축 질병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철쭉과 허브단지를 보려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까닭이다. 이에 반해 덕유산 줄기인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는 분지지역으로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적인 차단방역이 되는 효과가 있고, 초지와 농경지가 혼재해 조사료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좋아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 이전이 완료되면 종합연구동(1만 6000㎡), 숙소(8000㎡), 사육
(미디어온) 함양군은 다양한 취미활동과 자격증 프로그램으로 군민 행복에 기여해 오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의 상반기 프로그램이 22일 개강식을 기점으로 시작됐다고 전했다. 군은 이날 오전 10시 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임창호 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진영병 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수강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복지관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2016년도 상반기 프로그램은 건강, 취미, 교양, 자격증반 과정 등 총 45개 과정 58개 반으로 운영되며, 1200명의 수강생이 오는 7월 15일까지 5개월간 숨은 잠재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임창호 군수는 개강식 인사말에서 “종합복지관은 2011년 말 개관이래 꾸준히 군민평생교육에 앞장서며 군민들이 희망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왔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꾸준히 응원하며, 군민 누구나 배움과 휴식의 공간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미디어온)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1시30분부터 은풍면 은산리 이원희, 이시진 농가 포장에서 관내 사과재배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사과 정지전정 현장 교육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의 많은 사과 재배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12년 지방행정달인에 선정된 최효열 곤충연구담당과 농업기술센터 정일영농촌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정지전정기술을 직접 시연하며 교육했다. 강사들은 어린 나무에서 큰 나무에 이르기까지 수형구성 방법과 매년 고품질 사과를 생산할 수 있는 전정기술은 물론, 과다시비에 의한 수세 불안정 개선,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꽃봉오리와 꽃 솎기, 적과작업 및 병해충 방제 방법 등을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교육해 참석 농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예천군에서는 고품질 사과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매년 밀식재배에 맞는 수형 유지와 구성이 되도록 측지와 결과지를 갱신하고 유인하는 전정 기술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연중 수형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상담과 교육을 병행해 고품질 사과재배기술 보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예천군의 사과재배 면적은 2000년대 후반까
(미디어온) 상주시는 농한기를 맞아 읍·면지역 여성들의 사회교육 참여확대와 여가선용을 위해 3개월간 운영하였던 이동여성회관의 수료식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함창읍 등 15개 읍·면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요가, 댄스스포츠, 단전호흡, 벨리댄스 등 다양한 종목으로 15개읍면 17개반 489명이 참여해 지역 여성들의 교육열기가 뜨거웠으며 농한기 여성들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됐다. 특히, 지난 18일 수료식을 가진 함창읍에서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교육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이동여성회관 교육이 확대되어 더 많은 지역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동여성회관 교육의 확대와 아울러 향후 보다 다양한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여성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포도 R&D센터 교육장에서 『2016년 농촌진흥청 ‘수출농업 규격품 생산기술’과정(10과목) 교육』을 상주 포도 수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수출국 맞춤형 포도 생산기술 교육을 통해 고품질 규격품 포도 생산능력 배양과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과정은 총 10과목으로 △국내외 포도 생산 및 수출동향 △수출포도 검역의 이해 △수출국별 FTA활용 △수출포도 재배기술 △수출포도 농약안전성관리 △국가별 병해 방제기술 △포도 수확 후 관리기술 등을 교육하며, 오는 7월 15일 3회차 교육에는 현장실습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수출포도 작목반이 중심이 되어 상주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반드시 수출포도 규격품을 생산하여 수출증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온)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220여일 앞둔 지난 19일 장흥군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상황실에서 만난 두 기관은 박람회 성공개최와 광주 지역 학생들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광주광역시 유·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올해 9월에 열리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통해 통합의학과 자연치유존 체험 등을 실시하게 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각 급 학교의 2016년 교육과정 운영 시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장흥군은 이 지역 학생들이 박람회 사무국을 통해 체험활동에 참여할 경우 해당 학생에 대한 특별할인 혜택과 행정적 지원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체험활동 안내 자료 제공, 교육과정과 연계된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좋은 체험활동의 기회를 갖게 됐다”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장흥군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미디어온) 장흥군은 지난 18일 청태전 홍보전시관에서 (주)토니모리와 청태전 활용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청태전연구회 고영천 회장, 청태전연구소 이희운 대표, (주)토니모리 윤형로 부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장흥군과 (주)토니모리는 앞으로 청태전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관련 소재와 제품 개발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제품과 관계되는 연구, 생산 설비 상호 협력, 독점적 상표권의 사용 등 양 기관의 산업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주)토니모리는 국내와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화장품 도소매업, 통신 및 인터넷판매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2,199억 원을 올리며 로드숍 화장품 순위 7위에 올랐다. 장흥군은 올해 1월에만 1천만 원 상당의 청태전을 납품했으며 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납품 물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청태전이 지난해 농촌진흥청 주관 2016년 ‘6차 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년간 국비 5억 원과 군비 5억 원을
영천시(시장 최기문)의 생명사랑 사업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최근 주택관리공단 영천야사주공4단지아파트에서 이웃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시는 지난해 5월 해당 아파트를 ‘맘편한 행복아파트’로 지정하고,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고위험군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맘편한 행복아파트사업’은 시와 민간기관의 협력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28일 이웃주민의 관심 덕분에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주민 A씨가 전날부터 인기척이 없고, 욕실에서 물소리만 들린다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이웃 B씨가 영천야사4주거행복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직원들은 즉시 문을 개방해 욕실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 119에 신고해 신속하게 조치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웃 주민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생명사랑 사업이 만들어낸 기적”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고독사 및 자살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자원봉사 확산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심사를 통해 7개 자원봉사단체가 선정됐으며, 사업규모에 따라 6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집사랑봉사단(사랑의 집수리) △징검다리봉사단(뚝딱뚝딱 집수리) △춘토마토예술단(요양원 공연) △아이코리아봉사회(농사철 반찬지원) △대한적십자사 영천시협의회(나에게 주는 행복 케익만들기 및 케익 나눔봉사) △두드림(행복한 노년을 위한 찾아가는 실버학교) △미심회(취약계층 어르신 보양식 제공)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에서 활동한다. 지난 31일, 대한적십자사 영천시협의회(회장 강순영)는 회원들과 장애인 30여 명이 함께하는 케익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따뜻한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징검다리봉사단(단장 이희태)은 오는 6일 취약계층의 방, 주방 단열 벽지 시공, 화장실 타일공사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홍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사업비 지원으로 여러 봉사단체의 지역 내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져 자원봉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
영천시는 1일 화북면 오동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025년 행복경로당(반찬지원) 운영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경로당 활성화 및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자격증을 취득한 영양사가 어르신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를 관리하고, 경로당별 월 2회(연 16회), 1회당 2가지 반찬 17인분을 경로당 422개소에 배달 지원한다. 이날 오동리 경로당에는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준비된 반찬으로 오찬을 나누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용 어르신 중 한 분은 “집에서 혼자 밥을 먹으면 밥맛이 없어서 끼니를 때우는 정도인데, 경로당에 함께 모여 맛있는 반찬에 밥을 먹으니 밥맛도 좋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다”라며 만족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양질의 맛있는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르신들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유지해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28일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본회의에 앞서 최재필 의원은 ‘경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관광 전략’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11건의 조례안 및 4건의 동의안, 1건의 의견청취안, 1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17건에 대한 심의가 이어졌다. 심의 결과 「경주시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 「경주시 산내면 풍력발전시설 조성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이 보류됐고, 나머지 안건은 채택 또는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본회의를 시작하며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부상자의 조속한 쾌유와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통해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를 않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경주시의회 의원 모두가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일상의 회복을 염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4월 24일 제290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지난 3월 경북 북부지역에서 최악의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4월 2일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지원활동을 펼쳤다.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지원활동은 안동시·영양군·청송군·의성군·영덕군의회를 방문하여 이상복명과에서 후원한 경주빵 1,100박스를 전달하고,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경주자원봉사센터 및 어향원 관계자들과 함께 이재민들에게 짜장밥을 제공하는 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는 별개로, 앞선 3월 31일 경주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일동은 총 721만원의 성금을 모아 공동모금회 기탁을 위해 경주시에 전달하는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고, 많은 주민들의 터전과 문화유산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여 매우 가슴이 아프다.”며, “다시 한번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경주시의회도 이재민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의 생명사랑 사업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최근 주택관리공단 영천야사주공4단지아파트에서 이웃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시는 지난해 5월 해당 아파트를 ‘맘편한 행복아파트’로 지정하고,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고위험군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맘편한 행복아파트사업’은 시와 민간기관의 협력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28일 이웃주민의 관심 덕분에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주민 A씨가 전날부터 인기척이 없고, 욕실에서 물소리만 들린다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이웃 B씨가 영천야사4주거행복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직원들은 즉시 문을 개방해 욕실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 119에 신고해 신속하게 조치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웃 주민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생명사랑 사업이 만들어낸 기적”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고독사 및 자살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
경주시는 사룟값 급등과 한우 가격 하락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이자’ 및 ‘도축 수수료’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한우 가격은 공급 과잉과 소비 둔화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사룟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로 인해 지역 한우농가는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에 경주시는 정부 사료구매자금을 대출받은 지역 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해당 자금을 이용한 농가이며, 대출 이자의 1%를 경주시가 보전한다. 이 사업에는 도비 9,000만 원, 시비 2억 1,000만 원 등 총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자 납부 여부를 확인한 후 농가에 직접 지급된다. 경주시는 약 611호의 농가가 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축 수수료 지원도 병행된다. 지난 5월 기준 한우 도축 수수료는 두당 13만 9,500원에서 15만 9,500원으로 인상됐으며, 이에 따라 농가의 출하 부담도 커졌다. 시는 지역 내 가축사육업 등록 및 허가를
용강초등학교(교장 이명주)는 지난 3월 29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따뜻한 동행의 시작을 알리는‘장애·비장애 소통동아리 투게더’봉사단을 출범하고 1회차 봉사활동을 했다. 투게더 동아리는 장애인복지관과 용강초 학생 10명, 신라중 학생 10명이 함께하는 어울려 활동하는 장애·비장애 소통 동아리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 동아리는 장애인과 청소년들이 월 1회 정기적인 만남과 활동을 통해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활동 등을 통해 장애인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간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용강초 학생은“장애인 분들과 처음엔 조금 어색했지만, 함께 웃고 활동 하다 보니 정말 좋은 친구가 된 것 같았다.”며 “앞으로 동아리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강초 이명주 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장애인과 함께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