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강원도교육청은 2016학년도에 51개 중고등학교에서「책 읽는 입학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읽는 입학식’은 2013년 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작해 4년 간 지속한 사업으로, 올해에는 37개 중학교, 14개 고등학교 총 51개 중등학교에서 운영한다. 이는 중등학교 279교 중 18%에 해당한다. ‘책 읽는 입학식’은 입학 축하 메시지 전달과 함께 △교장 선생님의 책 읽어주기 △신입생에게 책 선물 꾸러미 전달 △독서동아리 활동 안내 △독서 주제의 축하 영상 △신입생과 선생님과 학부모 대표자의 ‘아름다운 독서 다짐’ 서약 △담임 선생님의 독서 체험 이야기 △학교도서관 관람 및 책 놀이 등 각 학교별 규모와 특성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입생에게는 책 선물 꾸러미를 통해 다양한 도서 정보와 인상 깊은 구절 등을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는 독서수첩 및 독서동아리 활동 안내 리플릿 등이 선물로 전달된다. 특히, 운영 학교에서는 교과 연계 독서 수업은 물론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서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교사 및 학부모 독서동아리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교내 독서 문화 활성화에 앞장선다. 김봉규 장학관은 “책
(미디어온)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22일 국과장협의회를 통해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학교 대청소와 급식 안전 점검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민병희 교육감은 “쾌적한 환경과 건강한 식사는 교육의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하며, “최근 호흡기 질환과 감염병이 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학교 대청소와 학교급식 안전 점검 등을 철저히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2014년부터 매 학기 시작 전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교실을 중심으로 학교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는 대청소(용역)를 진행해 줄 것을 안내하는 공문을 지난 16일 각급학교에 시행한 바 있다. 또한,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약처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경기도교육청은 2월 22일 성남시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서 ‘2016학년도 고3부장 진로진학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3부장 네트워크 구축과 다양하고 정확한 대학입시 정보 제공으로 교원들의 진학상담 고충 및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2016 진로지원 정책 방향과 사업 설명, 2017 대학입학전형 안내, 달라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따른 대비 방안, 고3(진학) 부장 간 네트워크 구축 협의 등이다. 도교육청은 2016 ‘수시합격사례집’과 ‘면접후기자료집’을 학교별로 제공하고 진로진학 사각지대를 찾아다니며 대학과 연계한 입시컨설팅도 진행하여 학교 간·지역 간 대입정보 격차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에서 활동하는 김용진 대표 강사는 ‘2017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를 주제로 수시 70%, 정시 30%의 새로운 대입전형에 대비하는 진학지도 방법과 한국사 필수과목 지정, 국어 인문·자연 계열 구분 폐지,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수학 출제 범위 개편 등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고3(진학) 부장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각종 대입
(미디어온) 외교부는 윤병세 외교장관이 방한중인「리아드 말키」팔레스타인 외교장관과 19일(금) 회담을 갖고, △인사교류, 경제․개발협력, △중동 및 한반도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금번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 방한, 양측 외교장관의 상호방문 등 고위인사 교류를 통해 양자관계가 보다 긴밀해지고 있음을 평가했으며, 대팔레스타인 수출 및 투자 증대, 개발협력 강화, 정부 및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고 양자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말키 장관은 중동문제의 핵심인 이-팔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이-팔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평화회의 개최를 지지하고, 최근 서안지역에서의 이-팔간 갈등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윤 장관은 이-팔 문제의 해법으로 “두 국가 해결안”을 지지하면서 이-팔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제반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윤 장관은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미사일 도발에 대해 강력한 안보리 결의 추진 등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설명하며 팔측의 동참을 요청한 바, 말키 외교장관은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도발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며 적극적인 공감을
(미디어온) 제주학생문화원은 도민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평생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19일(금)부터 2월 25일(목)까지 2016년도 평생교육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6년 평생교육동아리는 총 10개의 동아리를 모집할 예정이며, 운영 기간은 오는 3월 7일(월)부터 12월 10일(토)까지로 계획돼 있다. 신청 자격은 도민과 학부모, 교직원이며 각 평생교육동아리 당 20명 내외로 구성하여 제주학생문화원 교육활동실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다. 평생교육동아리 신청 서식 및 신청 방법은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www.lifelo.or.kr)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학생문화원 기획부(☎750-1614)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목) 칠곡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칠곡·성주·고령·군위 4개 지역 통합으로 3월 신학기를 대비해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관계자3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학기 개학 전 느슨해져 있을 학교급식관계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급식 시작을 활기차고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은 물론 학교급식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우리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학교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한 계명대학교 식품보건학부 정용진 교수의 ‘전통발효식품의 우수성 및 나트륨 저감화 방안’에 대한 강의와 학교급식위생관리시스템인 ‘HACCP 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실제 적용 기법’에 대해 경주 문화고등학교 반현아 영양사의 급식소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터득한 생생한 강의 내용으로 학교급식관계자들이 HACCP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정세원 교육장은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맛있는 식사 제공을 위해 수고하는 학교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학교급식에서 가장 중요시돼야 할 위생 및 안전성을 강조하며,
(미디어온) 청와대는 지난 16일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이 앤토니 블링큰(Antony Blinken) 美 국무부 부장관과 북한 관련 한·미 고위급 전략 협의를 갖기 위해 17일(수)~2월 20일(토)간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미 양국은 지난 2015년 10월 박근혜 대통령 방미 계기「2015 북한에 관한 한미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북한 관련 고위급 전략 협의를 강화하기로 합의한바 있다. 금번 고위급 전략 협의는 북한의 핵 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인해 조성된 한반도의 엄중한 안보 상황하에서 개최되는 만큼, 북한에 대한 강력하고 실효적인 압박을 포함하여 대북 정책에 관한 한·미간 긴밀한 공조방안에 대해 포괄적인 협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아울러 금번 방미 기간 중 조태용 차장은 美 행정부·학계 주요 인사들과도 만나, 북핵·북한 문제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온)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교육실무직원 정기전보 관련 행정실장 회의를 지난 12일(금) 10시 30분 청송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각급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교육실무직원 전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실무직원에게 이번 전보를 포함한 「교육실무직원 인사관리 운영 지침」이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최하였다. 특히 자체 전보서열명부 지역가점 기준과 전보인사 사전예고 관련 사항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내신서 제출 시 인사기록카드(NEIS) 자료와 일치여부를 확인하고 오류 자료 재정비를 당부하였다. 이용재 행정지원과장은“처음 시행하는 교육실무직원 전보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업무로 교육실무직원의 인사 만족도를 제고하여 근무의욕과 업무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하였다.
(미디어온) 제주제일고등학교는 지난 11일(목)과 12일(금) 양일간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학년도 신입생 예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월 12일(금)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개최된 대학입시제도 및 진로 특강에서는 남기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입시지원관이 ‘2018 입시제도 분석 및 대입 학습 전략’을 주제로 수시 모집 전형의 종류와 특징, 주요대학의 수시모집 전형에 대해 강의를 하였고, 양운택 경기도학생교육원장이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돕는 진로교육’이라는 주제로 2007개정 교육과정에서 진로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였다. 또한 이날 제주제일고 제59기 졸업생 고동협(서울대 16학번) 학생의 ‘나의 고3 생활 회고’라는 주제로 후배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번 강연을 통해 신입생들은 대학 입시에 대한 정보를 얻음은 물론 후배 사랑을 실천하는 전통 명문의 모습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건전한 졸업 축제 문화 조성으로 행복 학교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교육지원청 직원 30여명이 관내 성주중학교, 성주여중고, 성주읍내 일원에서 생활지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성주교육지원청은 2월 5일 명인중, 명인정보고등학교 졸업식에서의 유관기관 합동 생활지도 캠페인에 이어 관내 중학교의 졸업식이 많은 2월 12일 오전과 저녁, 2월 18일 성주고등학교 졸업식에도 건전한 졸업 축제 문화조성과 학생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4차례 경찰과 합동 생활지도 캠페인을 실시한다.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 이헌희 교육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통한 졸업 문화 개선으로 소통과 공감이 어우러진 멋진 졸업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경상북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2015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 전국대회'에서 의성초등학교 최재림 교사의 인성교육 실천사례가 1등급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2015 전국인성교육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는 특색있는 프로그램 및 지도 자료의 개발로 실천·체험 중심의 인성교육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인성교육활동 사례를 발굴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최재림 교사는 ‘Be.Bee.Go 인성프로젝트로 고운 심성 꿀 가득한 벌통 맺기’라는 주제로 아이들과 함께 인성교육을 실천했다. 1등급으로 입상한 최재림 교사는 ‘이웃과 동료와 함께 성장 할 줄 아는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자아존중감과 감성을 기르고 공동체의식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미디어온) 의성군 의성초등학교는 2015년 전국 학교폭력예방선도학교(어깨동무학교)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초 156개교, 중 134개교, 고 64개교, 특수 3개교 등 전국 357개교 참가)에서 우수상에 입상하여 한국교육개발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성초등학교는 ‘4林 숲에서 자라나는 어울림(林)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하였다. 특히 마음 다스林 활동을 통해 수업을 통한 인성 교육을 강화하였고 자치林 활동을 통해 학생이 주체가 되는 학교폭력 없는 학교 문화 만들기를 추진하였다. 또한 귀 기울林 활동을 통해 학교 구성원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였고 두(Do)드林 활동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의성초등학교 이응관 교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 유관기관, 지역사회 모두가 하나 되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변화하는 학교, 실력있는 학생’이라는 슬로건으로 ‘2016학년도 학교업무 정상화 기본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이 계획은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과 업무 효율화로 수업과 학생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계획에는 학교업무 정상화를 위해 학교 공문 량 감축 및 질 개선, 학교 업무량 감축, 학교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실효성 정착을 위한 기반 조성 등 4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영역별 추진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학교 공문 량 감축 및 질 개선은 ‘2015학년도 교원업무 정상화 교사 만족도 조사’에서 교사들의 개선요구사항 중 공문량 감축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을 반영한 것으로, 공문 총량제를 실시하고 부서별 공문량을 10% 감축한다. 또한, 학교 내부 기안문서도 10% 감축하고 불필요한 공람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 지자체, 외부 기관·단체의 공문 중 단순 안내나 홍보성 공문은 업무담당자에게 배부하지 않고 교감이 자체 종결 처리하도록 한다. 학교 업무량 감축을 위해선 학교별 업무와 행사 감축 계획을 수립 운영한다. 관례적이고 획일적인 행사는 지양하고 이를 학교교육계획에 반영하도
(미디어온)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유엔 결의를 위반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과 관련해 국회 연설을 요청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이번 국회 연설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해 우리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대통령으로서의 헌법상 책임을 다하는 한편,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 단합이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 대통령은 국가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입법자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하고 노동개혁법과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등의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도 당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헌법 81조에 따른 것으로 이런 방침을 국회 측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미디어온)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은 2016년 2월 1일(월) ∼ 2월 4일(목)까지 총 4일간 유치원 신규교사와 복직예정자 91명을 대상으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4일 경주시 성동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 및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주소방서를 비롯해 성동공설시장 상인회, 자율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자율소방대장 선서문 낭독, 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장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또한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화재 예방은 물론! 소중한 생명 또한 지키겠다’라며 자율소방대의 관계자가 전했다.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과 대피 유도, 상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소방시설 자체 점검 등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그리고, 운영협의회를 통해 대원 간 역할 분담, 정기 훈련 일정, 시장 내 위험 요소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활동 계획을 마련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전통시장은 구조상 화재 확산이 빠르고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상인 스스로가 안전을 지키는 ‘자율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 하다”며 “앞으로도 상인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경주시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이 A기획사의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두 기관은 13일 보도자료에서 “황금카니발은 2024년 지원사업이 아닌 행사대행 용역으로, 과업지시서와 계약에 근거해 정당하고 합법적으로 추진된 행사”라며 “용역과 관련한 자료 일체와 저작권은 발주기관 소유로, 행사명·기획안·부대행사 모두 계약 범위에 포함된다”고 못박았다. 사업단은 “행사 로고 디자인비 1,200만원을 지급해 저작권을 취득한 만큼 정당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황금맥주축제’ 또한 지난해 A기획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포함된 공식 프로그램으로, 계약상 활용에 법적 책임이나 도의적 하자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A기획사는 SNS를 통해 “3년간 자체 운영한 ‘황남동 카니발’을 바탕으로 만든 ‘황금카니발’을 시가 무단 사용했고, 지원하지 않은 ‘황금맥주축제’ 명칭까지 올해 행사에 포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와 사업단은 “티켓·부스 판매 수익금은 A기획사의 수익이 아니라 행사에 재투자해야 할 예산이고, 이는 상호 협의·서면 합의된 내용”이라며 “A기획사가 주장하고 있는 1억원 이상 손실 주장도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16일 영천시 금호읍에 위치한 채신공단 내 화장품 원료 제조공장 폭발·화재 사고현장 및 진화 과정에서 유해성 화학물질이 유출되어 2차 피해를 입은 청못 저수지를 방문,피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피해 업체는 지난 3일 대규모 폭발 및 화재로 인해 심각한 손상을 입었으며, 인근 수십개 업체의 생산 중단 및 납품 지연으로 인한 2차 피해 등 약 1천억원 이상 규모의 재산상 피해를 남긴 것으로 추산된다. 김선태 의장은 피해현장에서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및 시 관계자들과 만나 피해 현황 파악 및 복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화재 진화 과정에서 유출된 유해성 화학물질이 최근 국보로 승격된 청제비가 있는 청못 저수지로 대량 유입되어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고 농업용수 공급이 중단되는 등의 2차 피해를 입혔으며, 김선태 의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긴급 방제작업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영천시의회 또한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원활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 밝혔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4일 경주시 성동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 및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주소방서를 비롯해 성동공설시장 상인회, 자율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자율소방대장 선서문 낭독, 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장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또한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화재 예방은 물론! 소중한 생명 또한 지키겠다’라며 자율소방대의 관계자가 전했다.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과 대피 유도, 상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소방시설 자체 점검 등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그리고, 운영협의회를 통해 대원 간 역할 분담, 정기 훈련 일정, 시장 내 위험 요소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활동 계획을 마련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전통시장은 구조상 화재 확산이 빠르고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상인 스스로가 안전을 지키는 ‘자율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 하다”며 “앞으로도 상인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경주시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이 A기획사의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두 기관은 13일 보도자료에서 “황금카니발은 2024년 지원사업이 아닌 행사대행 용역으로, 과업지시서와 계약에 근거해 정당하고 합법적으로 추진된 행사”라며 “용역과 관련한 자료 일체와 저작권은 발주기관 소유로, 행사명·기획안·부대행사 모두 계약 범위에 포함된다”고 못박았다. 사업단은 “행사 로고 디자인비 1,200만원을 지급해 저작권을 취득한 만큼 정당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황금맥주축제’ 또한 지난해 A기획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포함된 공식 프로그램으로, 계약상 활용에 법적 책임이나 도의적 하자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A기획사는 SNS를 통해 “3년간 자체 운영한 ‘황남동 카니발’을 바탕으로 만든 ‘황금카니발’을 시가 무단 사용했고, 지원하지 않은 ‘황금맥주축제’ 명칭까지 올해 행사에 포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와 사업단은 “티켓·부스 판매 수익금은 A기획사의 수익이 아니라 행사에 재투자해야 할 예산이고, 이는 상호 협의·서면 합의된 내용”이라며 “A기획사가 주장하고 있는 1억원 이상 손실 주장도
경주시 서면 소재 한방 기업 제선당(대표 이주형)은 최근 방한한 베트남 서열 1위 또람(Tô Râm) 서기장과 사절단, 동행 기업인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한방 선물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물은 전통 한방 제조 기술과 현대 가공 기술을 접목한 제선당의 대표 제품으로, 양국의 건강과 번영, 변함없는 우호를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 특히 또람 서기장에게는 감사 메시지와 서기장 사진을 인쇄한 전용 박스에 담고, 한국 전통 보자기 포장으로 마무리한 산삼정과를 전달해 존경과 예우, 문화적 배려를 상징했다. 베트남 사절단과 기업인들에게는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침향경진단과, 전통 보약 경옥고를 업그레이드한 경홍고를 양국 우정을 기념하는 귀한 선물로 준비했다. 이주형 제선당 대표는 “한국다문화재단 권재행 이사장의 도움으로 뜻깊은 행사에서 한국의 한방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베트남에 K-한방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