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양 경북도의원과 김동해 경주시의회 부의장은 6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와 신의를 지향해 온 정치인 정종복 후보를 지지한다”며 미래통합당 탈당을 선언하면서 “지지해 준 당원과 시민 앞에 석고대죄(席藁待罪) 의 심정이다" 며 입장을 밝혔다. 보수 대통합이란 기치 아래 새로운 정치지평을 만들어 우리나라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겠다는 일념을 앞세우며 새 출발을 선언한 미래통합당이 선명하고 공정하지 못한 경선과 막장공천으로 당원과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실망을 안겨주었기 때문에 탈당한다”고 말했다. 두 의원은 “4년간 형편없고 부진한 의정활동으로 컷오프를 당하고도 우리 시민 앞에 고개 한번 숙이지 않은 채, 자기가 아니면 안 된다는 오기로 후배 정치인들의 앞길을 철저하게 가로막은 김석기 후보가 문제다”라며, 그 증거로 김원길 후보가 제기한 경선여론조사 조작의혹이 중앙선관위에 고발된 것과, 박병훈 후보가 제기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이 경주검찰청에 고발되어 있는 사실을 거론했다. 또한 김석기 후보의 신의문제를 거론하며 ◆일본 교토와 감포를 잇는 크루즈뱃길의 고동소리는 어떻게 되었나요? ◆ 애국지사를 추모하는 3.1절에 지역 출신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가 총선 운동개시 첫 휴일을 맞아 인파가 몰린 곳 선거 유세 집중 "판세 뒤짚기"에 성공하고 있다. 오중기 후보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만큼 죽도시장, 영일대 해수욕장 광장 등 광장유세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전략이다. 오중기 후보는 유세를 통해 “포항이 이렇게 힘들어 졌는데 누구하나 사과하지 않고 책임을 지지 않았다. 인구 80만 도시, 소득 5만불 시대를 열어갈 담대한 비전 준비 했다. 무능과 막말 정쟁의 정치를 능력과 비전과 진정성으로 바꿔 가겠다. 정부여당의 힘으로, 오중기의 힘으로, 포항의 새로운 도약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간절하게 호소했다. <영일대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승리의 기호를 보이고 있다> 캠프 관계자들은 유세 현장 시민들의 반응도 뜨거워 "본격적인 지지결집" 에 고무되고 있다. 오중기 후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악수와 명함배포는 자제하고, 일명 ‘벽치기’에 집중하고 있다. 오중기 후보는 청와대 선임행정관, 경북도지사 후보(2018, 2014),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민주통합당 비상대책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에서는 대구 경북지역에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예방관련 각종 지원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관내 탈북민들을 돕기 위해 1일~ 3일 까지 (3일간 ) 보안자문협의회와 협업하여 경주 지역 각 읍면동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에게 쌀(500kg)을 직접 나눠 주며 힘든 시기 탈북민들을 응원했다. 탈북민들 가운데 상당수는 생활고나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가 많지만 특히 몸이 불편하고 제대로 된 직장이 없는 탈북민 A씨는 “지난번에는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지원해주고, 이번엔 쌀까지 보내줘서 너무 고맙다.” 며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경주시는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위기 속 공직사회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와 제도 정착을 위한 ‘2020년 경주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실행계획에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통한 시민행복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적극행정 추진기반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의 4대 추진방향과 11개 세부 실행과제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전담부서 지정 및 적극행정인사위원회 운영으로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사전컨설팅제도와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을 통해 적극행정 공무원을 보호·지원하며,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공무원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소극행정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소극행정 행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적당편의, 복지부동, 기타 관중심 행정 등의 소극행정 비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대응 등 공직자의 적극행정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관행과 규정의 틀에 얽매인 수동적 업무행태를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추진을 통해 경주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현재의 한수원 본사 위치와 이전예정지> 무소속 김일윤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는 5일 선거사무실에서 한수원 본사 중심시가지 이전공약등 핵심공약 연달아 발표했다. "동경주지역의 주민들이 한수원본사 이전에 동의하게 되면, 현재 한수원 본사가 있는 장항리 1270번지 일원에 위치한 현, 한수원 본사는 경주시 서악동 150번지 일원 60만제곱미터(18만평) 터로 이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한수원 본사 중심시가지 이전 공약 발표 > 이 부지에는 한수원 본사 외에도 방폐장 유치 당시 이전하기로 약속된 관련기업과 시설을 함께 배치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고 했다. 또한, 한수원 본사가 중심권으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관련된 협력업체들이 경주로 이전하게 될 경우, 본사 이전지 인근 지역 분산 배치도 약속했다. 김 후보는 "한수원 본사 이전 위치를 선정한 기준은 ◆시민들이 적정한 장소라고 인정할 수 있는 곳 ◆ 주거ㆍ상업지역과 인접하여 주거나 경제활동이 가능하고 중심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곳 ◆ 한수원 본사가 입주하게 될 주변지역 문화유적에 대해 경관이나 미관을 저해하지 않는 곳 ◆ 도로, 상ㆍ하수도, 오수 등 도시기반시설이 이미 확충되어 있는
무소속 기호9번 김일윤 후보는 5일 경주역사부지를 미래 경주 "천년 대표 新 랜드마크" 조성계획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 2020년부터 100년의 역사를 지닌 경주역이 역사 속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서 이 기회를 통해 경주역사 부지를 경주의 미래 천년을 열어 갈 청사진으로 마련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주시가 경주역사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용역을 발주한 상태이지만 이번 4. 15 총선에서 경주시민의 선택을 받아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면, 경주시장과 협의하여 랜드마크 조성에 따른 청사진을 구체화 해 가겠다고 말했다. 또, 김 후보는 "현재 국가(정부)의 역사문화유산도시에 관한 정책은 신라 천년고도 경주를 백제ㆍ가야ㆍ북한문화권과 동일시 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차별화가 필요한 실정이다"며 이탈리아 로마, 터키 이스탄불, 중국 시안, 일본 교토 등과 같이 세계적인 천년고도의 반열에 경주의 높이를 함께 하기위해서라도 경주역사 부지를 경주만의 특색을 살린 랜드마크로 조성하여 "신라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랜드마크 조성계획에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일본 교토의 교토타워처럼 경주에도 가칭 경주타워를 설
경북도의회 박차양 도의원(경주시 제 2선거구)은 4일 SNS를 통해 "미래통합당의 총선관련 뒤집기 공천 항의의 표시로 탈당후 무소속 기호8번 정종복 후보를 지지한다"고 전격 선언했다. 박 도의원은 입장발표를 통해 " 저는 이번 여섯 번의 뒤집기 공천파동을 지켜보면서 더 이상 옳지 않은 것에 침묵해서는 안된다" 판단하였다. "뭉게진 경주 시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더 나아가 진정 경주 발전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미래 통합당에 탈당계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여러분도 같은 마음이라 믿기에 저의 선택에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당찬 결의를 보였다. 초선의원임에도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지역구 곳곳의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해온 박차양 도의원은 "이제 짓밟힌 경주시민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고, 실현가능한 공약을 지켜낼 사람 민심이 천심임을 누구보다 더 알 고 있는 시민 앞에 고개숙인 무소속 기호8번 정종복 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 박 도의원은 " 시민유권자들을 향해 무소속 정종복 후보와 함께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21대총선 경주지역 미래통합당 김석기후보를 경선여론조사방해 여론조작의혹 이유로 상대캠프측 관계자들이 3일 대구지검에 진정서를 제출한것으로 드러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진정서를 제출한 A모 후보측 관계자는 3일 오후1시경 대구지검 경주지청에 김석기후보를 경선여론조사의혹과 경선방해 등으로 진정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A모 후보측 캠프관계자에 따르면 진정서에 "경선여론조사 방해,여론조작의혹에 대한 관련증거 자료를 첨부 했다"고 말했다. 선거기간중 검찰의 고소,고발 사건이 신속처리 될 경우 검찰의 조사결과에 따라 경주 총선은 상당한 파장을 몰고올 전망이다.
권영국 정의당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는 2일 ‘기분 좋은 바람! 꾹이 유세단’10여명과 선거운동원 20여명, 지지자 300여명 등 전체 60여명이 새로운 경주를 여는 금장’금장사거리에서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아침 선거운동 후 권영국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100여명이 함께 ‘경주를 바꿀 사람! 권영국’ 선거운동 출정식을 개최하였다. 출정식에서 김병일선거대책본부장은 “경주지역을 망치고 있는 기득권 정치를 이번 총선에서 꼭 심판해 정의가 승리함을 보여주자. 그 동안 불의에 맞서 시민과 함께 경주를 위해서 일한 사람은 권영국 후보 밖에는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지연설에서 최재소 금속노조경주지부장은 “코로나 19로 더 어려운 사람은 많이 가진 분들이 아니다. 비정규직으로, 일용직으로, 돌봄노동자로, 영세상인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평범한 이웃이다. 이러한 분들을 위한 정치를 할 사람은 권영국후보이다”며 지지 발언을 하고 김성자 건천시민은 “건천석산개발반대에 유일하게 함께 해 주신 분은 권영국후보 밖에 없다. 잘못 된 행정, 정치에 맞서 상식과 원칙이 있고 서민들과 함꼐한 권영국후보 지지한다”고 지지 발언에서 밝혔다. 출정식 마지막 행사에서 권영국 후보는 “경주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3일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역봉사활동에는 하경태·강순남 남녀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여 했으며, 총 4개조로 편성해 학원과 교습소 등 30개소를 방문하여 강의실, 복도 및 화장실을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 코로나19 안전수칙 홍보도 병행 했다. 이창수 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방역활동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감염 피해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3월 27일부터 방역소독 활동을 시작했으며, 4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방역소독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4일부터 5일까지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윤달이 있는 해로 가토를 위한 성묘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며, 청명·한식 또한 주말과 연계되어 상춘객 및 입산객의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 대책기간 동안 성묘객이 집중되는 묘지 주변, 주요관광지 및 등산로 주변 등의 산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담당공무원 책임제 운영과 감시인력 집중 배치로 산불예방 및 불법소각행위를 집중 단속 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예방을 위해 감시인력 근무시간 조정으로 감시망을 강화 하고 산불 초동진화를 위해 진화헬기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상시 대기시켜 산불피해 최소화에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다가오는 청명·한식에 대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답답한 시민 및 상춘객들의 입산 증가로 산불위험이 높아 질것으로 예상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며, 농산폐기물 및 논·밭두렁 소각 성묘객의 실화, 담뱃불 등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 19와 온라인 개학 준비로 인한 불안감과 분주함은 잠시 접어두고 변화된 학교에 출근하신 선생님들과 학교에 잠시 다녀간 학생·학부모님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넘친다. 계림고등학교(교장 손석락)는 지난 4개월여 동안 밝고 활기찬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사동 외벽개선공사, 교실 도색공사, 교실 출입문 개체, 조경공사 등 총 7건의 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개선을 통하여 최근 코로나 19와 그에 따른 온라인 개학준비로 불안감과 피로도가 누적된 학생·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 빠른 시간내에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기존 학교의 복도색상의 상하 분할개념을 탈피해, 층별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색상과 활동성을 고려하여 복도색상을 달리하고 친환경 낙서방지용 페인트를 사용하여 창의성과 실용성을 가미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또한, 기존의 화단 수종이 상록수로 대부분 조성되어 있던 것을 사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계절별 꽃나무와 관목류를 배치함으로써 사람과 시설물이 함께 어우러져 공존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이에 손석락 교장은 "학교 환경의 새로운 변화가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밝고 희망찬 분위기 개선에 큰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기호8번 무소속 정종복 후보가 경주역 인근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정 후보측은 “이번 공천과정에 실망한 많은 시민들께서 참석하겠다고 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행사를 최소화 시켰다”면서 “행사명칭도 코로나 종식을 위한 캠페인으로 하고 현직 의사를 모시고 선거과정 중 준수해야 될 코로나 예방수칙 교육 으로 대체했다" 이날 정 후보는 “정권교체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정권교체 전문가인 보수대표 정종복에게 정권교체 임무를 맡겨달라”고 호소하며 자신이 17대 대통령선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정 후보는 “대통령을 만드는 과정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도 저의 부족함으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이번에 반드시 정권교체해서 경주에 예산폭탄을 터트리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지지하시는 후보가 막장공천에 희생되어 분노하고 계시는 박병훈 후보님, 김원길 후보님 지지자들의 상실감과 분노를 잘 알고 있다”며 “경주 발전을 위해 양 후보님의 뜻을 잘 받들겠다”고 말했다. 또 정 후보는 “경주를 바로세우는 길에 함께 해주신 박병훈 후보님과 김원길 후보님의 지지자 여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대 시민 호소문’을 내고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통하여 코로나19를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2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을 당분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할 경우에 다시 감염을 확산시키는 위험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는 대 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강덕 시장은 “무너져가고 있는 경제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모든 방법과 자원을 총 동원한 경제 살리기도 확실한 방역대책과 실천이 튼튼한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필요한 활동은 하되 각자의 방역대책을 일상적으로 확실히 지켜주는 것이 나 자신과 공동체를 위하는 길”이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무엇보다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의료현장에서 땀 흘리시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을 위하여 방역에 동참해준 자생단체 회원과 군부대, 군인, 소방관, 경찰관 등의 뜨거운 봉사정신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어 “많은 위험요소에 작은
기호 9번 무소속 김일윤 후보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선조들과 신라 역대 왕들 앞에서 지금 경주에 산적한 현안의 해결, 어지러운 정치문제, 삶이 고달픈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 회복" 코로나-19 위기 탈출과 미래 천년을 열어나가기 위해 제21대 국회의원 공식선거운동에 나서면서 첫 일성으로 "신라왕들과 삼국통일의 위대한 업적을 이룩한 선조들에게 사죄와 함께 비장한 결의"를 다졌다. 김 후보는, 삼국통일의 위대한 위업을 달성한 선조들과 신라 역대 왕들 앞에 나선 이유로, "국가가 신라 천년고도의 위상을 세계적인 문화유산도시(이탈리아 로마, 터키 이스탄불, 중국 시안, 일본의 교토 등)의 반열에 올려 놓으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백제·가야 문화권와 동일 시 취급하는 것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었다" "아울러 후손으로서의 잘못을 솔직히 사죄하고 신라 천년의 위대한 문화유산의 계승·발전과 경주 미래 만들기 대장정이 시작되었음을 선조들에게 알리고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호소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공식선거운동 기간 경주의 현안에 대해 소상히 밝히고,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서민의 경제가 회복되고 경주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져 행복해 질 수 있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