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한호텔 그룹은 할로윈 시즌을 맞아 전사 스위트룸 특가 패키지 ‘할로윈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스위트룸 특가 패키지 ‘할로윈 에디션’은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목포, 라한호텔 포항에서 판매된다. 기존 판매중인 스위트룸 패키지에 풍선세트, 할로윈 레터배너, 미니호박 스트링라이트, 테이블웨어 세트 등 할로윈 파티를 위한 소품들로 꾸며진 객실을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 호텔별로 케이크 또는 수제맥주 등을 제공하는 스페셜 룸서비스나 프리미엄 LED 마스크 대여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할로윈 위크 기간(10/25~31) 호텔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호박 사탕바구니를 증정해 재미를 더했다. 먼저,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은 ‘원스윗데이’ 패키지와 ‘버블리 나잇’ 패키지를 할로윈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원스윗데이’ 패키지는 ▲스위트룸 1박 ▲할로윈 테마 파티팩 데코레이션 ▲스파클링 와인 1병&케이크 또는 수제맥주&모듬안주 세트 ▲’엘리닉’ 인텐시브 LED 마스크 대여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3시) 등의 혜택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20만원이다. (부가세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11일 양남면 주상절리 일원에서 연이은 태풍으로 떠밀려온 각종 생활 쓰레기와 나뭇가지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월성본부 직원뿐만 아니라 양남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변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월성본부 참여직원은 “양남면 주상절리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정화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녹색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환경보전을 위해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경주시의회 한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4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사용후핵연료 저장소 (맥스터)추가 건립을 위한 자재가 최근 월성원전에 반입된 것을 놓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원전특위 소속인 한 의원은 “한수원은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월성원전 내에 허가도 받지 않은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소(맥스터)건립을 위한 자재를 반입했다”며 “이 같은 사실을 지역주민들이 제보하지 않았다면 우리 시민 모두가 우스운 꼴을 당할 뻔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뒤에서 맥스터 건설을 착착 진행하고 있는 원자력계 사람들 눈에는 공론화에 매달리고 있는 우리 경주시민들이 얼마나 하찮게 보였겠냐”고 반문했다. 한 의원은 “정부는 공론화가 진행되는 동안 맥스터 건설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했는데, 한수원은 이 같은 정부 방침을 어기고 맥스터 건설을 위한 자재를 반입한 행위는 경주시민과의 신뢰를 파괴한 것이고 민주적 의사 수렴과정인 공론화를 왜곡하는 매우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주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월성원전 내 반입된 맥스터 자재를 반출하고 공정한 고준위 핵폐기물 공론화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영태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동호)는14일(월) 오는 10월 21일(월) 제246회 임시회를 앞두고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 시민원탁회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아동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출산장려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예산집행 보고,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안 추진 현황, 건천 체육공원 조성보고, 기타 토의사항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경제도시위원회는 경주시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안, 경주시 청년 기본 조례안, 경주시 치수사업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지원 조례안, 2020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경주시음식물자원화시설 증설사업, 금장로얄 부도 임대아파트 LH 매입 협약 추진 보고, 기타토의사항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한편 제246회 임시회는 10월 21일(월)부터 10월 25일(금)까지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마현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 종합스포츠센터가 지난달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2주간 시설물 정비 공사를 위한 임시휴관 후 14일부터 본격운영에 돌입했다. 2006년 준공 이후 14년차에 접어든 종합스포츠센터는 수영, 헬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영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종합스포츠센터는 저렴한 가격과 서비스 면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나, 시설물이 노후화되었다는 지적이 많았다. 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공간을 만들기 위해 수영장 내부 타일교체 및 벽면페인트 도색, 남녀 탈의실 및 샤워실 바닥 보수, 기계·전기시설물 정비 및 점검 등의 전반적인 정비로 회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도 보강했다. 신해근 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장은 “시설물 정비휴관으로 2주간 종합스포츠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많은 회원 분들에게 양해를 구했으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보완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게 됐다”고 전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중국 특수목적관광객 등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10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3박 4일 동안 경북 및 대구의 자전거 투어 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밠혔다. 이번 행사는 동해안 바다자전거길, 포항 호미곶 자전거길, 그리고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등을 끼고 있는 안동지역의 낙동강자전거코스 등 아름답고 수려한 경북의 자전거 관광코스 홍보와 중국 특수목적관광객 유치를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방문단은 중국 청도시자전거운동협회(青岛市自行车运动协会) 저우쥔(周军) 회장을 포함해 8명의 자전거협회 및 여행사관계자들로 구성되었으며, 공사는 국외전담 여행사인 인터코리아팔공신휴와 공동 협력으로 이뤄졌다. 이번 방한을 계기로 공사와 경북도는 경북만의 특색있는 자전거길 상품 개발을 통해 내년에는 300여 명 이상의 중국 특수목적관광객이 경상북도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경북도와 중국은 문화, 관광,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경북만의 자전거코스 콘텐츠를 개발해 중화권 특수목적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에서 조성한 서악동삼층석탑 주변 구절초 꽃단지가 가을을 맞아 문화재와 꽃이 어울려진 아름다운 경치와 구절초음악회 등으로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특히 10월 12일(토)에는 서악마을 구절초단지에서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한 <2019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5권역 관광콘텐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7080얄개들의 복고축제>가 열렸는데 주낙영경주시장 등 주요내빈과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추억여행을 온 민락초2회, 북가좌초3회, 경동고32회 졸업생 300여명 등 중장년층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7080얄개들의 복고축제>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총5회 계획이며 이번 4차에 이어 10월 18일(금)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 마지막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오전부터 옛 교복과 복고의상 250여벌을 준비하여 추억 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하고 구절초茶 무료제공과 서악마을 샛골부녀회에서 추억의 먹거리 판매, 일반 참가자들이 즐길수 있는 오다가다노래방에 이어 4시 30분부터 코미디언 정진수의 사회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하모니카공연단(하늬소리), 뮤지컬배우(최성), 7080세
포항시가 시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10월 10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19 포항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기업활동을 어렵게 만드는 불합리한 규제뿐만 아니라 공무원의 적극행정 추진에 어려움을 주는 과제까지 공모 분야가 확대됐다. 공모분야는 시민생활과 경제활동으로 구분되며 △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노인복지, △교통, 주택, 의료 등 생활속의 불편사항, △ 소방, 보건, 환경 등 생활 재해, △청년·경력단절자, 노인 등 취업일자리, △기업 입지, 벤처·중소기업·소상공인 등 창업, △신기술·신서비스, 생산, 유통 판매 등 총 6개 분야이며, 단순 민원이나 진정 또는 타 제안제도를 통해 이미 제출된 의견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규제개선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포항시 홈페이지(www.ipohang.org) > 전자민원> 규제개혁 >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공모서식을 다운받아 방문 또는 우편(경북 포항시 남구 시청로 1, (대잠동) 포항시청 정책기획관 ), E-mail(younggum71@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4일(월) 오후 4시 예천소방서 전정에서 열리는 ‘예천소방서 개서식’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을 하고 인사말을 한다.
‘아이 행복한 경북’과‘다둥이 가족 행복더하기’실천에 경상북도가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상북도는 12일부터 이틀간 경주에서 도내 다둥이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시간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경상북도 다둥이 가족 대잔치를 개최했다. 평소 가족이 함께 모이기가 힘들고 나들이 때마다 다른 가정보다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것을 고려하여 주말에 온 가족이 여행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는 행사로 구성하여 예년보다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다둥이 가족이 참여한 만큼 맞춤형 공연, 가족장기자랑 및 생일축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11일부터 열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나들이 프로그램 마련으로 행사의 참여도와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부부교육을 통해 자녀에게 한발 더 다가서며 아이를 이해하고 부부간의 소통의 기회를 가져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상북도는 ▲출산장려금 ▲고등학교 수업료 및 급식비 ▲가족진료비 지원 ▲주택취득세 감면 등 세자녀 이상 가정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와 청년을 도정의 최우선으로 두고 미래세대 맞춤형 보육환경 조성, 청년일자리 등 경북형 다양한 정책을 시도
경주시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중앙시장 북편 상설무대에서 중앙시장만의 깊은 정과 맛을 만끽할 수 있는 ‘제11회 경주중앙시장 떡과 토종한우 축제’를 개최했다.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축제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중앙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과 시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축제는 지역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떡매치기, 노래자랑 등 고객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함께 공감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먹거리로 판매되는 토종한우 가격은 100g당 8천원~1만원사이, 떡은 2천원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1983년 개설된 경주 중앙시장은 야시장은 물론 쇼핑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2019년 수산물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에서 전국 최우수 시장으로 선정되어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시상금 1천만 원 상당의 쌀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이웃의 정도 나눠오고 있다. 정동식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을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중앙시장만의 특
가을 한가득 담은 종합선물세트 같았던 2019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객 38만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전국 지자체별 축제 개최 시기가 겹쳐져 방문객의 저조가 우려됐지만, 개막일인 금요일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구름인파가 몰려 청도 축제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특히 황금반시를 찾아라, 어린이 쿠킹교실, 반시플레이존, 반시상설체험존, 꼭두네 만화방, 코믹 분장 및 서커스 교실, 코믹 패러디 포토존 등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전략적인 SNS홍보마케팅 강화, 공중파 예능프로그램 유치, 타겟층의 다변화 시도로 30~40대 젊은 부부층을 축제장으로 끌어들이면서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축제로서 청도대표축제의 역량을 한층 다졌다. 또한 톡톡한 관광택시 및 청도나들이 투어버스 운영, 청도의 도보여행 홍보 등 청도만의 문화관광 인프라구축 등의 노력이 축제 성공의 밑거름이 됐다. ‘웃음감 잡은 꼭두가족 배꼽 빠진 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은 쇼그맨2와 김나희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색적이고 생기 넘치는 ‘롭앤미스제인’, ‘디스퀘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씨없는감! 청도반시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1일 대구MBC 앞에서 “도농상생 대구MBC에서 장보는 금요일 ”행사와 병행하여 대구 주부들과 함께하는 청도반시 맛보기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가 없는 감으로 먹기 편하고, 칼륨과 비타민, 인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미용과 숙취해소,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청도반시를 대구 주부들에게 미리 맛보이는 행사를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반시의 본격 출하기를 맞아 소비촉진을 위해 직접 대도시 소비자를 찾아가서 홍보 및 판촉행사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지난 12일 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19년 경주국립공원 주니어레인저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경주국립공원 주니어레인저 29명은 화랑정신을 테마로 한 ‘우리나라 역사 바로알기’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왔다. 연간과정으로 참여한 주니어레인저들은 역사문화 유적 답사, 역사 속 영웅 체험, 신라 화랑 심신수련활동, 역사해설 자원봉사 등 교실 밖 역사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임규 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은 “최근 청소년들은 입시위주의 교육, 자극적 미디어 과잉노출 등으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고 있다. 이번 역사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 포도의 대도시 소비 촉진을 위해 13일까지 울산농협유통센터에서 영천포도축제 한마당 특판행사를 실시한다. 영천포도축제 한마당 행사는 영천의 대표 포도인 머루포도와 샤인머스켓 포도를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함으로써 영천포도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판로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영천시농협연합사업단, 영천농협, 영천시가 함께 했다. 특히, 지난 8일 행사에는 영천농협장, 영천농협이사 및 감사가 참여했으며, 농협중앙회영천시지부장과 영천농협연합사업단,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영천포도아가씨와 함께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고객들에 적극 홍보했으며, 재울영천항우회장과 회원들이 많이 참석해 행사장을 찾은 울산시민들에게 맛있는 영천포도를 소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울산농협유통센터에 입점해 있는 영천와인을 홍보하기 위해 조흔와이너리와 WE와이너리에서도 영천와인 시식 홍보행사도 실시했다. 행사기간 중 영천의 머루포도, 샤인머스켓 포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영천마늘 1봉지를 증정품으로 증정하고, 맛있는 영천자두도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영천 과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대도시 대형유통업체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10월에는 전국 롯데마트 11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