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경주향교(전교 이상필)와 공동으로 8월 10일(토)부터 13일(화)까지 3박 4일 동안 경주 및 포항 일원에서 중국 대학공산청년단과 중산대학 청년단서기 및 학생들로 구성된 방문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중국 광동재경대학(廣東財經大學) 교수 방문단에 이어 두 번째이다. 방문단은 중국 대학공산청년단 관지엔(關鍵) 부서기를 포함해 33명의 중산대학 청년단서기 및 학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주향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사가 공동 협력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방한을 통해서 공사와 경북도는 경북만의 특색 있는 유교관광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방문단은 경주향교에서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 체험과 양동마을, 야간관광 상품인 야행(동궁과 월지, 월정교 등)을 경험하고, 공사를 방문하여 중국 각 대학에 경북 문화체험 프로그램 소개를 약속하였다. 또한 방문단은 포항 죽도시장, 포스코 역사박물관 등 경북을 대표하는 다양한 관광자산을 둘러보며, 구석구석 경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중국의 우수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 탐방을 통한 한국의 문화, 역사를 경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8월 17일(토)부터 19일(월)까지 3일간, 오후 2시부터 경주 영남권수장고를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박물관 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커피, 레모네이드 등 시원한 음료를 받을 수 있다. 1일 300잔 한정으로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 23일 개관한 경주 영남권수장고는 영남지역 매장문화재 약 60만점을 수용 가능하며, 일반 관람객이 관람 가능한 개방형 수장고이다. 휴가철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영남권수장고를 방문하여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히고 갈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와 관련된 최신 소식은 국립경주박물관의 인스타그램(@gnmuseum)과 블로그(http://blog.naver.com/gymuseum)에서 얻을 수 있다.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13일 경북 군위군 소보면 내의1리 마을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재경향우회(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군위군 보건소, 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벽화그리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실시했으며, 한국미술협회에서 아름다운 벽화를 그릴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 군위군 소보면 내의1리 마을은 현재 치매보듬마을로 조성 중에 있으며, 치매보듬마을이란 치매환자나 인지저하자가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 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행사에 참여한 재경향우회 회원은 “고향마을을 방문하여 내 손으로 직접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게 되어 너무 뿌듯하다”며, 앞으로 고향마을을 더욱 잘 가꾸어 많은 도시민들이 찾고 싶은 아름다운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고향마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나타냈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경북농협은 23개 시·군지부 50여개의 마을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환경정화활동 등으로 농업·농촌을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고 도·농 교류를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
재)경주문화재단은 오는 9월 15일, 23일 두 차례에 걸쳐 한수원프리미어콘서트 ‘슈베르트 페스티벌’을 준비하였다. ‘슈베르트 페스티벌’은 ‘페스티벌1. 마티아스 괴르네, 조성진 그리고 슈베르트’와 ‘페스티벌2. 피터 비스펠베이 첼로 리사이틀’로 구성되어 세계적인 클래식과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슈베르트 곡들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페스티벌1’에서는 최전성기에 올라있는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바리톤 성악가 ‘마티아스 괴르네’가 협업하여 무대를 만든다. ‘조성진’은 국내외 가장 각광받고 있는 피아니스트로 화려한 테크닉과 함께 반주자로서의 빼어난 모습 또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마티아스 괴르네’는 부드러운 바리톤 음색으로 세계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10년에 걸쳐 슈베르트 성악곡 전곡을 녹음. 그 중 ‘겨울나그네’로 1997년 타임지의 ‘올 해의 베스트 음반상’ 수상하여 슈베르트와의 인연이 깊다. 두 사람은 앞서 비엔나와 파리, 런던에서 함께 협업한 바가 있어,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무대를 기다려와 이번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또한, 과거 내한에서 부르지 않았던 가곡들을 중심으로 ‘마티아스 괴르네’의 깊은 음색이 잘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이 8월13일 오후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윤재연 블루원C.C 대표이사와 이 대회의 홍보대사이자 호스트인 박인비 프로, 공동개최사인 브라보앤뉴 장상진 대표가 참가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 블루원 디아너스C.C 윤재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2017년부터 3년째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블루원의 명예를 걸고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답게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상의 코스를 준비하겠다.”며 “블루원은 앞으로도 한국 골프가 세계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공동개최사인 브라보앤뉴 장상진 대표는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대한 국내외 선수들의 관심이 많습니다. 좋은 코스에서 훌륭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라며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 이 대회의 호스트이자 홍보대사인 박인비 프로는 “올해도 수준 높은 골프코스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상의 서비스를
포항시와 3개 기관(KT,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단국대)은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지진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진방재 내진테이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정인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소장, 조무현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장, 이상현 단국대 리모델링연구소장이 참석하여 흥해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향후 내진테이블은 지진피해가 가장 컸던 흥해지역의 장애인, 노약자, 저소득층, 다자녀 세대를 중심으로 주택 40여 가구에도 보급될 예정이다. 지진방재 내진테이블은 지진발생 시 탁자 아래로 대피하면 건물이 무너져 덮쳐도 붕괴되지 않도록 설계되어,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분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장비로 이번에 처음으로 민간에 보급된다. 시는 수개월간 여러 기관과 협력한 결과 기준을 충족하는 내진테이블을 제작하였으며, 지난 7월 단국대 리모델링연구소의 성능검사를 통해 정식 인증을 받았다. 최근 세계적으로 지진이 잦아지고 지난 7월 21일 경북 상주에서도 규모3.9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건물 내의 긴급 대피공간과 사회적 약자에 대
◆ 해외사업본부장 김상돈(상임이사 임명) 사업본부장 겸직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 Wee센터는 13일 경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경주Wee센터 전문상담인력 8명을 대상으로‘2019 경주Wee센터 전문상담인력 상반기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이란 상담가의 상담 사례 분석 및 재정립을 통해 상담 방향을 조언하고 적절한 상담 실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이번 슈퍼비전은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상담전공 허재홍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초청되었다. 허재홍 교수는 대구지역 청소년 상담 자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19 경주Wee센터 자문위원으로 임명되었다. 허재홍 교수는 청소년의 가족 및 교우관계와 관련된 상담사례에 대해 정신역동적 관점에서 지도했다. 사례지도를 받은 전문상담인력은 “상담 현장에서 위기학생들을 만날 때마다 전문적인 상담 기술의 필요성을 느끼곤 했다. 슈퍼비전을 통해 상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담 기술을 배우고 상담사례를 재정립해보는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안전은 국민과의 약속, 갑질 근절은 신뢰의 회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원전건설에 참여하는 시공협력사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 및 소통을 위한 노력에 힘을 쏟는다. 한수원은 13일 부산 동부산관광호텔에서 원전건설 시공협력사 50개사 대표 약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재해 Zero 및 갑질 근절을 위한 시공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 및 갑질 근절을 통한 건전한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 협력사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갑을발생 위험진단 및 실태조사’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토론도 있었다. 특히, 정재훈 사장이 직접 협력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며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결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수원은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사 간담회를 통해 발전적인 제언과 건의를 적극 반영하는 등 관련사간 상호 협력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서는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개선이 중요하며, 갑질 근절을 통해 상호 존중의 관계형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17일 영천시민회관에서 박상민&서영은과 함께하는 시민행복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허스키 보이스 박상민과 부드러운 감성 보이스 서영은이 꾸미는 힐링콘서트로 상반되는 매력의 두사람이 꾸미는 열정적인 무대가 일상의 스트레스와 더위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http://ycac.yc.go.kr) 및 현장에서 가능하며 영천시민이면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매진이 예상되니 서두를 것을 당부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무더운 8월에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시원한 공연장에서 추억 가득한 공연으로 행복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9월 21일에는 가족오페라 ‘마술피리’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니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또는 영천시민회관(☏054-330-6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는 지난 9일 에디슨모터스㈜와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 간의 합자투자계약 서명식을 갖고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경주 검단일반산단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의 서막을 올렸다. 지난 3월 6일 경상북도, 경주시, 에디슨모터스(주),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 4자간 체결한 ‘전기자동차 제조 공장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의 후속조치인 이번 합자투자계약을 통해 에디슨모터스(주)와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가 2019년부터 향후 5년간 각각 3,000만 달러, 총 6,000만 달러를 합영기업인 경주 에디슨건강기차(주)에서 1t 전기트럭, 전기버스, 전기SUV차량 및 배터리팩 생산 등 e-모빌리티 관련 산업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1년 검단일반산단 입주 본투자에 앞서, 양사는 건천일반산단내 선행투자를 통해 2019년 내 1t 전기트럭 800대 생산을 위해 100여개의 신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향후 전기버스, 전기SUV, 배터리팩 등 생산품목을 확대, 최소 3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경주시 e-모빌리티산업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 에디슨모터스(주)는 2010년부터 연산 1,300대 규모의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대구-경산 간 대중교통 광역 환승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3일부터 광역(무료) 환승 시범운행에 돌입해 광역 환승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 박종운 시의회의장, 이춘우, 박영환 도의원 및 시의회의원 12명, DGB대구은행, 영천교통 관계자는 광역 환승을 알리는 제막행사 후 대구노선 555번 버스에 탑승, 금호에서 대구버스 808번에 환승하는 시연행사를 가졌다. 시는 본 사업을 위해 민선7기 시작부터 대구시를 직접 방문해 우리시 환승 필요성 및 각 지자체 상생발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동의를 얻었으며, 경산시와도 적극적인 교류확대를 추진해 대구와 경북이 서로 상생하고 경제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광역 환승 시행에 따라 일 800명, 연간 30만명의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환승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며 그동안 직장인, 학생 등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교통비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광역 환승시행에 따라 버스 요금의 단일화를 추진해 버스요금을 대구 경산시와 동일하게 조정했다. 이로서 그간에 구간요금을 내고 이용하던 청통면, 신녕면 주민들은 추가요금 부담 없이 버스를 이용할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9일 감포읍 소재 전촌해수욕장에서 소방공무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38일간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5개소(오류·전촌·봉길·진리·관성해수욕장)에서 순찰근무를 하면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과 응급처치 등 생명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물 배부 △피서객 대상 심폐소생술 체험 및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 △물놀이 위험지역 안전 순찰 △해수욕장 주변 환경정비 활동 등 수상안전관리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이창수 서장은 “피서객들은 물놀이 시 안전수칙을 꼭 준수하길 바라며 물놀이 안전사고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캠페인 등을 지속 실시해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본사△감사실장 김제헌 △홍보실장 김상우 △홍보실 홍보기획팀장 조철 △안전처 안전계획팀장 김민철 △인사처 인재양성팀장 전제규 △노무처장 한장희 △노무처 노사업무팀장 이학웅 △정보보안총괄팀장 남영규 △정비처장 김선복 △엔지니어링처 설계엔지니어링팀장 조봉호 △양수건설추진실 영동양수준비팀장 강영곤 △양수건설추진실 포천양수준비팀장 김대환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윤유영 △경영지원실장 김종이 △제1발전소 기술실장 황창연 △제2발전소 운영실장 이경수 ◆월성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천용호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제1발전소장 박범수 △신한울제1발전소 시운전실장 남영석 △신한울제1건설소 기전실장 정영기 △신규원전관리실장 조명현 ◆한강수력본부 △수력운영실장 박승철 △화천수력발전소장 박석현 △청평수력발전소장 김병림 ◇삼랑진양수발전소장 채승훈 ◇산청양수발전소장 직무대행 전종직 ◇양양양수발전소장 김창균 ◇ ◆중앙연구원 △연구지원실장 박완국 ◇인재개발원장 박상형
경상북도의회 장경식의장은 12일 오후2시 일본대사관 앞 평화비소녀상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 및 광역의원이 함께한 『아베정부의 내정간섭 및 경제침략 행위 철회촉구』행사에 참석해 성명서를 낭독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번 성명을 통해 아베내각이 지난 7월 4일 반도체 소재 등 3개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에 이어 8월 2일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배제하는 등 일련의 경제적 조치들이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한 명분없는 경제침략임을 규탄하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촛불시위, 불매운동 등 각종 활동을 적극 지지하며, 시․도 의회에서도 산업분야 행정 및 재정상의 지원, 역사․인권․평화관련 교육 강화, 한반도 평화경제체제 구축 등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임을 표명했다. 또한, 아베정부가 한․일 양국의 우호관계 회복과 평화적 문제해결을 위해 외교적 대화의 장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경상북도의회 장경식의장은 “일본과 우리나라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일본은 경제침탈을 시작으로 우리국토를 유린해왔고 이번에도 수출규제 등 경제보복을 시작으로 제국주의로 나설려는 속셈을 내비친다”고 말하며, “경북도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