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9일 설 맞이 전통시장 행사로 안강 전통시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행사는 민족 고유의 설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직원들은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각종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여 설 맞이 장만을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최근에 편리함을 추구하여 대형마트만 이용하여 전통시장에 발길이 뜸하였는데, 이렇게 직원들과 함께 옛 향수를 느끼며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비록 날씨는 춥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주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설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한번 더 건내어 서로 삶의 힘을 나누는 기회를 가져보자”고 당부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8일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기록물 업무 담당자 67명을 대상으로「2019년 기록물 업무담당자 연수」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경주교육 활동의 유일한 증거이자 미래 정보자원인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절차별 기록물관리 방법과 유형별 기록물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하였다. 특히 송재복 행정지원과장은 “기록물은 경주교육의 역사를 간직한 소중한 지식자원인 만큼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안전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시립도서관(관장.김원태)송화도서관은 독서동아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립하여 독서회를 통한 책 읽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오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독서동아리팀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경주지역에서 운영되는 정기모임 월1회 이상, 회원 수 5명~15명으로 운영되는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동아리현황 및 활동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모임장소 제공, 독서동아리 주제도서 지원, 도서관 행사참여권 우선 부여, 독서동아리 운영자를 위한 워크숍 개최 및 활동교육지원, 활동마감 후 문집발간을 지원한다. 김원태 경주시립도서관장은 “독서동아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도서관 커뮤니티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독서문화를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화도서관 사무실(☎ 779-8907~8)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4일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교장 및 학교운영위원장 또는 학부모대표 150여명을 대상으로 경주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2019 경주교육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경주는 민족 대 통합, 협력과 소통의 정신과 함께 찬란한 문화를 꽃 피운 신라 역사의 발상지이다. 이러한 경주의 역사를 가슴에 품고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앞장서 나가는 인재를 양성하자는 의미에서 ‘역사를 품고 미래를 준비하는 따뜻한 경주교육’으로 비전을 선포하였다. 이는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부모의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열고자 하는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과도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역사를 품고 미래를 준비하는 따뜻한 경주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4가지 정책 방향을 ‘배움이 즐거운 교실’,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 복지’, ‘안전하고 믿음직한 교육 환경’으로 설정하였다. 특색사업으로는 다문화학생이 많은 경주의 특성상 ‘다(多) 통(通)하는 행복한 어울림’, ‘동물 사랑을 통한 실천중심 인성교육’을 새로이 추가하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3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86명이 참석하여 2019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와 내실화를 기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학교별 방학일과 개학일의 차이로 인한 학부모와 학생의 혼란을 방지하고 여름방학기간에 주로 이루어지는 교원 연수의 특성상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방학기간을 조정하였으며, 학기말 꿈·끼 탐색주간의 설정 및 2월 출석 일수를 최소화 했다. 특히, 2019학년도 경주교육지원청 3대 특색사업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동물매개 교육의 이해’ 연수를 병해하였으며, 지역별로 초․중학교가 함께 모여 학사일정과 재량휴업일에 대한 별도 협의회를 가짐으로써 한 가정 초·중학생이 있는 학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김현동(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협의회가 일선 학교의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 하는 교육과정 운영의 계기가 되어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교육지원청(권혜경 교육장)은 17일 경주교육지원청에서 사회적 협동조합 [숲과 사람]과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 김현동 교육지원과장, 사회적 협동조합 [숲과 사람] 박희경 대표 및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회적협동조합 [숲과 사람]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하에 초·중·고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의 체험교육을 위해 숲과 사람, 문화가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숲과 사람] 관계자는"경주 지역의 학생들의 진로역량 및 직업 체험과 숲을 통해 놀이, 탐험, 문화예술을 통하여 생태·인성·감성· 공동체 역량을 자연스럽게 함양해 우수 진로체험장 기반 조성에 이바지 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은“경주교육지원청과 사회협동조합 [숲과 사람] 기관의 업무 협약을 통해서 경주 지역 학생들의 꿈을 찾는데 도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기해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일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새해맞이 다짐식을 개최했다. 다짐식에는 식전 행사로 사단법인 시 읽는 문화 김윤아 대표의 시낭송 및 감포초등학교(학교장 추은엽)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져 감성을 일깨우고 교육에 대한 열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주교육지원청 전입자(거점지원센터 사무관 박태경외 12명) 소개 후 권혜경 교육장이 신년사를 전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신년사에서“학생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기다리고 지켜봐줄 수 있는 교육,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 경주교육지원청 직원이 한층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자”고 강조 했다. 이날 다짐식에 앞서 권혜경 교육장은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과 넋을 기리고자 충혼탑을 참배하고, 1월 1일자로 경주지역으로 전입하는 직원 등 31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동방초등학교(교장 서인숙)는 12월 21일(금) 경주 스마트미디어 센터에서 ‘경북정체성 나아감 진로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 활동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 ICT 산업 관련 체험을 통해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탐색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경북정체성 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동방초에서는 경북 정신의 창 중 하나인 ‘나아감’ 정신을 본받아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체험 활동을 계획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드론을 이용하여 촬영한 영상 편집하기, 웹 드라마를 감독이 되어 제작하기, 외화 및 애니메이션의 성우처럼 더빙하기 등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가한 4학년 김모 학생은 “처음 보는 기계들이 신기했고 성우처럼 더빙해보는 체험도 하고 즐거웠다. 어른이 되어서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추창우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적성을 찾고 진로에 대해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 기쁘다" 고 말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Wee센터는 7일(금) 더케이호텔에서 경주Wee센터와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 및 업무담당교사 총 50명을 대상으로‘Wee센터 및 클래스 협의체 협의회 및 힐링프로젝트’를 실시했다. Wee센터 및 클래스 협의체는 학교 안정망 구축 사업으로 학교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위기 학생 예방 및 위기 지원 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학교 급별로 정기적인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Wee프로젝트 협의회와 더불어 전문상담인력의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한 ‘독서 및 사진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디다봐학교 윤주은 교육‧치유 연구소⌟ 소장인 윤주은 박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도서 및 사진을 이용한 집단상담의 형태로 연수를 운영하였으며, 도서 및 사진을 통한 상담자 자신의 마음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이루어졌다. 본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도구를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었으며, 상담자로서의 나를 성찰하고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학생상담에서의 또 다른 접근법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현동 교육지원과장은 “힐링프로젝트와 Wee프로젝트 협의회가 학생 상담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 Wee센터(센터장 김현동)에서는 3일 경주교육지원청에서 New-Start 상담원 16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와 제언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1부에서 11월 New-Start 상담 사례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2018년 New-Start 상담의 의뢰건수, 원교복귀율 등 운영실적을 확인하고 월별 단체체험 활동, New-Start 캠프, New-Start 상담원 연수 등을 되돌아보았다. 또한 New-Start 프로그램의 한계점과 보완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New-Start 프로그램의 개선 및 발전 방향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주교육지원청 김현동 Wee센터장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New-Start 상담원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학업중단의 위기에 있던 아이들이 다시 힘을 얻고 복교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고자하는 애절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다가가서 고민을 들어주고 지지해 준 New-Start 상담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라고 격려했다. 더불어 상담원들이 평가회를 통하여 New-Start 프로그램
경주시 외동읍 석계초등학교(교장 이미정)는 11월 28일 수요일, 학교 소강당에서 교내드론대회를 실시하였다. 석계초등학교는 2017년부터 돌봄교실 특색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미래항공과학창의교실>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래항공과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익룡 전동 비행기 등 항공 원리를 알 수 있는 여러 가지 만들기도 해 보고, 드론파이터, 솔져드론 등 여러 종류의 무인항공기를 조종하는 능력을 습득하고 있다. <미래항공과학창의교실>프로그램에 전교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한 두 차례 교내드론대회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호버링, 플립 등의 조종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석계초등학교 이미정 교장은 “여러 가지 항공 관련 만들기도 하고, 드론 조종 능력을 습득하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 항공과학 분야의 미래가 매우 밝아 보인다. ”고 말했다.
경주대학교(총장 이성희) 외식조리학부 강진구 학생이 2018년 11월 26일 세계조리사 연맹이 주관하는 2018 Luxembourg culinary월드컵 대회에서 Pastry Art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 대회는 세계조리사연맹(WACS)과 발델 클럽이 주최하는 세계요리대회로, IKA 독일 대회와 함께 세계 3대요리 경연대회로 국제대회 특급 심사위원만 심사할 수 있는 최고의 수준과 권위 있는 대회이며, 60여 개국 국가를 대표하는 2,000여명의 선수들이 5일 동안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야 하는 대회이다. 현재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강진구 학생은 어릴 때부터 요리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였으며 경주대학교에 입학하여 국내와 국제 대회를 30여회나 출전 입상하였고 또한 대한민국 조리기능경대회에서도 지역, 전국대회에서 출전 하여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본교 외식조리학부를 빛내고 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7일 경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8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인증식을 가졌다.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는 예비인증과정을 통해 외국어로 문화재 해설 실력을 인증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소양교육, 문화재 탐방활동, 홍보도우미 활동을 실시하여 전 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관내 초·중학생 17명이 인증자로 선정되었다. 인증식에는 학부모님과 지도교사도 함께 참석해서 인증학생들을 축하해 주며 자리를 빛내 주었고, 앞으로 경주 세계문화유산 문화재 알리미로서의 역할과 봉사활동에 기대를 걸었다. 김현동 교육지원과장은 "학생 해설사 전원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재 홍보 도우미활동을 바탕으로 경주세계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외국어로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로 자라 줄것"을 당부했다.
사방초등학교(교장 박영미)는 전교생이 무를 수확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농사체험을 통해 늦여름에 뿌린 씨앗에서 싹이 돋아 어느덧 무럭무럭 자라 학생들에게 수확의 기쁨을 안겼다. 서로서로 무를 뽑는 학생들이 크고 흰 무가 뽑혀 나올 때마다 신기해하며 탄성을 질렀다. 이 학교 2학년 장모 여학생은 "처음 무를 뽑았다"며 무척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아이들과 함께 수확한 무는 다음 주 학교에서 김장할 때 양념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방초등학교 박영미 교장은 "이 날 농사체험에 나선 학생들은 무 수확을 통해 우리 식탁에 오르는 먹거리의 한살이와 자연의 섭리를 몸으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1일 관내 중학생 430명을 대상으로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대구한의대학교) 중학생 대상 학과 체험 및 직업체험 진로캠프’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대구한의대학교의 항공서비스학과(항공승무원직업체험)을 포함한 11개 학과별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호텔리어와 한의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학과별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11개 학과 중 본인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선택하고 체험하도록 했다. 각 프로그램은 각 학과에 대한 소개 및 전망, 관련 직업 소개와 학생들은 담당 교수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특히 올해에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80명을 선정하여 직접 현장인 경주 힐튼호텔에서 호텔리어와 대구한의대대학교 부속 포항한방병원에서 한의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이승호(계림중 1년)학생은“교수님으로 강의를 직접 듣고 실습해 봄으로써 미래 나의 직업과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변창훈 대구한대학교총장은 "본교를 방문한 경주지역 중학생들을 환영하며, 오늘 대학의 다양한 학과와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주낙영 경주시장이 25일 오전 중부·황오동 통합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북부동 옛 경주여중 부지(116-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3억7천만 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1,162㎡)와 주민자치센터(864㎡)를 갖춘 통합청사를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지난해 3월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치고 같은 해 5월 착공했다. 현재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다음 달 1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접속도로(길이 70m, 폭 12m) 개설 공사도 병행 중이며, 공정률은 95%에 이른다. 경주시는 청사 완공 후 행정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현장소장과 황오동장 등과 함께 입주 준비 상황을 살펴보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정·문화 거점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105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의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전문강사가 ‘쾌적한 장면을 만드는 다섯 가지 빨간 버튼(5Ds)’을 주제로 강의했다. 직장 내 성 관련 문제 발생 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책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장 내 폭력 문제를 방지하려면 건강한 조직문화의 정착이 절실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직장과 사회에서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4대 폭력 예방 기본계획’을 마련해 다음 달 25∼26일에는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평등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주시의회는 2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제337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이동협)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시·군 의장이 함께한 이번 월례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동협 협의회장의 개회사 및 환영사, 주낙영 경주시장의 축사, 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본회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본회의에서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활동사항에 대한 내용을 보고하고, 각종 지역축제에 대한 안내와 함께 각 시·군 주요 현안사항과 의정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월 말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서도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으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각 시·군별 의견을 교류함으로써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방법을 모색했다. 이동협 협의회장은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연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경북의 발전과 경북도민의 행복을 위한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발언했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북 도내 지방의회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의체로, 매달 각
경주시에서 허가된 상당수의 "관광농원"에 대해 불법적인 범죄행위가 있다는 구체적 증거가 제보자에 의해 밝혀져 사실관계에 대한 경주시 해당부서의 구체적 설명이 요구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안에 대해 제보자측은 "경주시에 관련사항에 대한 질의서를 회신받은 결과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불법허가에 대한 책임을 묻기위해 부득이 해당 관련자를 형사고소할 것" 임을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제보에 따른 내용을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 암곡관광농원개발 사업계획 승인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1> 2016년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에 암곡관광농원 개발사업계획 승인신청이 있자, 경주시는, 농어촌정비사업은 법령에 규정된 국가정책에 따라 종합적체계적으로 시행되는 공익사업이라는 점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 한다. 「국토계획법」 제58 제1항 제1호 단서에 따라 용도지역별 개발행위 규모의 제한을 받지 않고, 제59조 제2항 제6호에 따라 개발행위에 따른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는 점,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아니하는 개발행위 중에서도 “도시군계획”에 포함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도시계획위원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23일 황남동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지방분권시대에 발맞춰 지방의회 역할을 널리 알리고,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APEC 놀이터: 의회랑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의회가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대외 행사로, 경주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축제를 만드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됐다. 다양한 경주의 관광지 중 특히 많은 관광객이 찾는 황리단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APEC·의회 전시관, ▲O/X룰렛 퀴즈, ▲전통 갓 만들기, ▲포토존, ▲전통 윷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관계자는 “행사 중 다양한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들이 경주시의회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12월 의회에서 개최한 ‘APEC 성공개최 세미나’에서 많은 시민분들께서 시민참여형 행사의 필요성을 언급해 주셨고, 그에 대한 응답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호응이 높았던 만큼 이번 기회를
영천시는 25일, 대한민국 마늘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가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마늘연합회(회장 정낙온)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신창휴)가 주최하고,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회장 최상은)와 영천시가 공동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농협경제지주가 후원·지원한다. 특히, 영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마늘 박람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국의 마늘 생산자와 전문가 등 농업 관계자들이 모여 마늘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비전관(영천체육관) ▲미래관(생활체육관) ▲야외 전시장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비전관에서는 정원권 경북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백창기 단국대학교 교수, 권영석 지오텍 대표, 이희모 신녕농협 상담소장이 마늘 재배 기술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하며, 곽정호 목포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마늘 산업 심포지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상담과 심포지엄을 통해 마늘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이상기상 대응책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25일 오전 중부·황오동 통합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북부동 옛 경주여중 부지(116-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3억7천만 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1,162㎡)와 주민자치센터(864㎡)를 갖춘 통합청사를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지난해 3월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치고 같은 해 5월 착공했다. 현재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다음 달 1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접속도로(길이 70m, 폭 12m) 개설 공사도 병행 중이며, 공정률은 95%에 이른다. 경주시는 청사 완공 후 행정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현장소장과 황오동장 등과 함께 입주 준비 상황을 살펴보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정·문화 거점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105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의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전문강사가 ‘쾌적한 장면을 만드는 다섯 가지 빨간 버튼(5Ds)’을 주제로 강의했다. 직장 내 성 관련 문제 발생 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책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장 내 폭력 문제를 방지하려면 건강한 조직문화의 정착이 절실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직장과 사회에서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4대 폭력 예방 기본계획’을 마련해 다음 달 25∼26일에는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평등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