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영대학원 AMP과정(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14일 저녁 6시 30분부터 90분 동안 교내 백주년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을 초청해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지역발전과 사회적 자본’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최고경영자과정을 수강 중인 지역기업 대표 및 임원, 경영대학원 교수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신라천년의 수도인 경주가 가진 신라정신과 경주인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현재 경주가 발전해 나가야 할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주낙영 시장은 “신라의 수도 경주는 이미 천년 전부터 전 세계와 교역하는 세계적인 도시이며 신라정신은 배척이 아닌 포용정신”이라고 경주가 가진 사회적 자본을 설명하였으며,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에서의 경험을 통해 체험한 경주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지역 CEO들과 공유했다. 특히 강의가 끝난 후에도 특강에 참석한 지역 CEO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발전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였다.주 시장은 “교육과 산업구조,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주시의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며 “공직 사회와 시민 등 경주시 구성원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비전을 공유하고 신뢰관
초등학교에서 부터 독도사랑을 외치다. 25일 경주 아화초등학교(교장.정지열)와 산내의곡초등학교(교장,김동현) 전교생이 118주년 독도칙령일 맞아 아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독도재단에서 운영중인 "독도버스"가 초등학생들을 만났다. 이날 초등학생들은 "아이러브 독도"라는 손팻말과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사랑"을 소리 높혀 불렀다. 이날 행사는 아화초와 공동교육과정을 함께하는 산내의곡초 전교생과 교사등 200여명이 참석해 우리땅 독도에 대한 현장체험을 위주로 뜻깊은 가상체험과 홍보영상물 상영. 독도퍼즐맟추기, 즉석사진찍기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여 학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에서 교편생활을 한바 있는 평소 남다른 "독도 매니아"인 아화초 정지열 교장의 직접 초청으로 독도재단에서 이날 행사를 위해 "독도홍보 버스"가 학교로 찿아온것이다. 정지열 아화초 교장은 "대한제국이 1900년 10월 25일 칙령 제41호를 공포하여 독도 영토주권을 재천명한 의미를 되새기고, 전 세계인들에게 평화의 섬 독도를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에게 독도에 대한 직접체험으로 순도높은 현장교육과 직접 경험을 통한 우리땅 독도를 알리기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
2018년 의곡초.아화초 어울림 한마당이 18일 산내 의곡초 운동장에서 3백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즐거운 가을 운동회가 열렸다. 이날 의곡.아화 어울림 한마당은 두 학교의 공동교육과정으로 맺어진 행사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맨손달리기 장애물달리기 타요타요(유치원) 응급구조119(저학년) 낙하산을 매달고 (고학년) ox 퀴즈 (전학년) 고기를잡으러 (어르신) 학부모 개인달리기 나는요리왕(유치원.저학년) 임금님모시기 (고학년) 줄다리기 (고학년.학부모) 도전99초 (학부모) 청백계주 (유치원.전학년) 어울림한마당 (전학년.학부모) 순으로 15개의 경기를 펼쳤다. 최종결과는 청군의 승리로 끝났으며 폐회식후 두학교는 점심식사를 위해 학교로 이동해 안전하게 운동회를 모두 마쳤다. 이날 운동회를 맡은 의곡초 교장(김동현)과 아화초 교장 (정지열)은 모시는글을 통해" 토실토실 알밤처럼 익어가는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친구와 자녀,부모님이 서로의 손을 맞잡고 평소 기량을 마음껏 보여준 뜻깊은 어울림한마당이 즐거운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어울림 한마당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서로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17일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관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 인사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서라벌 학생 꿈·끼 한마당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경주 관내 초 중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현재 운영 중인 방과후학교의 각 프로그램별 운영 성과를 서로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발표회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알차고 내실 있는 활동들을 공감하는 장으로써 공연에 참여한 초·중학교 12팀 170명의 학생들이 난타, 댄스, 치어리딩, 국악, 합창, 합주, 밴드공연 등 평소 학교에서 배운 음악적?신체적 표현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 다양한 공연을 통한 새로운 예술체험과 발표를 계기로 자신감을 기르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석한 관람객들도 공연의 즐거움과 문화예술의 향연을 몸소 느끼는 시간이 됐다. 권혜경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품고 있는 서로 다른 빛깔의 꿈과 끼를 키워내는 데 계속해 노력할 것이며 학생들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방과후학교 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상경대학 학생 47명이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오산마을을 찾아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유난히 무더웠던 날씨와 갑작스러운 폭우 속에서도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도와 사과 따기와 포도 포장용 박스 접기, 사과밭 은박지 깔기 등 농촌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을 참석한 정현도(호텔관광경영 3) 상경대학 학생회장은 “이번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우리가 접했던 과일들이 결코 손쉽게 수확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부족하나마 농번기 어르신들의 일손을 도와드리며 보람과 함께 인내심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 학생들을 인솔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람재능나눔센터 배종욱 계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에서 학생들이 직접 땀 흘려 봉사활동을 함으로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받는 즐거움보다 베푸는 기쁨을 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봉사활동 전담조직인 ‘참사람재능나눔센터’를 통해 지역에 공헌하고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
경주대학교(총장 이성희)는 24일 교육부에서 공지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가결과에 대하여 자체 회의를 거쳐 2019학년도 신입학생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장학금 지원계획을 확정 공지했다. □ 국가장학금 전액 교내장학금으로 보전 □ 학자금대출이자 전액 지원 □ 입학금 전액 지원 경주대 기획처장은 위 지원방안은 2019학년도 신입생에 대하여 재정지원제한대학에 대한 학생들의 불이익을 전액 학교에서 보전해주어 신입학생에게 국가장학금 등에 대한 불이익을 전혀 주지 않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주대학교는 동일 재단법인의 서라벌대학교와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 12월에 전국대학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에 통합을 신청하였으며, 2018년 8월 현재까지 통합과 관련하여 교육부에서 요구한 각종 자료를 5차례에 걸쳐 보고서로 제출하였으며, 교내 구성원(교수, 직원, 학생, 동창회 등) 및 서라벌대학 구성원과의 소통과 협의를 통하여 2018년 9월 경 최종 통합 승인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통합의 진행과 관련하여 수차례 대학설립심사위원회가 개최되었으며,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학교 총장 포함 주요 보직자가 참석하여 위원들의 질의에 대한 응답 등을 진행했다. 경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 24일 교육청 2층 교육장실에서 ‘신규 임용 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규 교사들은 이 자리에서, 교육공무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맹세하는 선서를 함으로써 교직생활에 힘찬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신규 임용 교사 5명과 해당 학교 교감 4명, 교육지원청 직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교육의 이모저모, 교육공무원의 복무, 학습지도 및 생활지도 방법, 공문서 작성 요령 등 새내기 교사가 지켜야 할 여러 가지 소양 등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권혜경 교육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공직자로서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하루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교사 및 교장, 교감선생님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현장에 잘 적응해 제자 양성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대학교(총장 이성희)는 24일 스탠포드호텔 그룹(대표이사 권중갑)과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신의·성실에 입각하여 호텔, 카지노, 외식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하여 △산학협력 실무중심 학생 현장실습교육 및 인턴 기회 제공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연계 강화와 인적교류 및 장학금수혜지원 등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과 청년취업을 주요 목적으로 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경주대와 스탠포드호텔 그룹은 상호체결 이후부터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하여 2019년 00명 이상의 우수학생 우선 배정으로 취업보장 선발을 시작으로, 2020년도에는 계약학과 체결로 관련 교육이수자 000명 전원 100%취업 보장을 약속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스탠포드호텔 그룹은 뉴욕, 시애틀, LA, 포틀랜드, 산티아고, 파나마시티 등 세계 각지에 고급 호텔과 종합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호텔 체인이며, 국내에도 서울, 통영, 부산, 안동 등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그룹으로 총 객실 수 10,000실을 목표로 하는 잠재적 성장력과 최신식 설비를 갖춘 그룹이다. 한편, 이성희
성균관유도회 경주시지부 서면지회(지회장.이상목)는 20일 2018년도 하계 청소년 인성교육 현장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아화초등학교 에서 지난달 30일부터 4주 동안 운영해온 인성교육 현장학습은 서면소재 초등학생들을 위해 청년유도회 학부모 교사의 지도하에 한문으로 배우는 忠(충)․孝(효)․禮(예)와 청소년이 알아야 할 예절과 사자소학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면지회 수료식에는 타 지역 수료식과 중복된 관계로 성균관유도회 경주향교 재무 장의를 비롯해 아화초등학교 정지열 교장과 김병철 신경주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서면지회 이상목 지회장과 유도회 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해 수료 학생들을 격려했다. 성균관유도회 서면지회 이상목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청소년 인성교실은 한자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사자소학 이라는 공부를 통해 바람직한 사람다움을 만드는 중요한 시간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 인성교육 기간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아화초 정지열교장과 서면사무소 김종환 면장을 비롯해 김병철 신경주농협 조합장과 서면 유도회 회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특히 청소년 인성교육 기간 서면사무소 김종환 면장은 바쁜 업무중에도 공무원들과 아이들
■ 전국팔도 대학생들이 펼치는 각 지역 마당놀이 경연대회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문화재청, 국립국악원, 국립무형유산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2018년「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가 지난 8월 15일(수) 국립무형유산원(대공연장 얼쑤마루)에서 열렸다.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는 농악, 탈춤·놀이를 전승하고 있는 대학생 단체(동아리)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1988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23회를 맞이한「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는 국가·지방무형문화재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이들을 격려하고 무형문화재 전승 기반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대학생 마당놀이 경연대회로 자리 잡았다. [제23회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 시상식] ■ 광복절, 전통의 도시 전주에서 펼쳐지는 젊은이들의 한바탕 축제 전통과 역사의 도시 ‘전주’에서 열려 더욱 특별한 이번「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는 전주한옥마을 옆에 위치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진행되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대학교에서 여름 내내 대회를 위해 값진 땀을 흘리며 준비한 탈춤․놀이, 농악 동아리 17팀이 참여하여 뜨거운 경연을 펼치며 무대를 달구었다.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경주대학교(총장 이성희)는 16일 오전11시 아시안 키친그룹(대표이사 박제준)와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신의·성실에 입각하여 외식 및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하여 △산학협력 실무중심 학생 현장실습교육 및 인턴 기회 제공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연계 강화와 인적교류 및 장학금수혜지원 등 관련 외식분야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과 청년취업을 주요 목적으로 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특히, 2019년 경주대와 아시안키친그룹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하여 우수학생 우선 배정으로 취업보장 선발을 하고 2020년 경주대 신입생 대상으로 최대 40명 100%취업 보장을 약속했다. 아시안키친그룹은 2003년 국내 최초 씨푸드 뷔페 바이킹스(Vikings)를 시작으로 잠실 롯데월드몰에 세계 최초 랍스타 뷔페 바이킹스 워프(Viking's Wharf)를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10여년간 수산업계에 종사하여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쌩메종(Saint Maison), 빅가이즈 랍스타(Big Guy's Lobster), 어촌계 등 해산물 메뉴를 메인으로 하는 씨푸드 레스토랑 브랜드를 다수 제작, 운영
경북중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 (회장 김현국)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 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2015개정교육과정과 한 학기 한 권 읽기'란 주제로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하계연수회를 경북도내 중등 국어과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개회식에서는 본회의 회원으로 지난 10년 간 명품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영우 전 경북교육감과 지난 2년 간 본회 발전과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노력한 전임 회장인 김광수 약목고등학교 교장에 대한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본회의 회원인 김준호 교육정책국장은 격려사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이 일상화되는 시대일수록 문학적 감수성 등 인문학적 소양은 풍요로운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영역으로서 '한 학기 한 권 읽기'가 국어과 교육과정에 새로 도입된 배경을 이해하고 운영 사례를 공유하면서 새교육과정이 교실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중1, 고1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적용되는 2015개정교육과정에 새로 도입된 국어시간에 책 한 권을 온전히 읽고 생각을 나누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내용은 '교육과정-수업-평가 고민하기'란 주제
경주 아화초등학교(교장.정지열)에 부임2년차를 맞이한 정지열 교장이 "아화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해양과학리더 육성을 위한 "자존감높이기 프로젝트"를 선보여 학생과 학부모 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정 교장의 아이들을 위한 "자존감 높이기 프로젝트"는 역사적 사실에 기초해 시작한것으로 "울릉문화유산지킴이 회장인 김윤배 박사의 모티브를 이용한 것" 이라고 정 교장은 설명했다. 우리땅 독도를 제대로 알리고 훌륭한 역사적 업적을 남기고도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울릉도를 정복한 신라장군 "이사부"를 현대에 맞게 캐릭터화 하고 아화초등학교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만든 신라 문무대왕인 "아화랑" 캐릭터는 아이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화랑,수화랑 로고>아화랑(阿花郞) 로고는 신라 문무대왕으로 한국해양단의 전 대원 활동복에 직접 부착되어 있어 우리 지역인 아화를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일이다.놀아야 아이다." 놀며, 즐기며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은 경주 "아이들의 대양의 꿈을 꿀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준비해온 아화초등학교 정지열 교장선생님의 교육철학이 고스란히 녹아있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훌륭한 교육관을 나타내
경주대학교(총장 이성희) 호텔경영학과는 한국커피학회와 공동으로 2018년 7월 6일(금)에 ‘전국 고등학생 라떼아트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본 대회는 커피 위에 따뜻한 우유거품으로 그림을 그리는 라떼아트라는 종목으로 경쟁하는 방식으로 예선을 거쳐 본선에 개인전 9개팀, 단체전 3개팀이 시연을 통해 경쟁 했다. 대회 결과, 대상은 윤겸(부산정보관광고), 금상은 임종규(양산범어고) 외 1개팀, 은상으로 하성재(경주정보고) 외 2개팀, 동상으로 이기훈(부산정보관광고) 외 3개팀 등이 수상 했다. 대회 위원장인 한국커피학회 박진영 회장(경주대)은 “본 대회를 통해 전문 바리스타의 교육을 조기에 실시하고 있는 고등학교의 커피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본 대회를 기획하였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경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이태균 학과장은 “본 대회를 통해 커피산업이 관광산업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회 개최와 28년 동안 한국의 호텔리어를 양성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커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한국커피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주최 소감을 밝혔다.
경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임종식, 장규열 두 예비후보는 21일 포항 소재 한동대학교 느헤미야홀에서 미래 경북교육이 나아갈 혁신적 방향성 정립과 정책공약 공조 협약 체결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자 협상테이블을 마련해 자리를 마주했다. 이 자리에서 임종식, 장규열 두 후보는 경북교육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창의· 인재 융합형 인재 육성, 글로벌 교류협력과 인성 교육 강화 및 인문학 교육의 중요성 대해 서로 공감하고 이번 경북교육감 선거에서 두 후보간에 교육정책 공약에 대해 어떻게 공조해 나갈 것인지 그 방법을 논의했다. ◆ 장규열 후보(좌측) 임종식 후보( 우측)가 손을 맞잡고 정책공조에 합의 했다. 아울러 보수와 중도 진영을 아우르는 대표후보로서 누가 더 본선에서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 서로 간에 판단해 보자는 데도 합의했다. 경북교육감선거 본선 후보 등록일인 24일(목)을 앞둔 시점에는 정책공조 협약 체결 및 양자 후보간 지지후보를 결정하겠다는 구체적인 추가 일정 계획도 함께 밝혔다 이로서 임종식, 장규열 예비후보 양자간 지지후보 결정이라는 또 다른 단일화가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후보등록을 며칠 앞둔 시점에서 본선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