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교통문화 개선도시’로 선정되어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매년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자체별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자율적 경쟁을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우수기관 선정은 인구수를 기준으로 4개 그룹별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항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영천시는 18년도 교통문화지수 우수지자체로 선정됨으로서, 이는 30만 미만 시 49개 중 가장 높은 향상도를 보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교통시설 정비 및 확충,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교통문화 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핍박받는 정치인은 대중의 지지를 받아 오히려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 경주시지역위원장의 경우가 그런 경우에 해당 될 수 있다고 지역정가는 바라보고 있다. 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가 지난 5월 15일 중앙당으로부터 사고위원회로 지정된 후 사고위원회 지정을 부당하고 억울하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임사모’(임배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발족되었다. 지난 6월 1일 토요일 오후 6시에 경주시내 예식장 ‘웨딩파티엘’에는 예상외로 많은 지지자 200여명이 식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창립발기인대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승규 ‘임사모’ 경주지회장은 “ ‘임사모’는 임배근을 사랑하는 순수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현재 시련을 당하고 있는 임배근 전경주시지역위원장을 적극 도울 예정으로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회장은 “ ‘임사모’ 회원은 현재 밴드회원 천여명이 주축이 되어있고 그 가운데 정회원을 모집하고 향후 2천여명 수준으로 회원 수를 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와 모임을 가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민들이 대부분 참석한 이날 창립발기대회에서 서울, 부산, 울산, 대구 등지에서 온 지인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4일(화) 양남면 기구리 임란의사 추모공원에서 열린 양남면 임란의사 추모제에 참석하였다. 임란의사 추모제는 임진왜란 당시 치열한 격전지였던 양남면에서 일어난 의병들의 충절과 고향사랑 정신을 받들기 위해 매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치러지는 행사로 양남면향토지형문화보존회(회장 김승환)가 주관하고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고 있다. 임란의사 추모제에는 임란공신 후손들과 양남면 기관단체장들이 집전관으로서 전통 제례에 따라 제를 지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조 양남면장 및 김승환 시의원 등 내빈과 2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임란공신들의 넋을 기렸다. 초헌관인 김영조 양남면장의 절을 시작으로 아헌관 이병원 경주시 일자리경제국장의 절이 이어졌으며 집전관 합동재배(再拜)로 마무리 되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무형문화재 보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동해안 지역은 5월부터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벌써부터 올여름나기가 걱정이다. 이에 지역주민들의 올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식혀줄 블루원 야외 워터파크를 지난해보다 열흘 앞당겨 6월6일 개장한다. ▲ 전국적으로 손꼽는 시설 규모와 훌륭한 어트랙션을 자랑하는 블루원 워터파크는 문화탐험과 모험에 도전하는 폴리네시안 어드벤처 플레이를 주제로 설계된 물놀이 테마파크이다. 계곡의 폭포를 타고 떨어지는 듯한 토네이도/패밀리 슬라이드를 비롯하여 협곡에서의 래프팅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토렌토리버, 태평양의 거센 파도를 느낄 수 있는 2.6m 스톰웨이브의 파도풀 등 다양한 어트렉션을 갖추고있다. 파도풀에서 모험에 도전하는 물놀이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패들보드를 새롭게 준비했다. 파도풀 주변에는 충분한 선베드와 파라솔을 배치하여 선탠과 휴식을 겸한 바캉스를 즐길 수 있게 했다. ▲ 편안한 휴식을 위한 시설로는 스파라운지와 바다가운데 섬에서의 스파분위기를 주는 아일랜드스파는 물론 워터마사지풀, 바데풀 등을 재정비했다. 가족 단위로 널찍하고 독립된 공간에서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오하나 패밀리스파도 새로 오픈했다. 지난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일 영천 호국원 묘역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코라드 청정누리봉사단원 20여명은 이날 현충탑 참배, 호국원 홍보동영상 시청에 이어 월남 참전군인 묘역과 6.25참전 묘역에서 묘비 닦기,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청정누리봉사단은 2009년 출범 이후 매년 영천 호국원과 대전 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세계적인 지휘자 함신익(61) 예일대 교수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함신익 지휘자를 경주엑스포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4일 경주엑스포 접견실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함신익 지휘자는 한국인 최초의 미국 예일대 음대 교수이며 인기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배우 김명민이 열연한 ‘강마에’의 실존 모델로 유명하다. KBS교향악단, 미국 유수의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유럽, 남미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세계적인 음악가이다.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전달하는 21세기형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의 설립자이자 예술감독이다. 이날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 엑스포문화센터 등을 둘러본 함 지휘자는 “대발견이다. 경주엑스포 공원이 가진 인프라에 매우 놀랐다. 경주엑스포는 경북의 자존심을 넘어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전환 포인트가 될 수 있을 정도”라고 극찬했다. 또 “21세기는 문화로 승부해야 한다. 세계적인 수준의 하드웨어를 갖춘 경주엑스포에 더 풍성한 콘텐츠를 입힐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주타워 앞 야외무대, 백결공연장, 문화센터 공연장 등 좋은 여건을 갖춘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 3일(월)부터 5일(수)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명과 인솔자 6명 등 총 26명의 체험단이 참여하는 독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영토임을 이해하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초,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독도 체험단은 첫째날 통구미, 태하, 나리분지 등 육로 탐방을 중심으로 울릉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생태계를 관찰하였으며, 둘째날은 독도에 입도하여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보았던 모습을 실제로 바라보는 감격스러움과 함께 우리가 지켜야 하는 아름다운 영토임을 다시 한 번 생각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을 통해 평소의 감사함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체험학습 참가 학생들은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 역사, 생활 등을 자유롭게 담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작하여 발표하는 ‘모둠별 독도 사랑 UCC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짧은 기간이지만 더 알찬 시간을 만들었다. 권혜경 교육장은 “우리의 역사를 오롯이 품고 있는 독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앞으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독도 홍보 대사가 되어
경주황성공원에서 지난 1일(토) 경주시와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제13회 Beautiful 경주! 환경대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경주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규호)는 소방방재학과 손원배교수의 지도로 소방방재학과 학생과 간호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안전 체험장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2개의 부스에서 진행된 재부기능 활동은 소화기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체험장 부스에 참가자는 80세 할아버지와 할머니부터 부모의 손을 잡고 참여한 5세 어린이까지 다양하였다. 체험장에서는 소방방재학과와 간호학과 학생들의 시범과 참가자가 직접 체험을 반복하여 숙지 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으며, 한 참가자는 체험활동을 통해 향후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으로 생명과 재산보호를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하였다. 학생들을 지도한 소방방재학과 손원배교수는 향후 경주대학교와 지역사회와의 연계활동으로 지역축제 및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생명 안전지키미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하였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일 화북면 소재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일-가정 양립의 가치관 및 평등한 육아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인 ‘아(이와) 나(무)와 아(빠)와 함께 놀아요♪’를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엄마들의 육아를 분담하고 아빠와 자녀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추억을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5~7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30가족(60명)을 대상으로 인성, 소통 레크리에이션, 복화술 공연, 목재 소품 만들기, 세족식 등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경험을 함께하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빠 A씨는 “평소 퇴근 후에 피곤하다는 핑계로 아이들과 잘 놀아주지 못한 점이 늘 마음에 걸렸었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아이와의 거리감도 줄이고, 아빠 또한 좋은 친구라는 사실을 일깨우는 계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의 행사는 저출산 문제를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고 해결점을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워라밸’과 ‘아빠 육아’는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이며, 아빠들도 함께 육아의 어려움을 나누고 육아평등에 앞장서 달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31일(금) 지역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문화행사 무료 관람을 지원하는 팝콘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팝콘데이는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 5년차를 맞았으며 그동안 1,430명이 공연과 영화를 무료로 관람하였다. 이번 영화는 보문관광단지 내 영화관 “시네큐”와 손잡고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로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욕망을 소재로 다루었으며, 남이 만들어주는 삶을 살지 말고 너의 삶을 살아라는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영화로 감동과 재미, 웃음, 눈과 귀가 맑아지고 행복해지는 시간을 지역아동센터 6개소, 140명의 어린이가 팝콘과 음료를 먹으며 ‘알라딘’을 관람했다. 공사는 이 외에도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한 조손, 한부모,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해피투어 등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우리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모두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6월1일 경주시내의 동남쪽에 있는 월성 등지에서 ‘신라 왕경의 자취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경주시 초, 중,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경주향토문화답사 지원팀, 경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가한 ‘2019학년도 경주향토문화 2차 답사’를 실시하였다. 참가자들은 통일 신라 왕궁의 별궁이며 귀한 손님을 맞이하는 장소로 쓰인 동궁, 문무왕이 인공으로 조성한 월지, 위대한 고승 원효와 자장이 거쳐 간 분황사, 장륙존상과 9층 목탑이 있었으며 삼국시대 가장 큰 절로 왕실사찰이었던 황룡사지, 신라 왕들의 궁성이었던 월성, 조선 영조 때 축조된 얼음창고인 석빙고, 별을 보며 국가의 길흉을 점치던 곳인 첨성대를 직접 찾아보며 선조들이 남긴 훌륭한 문화유산에 놀라움과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답사에 참가한 권혜경 경주교육장은 학부모님과 함께 손잡고 나선 학생들에게 ‘이번 경주향토문화 답사를 통하여 조상들이 남긴 훌륭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보며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지혜를 가지고 보다 넓은 안목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6월 1일(토) 부터 6월 2일(일) 까지 경주 화랑마을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Be A Legend! 신화가 되자!” 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국제스토리텔러협회와 함께 하는 『청소년 국제 스토리텔링 영어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국의 단군신화, 천지창조 신화, 경주의 전설, 덴마크와 태국 신화 등 신화와 전설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만들고 퍼포먼스로 완성하여 공연을 했다. 학생들은 이번 경험을 살려 신화와 전설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자신이 꿈꾸는 분야에서 레전드가 되어 보고 싶다고 했다. 또, “경주와 한국의 많은 신화와 전설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제 청소년 스토리텔러가 되어 보고 싶으며, 앞으로도 이런 특별한 영어캠프가 계속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혜경 교육장은 청소년이 그 나라의 국가 브랜드이므로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를 주는 체험중심의 다양한 영어캠프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했으며, 캠프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미래를 엿볼 수 있어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6월1.일~ 6.월30일 까지 1개월 간 경주시 관내 주요 국도, 교통사고다발지역 및 상습 교통법규 위반지역 위주로 암행순찰차 1대를 운용한다. 암행순찰차는 교통경찰, 무인단속 장비가 없는 곳에서 신호위반‧중앙선침범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빈번히 발생하는 점을 해소할 목적으로 운용되며 교통경찰관 2명이 탑승하여 비노출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일반 교통순찰차처럼 교통안전활동을 병행하며, 주간운용을 원칙으로 하고 야간사고 다발 등 필요시 야간에도 운용할 계획이다. 경주경찰서는 이번 암행순찰차를 운용으로 교통무질서 행위가 근절되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30일(목)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보문골프클럽에서 개최한‘제21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배 남성아마추어 골프대회’가 180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21번째로 개최된 남성아마추어 골프대회의 우승자는 경주에서 참여한 김동진씨가 차지했으며,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는 경주의 정동춘씨가 차지했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이날 경기는 보다 많은 참여자들에게 시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위부터 10위까지 본상을 시상하고, 이외에도 보문골프장과 보문관광단지 개장 기념 특별상, 20회 대회 기념상, 최고의 거리를 자랑하는 롱기스트, 핀에 가장 가깝게 붙인 니어리스트,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시상과 푸짐한 경품으로 모두가 행복한 대회로 마감되었다. 한편 이날 대회는 프로테스트(KPGA)에 참가하지 않은 순수아마추어 남성골퍼로 경주를 비롯한 부산, 울산, 포항 등 다양한 지역에서 180명이 참여해 45팀으로 나누어 전홀 동시티업인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보문골프클럽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을 위한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
용산참사 대책위,편파·부실 수사에 대한 반성도 없는, 용산참사 검찰의 적반하장 협박. 이제 사과가 아닌, 책임자 처벌을 시작하자. 용산참사 유가족 대책위는 규탄성명을 통해 지난 31일 검찰과거사위원회의 용산참사에 대한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당시 경찰의 무리한 진압과 검찰의 편파·부실 수사가 드러났다. 그러나 수사 권고가 아닌, 사과와 관련 규정의 개선 권고에 머물렀다. 무리한 진압 지휘 책임자 김석기(현 자한당 의원)도 조사할 수 없는 권한의 한계가, 잘못은 있지만 책임은 물을 수 없는 결론으로 종결되었다. 잘못의 책임을 묻지 못한 결론에, 부실 수사에 책임을 져야할 자들이 도리어 결과를 부정하며 적반하장으로 협박하고 있다. 용산참사 당시 특별수사본부 소속 검사들이 어제 조사결과에 반발하는 입장문을 내며 “사법절차를 통해 명예훼손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들의 행위는 공소시효 뒤에 숨어 “지금도 똑같이 할 것”이라는 망언으로 조사결과를 부정한 김석기와 한 치도 다르지 않다. 참으로 뻔뻔하고 후안무치한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다. 이들은 이미 과거사조사단에 대한 외압의 당사자로 지목된 바 있다. 지난 연말 검찰과거사단의 조사팀장은 조사단에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