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어) 정부가 상습적으로 근로자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 명단을 공개하자, 국내 최대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의 대책마련에도 속도가 붙었다. 알바천국은 고용노동부 체불사업주 발표 당일인 13일 홈페이지 공지사항 업데이트를 통해, 2016년도 1차 임금체불사업주 명단을 공지사항에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로부터 사업자 등록번호를 받는대로 해당 사업주의 구인 공고에 이를 표시할 방침이다. 알바천국 사이트에서 구직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체불사업주의 채용공고를 열람하면 알림창을 통해, 해당 공고가 체불사업주 명단에 오른 사람이 올린 것임을 고지하는 서비스다. 이러한 조치는 알바천국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체불업주 사전확인제’가 있기에 가능했다. 알바천국은 악덕 업주의 구인 시도로 의도치 않게 피해를 보는 알바생을 구제하고자 지난해 7월 24일 해당 서비스를 론칭했다. 임금체불은 알바생들 사이에서도 주요 우선 순위 중 하나로 꼽히는 중요한 이슈다. 알바천국이 지난 4월 알바생 5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근로계약서의 필요성을 느낄 때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159명(28.4%)의 알바생이 ‘임금체불’을 꼽았
(뉴스와이어) 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구직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최인녕)이 일하고 싶은 주부들을 응원하기 위한 ‘주부 9단이여 벼룩시장으로!’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출산과 육아로 오랫동안 일손을 놓은 경력 단절 여성이나 사회 참여를 통해 자아실현을 하고 가계소득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주부들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살림장만도 하고 주부일자리도 찾자는 콘셉트로 6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일하고 싶은 주부들을 응원한다는 취지에 맞게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신세계 100만원 상품권’, ‘다이슨 타원형 선풍기’, ‘설화수 자음 기초 2종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총 158명에게 증정하며 1일 1인 1회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다. ‘주부 9단이여 벼룩시장으로!’ 이벤트는 벼룩시장구인구직 모바일웹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6월 24일이다. 벼룩시장구인구직 마케팅팀은 일하고 싶지만 출산이나 육아로 경력 단절된 주부들에게 용기와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이번 주부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오랜 경력단절로 인해 어떻게 구직활동을 시작해야할 지 모르거나 막막한 주부들이 벼룩시장구인구직의 주부일자리 전
(뉴스와이어)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 기업투자센터는 최근 투자 스타트업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SBA 투자기업 가운데 하나인 씨엘쏭컴퍼니는 딜리버리 쿠킹 푸드박스 ‘프렙’을 런칭해 인기를 끌고있다. 도산공원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그랑씨엘’과 ‘마이쏭’ 등을 운영하고 하고 있는 ‘씨엘쏭컴퍼니’의 ‘프렙’은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셰프의 레시피와 신선한 재료들을 담아 박스로 보내주는 서비스이다. 이제 프렙에서 클릭 몇 번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집에서 특별하게 요리할 수 있다. 프렙의 서비스는 ‘ORDER(좋아하는 메뉴 선택)’-‘DELIVERY(재료를 신선하게 배송)’-‘COOK(준비된 레시피와 재료로 요리)’ 등 심플하게 3단계로 이뤄진다. 예를 들어 그랑씨엘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앤쵸비 오일 파스타’ 를 주문하면 주문한 수만큼 그대로 프라이팬에 넣기만 하면 되는 올리브 오일, 마늘, 스파게티면, 이태리 파슬리, 엔초비 소스가 박스에 담겨져 온다. 이 재료 중 마늘과 이태리 파슬리만 썰면 준비 완료이다. 프렙에서 사진과 함께 보내준
다국적 기업의 한국지사 설립 증가에 따른 외국계 기업 채용에 특화된 헤드헌팅 사업이 서치펌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커리어앤스카우트는 11일부터 외국계 기업의 채용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헤드헌팅 사업부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현재 이러한 다국적 기업의 채용을 전문으로 하는 대형 서치펌 커리어앤스카우트의 헤드헌터 오영롱 컨설턴트(부장)는 “소위 말하는 외국계 기업으로 일컫는 다국적 기업의 한국 진출이 증가하면서 해외 본사와 한국 지사의 조율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글로벌 헤드헌터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그저 기업에서 요구하는 요구조건을 찾으려고 하기보다는 어떤 인재가 한국지사를 잘 끌고 가며 발전시킬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덧붙여 “국내 기업들과 문화와 환경이 다른 외국계 기업에서 헤드헌터가 추천하는 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의지와 비전을 형성하는 일은 헤드헌터의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출처: 커리어앤스카우트 웹사이트: http://www.cnscout.co.kr 언론 연락처
푸른밤(대표 김진용)은 출퇴근 기록기 앱 ‘알밤’의 서비스 이용 매장이 2016년 들어 약 4개월 만에 30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알밤은 2015년 12월 31일 이후 현재까지 계약한 서비스 이용 매장 수를 약 300% 이상 늘렸다. 와인유통업체 아영FBC, 잡화전문업체 성창FnG 및 진경산업 백화점 전 매장에도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밖에도 외식업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알밤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관리자가 매장에 없더라도 직원들의 출퇴근 확인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전국 매장의 수에 상관없이 본사에서도 손쉽게 전국 매장의 직원 출퇴근 상황 및 급여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근거리무선통신기술 단말기인 비콘(Beacon)을 각 매장에 설치하기만 하면 스마트폰에서 언제 어디서든 매장 관리를 할 수 있어 서비스 이용이 간편하다. 특히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에 입점된 매장의 경우 변동이 잦고, 별도의 기기 설치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알밤의 경우 배터리 방식의 비콘을 이용하기 때문에 손쉽게 매장 내에 부착 및 이동이 가능하다. 알밤은 이 밖에도 직원 급여 내역 등을 정리한 분석 리포트 등의
최근 창업 키워드인 소자본, 소형매장과 가장 부합되는 아이템인 ‘신참떡볶이’가 이번 42회 코엑스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하여 관람객들을 위한 시식행사 및 다양한 창업특전을 준비했다. 신참떡볶이는 국민간식으로서 유행이 없는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10평 기준 3,700만원의 부담 없는 소자본 창업이기 때문에 적은 인원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소스는 원팩 시스템으로 라면조리과정과 동일하여 누구나 조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매장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또한 주문 시 바로 조리하는 즉석떡볶이라는 점과 신참·달참·순참 3가지 맛의 다양성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아이템으로 이번 4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통해 5가지 창업특전을 제공한다. 신참에프앤씨의 박재석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창업특전을 소개하고 브랜드를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모든 참관객분들이 즐겁게 구경할 수 있는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신참떡볶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신참떡볶이
동방여자중학교(교장 서승우)가 전교생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단법인 굿프랜드(이사장 이창희)가 운영하는 굿프랜드지역아동센터의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여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였다. 서승우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주변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이런 뜻깊은 일이 더욱 확산되어 긍정적인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 활동을 지도한 박건노 학생부장은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금에 참여하였고 남을 돕고자하는 학생들의 예쁜 마음이 희망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굿프랜드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방과후 돌봄을 중심으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무료로 보호하면서 필요한 급식과 문화,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굿프랜드 개요 사단법인 굿프랜드는 신체, 정신적 어려움과 경제적으로 고통받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저소득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회원과 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하는 행복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출처: 굿프랜드 웹사이트: http://www.gfchild.kr
LG전자(066570)가 강력한 먼지 흡입과 물걸레질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 물걸레’ 무선 청소기를 출시했다.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 물걸레’는 핸디형과 스틱형을 결합한 핸디스틱 무선 청소기에 물걸레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청소기 흡입구가 강력한 힘으로 먼지를 흡입하면, 흡입구 바로 뒤에서 물걸레 키트가 미세먼지까지 깨끗하게 닦아준다.물걸레 키트는 걸레에 물을 자동으로 공급해 청소하는 내내 걸레를 촉촉하게 해준다. 또 바닥이 미끄럽지 않도록 걸레에 물이 과하게 공급되지 않도록 한다.물걸레 키트는 200cc 용량의 물통을 갖추고 있어, 물을 가득 채우면 약 105m2(약 32평) 공간도 거뜬하게 닦을 수 있다. 원터치 방식으로 탈부착이 간편하고, 키트와 연결된 보조걸레로 찌든 얼룩도 쉽게 지울 수 있다.이 제품에 탑재된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흡입력을 높이면서도 유해먼지는 발생시키지 않는다.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1분에 약 27,000번 회전하면서 기존 ‘코드제로 핸디스틱’ 대비 흡입력을 2배 더 높여준다. 또 모터의 회전축과 본체가 마찰하는 방식을 사용하지 않아 일반 모터보다 수명이 3배 이상 길다.이 제품은 개당 최대 35
자동차용품 전문업체인 네오픽스코리아(대표 이현구)가 여름용 자동차시트 커버인 ‘후레쉬 드라이빙(Fresh Driving)’ 통풍시트를 출시했다. 본 제품은 벌집구조의 폴리에스터 원단을 사용하여 공간과 공간 사이에 공기가 잘 순환되도록 만들어져 여름철 땀이 찰 수 밖에 없는 등이나 엉덩이 부분을 최대한 쾌적한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쿨링시트다. 이현구 대표는 “기존의 여름용 차량시트는 원단과 원단 사이에 프라스틱 구조물을 넣어 만들었기 때문에 오래 앉아 있으면 오히려 엉덩이와 플라스틱 보형물 사이에 땀이 차는 현상이 있는데, 자사의 제품은 별도의 보형물 없이 100% 폴리에스터만을 가공하여 두툼한 모양의 헥사곤 벌집 구조로 만들었기 때문에 우수한 통풍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국내 제조하여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 또한 인터넷 직판을 통해 유통마진을 없애 타제품에 비해 월등히 저렴해 소위 ‘가성(가격 대비 성능)비’가 우수한 제품이다”고 밝혔다. 본 제품은 운전석, 보조좌석뿐만 아니라 뒷좌석에도 장착이 가능하며, 모든 자동차시트에 호환되고, 가정이나 야외에서 여름 방석으로도 사용가능하며, 사용 기한도 반영구적이라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구매는 네오픽스코리아가 직접
4월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2대연회실에서 ‘한국의 사회적금융 : 임팩트투자’를 주제로 한 2016 SFN 세미나가 정부·학계·금융전문가·사회적경제 각 분야에서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본 세미나는 SFN(사회적금융네트워크)이 주최하고, SFN 산하 3개 회원기관 KIIN(한국임팩트투자네트워크), SoFiA(사회적금융연구회), SIEN(사회적가치평가네트워크)과 한국사회투자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서상목 지속가능경영재단 이사장(전 보건복지부장관)의 축사와 이종수 SFN 대표(한국사회투자 이사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기조발제를 한 김재구 명지대학교 교수(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는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국내 사회적경제조직에 필요한 재원확보를 위해 맞춤형 금융시스템의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병태 KAIST 교수가 국내 20개 임팩트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임팩트투자 사례와 경험에 관한 서베이 결과를 보고하고, 해외의 1/10 정도 규모에 불과한 열악한 국내 현실을 사회적금융기금의 조성 및 관련 네트워크를 활성화함으로써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선섭 서울시 사회적경제과 과
엘리트코리아가 실제 면접합격자들이 들려주는 ‘취업면접 시크릿’을 출간했다. 목차 1. 면접전형 대비 · NCS 면접트렌드 - NCS 능력중심채용 방식에 따른 면접방식과 예제 제시 · 역량 평가 면접 -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면접전형의 중요성, 면접유형 및 성공 비법 제시 · 면접 디자인 - 면접의 플러스가 될 면접 예절 제시 · 면접관을 사로잡는 큐피트 시크릿 -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면접 태도 제시 · 1분 자기소개 시크릿 - 면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자기소개’의 비법 제시 · 질문별 답변 시크릿 - 면접 예상 질문과 그에 따른 바람직한 답변 제시 2. 면접질문 대비 · 공무원·공기업 면접질문 - 면접유형과 면접 기출문제, 면접자들의 생생한 코멘트로 구성 · 경영지원·기획·사무/금융/생산·연구·기술/영업(지원)·마케팅 직무 면접질문 - 직무별 소개와 상위 500대 그룹의 실제 면접절차와 기출문제 제시 3. 서류전형 대비 · NCS 서류 전형 - NCS 능력중심 채용 방식에 따른 서류작성법 및 샘플 제시 ·자기소개서 작성 시크릿 - 나날이 비중이 높아가는 자기소개서 전격 분석 ·주요기업 자기소개서 Sample - 실제 합격한 자기소개서 사례 제시 저자 남경
ING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평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에서 12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KMAC는 국내 콜센터 서비스의 현 수준을 진단하고 탁월한 서비스품질을 제공하는 기업을 발굴하고자 매년 고객 접점 서비스의 품질 수준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지수화하여 우수 콜센터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ING생명 콜센터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단계별 모든 서비스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서비스 품질평가 항목 중 ▲어감 ▲말속도 ▲적극적 안내 ▲자신감있는 응대 등 상담태도 영역에서 만점을 받아 12년 연속 우수 콜센터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현주 상무(고객지원부문)는 “ING생명 콜센터는 ARS, 모바일센터 앱, 사이버센터 등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음성인식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혁신 프로젝트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ING생명 웹사이트: http://www.inglife.co.kr
2016년 05월 11일 -- GBF는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의 약자로 전문가와 사업가들이 모여 만든 비즈니스 네트워크 모임이다. 매주 수요일 정기모임을 가지며, 서로의 비즈니스를 돕고 청년 창업가들의 멘토가 되기도 한다. GBF의 멤버 오재철 작가의 사진전 ‘벽(THE WALL)’이 압구정 캐논갤러리에서 열려 지난 4월 마지막 주 GBF 정기모임은 이곳에서 가졌다. 특히 사진전의 주제가 ‘THE WALL’이니만큼 GBF에서 늘 이루어지는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시대 청년들에게 진정한 멘토로서 다가갈 수 있는 모임으로 거듭나기를 다짐했다. 지난해 함께, 다시, 유럽으로 400여 일간 세계 곳곳을 다니며 남편과 아내의 시선으로 신혼여행기를 담아낸 오재철 작가는 GBF에서 청년 사업가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한다. 일반적 의미의 벽은 공간을 나누는 단절의 상징이지만, 관객이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통의 매개체로 이번 사진전에서 ‘벽’을 재해석했다. 이번 전시에서 오작가는 다양한 나라의 삶의 방식과 문화를 벽을 만드는 재료, 문의 위치, 벽화 등 벽의 모습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거리의 벽에 투영된 서민들의 모습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뉴스와이어) 유통 패러다임의 대변혁이 시작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유통 영역이 파괴되고, 관세장벽 축소와 정보기술(IT)의 발달로 해외시장 직접구매 규모가 15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온라인유통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 온라인유통의 혁신적 발전을 위해서는 첨단ICT 유통인프라 구축과 국내 전통 오프라인 유통산업의 정형화된 패러다임에서 빨리 벗어나야 될 것이다. 특히 옴니채널 확산으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와 같은 첨단ICT기반 온라인 유통질서를 신유통 패러다임에 적용하여 한국 유통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이미 중국 알리바바는 광풍온라인채널로 급부상하여 모바일과 온라인시장에서 한국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국도 국내 유통을 넘어 글로벌 온라인 유통 확대를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 4월 14일 서울시 온라인유통협동합(이사장 박근창) 주관으로 핵심 온라인유통 마케팅의 지침서인 ‘온라인 유통마케팅’ 출판기념 저자 사인회와 특강이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서 많은 온라인유통기업 관계자들의 성원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저자인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유통경영MBA 신광수 주임교수는 특강을 통해 “체계적인 온라인 마케팅전략 수립과 차별가치개
(Business Wire/Korea Newswire) TigerRisk Partners LLC, the risk/capital management and strategic advisory firm, today announced that it has appointed Philipp Kusche as Partner and Global Head of Insurance-Linked Securities (ILS) and Capital Solutions. In his new position, Mr. Kusche will develop next-generation ILS and other insurance risk-to-capital solutions. He will report to Tony Ursano, President of TigerRisk. “Philipp Kusche is a highly experienced reinsurance capital markets expert with a keen perspective on the innovation, disruption and evolution occurring in our industry,” said Mr. U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시는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