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2일 오후 ‘신고리 5·6호기 중단에 따른 피해주민에 대한 대책’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역지원금은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서 최종 결정되지만 기존에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실집행한 지역지원금은 회수 하지 않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실집행 되지 않은 지원금의 경우도 객관적인 실사와 평가를 거쳐 지원여부 및 범위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또한 집단이주, 지역상생합의금 등 이미 합의된 내용에 대해서도 최대한 지역주민에게 도움 되는 방향으로 협의할 수 있도록 한수원을 지도 감독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전의 단계적 감축에 따른 에너지 전환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역과 산업의 보안대책을 마련해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 사업, 원전 온배수 활용사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주민이 에너지협동조합을 구성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한 투자수익을 주민들에게 배당하는 방식과 유리온실 양식장 등의 온배수 활용을 통한 냉난방 비용절감이나 사업참여로 소득배분을 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었다. 원전 건설 중단으로 인한 피해기업의 경우도 확인과정을 거쳐, 협력업체 등이 정당하게 지
바른정당 권오을 최고위원은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571돌을 맞은 한글날의 의미를 새겨보며 정보와 지식을 사대부들의 독점 체제에서 모든 백성이 공유하는 체제로의 전환시켜 정보와 지식의 평등화의 큰 결단을 내리신 세종대왕의 행보에서 단순히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한글 창제했다는 의미 넘어서 당시 세종대왕께서 정보, 지식을 공유하는 사회 정치적 큰 결단이었다 전제했다. 또한 세종께서 많은 한학자들의 반대 무릅쓰고 한글을 창제할 때의 그 뜻, 모든 백성의 기회 평등사상이 이 시대에도 뭔가 제대로 실현돼야 한다. 당장 우리 선거와 관련되는 선거법, 정치자금법, 정치관련 법들이 기득권 큰 정당에만 유리하도록 성문법으로 되어 있다. 이런 문제도 우리 한글날을 맞아 왜 그 당시 한글을 창제 했던가? 당시 사회정치적 배경이무엇이었나? 되새겨 보면서 모든 국민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주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진심 기원한다. 또 하나 가운데 젊은이들은 SNS 상에서 조어 문제에 대해 걱정 많이 한다. 한글이 한국 사람의 가장 미미한 정서 감정의 표현을 제일 잘 할 수 있다 국어 선생님 몇 분과 이야기 했더니 초, 중, 고 학과 과정에 시 쓰기, 수필쓰기 과목 넣어놓으면
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주시)은 명절 지역구 활동 첫 시작을 새화랑청년포럼 회원 30여명과 함께 불국사성림무료급식소를 찾아 무료급식 봉사를 펼쳤다. 29일 무료급식소를 찿은 김의원은 노인 200여명에게 비빔밥과 따뜻한 콩나물 국으로 차려진 점심 식사와 명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떡과 과일이 든 간식 꾸러미를 나눠드리고 추석명절 전후 소외될 수 있는 노인계층을 살펴보고 효 정신을 선양했다. 한편 지난 9월 18일 국민의례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법률로 정하는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국민의례법안」제정안을 국회에 대표 발의한 김석기 의원은 “우리나라의 고도 성장기에 국가 발전을 위해 묵묵히 젊은 시절을 헌신한 노년 계층을 우리 사회가 함께 돌보고 효 정신을 이어가는 것이 국가에 대한 애국심과 단결심을 강화하는 대한민국 국민의례법안의 취지와도 부합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지역 젊은이들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급식봉사활동은 새화랑청년포럼이 급식 음식을 준비하고 배식봉사는 불국사성림무료급식소를 찾아온 무의탁 노인들 에게 한순희 시의원등 법장사 여신도회가 직접 자원봉사에 나섰다, 황해진 새화랑청년포럼 대표는 “이번 급식봉사를 통해 가정
최양식 경주시장이 29일 추석맞이 종합안정대책 기자회견을 연후 회견 말미에 "신상에 대한 발언을 하겠다"며 "내년 6·13 지방선거 경주시장 선거 불출마 하겠다"고 전격 선언 했다. 최 시장은 이날 경주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에게 더는 저를 뽑아달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 한다"며 "두 번의 임기를 최선을 다해 잘 마무리하고 시정을 넘기겠다"고 말했다. "지지하고 이끌어준 사람들에게 미안하다"며 "너무 일찍 이야기 해도 직원들의 업무 수행에 방해가 될 것이고, 너무 오래 끌면 다음에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지장을 줄것 같아 지금 밝히게 됐다"고 심경을 밝혔다. 최시장은 "실망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경주 발전을 위해 혼자 심사숙고후 내린 결정이니 이해해 달라"며 "도지사 선거에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시장은 "새로운 힘, 시정을 맡아보지 않은 새로운 세력이 나와 경주시를 잘 이끌어주고 경주를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며 "남은 임기동안 시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의 불출마로 선언으로 내년 경주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임배근(63) 동국대 교수, 바른정당 박병훈(54) 전 경북도의원, 자유한국당의 주낙영(56) 전 경북도 행
▶ 사립대학 설립자나 이사장의 가족이 사립대학의 주요 보직을 맡는 ‘족벌경영’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사립대학의 설립자·임원 친인척 근무 현황」에 따르면, 전국 67개의 사립대에서 설립자의 가족 또는 이사장의 가족이 총장·교수 등 교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법인, 대학원대학 제외) 단국대, 평택대, 한동대 등 전국 67개 사립대에 근무하고 있는 설립자 및 이사장의 가족은 모두 163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총장으로 재직 중인 가족은 29명, 교수로 재직 중인 가족은 73명이었으며, 나머지 61명은 기획실장·팀장 등 주요보직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29명의 총장 중 설립자 또는 이사장의 자녀인 경우는 21곳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배우자 4곳, 사위 2곳, 며느리 1곳의 순서로 나타났다. 경성대 총장은 이사장의 이모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버지 이사장 – 아들 총장’의 족벌체제를 ‘3대 째’ 세습하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단국대의 경우 1947년 설립 이후 3대 째 세습 중이고, 추계예술대와 경북보건대 또한 ‘부모 이사장-자녀
지난 26일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0. 4 남북정상선언 10주년 기념사를 발표했다. <이해찬 이사장 기념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이해찬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0.4 정상선언이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남북정상이 합의한 역사적 선언이기에 정부가 주최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6.15와 10.4선언을 무시하고 폄훼했습니다. 노무현재단과 민주세력은 그동안 10.4 기념행사를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10년 만에 국가적 행사로 한반도평화와 남북교류 정신을 기리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께서 참석하셨습니다. 작년까지 매년 참석하셨는데 이번에는 대통령 자격입니다. 바쁜 일정에도 10.4선언의 국가적 기념을 위해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김대중 대통령의 6.15선언, 노무현 대통령의 10.4선언을 계승하여 영구적인 한반도평화체제를 꼭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위중한 시기에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평화를 위해 애쓰고 계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박원순 시장님, 정세현 상임대
바른정당의 경북도당 박승호 공동위원장(포항 북)은 27일 바른정당 중앙당에서 열린 연석회의에 참석하여 최근 당내∙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자강과 합당에 대한 지역의 여론을 전하며 당의 결속만이 생존할 수 있는 길임을 강조했다. 박위원장은 바른정당 원내∙외 당협위원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바른정당이 결속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자유한국당의 노림수와 논리와 언론에 끌려 다니며 제대로 대응을 못하고 있고, 지역에서는 당이 깨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말을 전하며 지도부에 당의 화합과 결속을 요구했다. 아울러 박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이 그렇게 못하는데도 살아가는 것은 우리 때문이다. 사즉생이라고 말을 하는데 실천은 없다. 이대로 가면 11월13일 당대표선출도 걱정”이라는 민심을 전하며 “간절함을 가지고 필사즉생의 배수진을 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위원장은 20여 명의 국회의원들이 동월동일에 죽겠다는 결의로 도원결의를 맺는다면 국민들에게 바른정당의 미래가 보일 것이라고 말하며 다시 한 번 바른정당의 단합된 모습을 강조했다. 박위원장은 최근 포항북지역의 첨예한 이슈로 등장한 동빈대교(가) 문제에 대해서도 지난 주 주호영원내대표를 초청해 주민간담회를 열어 부산국
공무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보너스 성격으로 지급하는 복지포인트 집행액이 지자체별로 지급액이 최대 4배 이상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경기 수원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가공무원과 비교한 자치단체의 기준 및 1인당 평균액’에 따르면 국가공무원은 지급기준이 ‘공무원보수 등의 업무지침’에 따라 개인별 복지점수 부여기준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는 반면에 지방공무원은 지급기준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아 지자체별로 천차만별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지방공무원은 개인별 복지점수 부여기준을 단체장이 결정하며, 구체적인 부여접수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사무이기에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2016년 국가공무원 1인당 복지포인트 평균 배정액은 64만원인 것에 반해, 지방공무원 복지포인트 지급액은 평균 129만 4천원에 달해 국가공무원에 비해 2배 이상 차이가 나고 있다. 특히, 지방공무원 내에서도 지자체별로 복지포인트가 최대 3배~4배의 차이가 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의 경우는 서울 도봉구가 평균 243만 3천원으로 최고액이며, 반대로 대전 중구가 평균 110만 5천원으로 최
공공기관의 부채비율 증가, 운영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자녀들에 대한 무상 학자금 지원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전남 나주·화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이 산업부 산하 각 공공기관으로부터 받아 분석한 학자금 지원 결과에 따르면 총 15개의 공공기관이 무상으로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은 2016년도 한 해만 300여억 원, 최근 4년 간(2014년~2017년 6월 기준) 총 892억 원 규모의 무상 학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한석탄공사, 한국석유공사 등은 자원외교 실패 등으로 부채비율이 500%를 넘어가는 위기상황에도 82억여 원의 무상 학자금을 지원했다. 한국전력공사와 9개의 한전 자회사 모두 무상으로 학자금을 지원, 무상 지원 공공기관 전체의 67%를 차지했다. 금액으로는 한국전력공사가 257억여 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수력원자력(205억), 한전 KPS(158억), 대한석탄공사(73억)가 그 뒤를 이었다. 한전원자력연료의 경우 2014년에 비해 2016년 무상 학자금 지원이 6배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한전이 4.3배, 한수원이 3.5배순이었다. 손금주 의원은 "고액 연봉
바른정당 경북도당은 대변인성명을 통해 바른정당 권오을 최고의원은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19일 경북 안동 예천 충주 강원 춘천 등에 우박이 굉장히 많이 내렸다. 그때 현장에 있었다. 출하 앞둔 과수, 채소 농가가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농가별로 재해 보험에 가입돼 있는 농가도 있고 아닌 농가도 있는데 일선 시군에서는 피해 조사가 끝난 것으로 알고 있다. 보험 회사가 빨리 처리 가능하도록 일선에서는 행정 지도를 해주시고 농해수위를 통해 바른정당도 촉구하길 바란다. 농업 시설에 피해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이를 복구하기 위해서도 중앙예산 지방예산 등을 통해 다시 지원해줘야 한다. 재해 보험 보상액수에 대해 농민과 보험사가 줄다리기를 하며 시간이 늦어진다. 권오을 최고위원은 "이번에는 추석도 끼여 있기 때문에 일부 먼저 지급을 하고 후에 정산할 수 있도록 일선 시군, 국회에서도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라고 발언했으며 "이번 우박 피해의 직격탄을 맞은 농가들의 위로와 보상 문제를 언급하며 명절을 앞두고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 주관의 바른정당 포항 남․북 당원선거연수(위원장: 이창균, 박승호)가 22일 오후 1시포항 파티움 하우스 3층에서 3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강 정치관계법의 이해(포항북구 선관위 안흥수 사무국장 ) 2강 정당발전을 위한 당원의 역할(바른정당 주호영 대표권한대행) 3강 당원 협의회의 역할(경북도당 박승호 위원장) 4강 선거와 실전(바른정당 홍보단장) 특히 주호영대표권한대행은 당이 내, 외부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치 않타 더 바른길을 찾기 위해 생각의 차이를 좁혀가는 과정이며 당원들은 흔들리지 말것을 부탁했다. 최근 지역에서 당세확장과 주인찾기행사 등 당원모집에 나서고 있는 바른정당 경북도당은 신생정당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 당원에게 실전적 선거 교육을 위해 선거연수원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바른정당 경북도당 포항북당협 (박승호위원장)은 지난 토요일 문경당원단합대회에서는 하태경 최고위원이 참가하는 등 최근 바른정당 중진의원들이 경북을 방문해 바른정당 지지세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바른정당 경북도당은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 주관의 바른정당 포항남․북당원선거연수(위원장: 이창균, 박승호)가 지난 8일 안동에 이어 22일 오후 1시부터 포항 파티움하우스 3층에서 개최한다. 최근 지역에서 당세확장과 주인찾기행사 등 당원모집에 나서고 있는 바른정당 경북도당은 신생정당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당원에게 실전적 선거 교육을 위해 선거연수원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포항남․북 당원선거역수에서는 주호영 원내대표가 강사로 나서 그 열기를 더 하고 있다. 한편 지난 토요일 문경당원단합대회에서는 하태경최고위원이 참가하는 등 최근 바른정당 중진의원들이 경북을 방문해 바른정당 지지세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오는 22일 오전 11시 부터는 바른정당 경주당원협의회(위원장 : 박병훈)에서도 최근 살충제 파동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계농가를 돕기위해 경주KT전화국앞 인도에서 지역당원들과 계란사주기와 시식행사를 연다.
백운규 산업통상지원부 장관이 지난 12일 경주 월성 원자력 본부에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바 있다. 문재인 정부의 탈 원전 정책으로 경주 지역 원전 산업 절벽에 대해 경주의 선출직 들이 누구하나 따지거나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현역 김석기 의원의 자제 요청으로 최양식 시장도 도의원도 시의원도 지역 현안에 대해 꿀 먹은 벙어리가 된 것은 상식 이하에 불과하다는 문제가 불거졌다. 공천권을 가진 국회의원의 제안이라서 경주 지역 현안을 따질수 없었던 것인지 되묻고 싶다? 행사가 끝나고 백 장관과 함께 파이팅까지 외치며 기념촬영까지 했다고 한다. 누구를 위한 파이팅 인가?정치인이 선거를 통해서 오른 자리는 지역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경주 시장, 도의원, 시의원, 들은 지역민들이 경주의 미래를 책임지라고 투표를 통해 올려준 사람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정권에 눈치보고 공천권 가진 국회의원의 눈치만 살피며 지역 현안을 외면했다면 자격이 없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탈 원전 정책의 직격탄을 맞은 곳이 한국 관광1번지 경주시 지역인 것은 분명하다. 그것은 자연적 현상일뿐 결단코 경주시민의 부끄러울 일은 아니다. 시민이
바른정당 권오을 최고위원은 지난 18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참석하여 17일 강릉 정자화재사건으로 순직한 소방관들을 애도하고 아직까지 직방직,국가직으로 결론을 못내린 소방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최근 소방관들의 처우와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해 여러차례 지적이 있었으나 매번 사고가 발생할 때 마다 언론에 보도되다가 잊혀지는 현실을 지적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과 재해 대책의 컨트롤이 필요한 직은 국가직으로 되어 있다”며 긴급출동등에서 발생하는 재물손괴등을 책임을 정한 소방관지원법에 관해 바른정당의 입장정리와 소방직 공무원의 필요한 공무원의 충원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고리원전 5,6호기 건설과 관련된 공론화조사에 매몰되어 사우디원전 수주전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고속철도 건설등에 국가의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음을 지적하고 전정권의 적폐청산에 몰두하고 있는 현 정부의 정책을 비판했다. 정부 종합 대책에 대해 지적하면서 문 정부 들어 탈원전 정책 신고리 5,6호기 공론과 과정에 있지만 그런 과정에서 사우디에서 원전 건설에 200억 달러 수주가 곧 나온다. 이런 문제에 대해 정부는 원전 수출 지원할것인지, 손 놓고 수수방관
무소속 김종훈 국회의원은 18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청원과 관련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28여건이 발의돼 있는데 오늘 상정된 것은 6건”이라며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법안 처리가 너무 늦어져 청원도 올라온 것이다. 이 법안이 신속히 처리되도록 말씀 좀 드리겠다. 이미 발의된 28건에 대해 산업부가 정리한 의견을 제출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백 장관에게 “유통산업법 개정안에서 면세점이 유통산업에 포함되는지가 하나의 쟁점이 되고 있다. 상식적으로 보면 포함돼 있을 것 같은데 형식과 내용을 달리 해석하는 부분이 있어 여기서 바로잡을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이에 대한 산업부 의견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검토해 답변을 달라”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날 산자중기위에서 쟁점이 됐던 신고리5,6호기 공론화위원회와 관련해서 “공론위원회가 이해당사자를 넘어 탈핵이라는 큰 방향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되지 못한 상태에 있다고 생각한다. 거기에는 문재인 정부와 산업부에 책임이 있다”라며 “토론의 중심을 이해당사자 중심에서 국민의 눈높이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라도, 산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