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근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장은 7일 오후 국토교통부 김현미장관을 면담하였다. 임위원장은 김장관과의 면담자리에서 상구~효현간 국도대체우회도로건설, 농소~외동간 국도 4차로 건설 등 8개 경주시 요청 도로건설 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신속한 예산집행과 협조를 요청하여 김장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앞으로도 임위원장은 경주시에서 여당 위원장으로서 경주현안 해결을 위해 필요시 정부 중앙부처에 직접 방문하여 경주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지난 2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17대 나득영 병원장이 병원장직을 연임하게 되어 2년간 동국대학교병원의 제2의 도약을 이끌게 되었다고 밝혔다. 나득영 병원장은 2017년 2월 17대 병원장으로 취임 후 의료선진화 및 환우 중심의 ‘믿고 찾는 동국대학교병원’ 구현을 위하여 병동 리모델링,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설, 경주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유치 등 지역민들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병원장으로서 노력하고 있다. 나득영 병원장은 1987년 경희대학교의과대학을 졸업하여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전임의, 심혈관중재시술 인증의 취득, 미국베일러의과대학 연수,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진료부장, 교육연구부장, 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17년부터 경주병원장을 맡고 있다. 나득영 병원장은 “동국대학교병원은 믿고 찾는 병원으로서 고객 만족이라는 차별화된 핵심가치를 가지고 정진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환자별 맞춤형 진료서비스 강화, 진료시설 및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지역을 넘어 국내ㆍ외에서 인정받는 대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월8일 세계여성의 날 3시 STOP 제 3차 조기퇴근시위가 3월 8일(금) 오후3시 경주역 광장에서 3월8일 조기퇴근시위 3시STOP공동행동 (경주시민 단체) 주최로 관계자와 시민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작을 알렸다. 이후 이들은 기념행사를 갖고 경주역을 출발해 시내 일원 행진을 하고 집회를 마무리 했다. ■ 프로그램 <3.8여성의날 기념행사 본행사> - 민중의례 - 여성의날 축하 발언 - 여성의날 축하꽃 달아주기 - 퍼포먼스(10:64깨부수자) - 선언문 낭독 < 행진 > 15:30~16:30 행진 경주역~새마을금고사거리(팔우정)~메가박스~봉황대~황리단길~황남파출소~청기와 사거리~ 구)신라백화점집회 마무리 <행사참여 단체> 3.8조기퇴근시위 3시STOP 경주 공동행동 경주여성노동자회,민주노총경주지부,전국여성노동조합대구경북지부, 경북노동인권센터, 노동당경주당원모임,참교육학부모회경주지회,참소리시민모임 경주환경운동연합, 민중당경주시지역위원회, (준)경주학부모연대, 이들은 공동행동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2018년 성차별, 성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거침없이 달려왔다. 용기 있는 미투는 그동안 여성을 둘러싼 성차별과
블루원 3사(디아너스, 용인, 상주) 및 인제스피디움은 3월4일 상주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전 사의 임직원이 모두 모여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시작에 앞서 각 사업장별로 2019년 고객감동 실천, 경영목표 달성으로 흑자원년을 다짐하는 결의대회와 10년 이상 근속한 5명의 직원과 캐디에 대한 감사패와 축하 꽃다발 전달식도 가졌다. ▲ 전국 각 사업장에서 대형버스편으로 도착한 임직원 500여명은 블루원 리조트사업본부. 블루원 디아너스 / 용인 / 상주, 인제스피디움 등 5개 팀으로 나누어 체육대회와 명랑운동회 실시했다. ▲ 체육대회는 족구, 씨름, 계주 종목이 진행됐고, 명량운동회는 단체줄넘기, 6인 9각 경기 등 모두 8개 종목이 실시됐다. ▲ 이날 최종 경기 결과는 체육대회 종목 중 계주와 씨름에서 우승, 그리고 명량운동회 단체줄넘기 등 4개 종목에서 승리한 블루원 디아너스 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블루원 용인이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 한편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각 팀별로 열띤 응원전이 벌어졌다. 팀별로 고유한 응원복장과 응원단을 구성하여 특색 있는 응원을 펼쳐 대회의 열기를 더했으며 응원상은 인제스피디움이 차지했다. ▲
(사)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는 7일 농협경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한국새농민 임원 및 시·군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권대오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권대오 신임 한국새농민 경북도회 회장은 경북 군위출신으로 팔공농협 감사 및 (사)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부인 김숙희 여사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신임 권대오 회장은 “자립, 과학, 협동의 새농민 이념을 바탕으로 시·군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우리 새농민이 앞장서자”며, “농업농촌을 위한 새농민의 길이 힘든 길이라 생각되지만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신다면 우리 농업의 미래는 밝다”고 하였다. (사)한국새농민은 농협중앙회가 자립, 과학, 협동하는 최우수 농업명장에게 수여하는 새농민상을 수상한 선도농업인으로 구성된 조직으로서, 1965년부터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현재까지 도내에는 547부부가 새농민상을 수상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고소득 우수 농산물 생산을 통하여 21세기 선진농업의 선도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주대 이순자 전 총장에 대한 업무상횡령등 혐의에 대해 대구지법 경주지원에서 열린 1차 공판이 4월 15일로 연기되었다. 이 전 총장에 대한 재판은 7일 오전 10시 45분경 경주지원 1호법정에서 형사1단독(2018 고단 838호) 심리로 열렸으나 이 전 총장측 선임변호사 1명의 선임이 최근에 이뤄졌다는 이유로 변호인이 기일 연기를 신청해 4월 15일 오후 2시로 심리가 연기된것. 이날 재판에는 이 전 총장을 비롯해 G모 전총장과 H모 교수가 함께 피고인석에 자리했다. 이 전 총장은 박모,이모 2명의 변호인을 선임했으며 G모 전 총장은 정모 변호사 H 교수는 김모 변호사를 선임해 지역에서 나름 이름있는 변호인단을 꾸려 여전함을 보였다. 이날 재판에서 이 전 총장과 피고인 가운데 이 전 총장과 H모교수 교비횡령 62억8천만원 과 이 전 총장과 G모교수 63억 2천만원 교비횡령을 포함해 자신의 자녀소유인 경주관광호텔 임차료 5억 5천여만원을 교비로 지급 한것과 경주대 해임교수 손해배상 상당임금 9억7천2백만원을 교비로 전용한 혐의에 대해서만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재판에는 경주대 해직교수와 교수협의회측 교수 여러명이 재판을 지켜봐 재판에 대한 높은 관심을
경주시가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55개 사업 772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7일 대회의실에서 경주시장을 비롯해 농업분야 기관단체장과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회는 농업정책, 농업유통, 축산, 산림경영, 도시재생, 한국농어촌공사경주지사 등 6개 사업부서에서 제출한 계속사업 47건 687억원, 신규사업 8건 85억원 총55건 772억원을 심의 의결했다. 이는 2019년 신청예산 709억원보다 63억원(8.9%)이 증액된 규모다. 재원별로 국고보조금 436억원, 지방비 149억원, 국고융자 126억원, 자부담 61억원이다. 분야별로 보면, 농작물 재해보험, 직불제등 농업정책분야가 212억원, 시설 현대화, 에너지이용 효율화, ICT융복합 확산 등 농업유통분야가 64억원, 가축분뇨처리사업, 축사시설 현대화, 축산ICT융복합확산사업 등 축산분야 176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배수 및 수리시설개선사업 등 농촌개발분야에 316억원,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등 임업분야 4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신규 사업으로는 식량작물(공동) 들녘경영체 육성지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미래세대에게 자연을 체험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2019년도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번 모집하는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유아 ‘1000년의 숲학교’, 초등 ‘찾아가는 국립공원교실’ 2개 프로그램이며, 오는 3월 6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유치원, 초등학교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모집요강과 프로그램 운영내용 등은 경주국립공원 홈페이지((http://gyeongju.knps.or.kr)를 참고하면 된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서 운영 중인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5개 유치원, 4개 초등학교의 연인원 9,0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1000년의 숲학교’는 ◇ 숲 속에서 만나는 자연 친구 ◇ 자연물 장난감 만들기 ◇ 숲 속 자연놀이 등으로 구성되며, 유아들이 경주국립공원을 탐방하며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국립공원교실’은 ◇ 우리나라 국립공원 ◇ 생태계 먹이사슬의 이해 ◇ 환경보호 실천하기 등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이론·체험으로 구성되며, 해당학교 교실에서 진행하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6일 경주시 양북면 소재 대왕온천에서 인근지역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서비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목욕서비스는 사회복지법인 해송의 주관으로 매월 동경주 3개 읍면지역(양남, 양북, 감포)별로 1회씩 총 3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시행 해오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정기 모금하고 있는 러브펀드를 통해 이 행사를 후원한다.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탕목욕에 동행하고, 월성원자력본부 누키봉사대가 목욕 후 중식 제공과 이동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매월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들께 선물을 제공하는 등 수혜자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주변지역의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P모 할머니는 “ 비 오는 날에도 찾아 와준 직원들이 친손자손녀 같이 느껴진다”손을 잡으며 고마움을 표했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수혜자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이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6일 경주 황룡원에서 발전소 상주협력사 및 원전건설 주설비 시공사 등 20개 협력사,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원-협력사 안전문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협력사 직원들의 산업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에 관한 한수원의 프로그램 등을 전파함으로써 협력사의 안전의식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됐다. 협의회에서는 세한대 김천용 교수의 안전문화 특강이 있었고, 협력사 대표들과의 안전다짐 서약식을 통해 원자력 안전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안전문화 향상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한수원은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최일선까지 정착될 수 있는 안전문화 체계 구축을 약속했고, 안전이 보장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경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재동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협력사의 안전의식 제고는 물론, 안전에 대한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것”이라며, “‘안전 최우선 일터 구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의 고품질 포도를 원료로 생산한 영천와인(우아미 와이너리, 고도리 와이너리)이 2월 28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대상(2점)을 수상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일보 경제미디어그룹인 조선비즈가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회이다. ◆ 고도리 와이너리 수상모습 우아미 와이너리는 2015년 동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고도리 와이너리는 2015, 2016, 2018년 동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특히, 2016년에는 대상 중에 대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을 받은 와인은 비옥한 토성과 내륙 분지성 기후인 우수한 영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되고 있는 MBA(우아미 레드), 켐벨(고도리 로제) 포도품종을 이용해 스테인리스 및 오크통에 발효․숙성해 만든 것으로 특유의 머스크한향과 풍부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레드와인과 핑크 빛의 스위트한 로제와인이다. ◆ 우아미 와이너리 수상모습 영천와인은 2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확정에 따라 올해 자체 신규사업과 도단위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선다. 시는 올해 자체 신규사업 2건(기업청년인턴, R&D혁신인력지원)으로 사업비 6억7천여만원을 확보해 청년채용 총29명을 지원하며, 도단위 사업으로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추가 8명, 마을일자리 뉴딜사업 4명, 청년복지행복도우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기업청년인턴 사업과 R&D 및 기업혁신 지원사업은 참가 기업 모집을 3월8일까지(연장접수 가능), 청년 참가자 모집은 3월15일까지 실시한다. 참가를 통해 확정된 기업과 청년 근로자는 지역소재 기업에 채용되어 근무하며, 인건비 및 지역정착비, 직무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그 외 마을일자리 뉴딜사업(지역자원 활용한 창업지원) 등 다른 사업들도 현재 참가자 모집 중으로 관련 상세내용과 신청절차는 영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인구유입와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와 LH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일월동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LH공사의 올해 사업운영 계획에 반영되면서 올해 공사착공이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남구 일월동의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부지면적 18,145㎡에 전용면적 44㎡ 이하의 총 462세대, 사업비 428억 원 규모로 올해 착공해서 오는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일월동 행복주택은 앞서 지난 2016년 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해왔으나, 각종 부담금과 공실률 등에 대한 우려로 일부에서 사업추진이 불투명하다는 입장이 나오는 등 지지부진한 상황이었다. 이와 관련해 이강덕 시장을 비롯하여 박명재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 지역의 정치권은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사업이 조속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한편, 국토교통부와 LH공사를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추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일월동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사회초년생과 산단 근로자, 신혼부부들에게 공공 부지를 활용하여 열악한 주거환경과 낙후된 지역에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주거공간을 공급하는 사업”이라고 소개하고 “행복주택 건립을 계기로 상대적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한창화, 김희수, 이칠구, 박용선, 김종영, 이재도, 김상헌 의원 등 포항지역 도의원이 총출동해 道 환동해지역본부를 방문, 용흥중학교 임시청사 이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먼저, 4월말 임시청사 이전 및 개청식을 앞둔 임시청사의 리모델링 공사 추진 상황을 시작으로 (재)독도재단의 임시청사 입주 확정에 따른 ‘경상북도 동부청사’ 명칭사용 계획 등을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으로부터 보고받고, 가족과 떨어져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경식 의장은 “용흥중학교 임시청사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고, 道 환동해지역본부가 지속가능한 동해안시대를 열어가는 대표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심정으로 도의회와 집행부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끌어올려 해양신산업 발굴 및 관광산업 활성화 등 산적한 현안의 매듭을 풀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동해지역본부는 작년 2월 포항테크노파크에 임시 청사를 마련해 포항으로 이전한 뒤, 6월부터는 100만 동해안권 주민 대상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민원실을 설치하는 등 1본부 2국 8과의 규모로 120여명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6일 역사를 품은 도시 경주시에서 새바람 행복경북의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도민들을 찾아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현장 소통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배진석‧박차양‧최병준‧박승직 경상북도의회 의원, 경주시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북도정 및 경주시정 주요현안설명에 이어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토론과 고민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 후에는 신라의 왕성이었던 월성 발굴현장을 방문해 복원 정비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유적의 체계적 정비와 아름다운 신라의 왕궁 복원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최근 SNS를 통해 전국적 명소가 된 황리단길을 찾아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파는 상점을 방문하고 흑백사진 촬영 등 관광객의 입장에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옥 카페인 스컹크웍스에서 황리단길 상인들과 주민, 관광객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상점 운영과 관광 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