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6일 경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다짐하는‘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고객가치 중심의 소비자 권익보호와 민원감축 등 소비자보호 실천과제를 임직원에게 전달하여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고객 행복추구에 앞장서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문’에는 ▲모든 업무의 중심이 고객임을 명심하고 ▲고객민원을 최우선으로 해결하며 ▲금융사기피해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고객의 정보를 소중히 여기는 등 농·축협 고객 권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자 하는 결의를 담았다. 경북농협은 23개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5월말까지 소비자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은“소비자 권익보호와 민원 감축, 고객의 재산보호를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실천이 농업인과 지역민에게 전달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육상연맹은 지난달 12일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최병진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26일 경주 웨딩파티엘에서 개최했다. 새로 취임된 최 회장은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경주시 육산연맹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진태 시민행정국장과, 배진석 도의원, 김동해 시부의장, 김수광·임활 시의회 문화행정위원, 박귀룡 前시의원, 경상북도 육상연맹 임직원 및 경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체육단체 그리고 동호인 등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나무 육상인을 발굴하기 위해 대학생 1명, 고등학생 4명, 중학생 1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새로 취임한 최병진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사무국장, 민족통일경주시협의회장, 내남중학교총동창회장, 서라벌라이온스클럽회장, 경주시체육회 차장·부회장, 최씨청년회장 등 다양한 경력과 경륜으로 경북속에 경주의 꿈과 희망을 담아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주시육상연맹은 1965년 4월에 창립되어 지금까지 오랜 세월 동안 역대 회장들의 육상에 대한 철학과 운영 방향을 본받아 경주체육발전에 조그만 밀알이 되고자 새로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5일 경주축구공원 풋살구장에서 어린이들의 체력증진과 단체 활동을 통한 사회성 발달을 위해 ‘유소년 축구아카데미 교실’을 개설하고, 축구교실의 원활한 운영과 경주지역 축구발전을 위해 경주시축구협회(회장 윤영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설공단은 무료 축구교실로 학부모의 재정 부담을 덜어 ‘아이키우기 좋은 세상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경주지역 유치 노력에 일조하고자 ‘유소년 축구아카데미 교실’ 개설을 결정했다.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경주지역 저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선발과정에서 취약계층과 다자녀가정의 자녀를 우선적으로 총25명을 선발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황성공원 풋살구장에서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날 경주축구공원 내 풋살구장에서 개최된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 교실’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에는 학생, 학부모, 축구협회관계자, 공단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높은 호응과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설공단과 축구협회 양 기관은 MOU를 통해 향후 상호보완적 사업추진과 공동발전 프로그램의 실천 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주시는 시민들의 야간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외동읍 외남로 구간과 국지도 68호선 안강노당교∼달성교간 구간에 LED 보안등을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안전한 경주 만들기 위해 외동읍 외남로 미소지움아파트 구간에 36개소에 4400만원, 금성로 외 국지도 68호선 안강노당교∼달성교간에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25개소 보안등을 긴급 설치해 시민 불편 해소 등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특히 지방도 68호선 구간은 포항국토관리사무소 소관으로 그동안 보안등이 설치된 구간이 거의 없어 교통사고 위험 등 시민들이 불편과 피해 호소로 안강읍 이장협의회에서 보안등 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시에서는 보안등 설치 건의 청원에 대한 신속한 도로 민원 해결을 위해 관할 읍장․소통팀장과 면담,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도로 안전시설 설치 및 지침사항에 따라 사고 취약구간과 위험지역 등 안전한 통행 확보를 위해 긴급하게 시행해 LED 보안등을 설치, 지역민 불편을 해소해 안전한 야간 통행로를 확보했다. 주 시장은 “조명이 없거나, 취약한 지역 곳곳에 스마트보안등 및 친환경 방범등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주민생활 편의와 도시이미지 개선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쾌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6일 경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장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를 품과 미래를 준비하는 따뜻한 경주교육’ 실현을 위한 상반기 학교장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1일자 인사인동에 따라 경주교육지원청 관내 승진, 전입 및 이동한 교장선생님의 소개와 상반기 경주교육 주요업무에 관하여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원 복무관리, 표시과목 불일치교사 수업 해소 방안, 유아교육 관련 공모사업 안내 등 사회적 이슈와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지혜를 모으고자 하였다. 또한 지역의 환경과 자원을 활용한 특색교육 추진 방안에 대해 공유하여 따뜻한 경주교육 실현에 앞장서고자 하였다. 권혜경 교육장은 ‘지역의 환경과 특색을 바탕으로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교육이 일선 현장에서 이루어지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의욕을 북돋았다.
경주소방서가 최근 오후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는 등 기온 급변으로 옹벽 등 시설물 붕괴 및 저수지, 강 등의 얼음이 약화되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해빙기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해빙기에는 얼었던 지반이 기온 상승과 함께 녹으면서 공사장 축대·옹벽 등 붕괴사고 우려가 크고 강가의 얼음 두께도 급격히 얇아져 그 위를 건너다 물에 빠지는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해빙기 안전 수칙으로는 ▶얼음 두께 등 결빙의 상태를 무시한 무리한 얼음낚시하지 않기 ▶어린이가 빙상놀이를 할 경우 항상 보호자 동행하기 ▶사고 발생 시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하고 주변 사람에게 알리기 ▶사고 시 침착하게 장대와 로프, 구명환 등 구조장비를 이용해 구조하기 등이 있다. 경주소방서는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 예방을 위해 해빙기 위험지역 안전순찰과 빙상 구조판 등 수난구조장비 일체에 대한 가동상태 점검, 수난 사고 및 빙상사고 활동 중 안전사고 방지교육, 붕괴사고·빙상사고 구조요령 교육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4일 22개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시장개척단을 꾸려 터키 이스탄불로 떠났다. 에너지 소비국 유럽과 공급국 러시아 사이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인 터키를 국내 원전 기자재 산업의 세계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기 위해서다. 한수원이 국내 29개 원전 기자재 공급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수출전담법인 코리아누클리어파트너스(KNP, Korea Nuclear Partners)와 함께 기획한 터키 시장개척단에는 원전 기자재 공급사,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 동반성장 협의회 회원사 등이 참여했다. 특히, 두산중공업 협력사 5개 기업도 참여해 2, 3차 협력기업들도 한수원과의 동반성장 관계를 돈독히 했다.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5일(현지시간) 시장개척단과 연계해 참석한 2019 터키 국제 원자력 발전소 써밋(INPPS, International Nuclear Power Plants Summit) 개회식에서 “터키가 새롭게 건설중인 아큐우 원전이나 시놉 원전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양국간 협력방안이 도출되길 기원한다”고 연설했다. 시장개척단 출정식으로 포부를 다진 참가기업들은 KOTRA 터키무역관의 ‘터키시장 동향 세미나’, KN
경주시의 ㅊ 부서 B모 팀장이 5일 경주시 서면 관내 출장중 업무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상급부서 공무원과 술자리를 가졌다 들통난것. 해당 부서의 B모팀장은 취재진과의 우연한 만남에 "별다른 잘못이 없다"는 듯 자리를 피해 동행한 공무원과 서면 주민센터로 뛰어 들어가는 추태를 보였다. 이에 대해 취재진이 시청 해당 과장에게 관내 출장여부 문의후 근무중 음주행위에 대한 지적에 대해 "앞으로 주의를 충분히 주겠다"는 대답만 되돌아 왔다. 공무원이 관내출장을 통해 근무시간중 음주행위를 하는것은 엄연히 부적절한 근무로 지적 받아 마땅한 사안이다. 근무시간외에 음주행위에 대해 문제를 삼을 수는 없지만 출장도 근무의 연장이기에 근무중 "부적절한 음주행위"는 분명히 적절한 후속조치가 뒤따라야 할것이다. "상급부서 공무원과 업무상 예산확보를 위해 부득이한 술자리 였다"는 궁색한 변명을 할 것이 아니라 근무규정을 어긴것에 대한 적절한 지도와 반성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최근까지 주낙영 경주시장은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듣고 다니는 시간에 일부 공무원들은 업무시간에 음주행위를 하는등 " 부적절한 처신"을 하는것에 대한 지적이 많다. B모팀장 한 명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오랜 요구사항인 버스정보시스템(BIS, Bus Information System) 구축사업을 지난해 8월 시작해 현재 공정률 95%로 오는 8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4월 10일 본격적인 정보제공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국비 보조사업에 응모‧선정되어 12억원(국‧도비50%)의 예산을 확보해 센터 1개소, 버스도착 정류소안내기(BIT) 28개소 등을 구축했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위치 감지기술과 무선통신망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버스 운행정보를 파악해 정류소안내기에 표출되며,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을 통해 버스운행 위치와 도착 예정시간을 안내해 버스이용자와 운전자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첨단 시스템으로, 이용하는 승객의 대기시간 감소 및 실시간 정보조회가 가능해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가 예상된다. 버스운행 정보조회는 3월 하순부터 ‘영천시 버스정보시스템’으로 조회하면 실시간 검색이 가능하다. 본 사업의 정류소안내기 28개소는 이용객 수와 노선별 운행현황을 고려해 결정했다. 영천시는 이번 시스템구축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정류소안내기를 확대 설치해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시정홍보 및 공익광고 등 정보제공이 가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5일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보건의료 불편 해소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의 4개 민간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합동으로 관내 오지마을 등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주민 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민‧관 합동 의료취약지역 주민 의료서비스 지원은 북구보건소를 주축으로 포항요양병원, 유성요양병원, 좋은선린요양병원, 포항송라요양병원 4개의 민간 의료기관이 참여하여 나눔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시는 향후 지역 민간병원의 참여를 점차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북구보건소는 민·관 합동의 의료취약지역 주민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역의 4개 병원과 원활한 협업을 통해 참여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정립하는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관내 의약분업 예외 지역인 기북면, 신광면, 송라면, 죽장면 4권역 18개 의료취약지역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의 전문 보건의료팀을 구성하여 월 2회 정기적으로 기초 건강체크와 물리치료, 한방진료, 상비의약품 보급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부터 북구보건소에서는 농어촌 의료취약지역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보건지소와
경주 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는 5일 신입생을 맞는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에 교내 강당(우솔관)에서 학부모와 전교생 언니 오빠들이 함께 한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입학식은 새로운 시작을 하는 입학생들을 위해 입학식 끝에 "풍선 소원 적어 날리기" 행사를 마련해 입학생과 유치원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입학식에는 재학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신입생이 설렘 가득한 얼굴로 입장하였고 이어 교장선생님의 입학 허가, 1학년 담임 선생님 소개, 1학년 및 6학년 재학생들의 선후배간의 인사, 교장 선생님의 환영사 순으로 실시되었다. 모든 행사를 마친 후에는 학급별로 신입생 및 학부모, 담임교사, 교감, 교장 선생님이 함께 모여 기념 촬영을 하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새내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같은 시간 아화중학교(교장 이칙희)도 입학식을 가졌다. 아화중학교 입학식은 신학기를 맞아 새로 부임한 이칙희 교장선생님과 대부분의 교사들이 새로 부임해와 어느해보다 활기찬 남다른 각오를 보여 이날 참석한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들이 새로운 출발을 한껏 기대하는 희망과 활기 넘치는 입학식이 되었다. 이날 입학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4일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새달맞이 회의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 다짐식」및「2019년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다짐식에서 직원 모두가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법과 원칙 준수, 사익보다는 공익 우선의 직무수행, 지위·권한 남용 및 향응 수수 금지 등을 다짐함으로써 청렴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이에 권혜경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직원 모두가 소통과 참여로 신뢰받는 청렴한 교육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사계절 스포츠 레저도시로 주목받는 경주가 겨울시즌 전지훈련을 위한 스포츠인의 방문이 이어지며 동계훈련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경주가 동계훈련지로 매년 각광받는 이유는 전국 최고수준의 스포츠 인프라, 풍부한 숙박시설 뿐만 아니라 신라천년의 세계적인 문화유적을 둘러 볼 수 있는 힐링 도시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동계훈련 주 종목으로 축구는 알천축구장, 건천운동장 등에서 25개팀 750명이, 태권도는 진현동 태권도 훈련장에서 71개팀 1,505명이, 야구는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14개교 458명이 훈련에 참가하였다. 또한, 동계훈련과 더불어 개최된 경주컵 2019 동계클럽 유소년 축구 대제전에 90개팀 1,800여명이 참가해 축구 꿈나무들의 뜨거운 열기로 8일간 열렸다. 이처럼 축구, 야구, 태권도 등 동계훈련을 시작으로 경주시는 올 한 해 스포츠 행사에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3월 천년고도 경주시의 전구간이 KBS생중계되는 제35회 코오롱 구간마라톤 대회(50팀,300명)를 시작으로, 선덕여왕배 여자야구대회(35개팀, 800여명), 4월에는 1만4000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경주 벚꽃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5월에는 전국동호인족구대회(100개팀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족과 함께 경주의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귀농인을 대상으로 귀농분야 5개 사업에 대해 추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지원,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귀농인 마을주민초청 교류행사 지원 등이다.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은 귀농 후 영농경력이 1년 이상인 귀농인 대상 사업으로 영농 시설 확충 및 개보수, 묘목 및 종근 구입 등 영농 확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다소 해소해주는 사업이다. 사업비 2000만원(자부담 600만원, 지원 1400만원)으로 현재 6개소 신청가능하다.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은 소형농기계 구입비의 70%를 21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견적금액 500만 원 이하의 소형농기계에 한하며 현재 5개소 신청가능하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지원 사업’은 귀농인이 선도농가에서 영농 현장실습을 하게 되면 선도농가에 월 최대 40만원, 귀농인에게 월 최대 80만원의 교육비를 5개월간 지원해 주는 사업이며, 현재 8개소 신청가능하다.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사업’은 경주시로 전입 시 발생한 이사비용을 100만원 한도에서 실비로 지원해
경주시는 실업자와 비진학청소년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해 자활기반을 확충할 수 있도록, ‘2019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의 훈련생을 이달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과정은 총 9개 과정이며, 굴착기·지게차 운전, 한식·양식조리, 브런치카페실무, 요양보호사, 전산회계 및 회계실무, 패션제품기획 및 옷수선, 타일기능사 등이다. 모집인원은 81명으로, 구직등록 후 구직등록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구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www.gyeongju.go.kr/경주소식-새소식-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경 청년일자리팀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훈련과정을 개설했다”며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실시를 통해 취업취약계층이 취업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