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어) 순커뮤니케이션이 31일(목) 상암동에 위치한 중소기업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기기에 적용하는 차세대 생체인증 기술 및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생체인증을 이용한 인증 기술 및 시장 현황(한국인터넷진흥원 이승재 수석연구원)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심전도 바이오 인식(생체인식) 기술(시노펙스 민철홍 박사) ▲금융 분야 바이오 인증 도입 모델 및 향후 전망(금융결제원 박정현 전문연구역) ▲생체 인증 보안 시장에 적용되는 지문 인식 기술 및 서비스 사례(유니온커뮤니티 백영현 연구소장) ▲홍채 인식 기술과 핀테크 보안(이리언스 정연일 CTO) ▲지정맥 인증 솔루션 소개(LG히다찌 이석희 실장) ▲차세대 행위 인증 방식 기술 소개 및 서비스 모델(KTB솔루션 민영창 이사) 발표가 이어진다. 지문, 홍채, 지정맥, 얼굴 등의 생체정보를 구별하는 생체인증 기술은 보안과 편의성 모두를 제공하는 혁신 기술로 각광 받고 있다. 과거에는 군사, 항공, PC인증 등에 활용되다가 현재는 웨어러블기기, 사물인터넷, 금융전자결제 등 IT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바이오 인증 기술의 응용 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금융,전자결제 시장
(뉴스와이어) 대학생들과 취준생들의 원하는 기업에 입사하기 위한 스펙쌓기가 피할 수 없는 하나의 과제가 되었다. 꾸준한 어학공부와 다양한 대외활동 및 해외에서의 인턴경력 등이 취업 시 필요한 자기소개서 항목을 충실하게 채우는 필수 소재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LG, KT, SK, CJ그룹 및 애경그룹 등 서류전형에서 보여지는 어학점수 및 자격증 수료 여부 등을 배제하고 지원자의 경험을 토대로 한 역량과 순수 잠재력 등으로 평가하여 채용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제는 서류상에서만의 스마트한 인재가 아니라 직접 나를 브랜드화하여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남들과 다른 특별한 경험과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캐나다 현지 HR컨설팅 전문기업인 SP솔루션은 미래의 취업준비를 목표로 한 어학연수 + 해외취업준비교육(CDP) + 해외인턴 + 멘토링(어학 및 포트폴리오 피드백) + 진로맞춤상담 및 교육으로 이루어진 ‘커리어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커리어 원스톱 솔루션’은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입사를 목표로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한 ESL어학연수와 해외취업 및 인턴 커리어를 위해 레쥬메와 포트폴리오 교정 및 인터뷰
(미디어온) 정형진君(가명)은 아버지와 둘이 산다. 아버지는 목수 일을 하는데, 출장을 가면 며칠씩 집을 비운다. 형진군은 홀로 지내면서 먹을 것이 없으면 음식물 쓰레기통을 뒤지곤 했다. 이 모습을 본 이웃의 신고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형진군을 방문했다. 조사 및 상담을 통해 아동발달센터·지역아동센터 연계, 반찬배달 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졌고 아버지와의 관계도 개선되었다. 형진군은 드림스타트를 새로운 가족, 고마운 엄마라 부른다. 김상수氏(가명)는 60대 미혼으로 초등학교 1학년 중퇴 학력이 전부다. 돈을 벌기 위해 음식점을 3번이나 차렸지만 전부 실패했고 많은 빚과 함께 신용불량자가 되었다. 알콜 의존증에 걸려 기초생활 수급비로 근근이 생활해왔다. 그러나 그는 취업을 위해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했고, 취업성공패키지로 연계되어 심층 상담 후 각오를 새롭게 다지게 됐다. ‘우리글 사랑반’에 등록해 한글공부도 시작했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전문 알코올중독 상담도 받았다.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얻은 그는 눈물겨운 노력 끝에 주방장으로 취업해, 취업 2개월 만에 수급자에서 벗어났다. 보건복지부는 박근혜정부가 지난 3년간 역점 추진해 온
(미디어온) 안산시는「안산 에너지 비전 2030」선포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자립도시 안산’ 조성을 위한 첫 단위사업으로서 공동주택「네가와트 발전소」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네가와트 발전소」조성사업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 등기구 교체를 통한 에너지 절약사업과 옥상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자가발전 사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안산시만의 에너지 신개념 공동주택 조성사업으로서, 에너지 절감량 및 생산량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 4일「안산 에너지 비전 2030」선포식을 통하여 2030년까지 현재 84.0%인 전력자립도를 200%까지, 8.85%인 신재생에너지 전력 비중을 3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으며, 공동주택 네가와트발전소 조성사업을 포함한 분야별 61개 단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절약으로 생기는 잉여 에너지가 곧 새로운 에너지원이라는 신개념에너지 용어인 ‘네가와트’를 사용해 안산시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시민1가구1발전소」운동의 일환으
(미디어온) 오는 4월에 세계 한인 바이어 500여명이 울산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오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울산롯데호텔, 유니스트(UNIST) 등에서 ‘세계 한인무역협회(World-OKTA) 제18차 세계 대표자 대회 및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500여 명의 세계한인 무역인(월드옥타 회원)들과 울산시 관내 100여 개의 중소기업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울산 대회 개최는 지난 해 울산시의 적극적인 유치노력으로 성사 됐다. 울산시는 이번 대회는 세계적 경기침체로 지역의 수출이 부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증진에 큰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도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행사에 참석하는 세계한인무역인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진 ▲세계한인 무역인들의 울산투자 유치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울산시가 마련한 기본 계획에 따르면, 대회는 오는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거주 한인 무역인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롯데호텔과 UNIST에서 다
(미디어온) 권오달 안산시 단원구청장은 지난 18일 관내 음식점에서 동 주민센터 직원 소통의 날인 ‘2016 옆 동네와의 썸데이’를 열어 와동, 고잔1동, 고잔2동 직원들간 업무공유 및 관계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은 총 4회 중 첫 번째 행사로 여성 직원 비율이 높은 동 조직의 특성상 여성친화적인 편안한 분위기의 장소에서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화합의 시간 뿐 아니라 도시 숲의 개념 및 시 승격 30주년 기념행사 토론 등 업무 공유도 더해져 내실 있는 ‘썸데이’ 가 됐다. 자리를 주최한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일선에서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는 주민센터 직원 여러분들이 오늘 ‘옆 동네와의 썸’을 통해 서로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업무정보도 공유하는 등 짧지만 의미 있는 감성매칭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안산시 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증가하는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재난체험은 실제로 발생했던 안전사고 및 자연재해사고를 시청하고 건물내 화재사고 발생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시물레이션으로 먼저 학습 한 후 배운 내용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화재시 안전하게 탈출하는 체험활동은 실제 화재사고시의 상황처럼 꾸며져 일부 어린이들은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하기도 하였지만 체험 뒤에는 자신이 잘 헤쳐 나온데 대해서 자신감을 나타내며 즐거워했다. 이어 직접적으로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연습하는 시간과 소화기로 불을 끄는 체험 및 건물내 지진발생체험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함께 체험을 한 이동 주민자치위원회 전순화 간사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다시 한번 안전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는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입 및 혼인 신고자를 대상으로 한 태극기 보급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2012년 이 사업을 처음 시작했으나 예산 등의 사정으로 중단됐다가 다시 지난해 4월부터 이 사업을 재개했다. 올해는 지난 15일부터 구리시와의 인연을 축하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로 전입해 오는 세대들에게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할 것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를 보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입세대 및 혼인은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인생의 새 출발점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증정 행사를 통해 구리시와의 인연을 축하하고, 구리시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더 나아가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누구나 한번쯤은 살고 싶은 발전하는 구리시의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2007년부터 국가상징인 태극기를 나라사랑 선양사업으로 전개해오다 2010년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경일조차도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에 경종을 울리는 의미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리시를 '태극기의 도시'로 선포하며 대
(미디어온) 하남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지난 19일 하남나눌도서관에서 워크숍 및 신규위촉 진로강사 16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이교범 시장을 비롯해 안락규 광주하남교육장, 한임경 진로코치단 회장, 학부모. 진로코치단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정기총회와 신규강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로 진행됐다. 하남진로상담협의회는 발족 2년여만에 재능기부 자원봉사 강사수가 100명에서 192명으로 늘어나며 비약적인 발전과, 지난해 주요사업으로 “제2회 하남진로박람회”를 개최하며 하남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시도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 어느때보다 학교, 가정, 사회에서 청소년들에 대한 진로 컨설팅이 절실이 요구되며, 학생들이 발전해야 지역이 발전하는 만큼 다양한 진로체험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기적성에 맞는 진로선택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청, 학부모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인구 36만 자족도시, 교육 명품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미디어온) 하남시는 안심상속 원스톱 확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는 돌아가신 부모의 재산을 한번에 조회하는 서비스로 사망자 주민등록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어디에서나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신청이 가능해졌다. 지금까지는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시·군으로 접수처가 한정돼 있었고 재산 종류별로 해당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 신청하던 번거로움은 전국 지자체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해지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청인 자격도 1순위(직계비속·배우자), 2순위(직계존속·배우자) 상속인이 없는 경우에 3순위(형제자매), 대습상속인, 실종선고자의 상속인까지도 가능해졌다. 아울러, 신청인은 사망자의 금융거래, 국민연금 가입유무, 국세, 지방세, 자동차, 토지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조회 결과는 7일에서 20일 이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통보되고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도 조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온)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0년 구제역 발생으로 생성된 가축 매몰지 주변의 지하수에 대한 수질 안전성 조사를 연장하는 한편, 조사항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에서는 지난 2010년 4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강화군, 계양구, 서구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가축 매몰지 232곳이 형성됐다. 시에서는 법적 조사기간인 3년(2011~2013년)은 물론, 시의회의 건의에 따라 지난해까지 5년 동안 매몰지 반경 300m 이내 지하수에 대해 암모니아성질소, 염소이온 등 침출수 유출지표 4개 항목을 모니터링했다. 모니터링 결과 매몰로 인한 지하수 오염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시는 최근 가축 매몰지 주변 지하수의 수질이 ‘불량’이라는 언론보도와 함께 극심한 가뭄이 계속돼 지하수 수질오염에 대한 민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수질 안전성 조사를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군·구 관련부서의 협조를 얻어 매몰두수, 지하수 음용여부 등을 고려해 매몰지 주변 300m 이내 50개소를 조사지점으로 선정하고, 우기 전·후 등 총 3회에 걸쳐 수질 안전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는 4개 항목에 대해서만 조사를 실시했으나,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환경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활동할 ‘인천시 의제21 실천협의회’ 제11기 운영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강희찬 인천대 교수, 박흥렬 가톨릭환경연대 대표,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이은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장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과 이민우 기초의제협의회장을 비롯한 당연위촉 위원 3명 등 모두 18명이 위촉됐다. ‘인천시 의제21 실천협의회’는 1992년 6월 유엔환경개발회의가 채택한 의제21(Agenda 21)에 따라 범지구적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립된 인천의제21을 실천하기 위해 1999년 제정된 「인천시 의제21 실천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됐다. 실천협의회는 인천의제21의 수립·추진 및 평가, 교육·홍보, 실천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국내·외 단체와의 교류협력 및 연구,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정책 대안·업무 협력과 기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관련된 업무를 추진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그동안 ‘인천시 의제21 실천협의회’는 민·관 협의체로서 시민·기업·행정이 함께 환경·경제·문화·사회 등에 대한 합의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대진단은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국민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국민안전처,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 등 총 4개 안전취약분야를 대상으로 안전대진단이 실시된다.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대해 등·하교 시간에 집중으로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대진단 기간 중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 방지 등 어린이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 및 단속을 철저히 하는 한편, 민간단체와 함께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학교 주변 위해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등을 통해 적극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여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3월 4일 오후 3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상반기 교육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강사와 수강생을 비롯해 여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축하공연으로는 여성회관 수강생 동아리의 차밍댄스와 자원봉사센터 봉사동아리 꽃가람의 오카리나 공연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개강식 특강으로는 여주시 시정비전인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구현을 위해 여주대 이성남 교수의 “세종의 정신과 꿈꾸며 달리는 삶”이란 주제의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은 백성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애민과 창조의 정치를 펼치신 세종대왕의 인문정신을 배우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여 시민이 행복한 여주를 만드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부대행사로는 수강생 작품전시회와 냅킨 공예체험, 건강 손 맛사지, 천연양초, 네일아트, 이미지 메이크업, 재미로 보는 관상, 북스타트 꾸러미, 연잎차· 더치커피 시음 등 체험 프로그램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석고방향제 만들기, 풍선아트 등이 더하여 개강식이 한층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성회관 개강식 부대행사의 판매수익금 전부를 관내 사회복지센터에 기탁해 배움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마을기업 설립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 ‘2016년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올해 마을기업 지정 신청을 위해서는 마을기업 구성원 중 최소 5인 이상이 총 24시간의 설립 전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마을기업 신청을 준비하는 시민과 단체 등을 위해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입문, 기본,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총 25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인천사회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입문과정은 3월 14일 무료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되고,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은 유료 교육으로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과제수행과 발표 등 심도 있게 꾸며진다. 교육은 ▲공동체 지원정책의 이해, ▲마을기업 지침 주요내용, ▲지역공헌 등 마을기업의 윤리, ▲마을공동체 이해, ▲마을자원조사, ▲마을문제 해결, ▲지속가능한 마을기업, ▲마을기업 사업계획 수립, ▲재무기초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마을기업 전문가의 심도 있는 강의 형식으로 구성된다. 한편, 2차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시는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