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5월 16일 공사 회의실에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행정국 전지훈련 점검단(단장 트랜 덕 퐌 차관보) 환영 행사를 가지고, 지난 사흘간의 경상북도 스포츠 시설 점검 결과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베트남측 점검단 일행은 5월 14일 입국하여 문경시, 예천군, 김천시, 경주시 등에 소재한 문경 국군체육부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경주 축구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고, 각 지자체들은 베트남 점검단 일행을 맞아 열띤 홍보 안내 활동을 전개했다. 오늘 공사를 방문한 트랜 덕 퐌 차관보는 “대한민국 경상북도의 수준 높은 스포츠 시설과 경기 수준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조속한 시일 내 파견할 선수들을 선발하겠다.”면서 자국 국개대표팀 파견을 약속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오늘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전지훈련장 점검단의 실행 방문이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성과를 낼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른 해외 국가를 상대로 경상북도 스포츠 관광 마케팅 전개를 통해 경북관광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연극 감상수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우리는 연극맨이야!’ 2기 모집!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우리는 연극맨이야!’ 2기 교육생을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 ‘우리는 연극맨이야!’는 연극을 기반으로 이론과 체험을 통해 공연의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예술 감상력을 기르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총 4기수로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이고 재료비, 교재비를 포함한 전체 과정이 무료이다. ‘우리는 연극맨이야!’는 지난 4월 13일 1기를 모집하여 5월 18일까지 운영하였고 5월 20일부터 2기를 접수받아 6월 8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6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연극놀이, 감각으로 만나는 연극, 상상하기, 공연관람예절(UCC제작), 백스테이지 투어(공연장 시설체험), 공연장 안전교육, 가족과 연극관람하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람객은 보문관광단지의 더케이호텔, 블루원 워터파크 입장료를 최대 40~50%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경주월드 자유이용권 1만원 할인 등 다양한 제휴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가정의 달과 봄 시즌을 맞아 가족단위 여행객이 늘고 있다. 특히 tvN 인기 예능프로그램 ‘강식당2’ 촬영지가 경주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중심에 위치한 경주엑스포는 주변의 다양한 관광휴양지, 문화·레저시설과 제휴를 맺어 관광객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주로 가족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제휴사 할인 혜택을 꼭 확인하자. 라고 말했다 ◈ 경주여행 필수코스 ‘경주엑스포 공원’ 경주엑스포 공원은 3월부터 상시개장을 통해 관람객을 맞고 있다. 경주의 랜드마크인 경주타워, 고품격 문화공간이자 포토존으로 유명한 솔거미술관, 엑스포기념관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주타워 신라문화역사관에서 신라시대 유물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8세기 서라벌 왕경 미니어처와 석굴암 절반 크기 모형을 만날 수 있다. 서라벌 숲을 재현한 신라 왕경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중국 청소년단체 등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2박 3일 동안 경주 및 안동 일원에서 중국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북유교문화고찰단의 방문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유교문화를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경북 유교 문화체험 홍보를 통해 중국 관광객을 경북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경주향교(전교 이상필)와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고찰단은 중국 광동재경대학 영남문화여유연구원 장웨이치앙(张伟强) 원장을 포함해 13명의 관광학 관련 교수 및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경주향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사와 경주시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협력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방한을 통해서 공사와 경북도는 경북만의 특색 있는 유교관광 상품개발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고찰단은 경주향교에서 선비문화 교육 프로그램 체험과 양동마을, 화랑마을, 청소년수련시설 등을 탐방하고 공사를 방문하여 김성조 사장과 간담회와 안동에서는 경북도청 한만수 문화관광체육국장의 관광정책 설명과 안내를 받고 중국대학생 유교문화 체험상품 개발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였다. 또한 유교랜드, 도산서원 등 한국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상북도는“2020 대구경북 방문의 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일본과 베트남 현지에 경상북도 관광홍보사무소를 열고, 9일 공사에서 홍보사무소장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감씨즈의 허영철 공동대표와 ㈜아리랑투어써비스 구원충 대표가 각 일본과 베트남 관광홍보사무소 소장으로 위촉되었으며, 일본 고베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사무소에 경상북도 관광홍보사무소를 설치‧운영하게 된다. 경상북도 해외 관광홍보사무소는 현지 각종 홍보활동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방한관광 목적지로서의 경북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관광트랜드 분석 및 여행업계 및 언론사 등 실시간 대응으로 경북관광 상품개발을 촉진하여 실질적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해외 현지에서 경북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상품화를 통한 실질적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현지 소비자 및 유관기관과의 잦은 스킨십 마케팅이 중요하다.”며“일본과 베트남 관광홍보사무소 개소에 따른 본격적 현지 마케팅을 통해 경북관광 인지도 확산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에 설치될 카페테리아 이름이 ‘카페 솔거랑’으로 결정됐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16일부터 25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솔거미술관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 솔거미술관 카페테리아 이름 공모결과를 9일 발표했다. 공모에는 588건의 다양한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거쳐 3명의 당첨자를 선정했다. 이후 솔거미술관 관람객 517명이 참여한 공개투표를 통해 289표를 얻은 ‘솔거랑’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솔거랑(廊 : 사랑채 랑)’이란 이름은 우리의 옛 ‘사랑채(舍廊채)’처럼 손님을 따뜻하게 맞는 공간으로, 미술관 감상 후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누구와’라는 표현으로 쓰이는 조사 ‘~랑’이라는 말은 솔거미술관과 함께 한다는 뜻도 포함한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의미 있는 이름이 선정됐다”며 “솔거랑이 관람객들의 소중한 힐링 공간이 되도록 인테리어와 운영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엑스포는 당선작을 홈페이지에 공고했으며 최우수를 포함한 3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주엑스포공원의 아름다운
영천 시안미술관(관장, 변숙희)은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일본의 대지미술가인 오쿠보에이지(Eiji Okubo)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오쿠보에이지는 1세대 대지미술가로써 그는 40여년전 처음 방문한 한국의 다양하고 특별한 문화를 경험하고 한국의 현대미술작가와 교류를 하면서 자신의 작품에 큰 영향을 받게 되었다. 대지미술가 오쿠보에이지는 그때의 한국방문을 계기로 지난 40년동안 한국의 역사 그리고 한국 문화의 흐름에 주목하여 작품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전시는 일본인 작가인 그가 왜 한국의 문화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그 주제로 작품활동을 펼쳐왔는지 그 궁금증에 대한 대답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할수 있다. 그는 고대시대부터 대륙의 영향을 받은 일본문화의 원류를 알고 싶어 1980년 처음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그는 한국의 여러 지역에서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고 그 과정중에 한국의 수많은 작가들을 만나면서 역사와 문화의 흐름이 사람들의 미의식과 미술표현에 깊이 관여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 깨달음을 자신의 미술적 표현과 활동을 통해 검증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전시는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현재의 시간에서 과거의 시간으로 그의 작품세계와
영천시에는 역사와 문화가 깃든 전통사찰이 곳곳에 많아 어느 지역을 들러도 고찰에 담긴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오는 12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영천의 전통사찰 여행으로 부처님의 자비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 영천을 대표하는 천년고찰 은해사 은해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 10교구 본사로 영천시의 대표적 사찰로 아미타불을 모시는 미타도량으로도 유명하다. 천년고찰이라는 역사에 걸맞게 괘불탱(보물 제1270호), 대웅전 아미타 삼존불 등 많은 소장 문화재들이 있으며 성보박물관을 건립해 이들을 체계적으로 분류, 보존하고 있다. 대웅전과 보화루, 백흥암 등의 현판 글씨가 모두 조선시대 명필 추사 김정희의 친필이라 더욱 가치가 있다. 은해사 초입부터 이어지는 소나무 숲은 방문객들에게 청량감을 전해준다. ◆ 영천에서 유일하게 국보 문화재를 보유한 거조사 거조사는 은해사의 말사로서 신라 효성왕 2년(서기 738) 원참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본사 은해사보다 창건 연대가 앞선다. 그 뒤 고려 우왕 13년 혜림법사(慧林法師)와 법화화상이 영산전을 건립했다고 한다. 국보 제14호인 영산전은 고려말∙조선초 주심포 양식의 형태를 충실하게 보여주고 있어 귀중
경주타워와 불국사, 경주박물관을 잇는 시티투어상품이 새롭게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시티투어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포함된 ‘신라역사투어’ 상품이 새롭게 출시돼 5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경주시티투어는 경주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유명 관광지를 묶어 상품화한 것으로 △신라역사투어 △동해안투어 △세계문화유산투어 △양동마을·남산투어 △야간시티투어 등 5개 코스가 있다. ‘신라역사투어’는 김유신장군묘~국립경주박물관~황룡사지(역사문화관)~불국사~경주엑스포(경주타워)를 둘러보는 코스로 천년고도의 문화와 역사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고 아이들의 교육목적으로도 유익하다. 투어의 마지막 경유지인 경주엑스포에서는 보문관광단지의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주타워’에서 8세기 서라벌을 재현해 놓은 ‘신라문화역사관’, 가상현실 기술이 접목된 ‘석굴암 HMD트래블’,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구름 위에 카페’ 등을 만날 수 있다. 투어는 전문 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장소별로 볼거리와 의미 등에 대해 재미있는 설명을 곁들인다. 보문단지 내 주요 숙박시설, 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신경주역 등 원하는 장소에서 탑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7일 신라초·의곡초 4학년 학생들 입소를 시작으로 글로벌예절체험관을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절하는 법과 다도, 어른과 함께 식사할 때 지켜야할 예의 같은 전통예절과 공항이나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생활 예절을 배우고 서양식 식사 예절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글로벌예절체험관은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전통예절체험(다도, 한복입어보기) 글로벌예절체험(공항·지하철예절, 네티켓, 다문화체험) 서양식 식사 체험학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예절체험관은 1천500여명의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전통과 글로벌체험중심의 예절교육으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앞장 설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여러 문화의 다름을 인정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전통예절과 글로벌예절이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첫 출발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제35회 우리 문화재 그리기 빚기 대회’를 오는 27일 개최한다. ‘우리 문화재 그리기 빚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198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5회가 되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그리기(수묵화 ․ 채색화 ․ 상상화)와 찰흙 빚기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올해에는 5월 23일 새롭게 문을 여는 영남권 수장고를 대회 장소에 포함하여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욱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심사를 거쳐 분야별 우수작을 선정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시상하고, 입상작은 6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5월 8일부터 5월 15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kor/) ‘교육 ‧ 행사-교육프로그램’에서 학년별로 참가부문을 선택하여 접수하면 된다. 대회 당일에도 전시 관람은 가능하며, 어린이들이 재능을 발휘하는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다.
어린이날 연휴동안 열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봄 축제’가 5만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며 대성황을 이뤘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4일~6일 3일간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열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봄 축제’가 국내 최정상급 넌버벌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맞아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고 연휴 첫날인 4일 1만2천700여명, 5일 어린이날 2만8천400여명이 다녀갔다. 엑스포측은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2시 현재 방문객을 9천여 명으로 집계 했으며, 3일간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한 관광객은 5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주타워 앞 특설무대에서 마련된 넌버벌 페스티벌에는 난타, 드럼캣, 셰프, 사춤2, 페인터즈, 플라잉 등 국내 최고팀이 공연을 선보였고 대사 없는 다양한 몸짓의 넌버벌 공연에 관람객들의 웃음이 넘쳐났다. 신라 고취대 의식행사와 포항예술고 학생들의 뮤지컬, 밴드, 무용 공연에도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넌버벌 페스티벌은 경주엑스포가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기획한 이후 4년만에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행사로 호응이 더욱 뜨거웠다. 페이스페인팅,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북도는 지난 2일부터 1박 2일간 일정으로 싱가포르 인플루언서, 현지 미디어와 싱가포르 항공사(실크에어) 관계자 등 12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상북도와 공사가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 부산울산지사, 부산관광공사, 실크에어항공사와 공동으로 부산-싱가포르 실크에어 항공사 직항노선 취항(5.2)과 관련하여 싱가포르 개별관광객을 경북으로 적극 유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팸투어단은 인플루언서팀과 미디어팀으로 나뉘어 팸투어가 진행되었다. 인플루언서팀은 싱가포르 인스타 팔로워수 6만이 넘는 현지 인플루언서 5명으로 구성되어, 한복입기, 인절미 떡 만들기, 열기구 체험, 경주월드 등 다채로운 체험 위주로 경주를 탐방했다. 미디어팀은 Alvinology Media 등 6개 여행 매거진과 실크에어 항공사 직원 등 7명으로,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첨성대, 황리단길 등 경주의 대표 문화 유적지와 핫플레이스 위주로 투어가 진행되었다. 인스타 팔로워수 10만8천명을 보유한 Atiqah Binti Mokhtar씨는“경북은 한국의 역사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어 있으면서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가득하다.”며“특히,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람객은 경주 토함산자연휴양림과 오류캠핑장을 이용할 경우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특혜를 받게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일 경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과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정강수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주엑스포 관람객이 토함산자연휴양림 또는 오류캠핑장을 이용할 경우 입장권 30%(비수기 주중)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주요 관광지를 보고난 뒤 경주엑스포를 방문하면 경주타워·쥬라기로드·3D애니메이션·엑스포기념관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을 할인해준다.(대인 7천원→5천원, 소인 5천원→3천원) 이와 함께 경주엑스포의 인기 넌버벌공연 ‘플라잉(FLYING)’도 1만원 할인해준다. 경주엑스포에서 할인이 적용되는 경주 주요관광지는 △대릉원(천마총) △동궁과 월지 △김유신장군묘 △오릉 △무열왕릉 △포석정 △오류캠핑장 △토함산자연휴양림이며 △비단벌레자동차 이용자도 혜택을 준다. 당일 관람영수증을 엑스포 입장시 보여주면 된다. 문의는 경주엑스포 사업운영부(054-740-3061). 류희림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4~6일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하여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 블루원 실내 워터파크는 3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을 위한 캐논볼 슬라이드, 튜브 슬라이드, 파도풀, 유수풀, 바데풀, 베이비풀, 키즈존 등의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준비했다. 연휴기간 충분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하게 즐거운 물놀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 워터파크 장애물 코스> ▲ 5월4~5일 이틀간은 하루 두 차례 특별마술공연이 펼쳐진다. 다온매직컴퍼니가 주관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데 맞는 비둘기/동전/피자/손수건/그림자 등의 스토리텔링 공연을 선보인다. ▲ 어린이날 연휴기간 워터파크 입장료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콘도 숙박을 포함한 패키지 할인을 실시하며, 스마트 예약 시 어린이들은 약33% 할인된 1만원(현장 티켓팅 시 15,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가족들은 조건에 따라 50~30% 할인된 가격을 적용한다. < 마술공연과 다양한 음악회> ▲ 입장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어린이용 음료수와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시는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