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함께하는 즐거움, 터지는 감동! 청도소싸움이면 충분하다!」라는 슬로건아래 전국 유일의 소싸움전용 돔경기장인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열렸던 2019 청도소싸움축제가 뜨거운 관심과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9 청도소싸움축제 화려한 개막식> 2019 청도소싸움축제가 지난 16일 오후 2시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관광객 등 3만8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온누리 국악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와 가수 박주희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그 열기가 뜨거웠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개막 인사에서 “금년에도 생동감과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경기와 다양한 부대행사가 어우러진 특화된 콘텐츠로 소싸움의 고장 청도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소싸움의 대중화와 품격높은 관광레저문화 창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려한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보여준 전통민속소싸움대회> 개막일부터 2일 간은 전통민속소싸움 방식으로 대백두급, 소백두급, 대한강급, 소한강급, 대태백급, 소태백급의 6개 체급으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7일 제주 탐나라공화국내에 설치되어 있는 영천은하수길에서 탐나라공화국 상상그룹(대표 강우현)과 관광산업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다양한 내․외국인이 방문하는 탐나라에 영천시 관광홍보 거점을 마련하고 풍부한 관광 노하우의 상호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에서는 영천시 관광산업활성화를 위한 자문과 콘텐츠 개발 및 영천시민의 현장견학 시 할인혜택 부여, 탐나라공화국 보세구역 내에 영천 특산물 홍보 편의제공에 협력하고, 영천 관내 불용임목 활용으로 탐나라와 영천의 관광환경조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천시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관광 홍보물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제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의 영천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는 한편, 영천시가 민․관이 힘을 모아 관광산업의 성공신화를 이루어낸 모범 사례로 손꼽힐 수 있게 만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이날에는 제주도 오름 도당굿과 국제 도자세라믹스 워크숍이 열리는 가운데 부대행사로 영천교 개통식, 영천쉼표 ․ 삼휴정 현판식 및 영천별빛한우 포장 박스 전시회, 영천와인시음회가 동시에
포항시는 17일 포항 지진 특별법 제정 청원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가 한 달 이내 답변해 준 데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피해지역 시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아쉽다는 입장을 밝혔다. 포항시는 입장발표에서 지난 2017년 11월15일 포항지진은 자연재난이 아니라 국책사업인 지열발전사업 추진과정에 일어난 중대한 인재(人災)인 점을 감안하여, 정부와 국회가 적극 협력하여 피해국민의 아픔을 치유하고 다시는 이러한 인재가 반복되지 않도록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영천시 고경면(면장 김병직)에서는 지난 4월부터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소공원 조성, 야자매트 보호대 설치, 이팝나무 식재조성 등을 추진해 영천을 찿는 관광객에게 "클린영천"을 선보이고 있다. 고경면은 경주 경계지역에 위치한 시티재 고개에 소공원을 조성하여 영천시의 관문으로써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육군3사관학교 주변 가로수 식재 장소에 미관을 저해하는 철재 가로수 보호판 대신 친환경 야자매트 보호대를 설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수 생태환경을 조성해 호평을 받고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크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이팝나무를 식재해 가로경관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쉼터로 재탄생하여 인근 해선리와 전사1,2리 마을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팝나무는 척박한 환경에도 활착이 좋고, 내한성·내병충성 및 각종 공해등에 강해 가로수로써 최적의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김병직 고경면장은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 하겠으며, 아울러 시기별 병해충 방제와 풀베기 작업 등을 실시해 친환경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조경식재 및 유지관리로 주민들은 물론 영천방문 관광객을 위해 '다시찿는 웰빙영천만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 별빛야시장’과 함께할 무료 버스킹 공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대상은 지난 3월 28일 개장한 영천시 최초의 야시장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야시장 특성에 맞는 조용하고 잔잔한 7080노래, 악기 연주 등 버스킹 공연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에서는 17일까지 영천시청 일자리경제과(시장경제담당) 또는 영천공설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직접방문,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공연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로 오후 7시부터 9시 사이 2시간 이내로 공연횟수 제한은 없으며 상세한 내용은 시장경제담당(054-330-6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천 별빛야시장’에서는 지속적으로 메뉴 추가 및 개선 등을 통해 점차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버스킹 공연 참여자 신청 접수는 17일까지를 집중접수 기간으로 하고, 이 기간 후에도 계속 접수를 받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재미와 추억을 더해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본격 시행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 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다운로드해 실행 후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하면 핸드폰 화면에서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획득한 스탬프 개수가 10개 이상이 되면 기념품 응모를 할 수 있어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탬프 투어 앱은 주요 관광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는 물론, 현재 위치에서 방문 할 관광지까지의 경로를 안내해주는 길 찾기 서비스도 연계되어 있어 낯선 지역을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전망이다. 영천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전체 20개소로 보현산‧임고서원권역 8개소, 시내‧도계서원권역 7개소, 치산‧은해사권역 5개소로 지정 운영되며, 앱에서 획득한 스탬프는 일정기간 보관되어 기념품 신청이 가능할 때까지 추가 획득 가능해 영천을 재방문 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모바일 스탬프 투어 앱으로 영천의 관광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스탬프를 모아 기념품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영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6일 영천댐 일원에서 새내기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갖고자 트레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트레킹은 신록의 계절의 맞아 최기문 시장과 새내기 공무원들이 잠시 사무실을 벗어나 푸르른 나무가 우거진 영천댐 데크로드를 걸으며,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서로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트레킹을 마친 후 옛 자양초등학교를 활용해 만든 영천시 오감공예체험장을 돌아보고, 화북면의 보현산댐 짚와이어 체험도 하며 우리지역 주요 관광지를 몸소 보고 느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새내기 공무원은 “영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특히 시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이 더욱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것과 함께 인구늘리기 등 우리시 주요 시책들에 대해 더욱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포항시는 『포항스틸러스와 함께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식목행사』를 16일 연일읍 형산강남로변에서 갖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대왕참나무 외 3종 500여본을 심었다. 포항스틸러스는 지역사회 기여하는 구단 이미지 확립하고 포항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포항시,포항스틸러스,연일읍자생단체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열렸다. 식목행사에 앞서, 포항시, 포항스틸러스, 포항시산림조합은 시민이 행복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포항 GreenWay(그린웨이) 추진 확산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식목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공동업무추진 협약서(MOU)체결하고 앞으로도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생태환경도시를 위해 3개 기관․단체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식재된 대왕참나무는 수관이 풍부하여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나고, 겨울에도 낙엽이 떨어지지 않는 특성이 있어 가로경관 조성에 좋은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포항시는 도심 인근 주변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으로 철강공단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를 차단하여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쾌적한 녹색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명품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는 16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포항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하여 포항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바이오 관련 연구기관, 기업체, 대학 등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그린바이오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 및 공유하는 자리가 된 이번 포럼에는 그린바이오 산업의 현황과 육성 계획에 대해 전문가의 발표와 바이오산업 관계자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양문식 전 전북대학교 부총장은 ‘식물기반 바이오 의약 개발 기술 현황’을 발표했다. 또한, ㈜지플러스생명과학 홍기종 연구소장은 ‘바이오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서의 유전자 가위 응용 기주 식물 시스템’의 주제발표를 했으며, (재)포항테크노파크 김도영 팀장은 ‘식물백신/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계획’의 주제발표를 했다. 이후,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 주재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으며, 포스텍 황인환 교수, ㈜엔비엠 권태호 대표 등 국내 최고의 그린바이오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그린백신은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15일 농업인행복버스가 지역 농업인 및 어르신들을 위해 청도군 청도농협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행복버스는 경북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청도농협이 주관하여 실시했다. 이날 농업인행복버스를 찾은 지역 어르신 및 농업인등 300여명은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 및 돋보기 지원 등의 무료 종합복지서비스를 받았다. 경북농협은 매년 경북관내 3천여명의 지역 농업인 및 어르신들에게 무료의료지원과 장수사진촬영, 문화공연 관람 등의 혜택을 지원하여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농업인행복버스가 이른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로 잘 진행되었다.”며 “문화·복지의 사각지대인 농촌지역 주민과 농업인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여 농업인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존의 버스정보시스템(BIS, Bus Information System) 구축사업 대상 외 미설치 승강장에 대한 추가 구축사업에 들어간다. 초기 시스템 구축사업에 이어 버스정보안내기가 미설치된 주요 승강장 50여개에 버스정보안내기(도착정보 시스템)를 추가로 구축해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이용자가 점점 고령화됨에 따라 정보기기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승강장에 버스도착안내기를 확대 구축함으로써 정보기기의 소외감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사업은 오는 9월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이용객 및 노선별 운행현황을 고려해 위치를 선정하고 공사기간 중 보행자 및 차량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버스정보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버스 운행정보를 파악하는 시스템으로 이용방법은 승강장안내기를 통해 버스도착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교통약자를 위해 정류장에 진입하는 버스에 대한 음성안내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인터넷, 휴대폰으로도 정보검색이 가능해 어느 위치에서나 버스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대기시간 감소 등 이용에
경상북도가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환경신문고’가 환경오염 예방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보호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도내 23개 시군과 도청에 설치된 전화(☎128), 인터넷 등 환경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환경오염 신고는 7,945건으로 2017년에 비해 32%가량 증가했으며, 신고방법은 전화가 6,431건(81%)으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을 이용한 신고도 1,101건(14%)으로 분석됐다. * 환경오염 신고 현황 : ‘17년 6,005건 → ‘18년 7,945건(32%↑) 유형별로는 대기오염 신고가 3,050건(38%)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쓰레기 투기 등 폐기물분야가 2,072건(26%), 수질오염 472건(6%), 소음 등 생활민원 분야가 2,351(30%)으로 주민들이 생활환경 보호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시군과 함께 신고사항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총 1,110건의 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해 개선명령,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는 한편, 비교적 사안이 경미한 1,649건에 대해서는 개선권고를 했다. 아울러 오염행위 신고자 55명에게 150여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했다
영천시 운주산승마장은 오는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영천중앙초등학교 늘품승마단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늘품승마단 학생승마체험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와 영천중앙초등학교 간에 미니말(셔틀랜드 포니)을 이용한 체험, 1대1 승마교습, 대기시간을 이용한 말 관련 공예품 제작 등 안전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영천중앙초등학교 3학년 전체인 154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늘품승마단은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6개 반으로 분리해 1회 2시간씩 5회에 걸쳐 승마기승과 말 공예 제작교실에 참여할 예정이다. 승마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지루하기만 했던 말타기 전 대기시간을 이용해 승마장에서 초빙한 공예작가가 운영하는 ‘말 공예 제작교실’에 참여해 ‘숍플레이를 활용해 말모형 비누 만들기’, ‘컬로소일 개운죽 말얼굴 만들기’, ‘플레이콘 말얼굴 만들기’, ‘말모양 방향제 만들기’, ‘달리는 말자동차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승마교관의 지도하에 1단계 안전교육, 2단계 말끄는 법, 3단계 말 상·하마법, 4단계 전진, 정지하는 법, 5단계 좌·우 방향전환, 6단계 UP·DOWN 평보 밸런스운동, 7단계 경속보 등 순차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9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새롭게 변화하는 영천의 모습을 적극 홍보한다. 무엇보다 기업들과의 MOU체결, 하이테크파크지구 및 투자선도지구 조성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거듭나기 위한 노력들을 바탕으로 일구어낸 고용 부문에서의 우수한 성과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전국 최대 와인 생산지 명성에 걸맞게 2018 베를린 와인트로피,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수상한 우수한 품질의 영천와인을 소개하며, 영천양잠농업협동조합 및 영천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생산한 다양한 지역 명품들을 보고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영천의 주요 축제인 보현산별빛축제가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됨을 알린다. 또한 지난 3월에 개장해 한방명소로 거듭난 영천한의마을, 별빛테마마을, 천문과학관, 산림목재문화체험관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다채로운 영천의 모습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체감형 민생사업’을 주력으로 농업, 관광, 일자리, 교육 등 모든 면에서 더욱 발전된 새로운 영천을 열어가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아열대성 대표작물 ‘바나나’를 직접 보고 수확해 볼 수 있는 ‘포항시 바나나 체험농장’이 개장했다.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포항시가 대체작목으로 도입한 ‘바나나’가 흥해 망천리 소재 비닐하우스 재배에 성공함에 따라 9일 바나나 체험농장 개장식을 갖고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포항지역이 일조량이 높고 겨울철 기온이 따뜻한 것에 착안해 아열대 과수 재배 적합지로 판단, 2017년 시범사업으로 시설하우스를 조성해 한라봉 500주, 바나나 400주를 식재했다. 올해 1월부터 바나나가 성공적으로 착과하기 시작해 5월 본격적인 수확시즌에 맞춰 ‘체험농장’을 개장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청년농부, 귀농인 대표 등이 참석해 체험농장 지정서를 부착하며 개장을 축하했으며, 어린이집 원생 120여명과 함께 참여한 바나나 수확 체험 활동도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를 믿고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업인과 성공으로 이끈 관계자들께 감사하며, 미래 6차산업의 근원인 농업이 우리포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바나나농장을 운영하는 한상훈(41세) 농장주도 “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시는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