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산면, 중앙동 일원에 추진중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사업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실시계획 승인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인선)은 22일 사업시행자인 LH에서 제출한 개발계획 변경 및 개발계획에 따라 산업물류시설, 도시기반시설 등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담긴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개발 면적은 경북임베디드기술연구원 등 기 개발된 앵커시설 면적을 포함한 122.2만㎡(37만평 규모)이고, 총 사업비는 2,355억원으로 지식기반제조업 특화지역으로서 첨단 메카트로닉스 및 지능형 자동차 분야에 특화단지로 조성하게 된다. LH는 19일 경북임베디드기술연구원 2층에 보상사업소를 개소해 본격적인 토지보상 시작을 알렸고, 내년 초부터 부지조성에 들어가 2022년까지 조성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08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후 10년 동안 정체되어 있던 사업이 이번 실시계획 승인으로 가시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향후 우량기업 유치의 발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국내 유일의 환동해 국제지역 전문연구 민간종합연구기관인 환동해연구원 (원장 : 문충운)이 지난 19일 포항 양덕동에서 “환동해 국제 지역 연구를 통한 국제도시 포항시대를 열어가는 연구원”을 지향하며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윤여준이사장(전,환경부장관), 문충운원장, 이강덕시장(포항시장), 홍용표 연구위원(전, 통일부장관), 김해수(전,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환동해연구원 이사진, 환동해연구원 연구위원등 지역 언론 및 포항시민 1백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 개최 되었다. 환동해연구원은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환동해 국제거점도시,꿈꾸는 포항을 위한 다양한 학제적 연구와 구체적 실천방안을 연구하는 국제 민간공동체 구성을 통한 환동해 지역사회의 동반성장과 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문충운원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환동해의 가치가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의 신북방정책과 신남방정책, 러시아 신동방정책,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으로 자국중심의 무역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국제 지정학적 여건과 문화, 항만, 산업기반을 가진 포항은 환동해시대 국제중심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하며 본연구원이 포항 중심의 환동해 시대를 열 창구역할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윤여준이사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영천한약축제 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영천한방산업발전협의회장(서종만)을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를 구성하고 축제 기획방향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는 축제 개요 설명, 지난해 개선사항에 대한 제고, 내실있는 운영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있었으며, 추진위원회원들이 단결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금년 한약축제는 “행복한 가을 힐링, 영천 한약에 빠져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천한의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한약재 최대 유통도시, 한방진흥특구로써 영천 한방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온 한약축제는 올해 17회째 개최되며, 그 간의 전통성을 인정받으며 영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한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할 예정이며, 축제 2일차 28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해 시민 화합을 도모하며,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체류형 힐링투어로 외부 방문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한편, 제18회 영천과일축제도 한의마을에서 같은 날 함께 개최되어 영천 우수과일 및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할 계획
경북농협 (본부장 도기윤) 은 지난 7월 18일(목), 19일(금) 양일간 영덕 오션비치 리조트에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북도청, 경북도교육청, 영양(교)사, 시·군 담당자, 산지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하여 건강한 식단 만들기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친환경농업 현황에 대한 전달을 시작으로 SIMS(학교급식 전산프로그램) 설명, 외부 특강 등이 있었으며,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농산물 급식 활성화를 위해 각 사업주체별 역할과 협조 방안에 대해 사례발표와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도기윤 본부장은 “여러 기관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친환경학교급식사업의 특성상 각 기관들의 상호협조가 필수적이다”며, “상호 정책공유와 소통 강화를 위한 자리가 자주 마련되어 친환경학교급식 지원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급속히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샤인머스켓’의 과잉생산, 품질저하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품질 명품 생산을 위한 품질규격과 착과량을 제시했다. 샤인머스켓은 최근 방송매체 등을 통해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씨가 없고 껍질째 먹는 청포도인데 농가의 신소득 작목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올해 재배면적이 1,459ha로 지난해 보다 2배정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가격만을 고려하여 과다하게 과실을 착과시켜 700g 이상의 큰 송이를 만들면 당도가 불균일하고 품질이 좋지 않은 과실을 생산하게 돼 소비자의 신뢰를 잃어 큰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특히 ‘샤인머스켓’은 수출시장에서 인기가 높은데 일본산은 송이 무게, 당도 등 엄격한 품질관리에 의해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경북 도내 재배농가들도 적정 착과량, 과립중, 송이 무게, 당도 등 규격화 된 품질을 생산하지 않으면 중국, 홍콩, 동남아 시장에서 모양과 향이 좋고 당도가 높은 일본산과의 경쟁에서 더욱 뒤쳐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당도가 높고, 식감이 우수한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품질규격과 착과량을 제시해 이러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 8일부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중 노인관련서비스인 노인맞춤형운동서비스 등에 대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란 지역주민의 수요와 서비스 공급자원을 고려해 지자체가 지역에 적합한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사업이며, 노인관련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제공기관에서 마을 단위 마을회관, 경로당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4개의 제공기관을 통해 추진되는 노인관련 서비스 현장인 금호 냉천1리 마을회관, 청통 원촌리 마을회관 등 19개소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 제공 사실여부 및 이용자 안전관리, 서비스 품질관리 등을 확인한다.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특히 서비스 이용자들의 관심 유도와 서비스 현장관리를 통한 서비스 품질향상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한편 시는 4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지원, 비전형성지원, 정서발달지원 서비스와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없는 100세 장수마을 만들기, 노인맞춤형 운동서비스 등 총 5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4개 제공기관에서 383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금호 대미1리의 한 서비스 이용자는 “꾸준하게 운동하니 다리
포항시는 철강공단 주변의 환경오염물질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야간 및 공휴일의 미세먼지, 악취 등 환경민원 해결을 위한 환경민원 기동처리반을 지난 8일부터 시범운영한데 이어, 17일에는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환경민원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최된 환경민원상황실 현판식 및 기동처리반 발대식에는 주변지역 주민 및 철강관리공단 업체, 포항시, 포항시의회, 경상북도의회, 주요 기관단체장 등 주요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최근 악취, 소음·진동, 미세먼지 등과 관련한 철강공단주변지역의 환경민원이 2018년 상반기 대비 59% 증가하는 등 민원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환경민원상황실을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설치함으로써 야간,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에 즉각적인 현장 민원 대응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평일 상설기동반은 환경정책과 자체 내 인력으로 구성해 일과시간 중 발생하는 민원을 처리하고, 환경민원 전담상황실은 본청 환경녹지국 직원과 남구청 복지환경위생과 직원으로 1개조 3인으로 구성하여 당직체제로 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악취 취약시간대인 19시~23시와 05시~07시에는 상시적으로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업무 관련부서 공무원, 용역수행업체,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행정공간정보 지원체계 고도화 및 지하시설물 DB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지하시설물 DB 구축사업은 2010년 영천시 동지역 사업 완료 후 2018년 3월부터 금년 7월 중순까지 중앙항업(주)과 대국지아에스ㆍ지스텍코리아가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참여해 11개 읍ㆍ면의 상수도 332km, 하수관로 88km, 도로 83km 시설물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 도로와 상ㆍ하수도 지하시설물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유관기관에서 관리하는 지하시설물과 통합하게 되면 국가 주요 7대 지하시설물의 공동관리 및 일원화로 지하에 매설된 상ㆍ하수도, 가스관, 전기, 통신, 송유관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중복투자 및 예산낭비 방지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행정서비스를 지원하며, 도로 굴착 시 재난 예방 등 안전관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지하시설물 DB 구축으로 최근 빈번이 발생하는 각종 도로굴착 공사나 재난ㆍ재해와 싱크홀 등 시설물 파손으로 인해 지하공간에서 발생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 16일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회정책예산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4건)을 설명하고 국비건의 등 영천발전을 위한 필수 재원확보에 발품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 날 국회 예산정책처 이종후 처장을 만나 지역의 어려운 현실과 시민들의 뜻을 전달함과 동시에 ▲금호~하양까지 국도 6차로 확장 ▲금호읍외 9개면 노후 상수도 개선 ▲폐기물 대집행 예산건의(50억) ▲대구도시철도 하양~영천구간 연장반영 등 4건의 현안을 건의했다. 이종후 예산정책처장은 사안의 중대성을 인지하고 하루 빨리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으로 화답했다. 세부적으로, 먼저 금호-하양 국도 6차로 확장사업은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를 해소하고, 영천경마공원 개장(‘23. 1월)과 금호 신월 아파트단지 입주 등 향후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기 위해 건의했다. 이어서 금호읍외 9개면 노후 상수도 개선은 영천 관내 25년 이상 노후된 상수도관을 개선해 깨끗한 물 제공, 미급수지 46개 마을(2,290세대) 상수도 공급, 높은 누수율(41.2%) 문제 해결 등 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경상북도의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경상북도 산림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만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산림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역사, 문화, 먹거리, 체험거리, 숙박, 축제 등을 융합한 종합적 관광상품 개발로 경상북도의 관광산업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공모기간은 2019년 7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산림관광에 관심 있는 기업 및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콘텐츠들은 기획능력, 실현 가능성, 활용성, 운영능력 등 4개분야의 심사기준에 의거 6개 콘텐츠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제안서에는 경상북도의 산림자원은 반드시 제시되어야 한다. 선정된 6개의 콘텐츠는 2백만원씩 총12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선정된 콘텐츠들은 향후 팸투어와 상품화 지원을 통해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공모전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북부관광팀(054-823-9326)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의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림관광 콘텐츠 개발로 경상북도 관광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 한다”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경상북도의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경경상북도 산림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만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산림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역사, 문화, 먹거리, 체험거리, 숙박, 축제 등을 융합한 종합적 관광상품 개발로 경상북도의 관광산업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공모기간은 2019년 7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산림관광에 관심 있는 기업 및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콘텐츠들은 기획능력, 실현 가능성, 활용성, 운영능력 등 4개분야의 심사기준에 의거 6개 콘텐츠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제안서에는 경상북도의 산림자원은 반드시 제시되어야 한다. 선정된 6개의 콘텐츠는 2백만원씩 총12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선정된 콘텐츠들은 향후 팸투어와 상품화 지원을 통해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공모전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북부관광팀(054-823-9326)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의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림관광 콘텐츠 개발로 경상북도 관광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 한다”며“공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영천우체국은 16일 영천시립도서관에서 느린 우체통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천시 인재양성과장, 영천우체국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느린 우체통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영천시립도서관 느린우체통은 기존 도서관 조형물과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제작되었으며, 맞춤형 엽서도 영천을 홍보하는 디자인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느린 우체통은 신속하게 배달하는 일반 우편물과는 달리 엽서 투입일로부터 1년 후 배달되어 방문 당시 추억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우편 서비스’로 빠름이 대세인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을 제공하고 ‘느림의 미학’이라는 가슴 설레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영천시립도서관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나아감과 동시에 느린우체통의 감성 우편서비스를 통해 추억을 선물하는 영천시의 명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15일 2020년 도민체전 개최 및 개최지 선정과 관련해 도민 여러분께 혼선을 드린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경북도는 이번 사태는 도민체전 개최신청 자격조건, 2020년 도민체전의 종합대회 격상 및 도비 지원 여부와 관련해 도 체육회, 김천시 체육회, 김천시의 소통부족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경북도는 이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해 사태의 전말을 소상히 밝히고, 업무상 과실 및 소통부족 등으로 혼선을 야기한 관련자들에 대해서 엄중한 조치를 취해 재발을 방지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도민체전 개최에 대해 종전처럼 도내 일선 시.군에 분산개최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문내외제2공원’(삼산아파트 앞), ‘망정제3공원’(창신아파트 앞)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문내외제2공원 물놀이장’은 올해 개장 5년차로 조합놀이대 1개, 워터드롭 등 물놀이시설 6개로 구성되어 있고, 공원내 화장실, 탈의실,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낮 12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다. ‘망정제3공원 물놀이장’은 유아용 및 어린이 풀장과 워터슬라이더 등 물놀이시설로 구성되고,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설치로 운영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위탁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시설물 정비와 수질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에는 휴장하고 애완견 동반출입, 취사행위, 인라인․자전거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아울러 물놀이장 주변에는 별도의 주차시설이 없으므로 자가용 이용자제와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의 실천을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물놀이장은 무료로 누구나 이용 가능하지만 유아와 어린이는 꼭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야 하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의 지시를 반드시 따라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포항 월포해수욕장에서 ‘후릿그물 체험행사’가 열렸다. 포항시는 전통 후릿그물 어업 방식을 알리고 월포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월포해수욕장번영회와 ‘후릿그물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후릿그물 어업은 해안 가까이 얕은 곳에 있는 물고기를 잡는 어법이며, 바다나 강에서 물고기를 잡을 때 쓰는 큰 그물인 후리(후릿그물)를 바다에 던져놓고 육지에서 천천히 양쪽 끌줄을 당겨 고기를 잡는 전통 방식이다. 오전부터 진행된 이번 체험행사는 정연대 북구청장을 비롯하여 시·도의원 등 지역 인사, 자생단체, 피서객 200여 명이 직접 참여하여 길이 1km의 후릿그물을 잡아당기며 고기잡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행사 후에는 직접 잡은 물고기를 즉석에서 회, 매운탕으로 시식할 수 있어 피서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정연대 포항시 북구청장은 “올해 5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월포 후릿그물 체험행사가 방문 피서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해수욕장별 다양한 특화행사로 포항만의 특색있는 참여형 축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후릿그물 체험행사는 7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 주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