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6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임금격차 해소 협약 및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 문화확산 우수 공공기관(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이날 시상식에서 한수원은 원전산업계와 지역 공동체 지원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의 쾌거를 거뒀다. 특히, 한수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를 획득하는 등 동반성장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지역 및 협력기업들과의 동반성장,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주거비 지원부터 노후주택 수리까지’라는 방향 아래 추진해 왔던 주거복지 정책들이 잇따라 결실을 맺고 있다. 19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시는 신혼부부는 물론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주거 약자가 없도록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 △주거급여 지원 사업 △노후주택 시설개선 사업이 시의 대표적 주거복지사업이다. 먼저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무주택자로 부부합산 연 소득이 9000만원 이하인 경주시 거주 부부가 대상자다.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으로 최대 2억원 이내 전세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최대 3%까지 차등 지원한다. 융자추천서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예비신혼부부도 대상에 포함된다. 올해만 사업비 1억원이 투입됐고, 내년엔 두 배 늘어난 2억원을 투입한다. 다음으로 주거급여 지원 사업은 수급자 주택의 노후화 정도를 평가한 후 지붕 보수, 난방, 창호, 단열, 싱크대, 도배, 장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2년간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총 300가구에 혜택이 돌아갔다. 이 뿐만이 아니다. 내년부터는 노후주택 시설개선 사업도 신규로 추진된다. 노후
경주시가 산림청 주관사업인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100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전국 17개 도시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해 추진 중으로, 이번 사업에 전국 8개 지자체가 신규 선정됐으며 경북도에서는 경주시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 외곽의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 순환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뜨거운 도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해 맑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대상지역으로 △동천~황성 폐선철도 예정부지와 △황성대교부터 보문교까지 이어지는 등 알천남북로를 선정하고, 대기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연결숲과 거점숲을 동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3월 기본·실시설계에 돌입하며 기초조사와 중간보고회, 산림청 협의 등을 거쳐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도시바람길숲을 통해 지역 안에서 공기가 순환되는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시열섬화와 미세먼지 증가를 해소하고 도시 외곽의 깨끗한 공기를 도심 안으로 끌어들여 기후 환경을
경주시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16일 발표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사적모임은 4명까지 가능하며, 식당?카페는 방역패스를 적용하되 미접종자는 1인 단독 이용만 예외로 가능하다. 유흥시설과 식당?카페·노래연습장·목욕장업·실내체육시설 등은 오후 9시까지 영업이 제한되며, 학원·영화관 공연장·PC방·오락실·멀티방·마사지?안마소 등은 오후 10시까지 문을 열 수 있다. 행사·집회 가능 인원은 접종 여부 상관없이 50명 미만으로, 접종완료자 등으로 구성시 300명 미만까지 가능하다. 돌잔치와 장례식장은 행사집회 기준과 동일 적용된다. 결혼식은 미접종자 50명 미만으로 250명까지 가능하며,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시 299명까지 가능하다. 공무와 기업 필수 경영활동은 그동안 제한이 없었으나 50명 이상인 경우 접종완료자 등으로 구성돼야 한다. <주낙영 경주시장 시민운동장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경주시는 정부 방침과 별도로 학원과 교습소, 어린이집 등 청소년과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해 16일부터 22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고 방역을 강화했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정부주관 제2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금상(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은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혁신제품 생산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혁신조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혁신조달 경진대회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한 기업이나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공공 부문에 적용한 공공기관 및 기업을 선발, 포상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20개 공공기관, 52개 기업이 참가해 본선에 진출한 10개 공공기관과 10개 혁신제품 기업이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70%)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50명의 국민 평가단 투표(30%)로 진행됐다. ‘혁신제품, 원자력에 안전을 더하다’를 주제로 발표한 한수원은 혁신조달 조직체계 구축, 교육·홍보 강화, 혁신제품 구매실적의 획기적 향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박상형 한수원 경영부사장은 “한수원은 2022년에도 우수사례 공유와 혁신제품 구매 확대를 통해 정부의 혁신지향 공공조달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기술혁신과 혁신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아동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을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일시 보호와 익명 신고접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 편의점 26곳을 ‘아이지킴이의 집’으로 지정·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아동학대 피해제로 도시 조성’을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 시는 편의점 업체(GS25·CU·이마트24·세븐일레븐 등)에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 안내 공문을 발송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편의점 26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편의점들은 아동학대 조기 발견 등 위기 아동 보호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경주시가 ‘아이지킴이의 집’으로 지정된 편의점에 현판을 부착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각 편의점은 아이지킴이의 집 현판을 부착하고 의심 아동이 발견되면 일시보호와 신고 조치를 취하게 되며, 편의점 내부에는 아동학대 익명 신고함도 설치된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경주아이지킴이의 집이 학대피해 아동의 조기발견과 신속한 보호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주낙영 경주시장입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연일 7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우리 지역에서도 어제, 오늘만 10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특히 이중 어린이집과 초·중학교에서 5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상황이 매우 어렵고 엄중합니다. 이에 따라 우리 시는 더욱 긴장감을 높여 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방역 대책 관련 브리핑 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경주시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등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였고, 학원과 교습소, 체육도장 등 청소년과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해 22일 까지 집합금지가 시행됩니다. 행정명령에 따라 학원과 교습소 581개소, 어린이집 135개소, 태권도장 등 체육도장업과 체육교습업 84개소 운영이 금지됩니다. 또한, PC방과 노래연습장의 미성년자 출입이 금지되고 성인의 경우는 방역패스가 적용됩니다. 어린이집의 경우, 불가피한 사정으로 아이를 집에서 돌보기 어려운 경우에는 등원 아동에 대한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오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번 대책은 청소년과 아이들에게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긴급 조치입니다. 소중한 아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경주시는 오는 17일까지 건설공사 등 사업 담당부서인 건설과와 도로과 등 16개 부서의 공사감독들을 대상으로 계약원가심사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지자체가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설계 단계에서 원가계산 적정 여부 등을 심사해 예산을 절감하는 제도다. <경주시가 공사감독들을 대상으로 계약원가심사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계약원가심사 상시 지적사항 △산업안전보건관리비·환경보전비 정산 등 내용으로 구성돼, 최적의 설계서 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원가심사제도를 철저히 시행해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공사‧용역‧물품 등 계약시 ‘계약원가심사 제도’를 시행해 최근 3년 동안 170여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경북도는 1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내 상인, 자문위원, 관계기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자문위원회’신규 위원 위촉식 및‘전통시장 행복경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자문위원회’는 「경상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도의회, 관계기관, 전문가, 상인회 등 14명으로 구성․운영되며, 전통시장 전반에 대한 문제 진단 및 분석과 대안 제시 등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전통시장 화재 공제가입률 제고 방안’을 주제로 열띤 의견을 교환하였다. 전통시장은 미로형 골목에 소규모 점포가 밀집되어 있으며, 전기, 가스 등 노후시설 관리 미흡과 상인 안전의식 부족으로 화재발생이 높은 실정으로 화재발생시 영세 상인들의 생계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최근 3년간 경북전통시장 화재발생은 6건으로 대부분 합선․누전이 원인이었다. 특히, 지난 9월 영덕시장 화재로 79곳의 점포가 소실되어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화재공제(보험)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진혜영 과장은 전통시장 화재안전점검, 노후전선
경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악취 개선사업’ 시·군 평가서 2위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축산악취 개선사업은 가축분뇨를 퇴비화해 순환농업을 활성화하고 축산 악취를 줄이는 사업이다. 앞서 경주시는 농림부 주관 축산악취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1차년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퇴비 유통 전문조직 3개소 지원 △퇴비사 조성 9농가 △스키드로더(퇴비 뿌리는 기계) 지원 7농가 등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경주시청 전경) 농림부는 축산악취 개선사업을 추진 중인 전국 10개 시·군의 1차년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내년 2차년 사업 국비를 배정했다. 경주시는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함에 따라 국비 7억 8400만원 포함 총 3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내년 2차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돈, 한우, 젖소 등 축종별로 액비순환 시스템 구축, 퇴비사 조성, 스키드로더 지원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산악취 개선사업을 통해 악취를 줄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축산농가의 자성적 노력을 지원하고 축산 악취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김순옥 의원의 ‘ADHD 아동의 조기진단 및 적기치료를 위한 지원체계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어진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경주시의회 인사권 독립에 필요한 경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안, 경주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안 등 총30개의 경주시의회 조례 및 규정을 의결하였다. 그리고 경주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개의 조례안과 경주호스텔 등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경주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따른 의견제시의 건,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1차 변경안을 의결하였다. 다음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2022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였다. 경주시의 2022년도 당초 예산안은 1조5천650억원으로 경주시의회에 제출되었지만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총37건의 60억 4천6백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증액 계상하였다. 마지막으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 본보 12월12일자 1면기사 본문중 이사회소집을 → 임시대의원총회를 소집해 안건설명을 하지않은채로 바로잡습니다.
경상북도는 11일 온라인을 통해 지역 내 4자녀 이상의 다둥이 60가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다둥이가족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각 가정에서 가족들과 안전하게 행사를 체험하는‘쌍방향 온라인’형식으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민선7기 4대 도정 방향 중 하나인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먼저, 청춘국악팀 ‘화애락’의 퓨전 국악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어 사전행사로 진행된 ‘경상북도 다둥이가족 영상공모전’의 수상작 영상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치킨교환권을 걸고 평소 아이들이 숨겨왔던 다양한 끼를 발산하는 가족레크리에이션을 가져 가족대잔치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에 더해 임신,출산,육아 지원과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도전! 다둥이 골든벨’ 퀴즈쇼가 치러졌다. 우수 3가족에게는 소중한 시간을 사진으로 담아 간직할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부상으로 전달됐다. 또 김효진 마술사의 마술공연을 관람한 뒤, 사전 배부된 마술키트를 활용해 직접 마술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 어린이 참석자의 흥미를 끌었다. 끝으로 22개의 마카롱 간식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일 위기 청소년들을 심리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위기 청소년 멘토링 활동’ 종결식을 열었다. 종결식은 우수멘토·멘티 시상 및 소감문 발표, 활동영상 시청, 추억 나누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돼, 지난 8개월 동안의 멘토링 활동을 평가하고 마무리하는 자리가 됐다. 위기 청소년 멘토링은 교우관계와 학교·가정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멘토 선생님들이 1대1로 심리 지원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위기 청소년 멘토링 활동 모습(할로윈 체험활동) 구체적으로 △위기 청소년 심리적 안정 지원 △개인 상담 △문화체험 활동 △학습지원 △생활관리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8쌍의 멘토·멘티가 대면 상담과 다양한 문화체험 등을 진행해 멘티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의 일환인 위기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지회장 노창수)는 1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경주시지회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가 1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 400만원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창수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겨울철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특히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셔서 감사하다”며, “환경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꼼꼼히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어려운 노인 가구 지원에 쓰여진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환경보전이 필요한 지역이나 난개발(亂開發)이 우려되어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에서 개발사업을 시행할 때에 입지의 타당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ㆍ예측ㆍ평가하여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는 것. 보전관리지역과 자연환경보전지역은 5,000제곱미터 이상, 생산관리지역: 7,500제곱미터 이상, 계획관리지역은, 10,000제곱미터 이상, 농림지역은 7,500제곱미터 이상, 공익용산지의 경우 10,000제곱미터 이상이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산지관리법 적용지역’의 경우, 비고. 제8호의 규정에 따라 ‘개발사업지역 안에서 산지전용허가등과 함께 건축법 등 다른 법률에 따른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경우에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서 제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경주시의 행정관행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이나 면적은, 경미한 사업으로 간주하여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더라도 난개발의 우려가 없는 것으로 보고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제9호에는, 사업계획 면적이 제1호부터 제8호까지의 규정에 따른 최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 면적의 60퍼센트 이상
경주시는 최근 이상 고온으로 인한 한우 번식우의 수태율 저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 농업인회관에서 ‘축산 맞춤형 종합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 한우협회 청년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거쳐, 고온기 번식관리 기술을 중점 주제로 정하고 현장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정 호르몬의 적절한 처리 방법과 용량, 고온기 번식우 관리 요령 등 고온기 농가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핵심 기술이 전달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관 경주시 한우협회 회장은 “지속되는 고온으로 인해 수태율 저하로 문제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회원 농가들이 번식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산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계절별‧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주시는 청년감성상점과 힐튼경주가 지난 17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확대와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지원 △한정 굿즈 제작 △지역 청년 창업가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로컬 프로젝트 기획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은 힐튼경주 내 기프트숍 ‘퀘스트(QUEST)’에서 전시⋅판매되어, 창작물의 대중성과 상업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가 직접 운영 중인 ‘청년감성상점’은 지역 청년 예술가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시‧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개최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로컬 상품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생태계와 청년 창업가 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는 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월성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7월 18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73일간의 공정으로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월성4호기는 2020년 10월 8일부터 2025년 7월 18일(약 1,494일)까지 4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OCTF, One Cycle Trouble Free)을 달성하였으며, 상업운전 이후 총 16회의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국내 최다 기록을 경신하였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월성4호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 345kV 스위치야드 가스절연개폐장치 설비개선, 갑종보호계전기 트립회로 개선,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을 수행한 후 오는 9월 28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경주시 2025년 7월 15일 제공 보도자료> 최근, 경주시가 언론에 제공한 "농지보전부담금 예산절감"보도를 통해 알려진 내용은, 경주시 예산 9억 2천만 원이 절감되었으며, 그 절감의 비결은, 한상식 건축과장 등 30년 실무경험으로 쌓은 담당과장의 높은 업무이해도와 전문 식견, 부서 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경주시 예산 9억 1천만 원이 절감한 사례로 보도됐다. 경주시(건축허가과)는, "경주식물원(라원) 조성사업의 실시계획 변경 인가과정에서 해당부지가 농지보전부담금 납부대상 토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농지허가팀이 두달 간의 조사(경북문화관광공사, 국가기록원 등) 과정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2021년 납부한 농지부담금 7억 2천여만 원을 환수받고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대형주차장 조성공사 부지에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납부 예정인 1억 9천여만 원의 농지보전부담금을 납부하지 않게 되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러나 보도내용이 진실에 부합한다고 하여도 이미 납부한 7억 1천여만 원은 분명히 잘못 부과된 것이고, 1억 9천여만 원도 납부할 필요가 없는 사안이기에 7억 1천여만 원을 돌려받은 것은 잘된 일이라 칭찬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 당시 납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환경보전이 필요한 지역이나 난개발(亂開發)이 우려되어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에서 개발사업을 시행할 때에 입지의 타당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ㆍ예측ㆍ평가하여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는 것. 보전관리지역과 자연환경보전지역은 5,000제곱미터 이상, 생산관리지역: 7,500제곱미터 이상, 계획관리지역은, 10,000제곱미터 이상, 농림지역은 7,500제곱미터 이상, 공익용산지의 경우 10,000제곱미터 이상이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산지관리법 적용지역’의 경우, 비고. 제8호의 규정에 따라 ‘개발사업지역 안에서 산지전용허가등과 함께 건축법 등 다른 법률에 따른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경우에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서 제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경주시의 행정관행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이나 면적은, 경미한 사업으로 간주하여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더라도 난개발의 우려가 없는 것으로 보고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제9호에는, 사업계획 면적이 제1호부터 제8호까지의 규정에 따른 최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 면적의 60퍼센트 이상
경주시는 최근 이상 고온으로 인한 한우 번식우의 수태율 저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 농업인회관에서 ‘축산 맞춤형 종합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 한우협회 청년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거쳐, 고온기 번식관리 기술을 중점 주제로 정하고 현장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정 호르몬의 적절한 처리 방법과 용량, 고온기 번식우 관리 요령 등 고온기 농가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핵심 기술이 전달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관 경주시 한우협회 회장은 “지속되는 고온으로 인해 수태율 저하로 문제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회원 농가들이 번식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산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계절별‧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주시는 청년감성상점과 힐튼경주가 지난 17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확대와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지원 △한정 굿즈 제작 △지역 청년 창업가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로컬 프로젝트 기획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은 힐튼경주 내 기프트숍 ‘퀘스트(QUEST)’에서 전시⋅판매되어, 창작물의 대중성과 상업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가 직접 운영 중인 ‘청년감성상점’은 지역 청년 예술가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시‧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개최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로컬 상품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생태계와 청년 창업가 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는 계